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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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마니또^^*(작성일 : 2004-05-24 11:26:08, 조회 : 1146) 
제목  
  어찌하리오,,,      


    

  참으로 할말을 만들수 없게 하는 현실이
   눈앞에서 날 조롱하듯 웃고만 잇으니
     애닯다 해야 하는건지 아님
       씁쓸하다마 같이 웃어주어야 하는건지
         도통 알수없는 질문들만 머리윌 멤돌고 잇다


  내가 무얼 할수잇을까
   삶이 주는 방법  그 무어라 할수 잇을까
    손안에 풍선 하늘위로 떨치고 멍한 안타까움에
     애태우는 아이의 심정이 지금 이럴까
       아무것도 그 누구도 내게 주려하지 않는다


  가슴 쓰려 않으며 오늘이 어제같고 어제가 그제같은날들
   그오늘 다시금 어두운 그림자 몇개 담아
    그 기억들조차 퇴색되어 버린 지금
     가여린 어깨떨림으로 나 무얼 갈구하고 잇는건지

  살아가고 살아야 하는 일들중에
    지금의 나로서로도 버티기 힘이들어
     버거운 날들만 숫자 세듯 그리 먼하늘 잊혀진 기억으로
       남으려만 한다



  도대체 나 어이 하라  어찌 하여 살아야하는지

  맘하나 가둘곳없어 늘 이곳에 주저림으로 푸념하지만

  뒤돌아 보면 아무것도 없는 그 텅빈 맘을

  나 어찌 하리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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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이 늘 마니또님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제가 또 다른 이들이.....
푸념 얼마든지 하시고 텅빈 마음에
위로가 되진 못하지만 잠시라도 마음을
비울수 있다는 점에 다행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두 안되면 ???!!!! 그냥 웃으세요 ^^*ㅎㅎㅎ		 200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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