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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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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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간다는군요.
다시 구개월의 긴 침묵으로 들어갑니다.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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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봄 가득 담아 왔답니다 (*⌒.^)(^ε⌒*)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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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에..
추랑님 마음이 담겨진 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 어머니따라 절에 다녀와야하는데... 마음이 아파 .. 자꾸자꾸 보고싶어서.. 못갔습니다... 제마음에서 멀리 떠나보내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가는봄을 잡을수 없지만..샛노랑연두방울꿈은 기다리고 있는 데요... 길을가다가도 ... 함께 불렀던 노래만 나와도.. 생각나는사람..보고픈얼굴.. ㅠㅠ..비님이 오시네요... 빗물이 창가로 뚝뚝 떨어집니다. 건강하세요....추랑님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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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의 아름다운 꽃과 또 한분의 고운글 잘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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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믐에 단비는 내리는데
님에 사연은 슬픈 사연 으로 다가오는군요 내리는 빗속으로 슬픔 또한 씻어 내려 가버린다면 그대~ 조금은 후련해 지시려나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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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랑님 제나님 릴리님 라진님
올만에 뵙습니다 *^^* 정말 오랬만에 마음 내려 놓으신 추랑님 오늘 이곳에는 많은 비가 내렸답니다 어쩌면 마음으로는 고국을 느끼시는가 봅니다 타국에서의 그리움 ... 힘내세요^^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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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그리움을 띄우고
급히 서두르며 길을 재촉한다 봄이 여름속으로 걸어간다 슬픔을 흩날리며... 추랑님~ 여름이가면 추랑님의 계절이 오는대요~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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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갈 곳은 가을이기에 봄을지나 여름으로 들어갑니다 봄에는 꽃 비 내리는 나무아래서 웅크려 나조차 물들었지만 비오는 여름 하늘아래는 그마져 쉬일곳 없어 온몸으로 뚫고 갈 것 같습니다. 제 등은 넓고도 크답니다 더구나 비워져있지요 원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가을로 뫼시고 싶습니다. 여름을 거쳐 가을까지의 여행, 추랑이 함께 해드립니다. ^^*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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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떠나가면 붙잡지 않고 붙잡지 않아도 또다시 돌아오고 가고 오는 삶이란 그런 것 가든지 말든지 ㅋㅋㅋㅋㅋㅋ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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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랑님~
여름 거쳐 가을여행 표 한장 신청합니다.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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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입니다.
빗님도 같이오신날이었구요. 베란다 한쪽구석에있던 화분을 들여놓았더니 집안에 허브향이 기분좋게 가득합니다. 추 랑 님! 구개월의 침묵이란 귀절을 한참동안 보게되더군요. 멀리계신걸로알고있는데... 남자끼리 가을여행같이 가보십시다! |
2007-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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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가고 오는 속에서.....
보내는 연습과 맞이하는 연습을 합니다. 그러나 계절은 늘 새로움을 주지만 사람의 존재는 잔재을 남기네요.... 정말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
2007-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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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님,
그 잔재 때문에 우리는 늘 뒤를 돌아보고 지나온 날들을 그리워하나 봅니다. 연습을 하고 또 하다보면 언젠간 하늘어귀에서 서로 만날수도 있겠지요 늘 행복하시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먼곳을 함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여린님. 정말로 남자들끼리 술몇병 허리에차고 바다도 건너고, 산도 넘으면서 지나간 인생사, 닥쳐올 인생사 많이 논하며 걷고 싶네요. 님 말씀 한마디에 깊이 감사를 느낍니다_()_ 울 한빛님 님만보면 저는 입가가 벌어진답니다 왜그런지 모르지만 그냥 그아디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시마을 하면 생각나는 몇아이디, 늘 그곳엔 한빛님이 계시답니다. 늑대사는 방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 |
2007-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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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보낼 사랑...
소낙비는 빨리 보내고 싶은 가 보죠? 아쉬움에 잠시 머물다 가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2007-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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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글에 잠겨 봅니다.
정말 봄은 가고 있는가 봅니다. 외출하고 오니 덥네요..................추랑 아우님 잘 지내시지요~ |
2007-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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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울 누님 오셨군요
어데 갔다 인제 오셨서요 ?^^* 혼자 집지키느라 고생했스니 언능 맛싯는거 사주세요 ^^* |
2007-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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