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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가오더니
결국엔 바라본 빗방울 만큼
술에 젖어 들어왔습니다.
방에 들어와서도 한잔
인터넷 바둑 두면서 한잔
그리고 뭔지 모를 흐느끼는 노랫소리에 또 한잔
뒤적뒤적 꺼내놓는 몇 몇 그리움에 술병이 비어가네요...
시마을 님들 좋은밤 되세요,,
혹, 꿈속에서 늑대 만나시면 같이 한잔하시자구요,,^^* |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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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별을 가득안고 오랜만에 시마을에 오니 편안함이 좋으네요~
레드와인 한병 가지고 왔어요~ 릴리님도 한잔드리고싶고 추랑님도 보암님도
이혜우님도 여린촌부님도 모두,모두 오셔요, 한잔해요~
오랜만에 고향에온 미소와 한잔해요~
잠못이루는 이밤에.... |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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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 안녕하세요?
식복이 있는건지!
사람 복이 있는건지!
늘~ 좋은 분들과 만남
반갑습니다.^*^
미소님 환영합니다.
자주 들려서 풀어논 제 이야기 보따리
구경 하시고 참견좀 하시고 다정하게 놀아 봅시다 |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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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느냐 묻지 말아 주십시요 .
꽃이 왜 피어 났느냐와 같습니다.
사랑은 왜 했느냐고 묻지 말아 주십시요.
꽃이 왜 아름다웁냐와 같습니다.
애써서 기억 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는 20대의 추억
잊혀지지 않는 20대 기억이 있다면
그것은 슬픈 추억이 될 것입니다.
추억은 남는 것 오랜 세월이 흐른뒤에
秋狼님 추억에 저도 남을까요? |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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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지나간 세월
그래도 그 20 대의 시절로 돌아 가고픈
아리아리한 추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님은 충분히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뼈 아픈 과거야 말로 오늘 나를 살찌우고
내 일을 향해 달려 갈 수 있는 원동력이니까요.
시와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이 실로 애잔함의 극치입니다.^^* |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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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님 좋은글 감명 있게 보았습니다.. ^*^ 이심전심이라고 저하고 어덯게 같을수가 ..ㅠㅠㅠ
저의 어린시절은 죽도록 싫어는데 어찌보니 여러도시를 전전긍긍 해보니
그것이 바로 이삶과똑같더이더라... |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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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
릴리님,
탁문갑님
처음 그날처럼님
와주시고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_()_
머리속엔 여러가지 말들이 스쳐갔는데,,
정작 뭐라 쓸려니... 잘 안되네요.^^*
내 주머니 속을 뒤져서 뭐래도 나오면
그것이 무엇이던 드리고 싶네요,,,,,
고마워요, 시마을 벗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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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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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추랑님..
지나버린 추억은 아름답고, 다시금 돌아가고프지만 추억일 뿐...
지금부터라도 더 정열적으로 사시면 되지요~~^^
술을 많이 좋아하시나본데 쬐매만 줄이세요.
제가 술을 못하니 차 한잔 하시지요...^^
음악도 좋고 그냥 눌러 앉았으면 좋겠는데..
머물다 갑니다. |
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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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뵙습니다.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한 시간 두 시간
하루 이틀 가는 길이
이제는 예전과는 조금 다르게만 느껴집니다.
때론 옛날과 같이 해보려 하고
때론 멍청한 표정으로 사팔이 되다시피 옛일을 더듬어가고요
그러다가, 진짜로 푹 빠지면
피식 웃을만큼 황당한 일을 다시 꾸미기도 하고요
별로 늙지도 않은 넘이
다 산 사람처럼 행동할때도 많답니다 ^^*
차는 큰 대접으로 주세요.
저는 좀 많이 마십니다. ^^*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 |
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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