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히트 히트해
까막눈이니 제대로봐
네멋대로해 가지가지한다
의무감이니?
아니 재미로
자유롭게 솔찍하게 쓸려고
노력중? 아니
노력은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데로
쭉 써 말이않돼더라도
그저그저
써 내려가고 있다는 사실 하나로
의미를 더해가
짜증나는 어투
싫겠지?
응
상냥한 어투는?
웃기겠지
평소처럼은?
평소처럼 대하겠지
귀엽게 말하면?
배꼽빠지겠다
화내면?
타이르듯 얘기받아주다가
욱 해서 야! 하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그래 맘속으로 주먹을 꽉 쥐고
저쪽으로 피하겠지 슬금슬금
화나면 풀어야지
울짱구되면 않돼는데
순조롭게 풀수있는 좋은방법은?
글쌔 각자 다르겠지?
그냥 기분좋은 생각을하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생각하던가
떠올리면 웃음이 나는 무언가를
생각하면되겠지
아니면 먼곳을 보던가
시선을 주었다
시선을 거두었다
시선을 고정했다
어김없이 또 여기왔다
머리가 아파와 살짝
무조건 거부하는건 좋지않아
그치만 생각의 혼란이
머리아픈거 좀 버틸려고?
누가 머리를 아프게한다는
생각은 왜 하게됀거야?
그러게 왜 ?
글쌔
그 이후부터아파서 원인이라 여겼나보다
그 이후 부터
그때부터
이유가 있네
뭐든건 이유가있다
원인 불명인건 없다
세상의 이치
1 다음이 2고 그 다음이 3이듯이
하루가 가면 당연히 이틀이되고
그렇게 쭉 이어가는
이야기가 첫 중간 끝이 있듯이
구절의 마디마다
있다 구겨지지않았다면
바로 폈다면
오 나의 여신님
ㅋ
s씨는
k씨는
알파벳 가나다 숫자123
무궁화 삼천리 강산에 딩가딩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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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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