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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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귀염이(작성일 : 2003-11-26 18:05:45, 조회 : 4521) 
제목  
  산다는 것이      


하루종일 하늘이 울상을 짓고 있다
무엇이 그리 맘에 들지 않는지...............

오늘 하루는 뭘 했니?
요즘은 이곳에 들르지 않는 걸 보니
바쁜가 보구나

머리가 아프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거니?

정말 힘들다
누군가가 나보고 마음을 비우래
어른들이랑 살다보면 힘든일이 많다고
마음을 비워야 살수 있다고
그래야 살수 있데

마음은 벌써 비운것 같은데
더 비울게 없는데
뭘 더 비워야 하나
뭘..............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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