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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으로 타들어 간 여의도 밤하늘에서 가을불꽃을 주웠다.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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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꽃축제 멋집니다
샤방샤방 멋진곳으로 다니시는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멋진사진 펌해갑니다 이뿌게 잘쓰겠습니다~~^^* |
201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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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아름다운 불꽃축제 덕분에 편히 잘 보았습니다.
많은 수고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가까운 분들과 나누고 싶은 생각에 펌하여 갑니다. 앞날에 무긍한 발전을 빕니다.^ㅇ^ |
201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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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위에서 편안하게 앉아
불꽃놀이 구경 하는 소녀... 여기서 다시보니 사랑스럽습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차겁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찬란한 빛님... |
201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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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Life님!
사진 멋지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멋진 사진을 담으려고 일찌감치 명당자리 마련하려고 했었는데 그만 깜빡해서리 군중들틈에 끼워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담게 되었습니다. 찍고 보니 그런대로 또 운치가 있어 보여 좋은 것 같습니다.ㅎ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에 핀 불꽃들이 장관이더군요. 감사드립니다. |
2012-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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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산2님!
잘 보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귀하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답니다. 님과 함께 다시 바라본 아침, 님의 고운마음까지 안으니 행복이군요. 축복의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2012-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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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아이님!
하늘의 불꽃을 향한 그 소녀, 정말 사랑스럽고 예뻤습니다. 그 사랑스런 모습을 보느라, 그리고 그 모습을 담느라...... 하여 오래도록 머물면서 불꽃과 소녀의 모습을 많이도 담았답니다. 고운정에 감사드립니다. |
2012-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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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6.토. 여의도한강시민공원 세계불꽃놀이축제장에서..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
2012년 10월6일(토) 19:30-21:30
여의도 한강시민공원(63빌딩앞)
참가국:이탈리아,중국,미국,한국(총4팀)
오색으로 타들어 간 여의도 밤하늘에서 가을빛을 주웠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어김없이 펼쳐지는 세계불꽃축제..
올해도 여의도 한강시민 공원에서 펼쳐졌다.
도시락까지 준비해서 일찌감치 자릴 잡으면 명작품을 담을 수 있건만,
그럴 생각이었는데 깜박해서 늦게 나가게 되었다.
홈에서 축제장까진 지척이다.
하여 사람물결 따라 발만 떼면 닿을 수 있어 현장에 도착하니
차분히 앉아 감상할 마땅한 장소가 이리저리 둘러봐도 없었다.
하여 염치불구하고 몇군데를 비집고 들어가 모른척하곤 담아 온 사진들이다.
담고 와서 보니
큰 나무사이로 보이는 불꽃들이 더 운치있어 보인다.
훤히 다 드러내 보이는 불꽃보다 더 감칠맛으로 온다.
음악과 함께 밤하늘에 펼쳐진 불꽃들을 감상하노라니
뮤지컬관람인지
음악감상하러 온건지
아님 영화감상하러 온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아름다운 밤을 한껏 누린 날이다.
그날의 밤하늘의 화려한 불꽃을 이곳에 다시 모으며
그날의 화려했던 아름다운 가을밤을 되 새겨본다.
도로에 자리잡은 사람들..
도로 아래 강변에 빼곡한 사람들..
겨우 비집고 들어 간 곳이 큰 나무가 가린 곳이다.
사람들이 빼꼭히 앉아 이동할 수도 없어 그 자리에서 또 여러점을 담았다.
불편한 자세로 앉아 일어날땐 다리가 저려 코끝에 침을 세번 바르기도 했다.
오히려 운치있는 더 멋스런 그림이 되었다.
소녀도 불꽃을 만나러 나왔다.
아주 잘 보이는 자동차 위에 자릴 잡곤..
살짝 고개돌린 소녀의 얼굴이
불꽃조명 받아 말할 수 없이 예쁘게 보인다.
급기야 소녀의 작은 가슴에도
감당키 어려운 황홀함이 찾아 왔나 보다.
손을 흔들며 감탄의 제스츄어를 내 보이는 소녀..
불꽃축제 휘날레 장면은
밤하늘에 불꽃새 두마리가 짝을 지어 날아다니기도 했다.
정말 근사한 장면인데 그 장면을 담지 못했다.
그땐 또 도로를 서성이어서
도로의 무성한 나무들에 가려 제대로 담을 수가 없어 애가 탔기도 했다.
불꽃감상과 함께
흐르는 고운 선율을 타고 고요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내년을 기약하며..
내년엔 불꽃축제감상 여행길을 만들어 보세요.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 내리면 도보로 10여분이면 옵니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에 내려도 조금 더 걷지만 쉽게 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편집및제작
찬란한 빛/김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