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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갈매기 ^^(작성일 : 2010-05-19 23:06:05, 조회 : 4713) 
제목  
  음주운전, 신호위반, 속도위반에 대한 대처법       [게시물 소스보기] 






 



죽을 때까지 책을 읽자














전국교통도로 안내책자를 말하는 게 아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 

라는 말은 참으로 맞는 말이다. 

우리는 종종 학교에서 배운 말을 틈만 나면 무시하려 드는  

경향이 있는데, 

이 말은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어렸을 때,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책 속에 무슨 길이? 

하는 지적 반항심으로 나는 책갈피 사이를 뒤졌다. 

길이 안보여, 책을 허공에 들고 막 흔들어도 길은커녕  

지분(紙粉)만 떨어졌다. 

나이 들어서야 

‘책 속에 길’이 다른 것을 뜻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길이 있느냐고 묻지 마라. 

거의 모든 길이 책 속에 있다.











예를 하나 들겠다.

음주운전을 했다. 

그런데 겁대가리 없이 차를 몰았다. 

아니 과속을 했다고 해도 좋다. 

과속 이야기부터 할라치면, 

나는 교통경찰관에게 잡히면 얼른 차를 세워놓고 

재빨리 차에서 내려, 

경찰관이 내게 다가오기 전에 그에게로 먼저 간다. 

그리곤 ‘스승의 날’ 에 찾아뵌 스승에게 인사를 

드리듯이 공손하게 인사를 한다. 

“원만한 도로소통을 위해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하고 인사를 한다. 

혹은 

“우리 모두를 살리는 공무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하고 경외심 가득찬 인사를 해도 된다.

딱지를 떼려는 경찰관의 권력 영역을 십분 존중해주는 것이다. 

경찰관이 올 때까지 차문을 열고 벌레 씹은 얼굴로 앉아서 

기다리다가 경찰이 다가오면 

삐딱한 시선으로 칙 눈을 올려뜨면서 

“내가 과속했나? 나 100킬로밖에 안 밟았는데 …. 

이보쇼, 거 좀 봐 주쇼?, 

내가 누군지 몰라?”, 

“사람이 고속도로 좀 달리다 보면 

과속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말하는 인간들은 천하의 바보똥개들이다. 

차에 앉아서 교통 경찰을 기다리는 그 인간들은 

공간과 인간 심리, 권력영역의 위치가 바뀌었을 때의 

대처 자세에 대해 무지한 인간들이다. 

과속을 해놓고도 그 지배적 자세에 편안하게 그냥 앉아 

기다리면서 선처를 요구하다니….

참으로 바보똥개들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왕이 서 있으면 신하들은 앉지 못한다. 

앉아서 경찰관을 걸어오게 만든다는 것은 덜 떨어진 

녀석들이나 하는 짓이다. 

과속한 먹이에게 딱지를 떼기 위해 걸어오면서 교통 경찰의 

권력이 강화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 것 같지 않다. 

왜 과속을 해놓곤 교통경찰의 반격을 받을 수작을 벌일까, 

정말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절대로 안 그런다. 

나는 비굴할 정도로 공손한 얼굴로 과속을 재빨리 인정하고 

운전자의 위치에서 벌 받을 약자의 위치로 내 위치을 이동시킨다. 

교통 경찰도 비록 제복을 입었지만 인간인지라 내가 겸손하면 

할수록 감정이 누그러진다.

“배탈이 나서 얼른 휴게소에 가서 설사를 하기 위해 과속을 했는데, 

앞으로는 식탐을 줄이고 음식을 먹을 때에는 꼭꼭 씹어 먹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알아듣게 애교 섞인 발음으로 말하며 용서를 빌어도 좋다. 

내가 공손하면 교통 경찰은 그렇잖아도 무서운 딱지를 끊는 사람인데, 

더욱 그 우세한 입장이 강화된다. 말로만 공손하면 안된다. 

몸짓으로도 표현해야 한다. 

중학교 1학년생처럼 교통 경찰이 느낄 수 있을 만큼 

머리를 긁적이는 것이다. 

몸은 이때 꼿꼿하게 서지 말고, 조금 구부리는 게 좋다. 

 대부분의 교통 경찰은 이런 과속자들에게 대단히 관대해진다. 

다섯 번 걸리면 세 번은 주의만 받고 무사통과할 수 있다. 

교통 경찰은 딱지를 뗄 권력도 있지만, 

봐 줄 권력도 있다는 것이 너무나 충분히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내 말이 의심스러우면 그대로 해보시기 바란다.











오래 전이었다. 음주운전을 하고 차를 몰다가 

단속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검사 받기 전에 미리 알아서 차를 갓길에 정차시켰다. 

그리곤 재빨리 차에서 내려, 음주를 시인했다. 

그리곤 그들의 조사에 적극 협조했다. 

세 사람의 경찰관이 있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높았다. 

높은 계급의 경찰관은 내게 대단히 호의적이 되었다. 

음주측정기에 숨을 불어넣는데, 

나는 용을 쓰지 않았다. 

“더 세게 부세요!”, 

경찰이 말했다. 

그래서 말했다. 

“경찰관 선생님, 만약 선생께서 

지금 내 입장이라면 세게 부실 수 있을까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세 사람 중에 계급이 높은 자는 나를 봐주고 

싶어 하는 눈치가 역력했다. 

마침 운 좋게도 저 뒤에서 어떤 운전자가 

옆자리 사람과 자리를 바꾸고 있었다. 

높은 계급의 그 자는 재빨리 졸병들 둘을 그쪽으로 보냈다. 

그리곤 내가 불어제낀 수치를 면허정지를 해야 할 수치

바로 아래 소숫점에서 멈춘 상태로 기록했다. 

그리곤 내 직업을 물었고, 

그는 내 직업에 지대한 관심을 표하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길거리의 ‘반짝 우정’ 이 싹텄던 것이다. 

두 졸병이 돌아왔을 때, 그 경찰관은 이 사람은 면허정지를 

당할 만큼 마신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봐준다고 발표했다. 

나는 깊숙이 고개를 숙이고, 미칠 것 같은 기쁨에 차서 무사히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런 지혜를 어디서 배웠는가?.

나는 책에서 배웠다. 

어떤 책이냐면, 

데스몬드 모리스라는 동물행동학자가 쓴 

<털 없는 원숭이>라는 책이 그 책이다. 

쪽수까지 밝히고 싶지만,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인지라 책명만 가르쳐 드린다. 

‘짝짓기’, ‘기르기’ 다음에 ‘싸움’ 장(章)에 나오는 구절이다. 

저자도 실제 교통 경찰의 태도를 여러 차례 실험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책 속에는 과속을 해도 딱지를 안 떼일 수도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그런 길을 아는 자는 조금 응용하기만 하면, 

심지어 음주를 하고도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책 속에는 별의별 것이 다 있다. 

바닷가 어느 작은 왕국에서 하느님도 시샘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다가 망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도 있고, 

아메리카 대륙에 콜럼부스라는 녀석이 당도하기 전에 

중국 ‘넘’ 들이 먼저 도착했다는 사실도 있고, 

실연의 상처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南新義州 柳洞 朴時逢方)

에서 식은 화로를 끼고 있는 불쌍한 시인도 있고, 

혼자 성불하기 미안해 친구에게 자기가 목욕했던 물에 처박아 

같이 성불한 중들 이야기도 있고, 

팔만대장경도 무지한 자에게는 빨래판으로 보인다는 교훈도 있고, 

끓인 물도 식히면 산소가 다시 스며든다는 사실도 알려주고 있고, 

중국에는 오래 전부터 식인 풍속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그 뿐인가. 트란실바니아의 에르체베트 바토리 백작부인(1560~1615)은 

어느날 심심해서 하녀들을 추운 날 성 안뜰에 세워놓고 물을 부어 

얼음조각상을 만들기도 했다는 사실도 책 속에 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데도 단어는 안 외고 맨날 영어공부 걱정만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내 얼굴에 침을 뱉으라’ 

는 극우보수 논객의 얼굴에 

‘원한다면 얼마든지 침을 뱉어주겠다’

는 젊은 논객의 답변도 있다. 

아름답게 살다가 용사답게 깨졌던 인디언 추장들의 연설문도 

책 속에 담겨 있고, 

기후변화에 무관심한 지도자들이 맨날 경제성장만 하면 상책이라고 

믿는 한심한 선택에 대한 우려도 있다.

책 속에는 하여간에 다 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는 게 아니다. 

모든 길은 책 속에 있다. 

심지어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책은 우리에게 그런 친절한 안내도 해준다. 

50이 넘었으니 이제 정말 제대로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통해 우리는 500세는 너끈히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말이 틀렸다고 믿는 자는 ‘책’ 일랑 아예 담 쌓고, 

주식 투자법이나 부동산 안내책이나 읽다가 번돈 써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시기 바란다. 

내 안타까움이 너무 과했나? 

과했다면 반성하겠다. 



            

                                  금연못각  최성각









금연못각  최성각

작가. 환경운동가라고도 불린다. 

이번 책의 편집장. 1955년에 강릉에서 태어났다. 

별로 팔리지 않는 소설책 4권 냈고, 

여러 군데 대학에서 겸임교수 및 강사질도 했다. 

하지만 글쟁이들이나 대학에 있는 사람들보다 산꾼들, 

단식하는 사람들, 

삼보일배하는 스님들과 가깝다. 

한때는 히말라야에 깊이 빠져 비행기삯만 모아지면 

자주 들락거렸다. 

학교 졸업후 50세까지 딱 5년 8개월만 직장생활을 했다. 

오랜 날 건달 생활의 결과, 

세상의 호황과 불황에 아랑곳하지 않는 

지혜와 기술을 터득했다. 

세끼 못 먹게 되면 두 끼 먹으면 된다는 낙천주의와 납득 

안 되는 배짱이 그것이다. 

죽기 전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배우고 싶은 일은 ‘목수 일’ 이다.

왕풀 정상명님과 1999년 환경단체 풀꽃세상 창립 이후, 

풀꽃평화연구소를 개설해 소장자리를 취임했는데, 

딱히 할 연구도 없지만 연구는 않고 맨날 재미있게 놀 궁리만 한다. 

오래된 친구들과 왁자하게 웃고 떠들며 노는 걸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이번 책도 그런 우정의 열매이다. 

읽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이 의미심장한 책이 ‘지금50대’, 

‘앞으로 50대가 될 사람’, ‘50대인 부모를 가진 젊은이들’ 

에게 널리 읽히기를 바란다. 

금연못각이라는 아이디는 ‘이번 생에 죽어도 금연을 못할 성각이’ 

라는 좌절과 다짐, 그 자체다.



              





             -   이제부터 내 인생 내가 디자인한다

                     2005년 1월 10일 초판 1쇄 펴냄

                        2005년 3월 30일 초판 5쇄 펴냄

                          지은이 / 권용철 외 11인

                            기획 / 풀꽃평화연구소

                               펴낸곳 / (주)샘터사  -




부산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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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방 벗님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함미데이~
지기님 용서 하셈. ㅎㅎㅎ		 2010-05-19


보람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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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헥헥~!!
글씨가 커서 읽기는 좋은디유
끝이 짤려서
추리작가 하느라
디지게 힘드었시유
헥~헥 ㅎㅎㅎ
수고 많았스요^^

그래서 지는 운전 안배웠시유 캬캬캬~		 2010-05-19


부산갈매기 ^^
수정  삭제
보람공주님,
실떼엄시 힘쓰게 해서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춤추는 저 처자는 으막하고 엇박자로
놀고 있능거 가테요. ㅎㅎㅎㅎㅎ		 2010-05-19


봄봄봄
수정  삭제
어지러~~~읽어내려오느라 고생좀 했어요^^ 2010-05-20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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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아자씨는 맴이 약하지만
여그 걸리면 용서가 안되니 조심하셔유~~ㅎㅎㅎ		 2010-05-20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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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님!
방그르르!!!
요새는 경찰관도 소용없대요
카메라로 찍어대서
과태료만 수북히 쌓여있네요
짜증 지대로다 잉~~~
부산갈매기님!
읽는다고 수고했응께
보람공주님 하고 다시하고
팥빙수 사줘이잉~ㅋㅋ		 2010-05-20


♥바두기♥
수정  삭제
진짜루 긴~~ 글 다 읽느라
수고 했어요~ ㅎㅎㅎ

반갑습니다^^ 부산갈매기님^*^		 2010-05-20


부산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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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님,
첨 뵙겠습니다.
인연을 기뻐합니다.
올해 봄은 봄같지않더니 어느새 여름의 문턱입니다.
자주 뵙길 바랍니다. ^^		 2010-05-20


부산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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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
안그래도 요즘 시절이 하수상한데 요상한 로켓탄 봉께
억수로 겁나고 무서버예~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 신호위반 쪼꼼 해따고 조런걸
매달아 노타니. ㅋㅋㅋ		 2010-05-20


부산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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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CY님,
쪼까 덥죠잉~
보람공주님하고 사이조케 수다떨면서 잡수셈. ^^		 2010-05-20


부산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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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 님,
건강하시죠?
바두기님도 팥빙수 같이 잡수세요. ^^
다시님, 보람공주님, 바두기님도 낑가 주셈. ㅎㅎㅎ		 2010-05-20


주당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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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혀~
순간의 선택이 70,000과 15점이란 벌점이 !! ㅎㅎㅎ
,		 2010-05-20


부산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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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님,
음주운전은 정말 안됨다. ㅎㅎㅎ		 2010-05-20


주당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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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1잔에 벌금 부과되고,
운전까지 못하게 되면.., 아 탑깝습니다.
그 벌금으로 술한잔 더 하면 쥑이는데요!! ㅋㅋㅋ
요즘 대리운전 하면 정말 쉽고, 또 저렴하잖아요! 그쵸?
,
아침 출근길에 검문도 심해서
좀 절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대구에서 오셨나, 안 오셨나?? ㅎㅎ		 2010-05-21


멸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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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그책 읽어봐야겟어요 ^^ 2010-05-21


부산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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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님,
오늘 고생 마이 했심다. ㅠㅠ
고속도로 대구 IC 거의 다와서 갑자기 나의 애마 백토마가
자기도 휼날 쉬고 싶다고 개기는 바람에.
결국 차는 대구 정비공장에 연휴 푹쉬라고 놔 뒀시유. ㅋㅋㅋ
팔공산 부처님한테는 지각해가꼬 벌받고 기차타고 집에 왔써요. ㅎㅎㅎ
그래도 뜻깊고 귀한 체험도 하고 여튼 사고안나서 부처님
천주님 예수님 공자님 소크라테스님 노자님을 비롯한 하늘
나라에 계신 노프신 냥반들께 너무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2010-05-21


부산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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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헌장(이제부터 내 인생 내가 디자인한다 )
권용철외11인 지음 | 샘터사 펴냄
출간일 : 2005년 01월 10일

멸치전설님,
50대뿐만이 아니라 십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가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강추!!!
19금. 애들은 가라! ㅋㅋㅋ
즐건 연휴되세요. ^^		 2010-05-21


주당천하
수정  삭제


ㅎㅎㅎ
백토마가요??
요즘 주5일젠데??
얼마나 빡시게 부리셨으면?? 캬캬캬캬
정말 클날뻔 하셨네요.
,
저도 얼마전에 출근길에
엔진 경고등에 푸드덕!
에~효!

자토마가 퍼지는 바람에
치료비 쬐까 들었는데
입원까지는 아니였는데요.
,
만약에
고속도로 였었다면 어땠을까!
아찔하던데요.
예방정비가 중요한 것 같아요.
,		 2010-05-22


주당천하
수정  삭제
광고성 글에 인사를 드리려다가 여기가 났겠다 싶어서요

점심 드셨습니까?
,
전 이제 먹으려구요!
올만에 윰방에서 놀다보니
오전이 후딱 갑니다.
그런데 이 황금연휴를...
백토마는 언제 퇴원을 하는지요??
에~~혀 병문안도 몬가고!!
제 자토마가 안부 좀 전해 달라고 하네요. ㅋㅋㅋ
,
점심 묵고 잠시 일 좀 보려고 합니다.
오후엔 갈매기님께서 계실 겁니까??
,
지기님께선 바쁘신지 출근 전 이시네요!!
저번에
산장에 풀장 만드신다고 그러시던데
혹시??
,
그 풀장에서 잠수 놀이?? ㅎㅎㅎㅎ
,
즐건시간 되세요~
,		 2010-05-22


부산갈매기 ^^
수정  삭제

주당님,
저는 요즘 불백신세랍니다. ㅎㅎㅎ

일할 때는 또 휼도 엄씨 열씨미 함다. ㅋㅋㅋ

오늘은 계속 윰방 들락 날락하고 있습니다. ^^		 2010-05-22


아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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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님 ..
불백냄새는 안나는데?
구운 생선냄새 나는데?
아침에 불고기 백반 아니고 구운 생선 드셨져?

전 이제 하얀손을 흔들며 만화책 한권 끼고
맛남 점심 먹으로 갑니당 .. ㅋㅋㅋ ~		 2010-05-23


부산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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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별님,
부산갈매기는 거짓뿌렁 몬해요.ㅎㅎㅎ
고 하얀손에 들고 가는 망가책 제목이 뭐래요?
보고잡네, 옛날 만화책. *^^*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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