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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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황순정(작성일 : 2004-07-07 02:11:29, 조회 : 1096) 
홈페이지  
  http://sevenrose.netian.com
제목  
  기도의 용사가 되어...      


안녕하세요....

시마을을 사랑하시는 모든 님들
뵙게 되서 정말 반갑습니다^^

사실 전 부족한것도...모난 부분도 많은 사랍입니다
모난돌이 정 많는다고 했나요?

많은 가르침이 필요하고
제가 동인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모퉁이 돌이 되는 마음으로
이 코너를 자청했습니다

제가 미력해서...가끔 눈길만 주고 발길을 돌렸는데
앞으론 마음 한자락 흘려 가면서 열심히 해 볼려구 합니다.

제 아버님 몸이 안 좋으셔서
자청해 놓고선 시마을에 못 들어 왔는데...
서로 마음 다치는 일이 있었네요

사람 사는것이...부딪치면서...아파하면서.....그렇게 마음그릇을 넓히고
닦아 가는 것인가 봅니다.
글로 통해 상처 받는일보다 치유되는 일이 많았음 합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마음 다치신 님들 제가 대신 따스한 위로의 말 드립니다

조금만 멀리보시면 다 사랑이라 생각되거든요
표현의 차이가 달라서  때론 안타까움이 더 크지만
때론 무거운 침묵보다...따끔한 회초리가 더 소중하기도 하답니다


시마을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님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기도의 용사가 되어.....힘껏 하겠으니
많이......이 지면 사랑해 주세요

이 밤 모든 님들.....고운 꿈길 다녀 오세요.....안녕히

부족한 여인네....몇 자 올리고......저두 꿈 나라 갑니다


왕자가
수정 삭제
아니야 자기야 안녕!!!!!!! 2004-07-07


*
수정 삭제
좋은님들..
마음 따스한 운영자님과 더불어 좋은만남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제게 위로의 말씀과 미안함을 전해주신 댓글의 주인공님께도 이 지면을 통해 송구스런 맘 내려놓고 갑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라며..유정..		 2004-07-07


秋狼
수정  삭제
2년전 글이군요,,
시간이 지난후에 올리는 글이라 좀 어색하긴 합니다만,
저는 한사람 글보면 모두봐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외로우냐고 물으셨죠?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들 다긇어다 덮어도
외로움이 채워질거 같지가 않군요.
그래도 시마을을 발견해서
나름대로 정을 붙일려고 노력중입니다.
앞으로 자주 뵐게요.
님 글올리시면 리플도 달아드리구요.^^*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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