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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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海心김영애(작성일 : 2005-05-27 07:59:13, 조회 : 1664) 
홈페이지  
  http://cafe.daum.net/ao77
제목  
  언제나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언제나 마지막이라는 이름으로


      /海心 김영애

      주님
      당신이 처음 나를 제자로 부르셨을 때
      이 시대에 마지막 부르신다는 사명감으로
      동분서주 당신의 명령 수행하며
      나 자신 최선 다해 감당하려 했습니다.

      주님
      그 길은 때로 마음에 상처로 갈기 찢어지는
      길이었고
      그 길은 때로 힘겨움에 넘어져 한없이
      눈물 쏟아내던 길이었습니다.

      때로는 밤잠을 설쳐야 했고
      때로는 허기진 배를 움켜쥐어야 했던
      그 길이었습니다.

      주님
      그러나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은
      마음의 풍요와 감사와
      주님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고 가는 길이기에
      주님 어느 땐
      두렵기도 합니다.

      안일의 자리에서
      주님 책망하시는 모습 되면 어쩌려나
      그런 생각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주님 이것만은 내 가슴에 물들게
      해 주세요
      이것만은 내 생애 놓지 않게 해 주세요.

      세상에서 날 부르셔
      주님 주신 생명
      주님 주신 은혜
      주님이 맡기신 사명 날 향해 주어진
      마지막이라는 것을...  


하림
수정  삭제
항상 주님과의 첫사랑을 기억하여
언제 부르더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 가야 겠습니다.
잘 하였도다, 충성된 종아!
칭찬을 받도록...
부끄럼 없이 마음껏 주님을 증거하는 김영애님,
전도사님 이신가요?
격려와 위로의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2005-05-27


海心김영애
수정  삭제
네 가끔 그렇게 주님만나 약속했던 첫사랑 뜨겁던 믿음이
식어짐같아
안타까울 때 있습니다
그래서 늘 고백이 글이 되어 벼렸어요
언제나 마지막이라는 마음 최선의 삶이고 싶어서요.
하림님
감사드립니다
늘 열심히 그리고 인내하며 사시는 고운 최선의 모습
두 부부의 사랑의 모습
글 속에서 확인하며 때론 흐믓한 가정의 모습에
감동이 되어 소리없이 눈물 흐를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강건의 삶 행복의 삶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2005-05-27


베드로(김용환)
수정  삭제
할렐루야~!바다같은밑음/강같은평화를
예수님보다 제가먼저 느끼고 갑니다
샬롬~!		 2005-06-01


안드레아7
수정  삭제
海心 김영애님
여기서 만나뵙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항상 주님이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립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5-06-01


海心김영애
수정  삭제
베드로님 안드레아님 주님의 사랑속에 늘 고운날 되세요.........샬롬!!!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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