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사람에게............
보지못해도 늘 가까이 있음을 느끼는사람.
만나지 못함의 아쉬움의 가슴 가지고 아파하다가도
그대의 흔적만 보면 다시금 평온을 가져 봅니다.
사랑의 가슴이란 그리 쉽게 사라짐이 아니기에
가슴에 파고드는 안타까움을 느껴봅니다.
그대의 글을받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대의 속속들이 비뚤어짐을 찝어놓고 왜 가슴이 또
아파지는지 온종일 후회의 가슴으로 지나다
결국 글을보내고...
난 어쩔수없이 늘 한발 물러서 그대를 바라보며
이리저리 흔들림으로
그대의 가슴속을 떠나지 못하나 봅니다.
글을 쓰느라 또 삶속에 때로는 많은 아픔이 있겠지만
명절때 마음편히 식사좀 잘 하시구요.
어느날 혹시나 만나게 되더라도
건강한 그대의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아프고 쓸쓸한 그런 명절이겠지만
언제나 그대를 가슴에 품고사는 작은여인
좀 바보스런 내가 있음에
힘내시구요.
행복한 가슴으로 내가 그대를 자세히 몰랐을때의
그대가 대하던
당당함으로 다시 일어나셔서
글의 가슴을 넓히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대를 많이 사랑하여 어떤날은 마음이
자꾸 아파오는 사람이 드립니다.
사랑하는 나의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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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