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 비밀일기장
♨ 태그연습장 ♨ 맞춤법검사 ♨ 표준어규정 ♨ 통합사전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로그인 

 
이름  
  새우초밥(작성일 : 2013-08-30 12:09:20, 조회 : 1078) 
제목  
  비가 내리면~      


새벽에 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5시에 잠시 일어나 베란다에 나가 밖의 풍경을 바라보니
  빗소리가 마치 어느 장난감 가게에서 들리는 북소리처럼 들렸습니다.
  빗소리를 좋아하는 나에게 그 소리는 천국입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대청마루에 누워 비오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왜 그리도 나의 마음에 적시는 풍경으로 다가오는지...
  비가 오는날이면 편지를 쓰고 싶다는 갈망이 생기는 이유는 뭔지
  학창시절에도 군 입대전 알았던 몇 개월 잠시 좋아하면서 편지교환했지만
  마침표 찍을 수 없는 편지를 보내지 못한 내 마음은 빗소리에 흘러갑니다.

  내 방 창문을 열면 보이는 붉은 가로등이 나를 보는것 같고
  가을이 오면 점하나 찍을 수 있는 편지를 보내고 싶은 마음은
  아마도 내리는 비는 알것입니다.


바람과나무
수정  삭제
내리는 비는 몰라도 저는 알 것 같습니다~^^ 2013-08-30


나도향
수정  삭제
ㅎㅎ 갑자기 새우초밥이 먹고싶어요 ^^ 2013-08-30


메밀꽃.산을
수정  삭제
밤은깊어 새벽 닭이 울때가 돤시각 아무리 몸부임쳐도 눈운 말똥말똥 다시 일어나 컴앞이 앉아 글을 쓰고 음악을듣는다 월래 나이가 먹으면 이렇게 망상으로 뜬눈으로 보내어 하는것일까요
요즈음 감기 때문에 몸이 아파서 잠도 자야하는뎅
오늘은 왜 이리 3시가 넘어서도 못잘까요
분명 초가을의 향기가 아직 품의 들어오기가 망설여지나브자다		 2013-08-3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4785   다 우리편?       엉뚱이바보 2013/09/23 1043
14784   노을 시편  [6]     물풀 2013/09/23 1524
14782   가을 바람이 불어옵니다.       예쁜지원 2013/09/22 1248
14781   아름다운우리사랑  [1]     은빛바다유미 2013/09/22 1169
14780   희미한 안개 숲을 보았습니다.       예쁜지원 2013/09/22 1043
14779   일상다반사       엉뚱이바보 2013/09/21 1161
14777   가을 그리움 외로움  [2]     카피스 2013/09/19 1458
14776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2]     카피스 2013/09/18 1334
14775   우리의 한발짝       엉뚱이바보 2013/09/17 1139
14774   지독히 당신이 그리운날 입니다   [6]     카피스 2013/09/16 1518
14773   양다리 걸치기  [1]     임동규 2013/09/16 1176
14772   이유없이 흘리는 눈물  [2]     카피스 2013/09/15 1318
14770   뒤집어 보는 해석  [3]     바람과나무 2013/09/15 1146
14769   가을 축제  [1]     purewater 2013/09/15 1161
14768   펜레터       엉뚱이바보 2013/09/15 1002
14767   마법의 성       파문 2013/09/14 1118
14766   울음소리  [5]     희망의 꽃님 2013/09/14 1100
14765   피아노의 음율       엉뚱이바보 2013/09/14 1002
14764   친한 친구가 되려면       purewater 2013/09/14 1336
14763   엇그제 같은 과거       purewater 2013/09/14 1154
14762   ♡우리내 인생 무엇때문에 왔다가...♡   [3]     카피스 2013/09/13 1293
14761   어제       엉뚱이바보 2013/09/13 1073
14760   슬퍼서 슬픈것이 아니라 슬퍼지고 싶다   [2]     마음이쉬는곳 2013/09/13 1236
14758   tv 버튼으로 보기  [2]     희망의 꽃님 2013/09/12 1101
14756          하늘은쪽빛 2013/09/12 889
14754   연기 창작물 실제 사회 반향       엉뚱이바보 2013/09/12 967
14752   첫사랑은 가슴에 담아두는것이래요   [7]     카피스 2013/09/11 1335
14751   ㅎㅎ  [2]     나도향 2013/09/11 1121
14750          하늘은쪽빛 2013/09/11 873
14748   너를 기다리며       엉뚱이바보 2013/09/11 1233
14747   추석 명절 잘보내세요.  [5]      이혜우 2013/09/11 1274
14716   친구야 세상은 말이야  [8]     카피스 2013/09/09 1399
14715   너무나 사랑했기에 (음악 숲님)  [6]     희망의 꽃님 2013/09/09 1237
14714   앞으로의 앞으로       엉뚱이바보 2013/09/09 1038
14713   가을에는  [5]     바람과나무 2013/09/09 1381
14712   그녀만 보면  [6]     희망의 꽃님 2013/09/08 1248
14711   푸른 산을 바라봅니다.  [3]     예쁜지원 2013/09/08 1102
14710   당신을 위한 편의점       바람과나무 2013/09/08 1056
14709   당신이 떠나 간대도  [2]     희망의 꽃님 2013/09/08 1188
14707   자야하는데       엉뚱이바보 2013/09/07 1117
14706   우주여행       희망의 꽃님 2013/09/06 1077
14705   따라가 마음만       엉뚱이바보 2013/09/06 1086
14704   생일,축하한다  [3]     바람과나무 2013/09/05 1252
14702   얼마전의        엉뚱이바보 2013/09/05 935
14701   사랑의 알고리즘?       엉뚱이바보 2013/09/05 1037
14700   가을이 왔습니다.  [1]     예쁜지원 2013/09/05 1162
14698   보니까 좋다  [2]     엉뚱이바보 2013/09/05 1108
14697   보내지 못한 편지 사랑이 아닐꺼야  [2]     엉뚱이바보 2013/09/04 1200
14696   미,추에 대하여  [1]     임동규 2013/09/04 994
14693   선물  [2]     purewater 2013/09/03 1096
14691   가을의 추억  [4]     카피스 2013/09/02 1261
14689   조카와 서울가는 놀이  [1]     새우초밥 2013/09/02 941
14688   가을 첫 날  [2]     purewater 2013/09/02 1099
14687   구월  [5]     나도향 2013/09/01 1221
14686   아침 해를 기다려봅니다.  [3]     예쁜지원 2013/08/31 1107
  비가 내리면~  [3]     새우초밥 2013/08/30 1078
14683   커피  [1]     은빛바다유미 2013/08/30 1157
14682   편지  [2]     purewater 2013/08/30 1195
14681   시간  [6]     바람과나무 2013/08/29 1130
14680   잠시,  [3]     최정민 2013/08/29 1075
14679   비가옵니다.  [3]     예쁜지원 2013/08/29 3621
14678   시인님 보셔요  [3]     예쁜지원 2013/08/28 955
14677   아침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3]     예쁜지원 2013/08/27 1137
14675   가을이 왔나봅니다.  [2]     예쁜지원 2013/08/26 1256
14674   외로운날엔  [6]     카피스 2013/08/26 1369
14673   언제나 가슴 펴보나  [1]      이혜우 2013/08/25 1069
14671   식별  [7]     바람과나무 2013/08/25 1017
14668   웃는 니가 제일 이뻐  [6]     희망의 꽃님 2013/08/23 1274
14667   비가옵니다.  [1]     예쁜지원 2013/08/23 1111
14666   거리에서  [1]     파문 2013/08/22 1218

[이전 10개] [1]..[11][12][13] 14 [15][16][17][18][19][20]..[129]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Oldies

Copyright ⓒ 2001-2012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