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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화살

(작성일 : 2008-10-25 21:18:41, 조회 : 3551)

제목

아담과 이브/국산이 다 그렇죠 뭐...

[게시물 소스보기]





 
장학사가 학교시찰을 나갔는데
마침 지구본을 놓고
과학수업을 하고있는 교실이 눈에띄었다.

장학사가 교실로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물었다.

반장,지구본이 기울어져 있는 이유가 뭐지?
반장이 깜짝 놀라서 손을 내저으며 대답했다.
저희가 안그랬어요..

어이가 없어진 장학사가 이번에는 선생님에게 묻는다.

선생님이 직접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선생님이 별일 아니라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그거요? 처음에 사올때부터 그랬어요..

화가 대단히 난 장학사가 
지구본을 들고 교장실로 갔다.
교장선생님,
이 지구본이 기울어진 이유를 아무도 모르더군요

그러자 교장이 안타깝다는듯 이렇게 말했다.

.

.

.

.

.


국산이 다 그렇죠 뭐...




아담과 이브
 
어느 공원에 아담과 이브의 동상이 있었다. 
수백년 전에 만들어진 동상으로 그들은 벌거벗고 
서로를 마주보고 있었다. 

수백년 동안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러던 어느날 하느님께서 그들을 단 10분의 시간 동안
인간으로 만들어주셨다. 

하느님: "단 10분이다. 너희들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하거라!" 

그러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아담과 이브는 
말없이 눈빛으로 
서로의 뜻이 통했다는 걸 느끼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숲은 진동하기 시작했고 
나뭇잎이 심하게 흔들리며 떨어졌다. 
하느님이 궁금해서 숲속을 들여다 보았더니... 

그들은 비둘기 한마리씩을 잡아 땅바닥에 깔아놓고
머리 위에 다가 똥을 누고 있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 .
. 
. 
. 
. 
.
.

  .
.
.
.
.
.
.
. 
"이놈들아! 니들도 한번 당해봐, 

나쁜 놈들 같으니라구

산장지기
수정 삭제

히히히히...
나가트면 구케위원 머리에 응가 하게따~~~~캬캬캬캬

2008-10-25

큐피트화살
수정 삭제

지기님...
그러시다가..
부짭혀 가셔용...
명예훼손으로...
한일년 사시고 나오시면..
시마을 윰방 마비될라...ㅋㅋㅋ

2008-10-25

산장지기
수정 삭제

큐피터님
아즉 안 줌셔유?
우리 골짜그는 한밤중이 예유~~~~ㅎㅎㅎ

명예훼손?
전국민 우울증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버릴까 보다...ㅎㅎ

2008-10-25

큐피트화살
수정 삭제

위에 시계를 좀 보셔용.
벌써 줌시게 생겼남요..
낮이 짧아져서 정말 초저녁만 돼두 어두워져서
밤이 넘 길어진것 같아요..

근데 골짜그가 어디메 쯤인감요?
강원도에요?
그럴것 같은 예감...

저도 강원도에 근무할때..좀 있었거든요.
삼년...
속초에요..

2008-10-25

뒤뜰에해우소
수정 삭제

게으른 시게 진짜 오랫만에 본다...^^

큐피트님.
속초는 양산하고는 엄청난 거리.
골짜그라고 해서 모두 강원도라 생각하면 곤란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08-10-26

♥바두기♥
수정 삭제

게으른 시계도
시간은 지대루 맞추는데요 뭐~

팔 다리만 흐느적 거릴뿐...ㅎㅎ

2008-10-26

희야아씨
수정 삭제

큐피트님^ㅠ^

지구본은 왜?
삐투러젔으까 ㅋㅋㅋㅋㅋㅋ

아담과 이부 갸들 왜 ?
비둘기머리에다 웅아를 했을까 ㅋㅋ
나갔으면 샤워를 . ㅋㅋㅋ

즐건 ~~날 힛
알라븅 ~~ㅋㅋ

2008-10-26

sincerely
수정 삭제

멋찐 화살님요~
주말잘지내고 계시져? ㅎ
쩌그 시계가 거북이 빙고가 신나는지 리듬을 타네요 ㅎㅎ
일욜 아침 신나는 노래로 아침을 열겠습니다 ^^&
감사해요~

2008-10-26

소배기
수정 삭제

휴일 잘들 보내고 계시죠 ..
신나는 노래에 흠뻑 취해서 ~~

2008-10-26

큐피트화살
수정 삭제

뒤뜰에해우소님..ㅎㅎㅎ
지기님이 양산계셔요?
끝에서 끝이네..
또 골짜그라 그래서 그런중알구서리...^^
즐겁게 보내시어요 일요일...

2008-10-26

큐피트화살
수정 삭제

바두기님..
시간은 칼같이 맞추죠 그쵸?
오늘 주말농장에 다녀왔는데...
세상에 무공해 배추심는다구 그냥 놔덯더니..
벌레가 먹은양이 배추양보다 더 많네요
어카죠?

2008-10-26

큐피트화살
수정 삭제

희야아씨님..
같으시면 샤워를 하셨다구용?
쉬야를 하신게 아니구여? ㅎㅎㅎ

2008-10-26

큐피트화살
수정 삭제

더멋진..sincerely님..
멋진 휴일 보내세요..
저도 엉금엉금 시간 보내구 있어요..

2008-10-26

책사랑
수정 삭제

푸힛.......(=^&^=)재미있어요

남은 시간도 즐거움으로 이어가세요(=^&^=)

2008-10-26

초록하늘1
수정 삭제

2008-10-26

올이
수정 삭제

* 흐늘쩍흐늘쩍 유연한 시계의 몸놀림,
* 지구본에 대한 장학사 질문에 반장, 선생님,
교장 선생님의 대답이 걸작이고요,
* 아담과 이브는 비둘기에게 웬수를 학실히 갚아줬다는 거!
* 빙고 노래 들으니 거북이 생각도...

이 생각 저 생각으로 골똘한 밤입니다. ㄳ!

2008-10-26

큐피트화살
수정 삭제

책사랑님 땡큐에요..
지금처럼만 웃으시기...알았죵?

2008-10-26

큐피트화살
수정 삭제

초록님...
어케 아셨어요?
N 생각하는줄...ㅎㅎㅎ
그럴듯하네요..

M1 소총두 아니궁...

암튼...재줏꾼이셔~~~~~~!!!

2008-10-26

큐피트화살
수정 삭제

올이님...
그렇죠?
가끔씩 유머가 필요할때가 있어요..
머리 디따 아플때..
한바탕 웃고 나면 풀리죠...^^

2008-10-26

♡베아트리체
수정 삭제

언니야~~
싸돌아 댕기다 이제 댓글 달아요.....^^;;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날씨가 정말 쌀쌀해 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일..(뭘까??...ㅎ)
잘 되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오늘 이유없이 마음이 아픈날...
고런날 이네요...^^

2008-10-27

큐피트화살
수정 삭제

이제 봤엉...
베아트리체야 맘 아프면 안되징..
이렇게 좋은 가을날..
툭툭 털고 기분좋은날로 마음전환시키구..
알았지?
아침에 넘 추워서..
꼭 감기 올것 같아...
꼭꼭 챙겨 입구 외출하기~~~~~!!!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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