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그대를 사랑함입니다.
언제나 내 마음의 뜰에
꽃이 되어
환한 미소로 피어나는 그대
나를 휘감는
그대의 눈빛
그대의 숨결
그대의 숨결
소중한 목숨이 지는 날까지
내 가슴에 새겨두고
사랑하여도 후회는 없습니다.
사랑하고픈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늘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그대를 사랑함입니다.
안녕 내 사랑~!
또 하루가 시작이되고 꿈속에서 잠시 접었던 널 그리며 너에게 나를 보낸다.
쟃빛 하늘 사이로 이리저리 얽힌 전선줄이 마치 이리저리 꼬이고 꼬여서 힘든
우리내 삶을 이야기 하듯 바람에 흔들리는 아침~~!
그 아래 헤어짐이 없는 한쌍의 가로등이 빛을 잃어 슬퍼보인다.
다시 어둠이 내리고 밤의 적막이 찾아오면 다정히 서로 마주보여 웃을 가로등~!
가끔은 창문넘어 마주보고 서있는 한쌍의 가로등을 보면서
너희 들은 헤어짐이 없어 좋겟다 하고 생각한적이있어.
그리고 언제나 그 간격만큼 유지하는 너희 들을 부러워 한적도 있어..
힘들때면 그렇게 나를 위로한적이 있어.
드러낼수 없는 우리 사랑...
그러나 마음 속 깊이 간직할수 있기에 난 더 아름답다고 생각해.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믿음으로 우리사랑이 견고해지면 그땐 괜잖아 지겠지?
몸은 늘 같이 있지만 가끔 당신의 마음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처럼 이리저리 흔들릴땐
참, 마음이 아파...
그런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다구치면 당신은 이렇게 말하죠.
지켜봐 달라고 시간을 달라고 ..
나의 사람으로 나난 바라바 주길 바라는난 이런저런 생각에 나를 망가트린적 있었지.
당신의 마음엔 무었이 있을까 늘 궁금하다.
그런 날 이해 못하는당신~!
나도 나를 이해 못하는데 당신한데 이해를 바라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아.
이젠 당신을 바라보면서 지켜 보기로햇어.
당신이 시간을 달라했지?
그래 ... 그렇게해..
당신 내가 없이 안되는거 알아..
나도 당신없이 안되..
그러면 됫지뭐..^^
더 많은거 원하지 않을래..
당신이 나 많이 신경써주고 생각해주고..
당신께 늘 고마워..
저 하늘에 달과 별처럼 영원히 영원히 함께 하고 싶어.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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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