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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3호선 이용 관광2-국보도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종묘'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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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지요?
이번에 인사동으로 해서 북촌 한옥마을로 코스가 잡혔었는데 인원이 적은 관계로 못갔더니 이렇게 사진으로봅니다 그리고 새 소리 좋아서 음악 에세이방에 데려갑니다 여름에 건강하게 잘 지내셔요~! |
2014-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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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아이님!
그랬었군요. 서울에 살아도 처음으로 외국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그 또한 볼거리였죠. 새소리가 좋아서..지둥 그래서 시말 어느 옛 게시물에서 펌 했지요.ㅎ 오늘하루도 해피데이 이시길요. 다음게시물로 임진각과 그 곳 누리공원이 이어질텐데요. 파주 반구정나루 장어집에서 점심으로 가족회식을 마친 후 그 옆 황희정승유적지, 그리고, 그 가까이에 위치한 임진각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지금 이어서 사진편집부터 하고 있는 중입니다. 손녀의 예쁜 사진한장 건지게 되어 제 작품으로 이곳에 오픈하네요.ㅎ 
제 아비가 날린 대형 꼬리연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모습입니다. 무슨 소원인지 묻지는 않아 4살된 손녀 저만 알고 있겠지요. 하하하 주제는 '아가의 소원은 무엇일까?' 로 정해봤습니다. 
그 날 스케치한 임진각에 대하서 아주 맛깔스럽게 제작연구중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이만 속살대고 물러납니다.ㅎ |
201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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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아가씨가
너무나 예뻐서 눈을 못 떼겠습니다 손주 볼 나이인데 녀석들이 아무도... |
201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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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산그리고江님께서 찾아 주셨군요.
요즘 여러가지로 에너지가 딸려 포엣방 게시물을 몬 올리고 있는데 예꺼정 찾아 주시니 헤아릴 수 없는 고마움이 가슴 가득 차 오릅니다. 참 이쁜 손주를 안겨드리려고 준비중 뜸 들이나 봅니다. 하하하 시간이 흐르면 행복이 절로 곁으로 찾아와 주지요. 제가 보기에도 잘 찍은 손녀모습이라서 자주 보려고 제게시물 답글란에 작품명까지 올리곤 좋아라 합니다.하하하 고운정성 감사드립니다. |
201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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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나 관광청에서 빛님의 게시물을 접수하여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 201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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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섬님!
발품과 노력으로 만든 게시물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음은 더 이상 뿌듯함이 있을까요? 실은 처음에 시작할 땐 쪼그리 되어 바깥출입을 못 할때를 대비한 풍요로운 노후를 대비해 시작한 일입니다. 하여 초창기엔 인물사진 위주로 남겨두고 혼자 간직하고 있다가 어느날 시마을에 오픈하게 되었는데 반응이 좋아 여러사람을 의식한 게시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ㅎ 한편 두고 두고 읽을 수 있는 여행자료모음 기능도 곁들여 기일게 좀 복잡하게요.하하하 주인공을 우리 부부로 캐스팅해서 이야기식으로 꾸민 여행기지요.ㅎ 하여 부부 제스츄어도 올리게 된 거지요.하하하 이따금 엑스츄어도..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지금도 지난날 기록문을 보면 그시절로 생생한 사진여행을 하면서 그날의 흥분이 다시 살아 나거든요.ㅎ 그 맛을 알기에 열심히 다니며 스케치를 하게 되는데 몸이 예전 같지않아 자유롭게 다니는 것이 힘이 부쳐 더러 뜸하기도 합니다. 실은 다녀와 게시물 작성도 힘이 점점 더 부쳐서 간단히 하려고 해도 제가 맘에 차지 않아서요.ㅎ 특히나 다리품을 팔아야 현장의 생생한 기록을 전달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걸을 수 있는 날까진 했던일을 계속할 생각이에요. 언제나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심은 제겐 큰 에너지로 옵니다. 결코 쉽지않은 인생살이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면서 쉬어가는 장으로 활용되길 바라지요. 묻지도 않은말 길게 줄줄이 사탕입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늘 복되시길 바랍니다. |
201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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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님의 게시물은 이미 아마츄어 수준을 넘어 프로급 중심에 있습니다..많은 이용자들이 그리 생각하실것 같네요...게시물찾아 순서대로 구도를 잡고 설명문을 올릴려면 기억력의 한계가 있을것이고 현장마다 느낌을 메모하지 않으면 올리지 못하겠지요...^^ | 201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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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빚님~!
종려 주말 나들이 2편 잘 보고 갑니다, 손녀가 너무 예쁘네요, 나도 손녀를 무척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아무 소식이 없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 갑니다, 샬롬 ^+^ |
201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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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섬님!
이젠 그만 할까하다가도 기운을 북돋아 주시는 말씀에 힘을 받아 다시 일어나게 됩니다.ㅎ 에너지 소모가 큰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 간단히 해도 될 것을 성격상 그게 성에 안차서요.ㅎ 잘 보아주시는 님들덕에 즐겁게 게시물을 제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사람의 노력으로 여러사람이 같이 공유할 수 있음은 참 즐거운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
201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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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양반님!
아직 둘째는 안 보셨군요. 언젠가는 많은 재능을 지니신 심언니를 닮은 아름다운 모습까지 닮은 손녀를 선물로 내려 보내주실 것 같습니다. 때가 되면...... 이젠 3달이면 뵐 수 있겠네요.ㅎ 반가운 만남을 기다리며.. 여름철 건강관리 철저히 하셔서 언제나 씽씽하시길 바란답니다. |
201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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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길 안내
종로3가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1호선-11번, 3호선-8번, 5호선-8번 출구)
찾아 주신 고운님께 종묘 참새와 함께 반깁니다
종묘정문이다. 토요일은 자유로운 관람이다.
오전에 북촌마을부터 시작해서 여러군데를 돌다 오니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늦은 시간에 찾게 되었다.
정문앞은 공사관계로 휀스가 쳐져 있었는데 옛사진이 게시되어 있어
몇점을 담았다.
다시 정문에서..
종묘관람 안내를 걸어둔다.
가운데 보행안내글이다.
신로(神路)
이 곳의 가운데 길은 조상의 혼령들이 다니는 신로입니다.
의미를 존중하여 보행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종묘(宗廟, 조선왕실의 사당)
종묘는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이다.
1395년 조선의 태조가 한양을 새 나라의 도읍으로 정한 후에 지었다.
'궁궐의 왼쪽에 종묘를, 오른쪽에 사직단을 두어야 한다'는 주례에 따라
경복궁의 왼쪽에 자리를 잡았다. 지금의 종묘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1608년(광해군 즉위년)에 중건한 것이다.
종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은 정전(正殿)과 영녕전(永寧殿)이다.
정전의 신실 19칸에는 태조를 비롯한 왕과 왕비의 신주 49위를,
영녕전의 신실 16칸에는 34위의 신주를 모셨다.
왕위에서 쫓겨난 연산군과 광해군의 신주는 종묘에 모시지 않았지만,
왕위에서 쫓겨났다가 숙종 때 명예를 회복한 단종의 신주는 영녕전에
모셨다.
제사를 모시는 공간으로는 정전, 영녕전, 공신당, 칠사당이 있고,
제사를 준비하는 공간으로는 재궁, 향대청, 악공청, 전사청이 있다.
종묘는 1995년에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은
2001년에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등재되었다.
종묘(宗廟)는 인류의 문화 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세계문화 및 자연 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의거하여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세계유산이란 당해 문화재가 세계적으로 특출하고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보호되어야 할 유산을 말한다.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후의 신위(神位)를 모시고 제향(祭享)을
올리는 유교적 전통 신전(神殿)으로 1395년(조선 태조 4년)에 지어졌으며,
그 후 매년 이곳에서 종묘 제례(祭禮)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등록일: 1995년 12월 9일
종묘안으로 입장하면서 바로 좌측에서 만나는 연지다.
관람을 마치고 퇴장하면서 하루 여정을 청둥오리와 더불어 잠시 '休'했다.
게시물 끝 부분에 오리들의 물놀이를 두었다.
향대청과 망묘루앞,中蓮池,
하늘은 둥글고 땅은 반듯하다 라는 천원지방(天圓地方)사상,
池塘가운데 향나무가 있다.
까치가 나무위에서 우릴 반긴다.
우리가 분명 반가운 손님인가 보다. 까치가 알아 보는 군! 하하하
전진하다가 뒤를 돌아보니
입구쪽에서 관람객들이 뒤따라 들어 오고 있었다.
신로
신로는 종묘 제례등 의식을 위해 민든 길이다.
신로는 가운데가 약간 높고 양옆이 약간 낮은 세가닥 길로 구성되었다.
가운데 길은 신주와 향, 축이 들어가는 신향로, 동측의 길은 왕이 다니는
어로, 서측은 길은 세자가 다니는 세자로이다.
신향로는 외내문 안에서 정전 신문, 양녕전 신문밖까지는 거칠고
널찍한 박석으로, 신문 안에서 상월대 아래까지는 전석으로 설치되었다.
어로와 세자로는 재궁으로 이어진 다음,
정전과 영녕전 동문 안 상월대 아래까지 설치되었다.
어재실(御齋室)
재궁(齋宮)에 왕이 머물면서 제사를 올릴 준비를 하던 곳
드므/ Deumeu
'드므'란 '넓적하게 생긴 큰 독'이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로,
화마(火魔)가 물에 비친 제 모습에 놀라 도망가게 한다는 주술적 의미가
있으며, 화재가 났을때 방화수(防火水)로 사용하였다.
소여(小輿)| The small carriage
종묘대제 때 임금님께서 궁궐에서 종묘 앞까지는 대여를 타고 오시며
소여는 종묘 안에서 이동할 때 사용하던 가마이다.
재궁 관람을 마치고 정전으로 이동
정전.. 국보 제227호
정전의 신문
정전 신위 봉안도(正殿 神位 奉安圖)
제1실 太祖高皇帝, 神懿高皇后 韓氏, 神德高皇后 康氏
제2실 太宗大王, 元敬王后 閔氏
제3실 世宗大王, 昭憲王后 沈氏
제4실 世祖大王, 貞熹王后 尹氏
제5실 成宗大王, 恭惠王后 韓氏, 貞顯王后 尹氏
제6실 中宗大王, 端敬王后 愼氏, 章敬王后 尹氏, 文貞王后 尹氏
제7실 宣祖大王, 懿仁王后 朴氏, 仁穆王后 金氏
제8실 仁祖大王, 仁烈王后 韓氏, 莊烈王后 趙氏
제9실 孝宗大王, 仁宣王后 張氏
제10실 顯宗大王, 明聖王后 金氏
제11실 肅宗大王, 仁敬王后 金氏, 仁顯王后 閔氏, 仁元王后 金氏
제12실 英祖大王, 貞聖王后 徐氏, 貞純王后 金氏
제13실 正祖宣皇帝, 孝懿宣皇后 金氏
제14실 純祖肅皇帝, 純元肅皇后 金氏
제15실 文祖翼皇帝, 神貞翼皇后 趙氏
제16실 憲宗成皇帝, 孝顯成皇后 金氏, 孝定成皇后 洪氏
제17실 哲宗章皇帝, 哲仁章皇后 金氏
제18실 高宗太皇帝, 明成太皇后 閔氏
제19실 純宗孝皇帝, 純明孝皇后 閔氏, 純貞孝皇后 尹氏
[정전은 정면에서 바로보아
좌에서 우로 차례로 제1실에서 제19실로 신위를 모셨다]
101m의 장대한 정전의 모습
굳게 닫친 神室, 매년 5월 첫째 주 일요일 종묘제례시 볼 수 있다.
종묘제례(宗廟祭禮)
우리나라는 예를 중시하는 '동방예의지국'이다.
예를 지키는 것 중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이 제사이며,
제사는 효를 실천하는 것이다.
해마다 5월 첫째 주 일요일이 되면 종묘제례 행사가 열린다.
아침 9시30분에서 11시30분에 영녕전 제례, 오후1시에서 3시까지
정전 제례를 거행한다.
종묘와 영녕전의 제향에 쓰이던 음악을 종묘제례악이라 한다.
정전 일원
역대 왕실의 신주를 모신 곳
정전은 왕과 왕비의 승하 후 궁궐에서 삼년상을 치른 다음에 그 신주를
옮겨 와 모시는 건물로, 종묘에서 가장 중심이 된다.
정전의 마당으로 들어가는 문은 세 곳으로 남문은 신문(神門)으로,
혼백이 드나드는 문이며, 동문은 제례 때 제관이 출입하고,
서문으로는 악공, 춤을 추는 일무원佾舞員(佾舞生), 종사원이 출입한다.
건물 앞에 있는 가로 109m, 세로 69m나 되는 넓은 월대(月臺)는
정전의 품위와 장중함을 잘 나타낸다.
월대 가운데에는 신문에서 신실로 통하는 긴 신로가 남북으로 나 있다.
정전은 국보 제227호이다.
*신주(神主)란
돌아가신 분의 이름을 적어 놓은 작은 나무패를 말하는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이 신주에 돌아가신 분들의 혼이 깃들어 있으며,
돌아가신 조상의 혼이 쉬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자손은 신주를 모시고
해마다 제사를 지냈으며, 전쟁이나 화재 등 재난이 일어나면 제일 먼저
구하는 것이 신주였다.
신주에 모신 돌아가신 분의 혼은
제사 상을 차릴 때 향을 피우면 현세로 잠시 온다고 생각했다.
신실의 문들이 조금씩 틀어져 있는데 환기의 목적이 있겠지만
왕과 왕비의 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틀어져 있다고 한다.
'신주 단지 모시듯 한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신주는 매우 신성시했다.
종묘 신주는 윗면이 둥글고 아랫면이 네모난 직육면체로, 혼이 드나드는
규(竅)라는 구멍을 내었고,
신주 앞면에는 왕의 묘호,시호,존호, 등을 세로로 썼다.
배향공신신주봉안도(配享功臣神主奉安圖)
功臣堂은 역대 임금들을 보좌한 공신들의 사당으로서 총 16칸 규모이며,
안에는 모두 83위의 공신 위패들이 모셔져 있다.
*太祖 : 文忠公 趙浚, 襄紹公 李和, 忠景公 南在, 景武公 李濟, 襄烈公 李之蘭,
剛武公 南誾, 忠靖公 趙仁沃
*太宗 : 文忠公 河崙, 忠武公 趙英茂, 翼景公 鄭擢, 襄度公 李天祐, 景節公 李來
*世宗 : 翼成公 黃喜, 貞烈公 崔潤德, 文景公 許稠, 文僖公 申槩,
文靖公 李隨, 剛靖公 李禔(讓寧大君), 靖孝公 李보(示+甫 : 孝寧大君)
*世祖 : 翼平公 權擥, 襄節公 韓確, 忠成公 韓明澮
*成宗 : 文忠公 申叔舟, 忠貞公 鄭昌孫, 忠貞公 洪應
*中宗 : 忠烈公 朴元宗, 忠貞公 成希顔, 文誠公 柳順汀, 文翼公 鄭光弼
*宣祖 : 忠正公 李浚慶, 文純公 李滉, 文成公 李珥*仁祖 : 文忠公 李元翼,
文貞公 申欽, 文忠公 金류(流+玉), 忠定公 李貴, 忠翼公 申景진(示+眞),
忠定公 李曙, 貞孝公 李俌(綾原大君)
*孝宗 : 文正公 金尙憲, 文敬公 金集, 文正公 宋時烈, 文敬公 李요
-삼수변에 窅-(麟平大君), 文忠公 閔鼎重, 文貞公 閔維重
*顯宗 : 翼憲公 鄭太和, 忠肅公 金佐明, 文忠公 金壽恒, 文忠公 金萬基
*肅宗 : 文忠公 南九萬, 文純公 朴世采, 忠貞公 尹趾完, 文貞公 崔錫鼎,
文忠公 金錫胄, 文孝公 金萬重
*英祖 : 忠獻公 金昌集, 忠貞公 崔奎瑞, 文忠公 閔鎭遠, 文忠公 趙文明,
忠靖公 金在魯
*正祖 : 文忠公 金鍾秀, 忠文公 兪彦鎬, 忠文公 金祖淳
*純祖 : 忠正公 李時秀, 文忠公 金載瓚, 文貞公 金履喬, 文忠公 趙得永,
忠正公 李球, 忠敬公 趙萬永
*文祖 : 文獻公 南公轍, 文獻公 金로(金+路), 文肅公 趙秉龜
(문조는 순조의 아들,孝明世子, 翼宗 추존)
*憲宗 : 文翼公 李相璜, 文忠公 趙寅永
*哲宗 : 忠簡公 李憲球, 孝僖公 李曦, 正文公 金洙根
*高宗 : 文翼公 朴珪壽, 文敬公 申應朝, 文貞公 李敦宇, 忠正公 閔泳煥
*純宗 : 文獻公 宋近洙, 孝文公 徐正淳
동월랑 : 북면만 막혀 있고 동,서,남면이 확 트여 있다.
서월랑은 동월랑의 반대편으로 저 멀리 자그맣게 보인다.
서월랑은 창고로 사용되어 사방이 모두 막아 놓았다
정전앞 列柱
영녕전
왕실 신주를 모신 별묘인 영녕전
1421년 세종 3년에 정종의 신주를 정전에 모시며
정전의 신실이 부족하자 정전에 모시고 있던 신주를 다른 곳에
옮겨 모시기 위해 새로 지은 별묘(別廟)이다.
'왕실의 조상과 자손이 함께 길이 평안하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다른 말로 신주를 정전에서 옮겨 왔다는 뜻에서
조묘(祧廟)라고도 한다.
영녕전신위봉안도(永寧殿神位奉安圖)
제1실 : 穆祖大王, 孝恭王后 李氏
제2실 : 翼祖大王, 貞淑王后 崔氏
제3실 : 度祖大王, 敬順王后 朴氏
제4실 : 桓祖大王, 懿惠王后 崔氏
제5실 : 定宗大王, 定安王后 金氏
제6실 : 文宗大王, 顯德王后 權氏
제7실 : 端宗大王, 定順王后 宋氏
제8실 : 德宗大王, 昭惠王后 韓氏
제9실 : 睿宗大王, 章順王后 韓氏, 安順王后 韓氏
제10실 : 仁宗大王, 仁聖王后 朴氏
제11실 : 明宗大王, 仁順王后 沈氏
제12실 : 元宗大王, 仁獻王后 具氏
제13실 : 景宗大王, 端懿王后 沈氏, 宣懿王后 魚氏
제14실 : 眞宗昭皇帝, 孝順昭皇后 趙氏
제15실 : 莊祖懿皇帝, 獻敬懿皇后 洪氏
제16실 : 懿愍皇太子 英王, 懿愍皇太子妃 李氏
[영녕전은 가운데 한층 위에 있는 殿이 제1실 목조,
제2실 익조,제3실 도조,제4실 환조를 모셨고 정면에서 바라보아
좌측에 제5실~제10실, 우측에는 제11실~제16실을 모셨다]
영녕전의 신문
영녕전 가운데 태조의 4대선조, 제1실~제4실
좌로부터,
穆祖(李安社), 翼祖(李行里), 度祖(李椿), 桓祖(李子春)와
각 왕의 妃의 神主를 모신 곳
동협실, 제11실~제16실에는
명종,원종,경종,진종,장조, 영왕과 각 왕의 비의 신주를 모신 곳
서협실, 제5실~제10실에는
정종,문종,단종,덕종,예종,인종과 각 왕의 비의 신주를 모신 곳
정전의 동문과 판위
版位는 왕과 세자가 제례를 할 때 잠시 멈추어 예를 갖추는 자리다.
왕릉에는 홍살문 바로 오른 쪽에 拜位가 있다.
성생위(省牲位)
제물(祭物)인 소,양,돼지를 검사하던 곳
찬막단(饌幕壇)
전사청에서 만든 제사 음식을 제상 위에 차리기 전에 검사하던 곳
전사청과 제정(典祀廳,祭井)
참새들이 전사청 뜰에서 사람들을 의심하지 않고 가까이서 잘 놀았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아도 '후루룩' 날아가지 않는 참새는 이 또한
처음 보았다. 한참을 참새를 살피며 참새의 여러 제스츄어를 담았다.
요 귀여운 참새들을..
몸을 꼰 참새
종묘대제는 조선왕조의 사당인 종묘에서 역대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례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납일등 1년에 5번 지냈으나
현재는 매년 5월 첫번째 일요일에 국제문화행사로 봉행되고 있다.
제향의식 뿐 아니라 제례악과 일무 등 유형과 무형의 셰계유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종묘대제는 세계적으로 보기드믄 종합적인 의례이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 의식에 맞추어 연주하는 것으로, 기악, 노래,
춤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이다. 악기 연주에 맞추어 선왕의 공덕을
기리는 노래를 부르며, 열을 맞추어 추는 일무를 춘다.
종묘제례악은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고,
2001년에 종묘제례와 더불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고려 공민왕 영정 봉안지당(高麗 恭愍王 影幀 奉安之堂)'이 정식 명칭이다.
보통 '공민왕 신당(神堂)'이라고 부른다.
설에 의하면 1395년 종묘가 세워질 때 공민왕 신당도 함께 세웠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마도 태조 이성계의 의도는 우왕,창왕,공양왕을
몰아내고 자신의 왕조를 열었기 때문에 늘 정통성에 시달려서 공민왕의
靈氣를 불러오기위한, 아니면 공민왕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명분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본다.
종묘관람을 마치고 입구로 내려 오면서 연못 나무위에서 참새를 발견하곤
또 참새들의 사랑스런 움직임을 지켜본다.
다리의 피로를 풀며 앞에 시설되어 있는 벤취에 앉아 쉬어가면서...
이번엔 입구쪽 연못에서 청동오리들의 유연한 물위 모습들 감상이다.
정다운 두 오리
어미오리와 아기오리 3마리
우리 오리가족 물 위쇼까지 잘 보셨나요? 꽥꽥.
담엔 더 멋진 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꽥꽥
토요일은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로운 입장과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꽤액꽥
가족과 친구와 또는 사랑하는 연인과 손잡고 또 찾아 오세요. 꽥꽥
더운 여름철엔 더위를 피해 시원히 지내다 갈 수 있는 유적지예요. 꽥꽥
지하철 종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 기억해 두시고
셰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종묘,
특히나 국보 제227호로 지정된 장엄하면서 장대한 정전 보러 오세요.꽤액꽥
외대문 지붕위의 잡상(雜像) - 현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화상 등
종묘를 마지막으로 서울 도심속 하루 여정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찬란한 빛/김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