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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열시
잠깐 본 승부욕 오호
혹시 연예도 승부욕으로 하는건 아니겠지?
왠지 그런느낌 하긴
내가 그렇게 만든듯도 하다
안돼 어리잖아 하면서 조건 목표
공부잘하면 ... 그러다가 졸업하면...또
대학합격하면... 성인이돼면
또 졸업하면...
상줄께 무슨상 소원하나 들어줄께
세계들어줘 너무많은데 무섭게 군다
삐뚤어질태다 ! 겁줄꺼야 비행청소년됀다
죽을지도몰라 그럼 안돼지
어정쩡하게 약속하고 또 잊어버리고
들리는데 너는없고 뭐지?
나 누구랑 대화한거 ?
이상하다 시간은 흘러흘러
가끔 삐딱해진 네가 이야기 하고
힘들다는둥 그래 많이 힘들구나
한숨 푹 쉬며 땅꺼지겠다 어떻게 왜?
힘들어 많이 힘들어 죽을것같애
나좀도와줘 말하진 않았지만
마음이 깊게 내안에 느껴졌어 많이 힘들구나
나도 힘든데 너때문에 네감정때문일까
내 감정때문일까
왜 나한태 와서 상담해?
얘기할사람이 없어? 아냐 알았어알았어
화내지말고 침착해
어떻게해줄까 ? 노래불러줄까?♬~
기분 좋아졌어? 또 불러줄까 집에가는길
두시간동안 불러준 노래 틈틈히
울기도하고 웃기도하고 재밌어하기도하고
심각하기도하고 그래도 보람있었어
마음도 한뼘더 큰것같기도하고
결론은 그냥 또 각자의 길로 항상향하고
잊어버리고 잠자리에드는 순간까지 함께했어
? 정말? 응 난잘 몰랐는데 조금씩
허락을 구했어 작은것부터 하나씩
목표를 하나이룰때 마다 하나씩 잠깐동안
네꺼였어 주제를 넘어가
쉽게 주는 자신이 싫다고 해서
나도 쉽게 가지긴 싫타고 했어 아픈거
상처 다아니까 좋은데 좋아하는데
약속했으니까 조금씩 네게 차올랐어
말하던 정당함 떳떳하게
절대 꿈도 법적으로 합법적이고 타당하게
이치에 맞아야 한다고해서
그말 새겨듣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약속 어기지않고 쭉 걸어왔는데
이제 나는 누나거고 나는 누나를 가졌어
이제 거의 완벽에가까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나봐 정당함은 꿈속에서도
같기어려운건가 그동안에 약속을 계속 어겨온건
누나뿐이였어 등대처럼 그자리에 쭉 있었는데
배처럼 오고간건 남자라는데
꿈이라해도 약속지켰어 맞어 화낸거
맞는데 누나가 모르니까 자꾸 다른말하고
약속 지켜야지 그럼 내가 맞아 지켜야지
소원이 뭔데 근데 소원이
가끔 않들리기도했어 아 알것도같고
모를것도 같고
일단 그렇게 또 여러가지일들이 지나고
소원성취했다! 그치 이제 소원없지?
ㅎㅎ 자유다 ~글쌔 생각나면 또
들어줘야해 어쩔수없어 내가 들어줄수있는것만
얘기해 이번소원도 어렵긴할꺼야
정신적으로 그렇게 쭉 해왔으니까
나 이용당하는것 같아 너한태
별수없다니까 ~생각해봐 티끌하나도
사랑하지 않았다 할수없잖아
그많은 시간을 함께했는데
역시 무리였지 우리 함께하는거
무리겠지? 알아 무리인거 아는데
포기가 않돼 왜 못잊으니까 절대
아프고 누나때문에 슬프고 시간이 얼른갔으면
좋겠어 왜?너는 좋아 함께하고싶어
이태껏 가져온거 넘겨주기싫어
절대 뺏기지않을거야 이미 내꺼니까
영혼까지 전부다 또 같고싶은게있어?
...써! 화낸다
내아들 삼고싶어
진짜루 안돼 가질거야 안됀다고 해도
벌써 소원 진행중이야 곧있으면
끝나도 내꺼 좋지!
모르겠어 미쳐가고있는것같아 뭔가
꿈인데어때 현실도 아니고
생각않나? 우리 가상이잖아 꿈이고
보이지않고 들리기만한 언제나처럼
생각조차 않고 주변에서 생각이나 느낌조차
마음까지 영혼도 뭐라하는건 이해가않돼
그동안 내노력을 알면 얘기못할꺼야
아니야 단지 그냥 나도 모르겠어
그냥 단지 그냥 알아주길 바랬을 뿐인데
그동안 내가 과했던것같아
생각좀해보고 어디까지나 갈수있을지
과욕인가
누나무슨생각해?
누나! 누나가 좋아? 아니지 여보가 좋지 ?
그때 얘기를 해봐 자세히 기억이 않나서그래
그때 고등학교때
파도타기 손 팔 어깨 팔 손
배웠는데 학교근처 문화회관에서 배웠어
어떤 춤배우는 남자애가 가르쳐줬다!
자랑이야? 응응^^*
친구랑 같었어 거기서 하루..이틀봤나?
시간때우듯 애들사이에서
구경도하고 그때 뭣때문에 거기같는데
뭔지 모르겠어 춤출려고? 아 응원할려고
친구가 벤드해서? 벤드부도있었고
춤추는 친구도있고해서
춤추는 곳 가서 응원도했는데
여자친구 거기가 투나였어 부천에있는
거기서 다른사람들 춤도 구경하고
다른얘기할까 거기서 만난사람은 없는데
2>
풍선을타고 남쪽에도가고 북쪽에도가고
남자랑여자가 함께했는데
북쪽에가면서 한사람이 죽고
한사람은 사람들이 붙잡을려고했는데
피해다니다
총에 맞아서
풍선도
3>
그래 나다
맞아 ㅎㅎ
사랑해 좋아해 사랑니 뺀거 너무
오래아픈거아니야? 약 먹어야지 줬을탠데
진통제 꼬박꼬박 먹구
나 그만괘롭혀 같이 아프잖어 ㅠㅠ좋아
사랑 하면 아픈거 참지말고 약챙겨먹고
고생하는구나 아프지말고
힙업도 좋지만 적당히 ㅎㅎ
살도좀 붙었어? 살좀 찌워도돼
좋아 의사선생님 한태 물어봐
난 첫날에만 아니다 몇일가긴했구나
설마 내가 예전에 사랑니 뺐을때 아팟던거
복수하는건 아니겠지 나 약 꼬박꼬박 챙겨먹었는데
우유좀 먹구 탄산먹지말구 응
밥도 죽 먹겠다 좀지나면 맵지않은걸로 먹을태고
한쪽만 씹겠네 왼쪽으로 씹다가 오른쪽으로 씹다가
하겠네 ㅎㅎ
이젠 오른쪽씹기인가? ㅎㅎ 재밌어?
아니 고생스러운거 아는데 그냥 몰라
그냥 밤에는 좋았어? 와이프놀이?
ㅎㅎ 좋았어 좀더일찍만날껄
사적인얘기 적당히 응
하고픈말도 꾹참고 있어 너무 많이얘기하지마
하루가 고달퍼 그렇구나
하지말고 그냥 있어도돼 스트레스받는구나
사랑니 때문에
몰라그냥 모르겠다 당최 뭔말을 하는지
신경쓰여 나도 어른이라고 다 알아서해
나서지말라고 말하고 싶었어
띠어내기 정말 힘드네 너때문에
골치가아파 빠져서
살떨리지 응 좀 무셔 띠어내기 에서 정말?
이라고 묻고싶어 나도 네곁에서 떨어지려고
하는데 네가 나중에 ...
시간간다 할말이 없어 여기서 무슨말을해
못하겠다 정말 별수없어 골르고 고른말
잔인하게 돌아설수있게 해줬건만
아직도 뭐하는거야 여기서 죽어볼래?
아니 살고싶어 아직도 할말이 남았어?
왜 싫다며 이제와 와서 무슨 뭘 얻을려고
아무것도 못주는데 뭘바래 싫다며
주려고한 사랑도 과하다며 마다해놓고
영문을 모르겠네 나 가지고 노는거야?
아니 그런건 아닌데 화났어 정말 뭘걱정해 지금
난 하고싶은말 다했어 누난 너는 이제
아무말도 하지마 무슨 말을해도 않 믿어
약속도 않지키는 인간 제일 싫어 할말있어?
없지? 응 없다 조용히해 그럼 관심 같지말고
꺼져 알았지
내마음이야 좋아해서 당연한거 아니야 이렇게나오는거
당연해 보이지 그치? 응 당연해 미안해
지금 내가 심한말 한것 같아 용서해
무서워서 나도 이런 내가 낮설어 미칠것 같아
도무지 자재가 안돼가지고 어쩌지 난처하다
속터지겠다 진짜 무슨 말을 해도 이렇게 말한다 그치
나 많이 밉지? 아냐 뭐가 아니야 밉잖아
이름 말하지 사랑하니까 빨리 얘기해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왜 사랑하면
아니야 또 넘본다 넘보면 안돼는데 굳이 얘기안해도
암튼 또 미안 항상 용서할께 또 한번 찾았으니까
받아주는거야? 노력하고있어 화이팅
쓰지마 알았어
4>
어떤게 좋은건지 생각해보자
정지선 지키기 해봐 여기 넘어가면 안돼고
손을 잡고 싶긴한데
손잡으면 넘어가야만 할것 같고
신경 쓰지마 어디까지나
범위 안됄것 같애 위험하고 감정컨트롤도
않돼 요즘은 시간이 필요해보여
지금 우리 얘기하는거 영혼이 문제지?
응 맞어 영혼이 지맘대로 행동해
자재도 않돼고 너무 과해지는것도 같고
꿈도 그렇고 현재의 상황도 그렇고
역시 인생이란 좀처럼 알수가 없어
이젠 각자가 알아서 할수 있잖아 그치
맞아 내가 아닌 다른사람도 많고 비슷한생각도
가지고있고
공이 등을 받치니까 좋다
푹신푹신
보석인줄 알았는데 편지야 ㅋㅋ 재밌겠다
5
말농장에서 말은 않타고 싸우고? 나말고
말다처서 바늘찾고 농장 아져씨들이
너무 느긋함
집구했는데 어떤 아저씨 또보고 친척인듯
친구도 오고 집에 대해서 얘기하고
집이좀 나혼자사는듯 암튼
잠도자고 단채로 ?
수학여행인가? 친적들도있고 여자들끼리
몰래돌아다니다 잠든 사람들 틈으로
은근슬적 잠들기
딱걸림 근대 다시 잠듬?
그냥 뭣때문인지는 모르고
잠꼬대였나?
월요일
좋아 좋아 그렇게 좋아? 또 보고싶어
또보고 또 안고싶었는데 즐거운데 맘것 웃지를
못하겠어 다른사람들이 질투할까봐서
ㅋ 사랑을 하면 정말 바보가 돼어가나봐
맘껏 시선주고 싶었는데
나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하겠어
벌써 뭐야 하고 핏대 새우는 표정을 봤거든
너무 아저씨같았나봐 ㅎㅎ
어쩌지 ㅎㅎ 재미있었어
못알아봤어 느낌 따끔해서
처다봤어 혹시 말도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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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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