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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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희몽(작성일 : 2014-09-22 01:05:28, 조회 : 400) 
제목  
  작은별이네      


모두가 잠들어 있는
깊은 밤
고요한 이밤에
까만 밤 하늘에서는
작은 별 하나가
반짝 빛나네
너무나도 작아
두 눈 크게 뜨고
유심히 쳐다봤네
고개를 갸우뚱
희미한 작은 별
나를 쳐다보며
"안녕" 하고 인사를 하네
그래서 나두
"안녕" 하고 인사를 했네
혼자 있는 작은 별이
외로워 보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밖에 나가봤네
까만 밤 하늘에는
작은 별 하나
외로이 떠 있네
홀로 있는 작은 별
어쩌면 저리도
슬퍼보이는지
나두 모르게 눈물이 났네
홀로 있는 외로움이
나를 울렷네
한참을 쳐다보다
집에 들어와보니
벌써 이시간.
모두가 잠들어 있을 시간
오늘은 정말이지
누군가가 보고 싶어
눈물이 났네
그래도,
다시 보고 싶어......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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