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안내 (운영자 : 약초 농부) | ||
| ▒ 동영상과 여행을! ▒ 여행신문 ▒ 전국도로지도 ▒ 한국관광공사 & 추천 ▒ 여행정보 ▒ 축제장터 ▒ ▒ 詩와 함께 가는 산행/여행 ▒ ▶제1게시판 ▒ HOT 게시물 ▒ 코멘트 모니터링 ▒ 엔터를 br로← ▒ |
| 여행지안내 (운영자 : 약초 농부) | ||
| ▒ 동영상과 여행을! ▒ 여행신문 ▒ 전국도로지도 ▒ 한국관광공사 & 추천 ▒ 여행정보 ▒ 축제장터 ▒ ▒ 詩와 함께 가는 산행/여행 ▒ ▶제1게시판 ▒ HOT 게시물 ▒ 코멘트 모니터링 ▒ 엔터를 br로← ▒ |
 |
|
|
|
 | ||||
|
|
|||
| ||||
|
용인 수지 심곡서원, 처인 와우정사 탐방기(15.5.6)
[게시물 소스보기]
|
|||
| ||||
|
|
|
|
|
사찰 와우정사의 세세한 모습 감사합니다. | 2015-05-17 |
|
|
|
|
함동진시인님
오셔서 보셨군요. 감사드립니다. 부부행복나들이에서 담아 왔는데 제 게시물제작이 안되어 대신 올렸습니다. 아래는 제가 담아온 사진을 방금전 몇점 손본 사진입니다. 
와우정사 입구 카페겸 식당전경입니다. 
'풍뎅이'카페 식사메뉴 
입구 연지의 풍경 
경내 약수터 옆 작은 연못에 살고있는 거북 
붉은 철쭉동산의 꽃물들은 동자승 
꽃빛이 좋아서 
얼마나 예쁜지..와우정사의 모란꽃 |
2015-05-18 |
|
|
|
|
가는 봄날의 오밀조밀 곱고 예쁜 마지막 모습들입니다.
따뜻한 정감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
2015-05-19 |
|
|
|
|
재 오셔서 두신 春情에 감사드리며
가는 봄날을 함께여서 좋으네요. 지난날 천안 리조트 새벽뜰을 거니는데 숲속에서 '뻐꾹 뻐꾹' 뻐꾸기 소리를 들었습니다. 금년들어 처음들었지요. 여름이 온다는 기별이기도 하지요. 뻐꾸기 동요가 생각나서 노래부르기도 했습니다. 뻐꾹 뻐꾹 봄이 가네 뻐꾸기 소리 잘 가란 인사 복사꽃이 떨어지네 뻐꾹 뻐꾹 여름 오네 뻐꾸기 소리 첫 여름 인사 잎이 새로 돋아나네 노래가사에 '뻐꾹 뻐꾹 여름 오네' 있듯이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2015-05-21 |
|
|
|
|
|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Oldies |
● 전재되는 내용에 대하여 저작권자께서 이의를 제기하시면 즉시 수정 또는 삭제하겠습니다. ● |
Copyright ⓒ 2001-2012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All rights reserved. 
|
花王인 모란꽃이 심곡서원 외삼문 오르는 곳에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화왕 모란꽃의 옛이야기
'삼국사기: 권 제 46(열전 제 6, 설총) 화왕계 중 일부'
신문대왕(서기 681~920)이
5월에 높고 통창한 집에 거처하였을 때에
설총을 돌아보고 이르기를
"오던 비가 오늘 처음으로 개고
훈훈한 바람도 좀 서늘하니
맛있는 음식이나 애절한 음곡이 있더라도
고명한 담론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울적한 마음을 푸는 것만 같지 못하겠다.
그대는 반드시 이상한 이야기도 들었을 것이니, 나를 위하여 무엇을 말하지 않겠는가" 하였다.
설총이 이렇게 말하였다.
"신이 들으니 옛적에 화왕(모란)이 처음으로 오자,
이를 꽃동산에 심고 푸른 장막을 둘러 보호하였더니,
봄이 되어 모란꽃은 어여쁘게 피어나 백화를 능가, 홀로 뛰어났습니다.
이에 가까운 곳 먼 곳에서 곱고 어여쁜 꽃들이 분주히 와서
화왕(모란)을 뵈려고 애를 쓰던 차에, 홀연히 한 가인이
붉은 얼굴과 옥같은 이에 곱게 화장하고 맵시있는 옷을 입고 갸우뚱거리며 와서
얌전히 앞으로 나와 말하기를
"첩(妾)은 눈같이 흰 모래밭을 밟고,
거울처럼 맑은 바닷물을 대하고 봄비로 목욕하여 때를 씻고,
맑은 바람을 시원타하고 제대로 지내는데, 이름은 장미라 합니다.
왕의 착하신 덕망을 듣고 향기로운 장막속에서 하룻밤을 모시려고 하오니,
왕께서는 저를 허락하시겠습니까?" 했습니다.
또 한 장부(할미꽃)가 있어,
베옷에 가죽띠를 띠고 흰머리에 지팡이를 짚고
뒤룩뒤룩하는 걸음으로 허리를 구부리고 나와 말하기를
"나는 경성(京城:경주시) 밖의 큰길가에 살고 있는데,
아래로는 푸르고 넓은 야경을 내려다보고,
위로는 높디높은 산색을 의지하고 있사오며, 이름은 백두옹(할미꽃)이라 합니다.
생각건대 좌우의 봉공(奉供)이 넉넉하여
고량진미로 충복하고 차와 술로 정신을 맑게 할지라도,
상자 속에는 기운을 보할 양약과 독을 제할 악석(극약)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옛말에 생사와 삼베가 있더라도 왕골이나 띠풀도 버리지 않는다고 하고,
" 모든 군자가 결핍에 대비하지 아니함이 없다고 하오니
왕께서도 여기에 뜻을 두시겠습니까? 했습니다.
어떤 이가 말하기를
"이렇게 두 사람(장미와 할미꽃)이 왔는데
그중 어느 쪽을 취하고 어느 쪽을 버리시겠습니까?" 하니
화왕이 가로되
'장부(할미꽃)의 말에도 또한 도리가 있지만,
미인(장미)은 얻기 어려우니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 하였습니다.
장부가 나와 말하기를
"나는 왕이 총명하여 사리를 아시는 줄로 알고 왔더니,
지금 보니 저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무릇 임금이 된 사람은 간사하고 아첨하는 자를 가까이하고,
정직한 자를 멀리하지 않는 이가 드뭅니다.
이러므로 맹가(孟軻:맹자)는 불우하게 일생을 마쳤으며,
풍당(중국 한나라 사람)은 머리가 희도록 하급 관직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예로부터 그런 것이니 낸들 어찌하리오' 하니,
하왕이 이르기를 '내가 잘못하였다'고 하였다 합니다.
이에 왕(신문왕)이 안색을 바르게 하여 이르기를
"그대의 우화에 정말 깊은 의미가 있도다. 글로 써서 왕자의 계감을 삼게 하기 바라노라"하고
설총을 발탁하여 높은 관직에 임명하였다.
홍살문
국가에서 풍속을 권장하기 위해 충신·효자·열녀 등 모범이 되는 사람을 표창하고자
그 사람이 사는 마을 입구나 집 문 앞에 세우던 붉은 문.
外三門
강당(講堂)
강당인 日昭堂은 원내의 여러 행사 및 유림의 회합과 학문의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서원에서는 매년 2월 中丁과 8월 중정에 享祀를 지내고 있으며
조광조의 묘소는 심곡서원 맞은편 좌측 야산에 모셨다.
조광조의 절명시(絶命詩)
愛君如愛父 : 임금 사랑하기를 아버지 사랑하듯 하였고
憂國如憂家 : 나라 근심하기를 집안 근심하듯 하였노라
白日臨下土 : 밝은 해가 아래 세상을 내려 다보고 있으니
昭昭照丹衷 : 거짓 없는 이내 충정을 환하게 비추리라
원생들이 기거하는 기숙사 거인재(居仁齋)
유의재(遊義齋)
불두화(佛頭花)
불두화라는 꽃의 이름이 붙은 이유가 바로 활짝 피기 전의 연두색 꽃망울이
부처님의 꼬불 꼬불한(나발螺髮) 머리모양을 닮은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서각(藏書閣)
치사재(治事齋)은 서원의 살림을 도맡아 보는 곳으로 고직사(庫直舍)라고도 한다
사액서원賜額書院(나라에서 편액을 하사한 서원)인 심곡서원은 토지와 노비를
하사하여 서원의 운영비로 충당시켰다.
사우(祠宇)의 배수시설인 석조형 누혈(漏穴),배수구와 배수시설
內三門
심곡서원(深谷書院)
庚寅七月二十七日 賜額(경인년,1650년 효종1년, 7월27일 사액)
보호수
느티나무, 수령 약 400년, 나무둘레 14.0m, 수고 19m,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서원 신축 당시 식재된 것으로 보인다.
심곡서원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된 47개의 서원 중의 하나이다.
조선의 우주관, 천원지방(天圓地方)을 나타냈다
산앙재(山仰齋)
심곡서원의 교육관 명칭이다
산앙재의 의미는 학덕과 인품에서 높은 산(山)인 정암 조광조 선생을 우러러 본다(仰)는 뜻이다
충남 논산에 있는 돈암서원입구의 산앙루(山仰樓)도 沙溪 金長生 선생의 학덕과 인품을 우러러
보는 누각을 말한다
연화산 와우정사
"대한불교열반종 연화산와우정사"(大韓佛敎涅槃宗 蓮華山臥牛精舍)
“와우정사(臥牛精舍) 대한불교열반종 종정 海谷 스님”
연화산 와우정사는 현재 가장 많은 외국관광객과 불교신도가 오는 사찰이다.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위치한 “대가람 연화산(蓮華山) 와우정사”는
대한불교열반종의 총본산으로 우리 7천만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기도도량으로
실향민 김해근, 삼장법사 법명 해곡 스님께서 1970년에 창건한 호국사찰이다.
신라의 통일염원, 고구려의 호국염원, 조선의 구국염원으로 그 맥을 잇게 될 대성지(大聖地)
연화산 와우정사(臥牛精舍)는 국내 사찰 중에서 최대로 손꼽히는 수만 여평의 터전에
이 시대의 자랑이자 호국의 기운서린 세계 불교사에 찬란히 빛날 명찰로 우뚝 솟고 있다.
황금빛 佛頭像은 얼굴 높이 8m가 넘는 자비하시고 성스로운 모습이다
와우정사(臥牛精舍)는 전국에 70여 개의 사찰이 있는데 총무원은 연화산 총본산 안에 있다.
종정 해곡 스님은 “황룡사는 삼국통일을 위해 지었고 불국사는 효를 위해 지었으나
와우정사(臥牛精舍)는 포교와 승려의 교육을 목적으로 하지만 무엇보다 국가와 민족의
‘남북통일’을 위함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불교에 있어 열반종은 보덕과 경복사지에서
출발하여 모든 승려와 백성들이 참여한 신앙운동으로서의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동서화합·남북화합을 이루기 위해 지금껏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와우정사 인터넷 주소 www.wawoo-temple.org
나발(螺髮 : 소라처럼 꼬불꼬불한 머리털)이 선명한 부처님 후두상(後頭像)
지금으로부터 약 1300여년 전에 신라인들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불력(佛力)으로서 창건한 사찰이 황룡사(皇龍寺)입니다.
호국불교 정신을 이어 고려시대에 몽고궁 20만 대군과 적장 살레타이가
이곳 용인 처인성에 쳐들어오니 김윤휴대사님이 농민들과 함께 스님이지만
호국불교 정신으로 칼과 활을 들고 싸워서 적장 살레타이를 사살하여
몽고궁을 몰아내었습니다.
조선조시대 임진왜란 당시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께서 왜적을 물리쳤습니다.
일제시대에는 독립운동의 33인으로서 만해(萬海)한용운대사님과
용성 백상규대사님께서 독립을 위하여 싸우셨습니다.
우리 7천만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 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기도도량으로
대가람을 최초로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는 우리 민족의 호국불교 정신의 성지입니다. 그러므로
온 겨레의 숙원인 남북평화 통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신라의 호국가람인
황룡사(皇龍寺)의 종과 같이 조성된 국내 최대의 황동범종 "통일의 종"과
화랑도가 추구한 미륵보살님을 청동으로 조성한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인도네시아에서 인도스님이 보내주신 통 향나무로 조성한 해탈(解脫) 번뇌를
소멸하신 부처님 "누워 계신 석가모니 부처님" 황동 8만근으로서
10년이란 세월동안 조성한 장육존상 5존불의 대자대비한 모습으로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불교도를 위해 스리랑카의 고승일행이 직접
모셔온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가 이곳에 봉안되어 있어
세계적인 불교 성지로서의 연모와 품격을 말해줍니다. 이어 호국정신의 동참으로
창건된 대웅보전(大雄寶殿), 21세기에 완성될 높이 약250척의 최대의 석가모니
부처님 입상이 조성중이며 이외에도 전국사찰의 큰스님들과 신도들이 가져온 돌로
한층한층 불심을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통일의 탑과" "금동53존불" "아미타불 입상"
"약사여래불" "5백 나한님" "석가모니 부처님 고행상"등 가히 <부처님의 동산>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이 땅에서 생명을 부여받은 우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길이 남겨 줄 유산은 과연 무엇인가?
신라의 통일염원, 고구려의 호국염원, 조선의 구국염원으로 그 맥을 잇게 되러
대성지(大聖地) 와우정사 국내 사찰중에서 최대로 손꼽히는 수만여평의 터전에
이 시대의 자랑이자 호국의 기운서린 연화산 와우정사(臥牛精舍)는
세계 불교사에 찬란히 빛날 명찰(名刹)로 우뚝 솟으리니......
-나무석가모니불-
아름다운 연등
사바세계(娑婆世界), 인간이 사는 곳
건물 벽화에 그려진 수월관음보살도와 善哉童子(선재동자)가 연꽃잎위에서
관음보살에게 설법을 요청하고 있다
우리 민족이 염원하는 ‘남북평화통일’을 건설하고자 성심껏 쌓아 올린 탑이라고 합니다.
이 돌들은 스리랑카,태국,인도,미얀마에서 들여온 것으로 백두산의 돌,
고(故) 고상돈 산악인이 히말라야 등정에서 가져온 돌, 불교성지 룸비니동산에서 가져온 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돌, 기독교 목사님이 주신 돌 등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오층기와탑속에 3층 감실에 모신 부처님
열반전에 있는 와불상은 인도네시아에서 보내 온 향나무로 다듬어
붙임새도 없이 조각한 해탈의 부처님입니다. 인도의 스님께서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통일을 위하여 인도네시아에서 보내주신 향나무로서 높이 3m, 길이 12m의 누워계신
부처님으로 열반을 상징하며 ‘열반은 번뇌의 불이 다 타고 꺼진 상태’로서의 부처님입니다.
5층을 기와장으로 촘촘히 쌓아 올렸다. 2012년 여름에 왔었는데 그 때는 없었다
석가모니 금동 부처님
태국의 왕실에서 기증하여 주신 석가모니부처님이시다.
세계의 평화와 우리나라의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기증을 하여주셨습니다.
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불교가 국교인 불교국가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괴뢰군의 침략으로 인하여 조국이 풍전등하
위기에 이르렀을 때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우리의 우방이며 태국의 군인들이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당시 우리 조국을 위하여 싸우다
전사한 133분의 태국 군인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도 왕생극락하시길 바라는
깊은 뜻으로 태국 국왕폐하께서 국왕으로 취임하신지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특별히 세계평화와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호국의 성지 우리 연화산 와우정사에
기증하여 주셨습니다.
* 최근에 대각전앞에서 옮겨왔다
대각전
부다가야에서 득도하시고 깨달음을 얻으신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신 전
표정, 손짓, 옷차림이 모두 다른 오백나한상(五百羅漢像)
대구 팔공산 갓바위 약사여래불과 똑같은 약사불, 왼손에 약탕을 들고 있다
세계 최대의 청동으로 조성된 '미륵반가사유상'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신라 화랑도의 호국불교정신을 이어 주고저 조성하였다고 한다.
방위와 시각을 나타내는 十二支像
좌로 부터 子(쥐),丑(소),寅(호랑이),卯(토끼),辰(용),巳(뱀),
午(말),未(양),申(원숭이),酉(닭), 戌(개),亥(돼지)
옴마니반메훔의 眞言 중 옴자(하늘)
옴,마,니,반(파드),메,훔의 6자(字)의 의미는"연꽃처럼 피어나는 덧없는 세상에 변함없는
보주이시어 정결케 하여 구원하소서"이며 '옴-하늘, 마-아수라, 니-인간, 반-축생, 메-아귀,
훔-지옥'이라는 뜻이다
열반종 종정이신 해곡스님의 글씨 "대웅보전"
와우정사는 삼보(三寶)를 다 봉안하고 있는데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佛眞身舍利), 파리어대장경과
산스크리스트어 장경(藏經) 등이 봉안되어 있다. ‘금동 53존불’, ‘아미타불 입상’, ‘약사여래불’,
‘5백 나한님’, ‘석가모니부처님 고행상’ 등 가히 <부처님의 동산>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듯하다.
와우정사는 관세음보살이 계시고 부처님이 누워 있습니다. 즉, 와우란 말은 고오타마 붓다 ‘성스런 소’를
뜻하며 성인(聖人)을 지칭합니다. 이는 니르바나 열반인 상태로서 번뇌가 다 타버린 것입니다.
다시 말해 열반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황동 8만근으로 10년이란 세월동안 조성한 丈六尊像 3 존불(왼쪽부터 아미타불,가운데 비로자나불,
오른쪽에는 석가모니불)과 2 보살(관세음보살,세지보살)이 대자대비한 모습으로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있다.
장육존상이란 부처님을 1장(丈) 6척(尺)으로 조성했다고 하여 그렇게 부르며
(높이 약 5m) 신라시대 때 황룡사에서 자장율사께서 장륙존상을 봉안한바 있다.
水月觀音菩薩像, 돌 하나에 조성했다
88올림픽 개회식에 타종한 '통일의 종'이며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조성된 범종이다.
해곡 삼장법사
이것으로 지난 5월 6일에 갔다온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심곡서원과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와우정사의 탐방기를 마칩니다.
2015.5.12/사진과 글/권진순
*심곡서원 가는길
자동차: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에서 광주수지 방면으로 포은대로를 따라가면 된다.
네비게이션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203-2' 또는 '심곡서원'을 입력.
버스는 수원역에서 700-2번, 60번 버스를 타면 심곡서원 정류장에서 하차(40~50분소요)
*와우정사 찾아 가는길
승용차:서울-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용인IC-45번국도(이천방면)
-57번 지방도- 9KM-와우정사
버스:서울-용인고속버스터미널/남부터미널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원삼행 시내버스를 타고 와우정사 앞에서 하차(15분소요)
용인에서 운학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와우정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