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통화다운 통화를 못한지
4일이지나 5일이 다되어가는군요
참으로 요며칠동안 지옥을 들락날락 한 기분입니다.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나보다 더 힘들어 할 그녀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언제나 그랬드시
나땜에 항상 근심에 둘러쌓여
힘들어하구 있는 그녈보면
미안함 마음뿐입니다.
더 잘해줄겁니다.
근심할 틈을 주지 않을 정도로
잘 대해 줄거에요.
지금까지 지내온것보단
앞으로 지내야할
시간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래 오래 그녀 주위에서
그녈 지켜주렵니다.
너무 힘들어하면
손내밀어 그녀의 손을 잡아줄거구
슬퍼하면 제가
달래주겠습니다.
내겐 너무나 소중한 그녀이기에...
이젠 바보처럼 나약한
내모습에 그녀가 안타까워하지
않도록 할겁니다.
듬직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남을겁니다.
훗날 같이 소주 한 잔 할수 있을때
지금의 얘기들을 안주 삼아 웃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날 속상하게 해준것들을
핑계로 술값내라고 하렵니다. 하하하
내일은 왠지 날씨가
비온뒤라 무척이나
화창할거 같습니다.
(근데 호우주의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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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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