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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선녀탕,그리고 방태산에서 즐긴 가족단풍놀이..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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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오르는 단풍밭에서
울가족이 원없이 딩굴다 무사히 왔습니다. 강원도 두메산골 단풍절정의 황홀함을 전해드릴 수 있음이 기쁨입니다. 제스츄어가 많습니다.ㅎ 황홀함에 젖고 싶어서였지요.ㅎ 고운 시선으로 늘 봐 주심에 그 고마움은 이루 헤아릴 수 없군요. 커다란 반원의 무지개... 마을에서 산밑으로 떨어지는 광경을 바로 코 앞에서 보았습니다. 난생처음 그런 장관을 보곤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답니다. 인제도로에서 만난 일곱빛깔 무지개의 기운을 제 뜨락을 찾아주신 고운님께도 전해 드립니다. 부디 축복 받으소서! |
2009-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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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 나들이군요^^
반원의 무지개가 넘 인상적입니다 저도 지난번에 봉화에 있는 청량산엘 들렀고 엇그제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생태마을에 다녀왔습니다 11월 1일은 주왕산 단풍을 한번 보고 올려합니다 가족 나들이가 아니고 성당 교우님들과 함께 해요^^ 가족모두 영육으로 늘 건강하시고 두분 항상 아낌없는 사랑 더 많이 풍성히 나누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진 보여주시고 기행문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드림니다..주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
2009-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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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갈매기님!
반갑습니다. 여행을 즐기시는 넉넉하신 님이신가 봅니다. 산 아래로 낙동강이 흐르고 산세가 수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렸던 아기자기하고 참 예쁜 청량산... 마치 꽃술같은 사찰인 청량사도 둘러 보셨겠죠? 강원도 평창 방아다리 약수터, 그리고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등 산세가 좋아 소시적부터 지금까지도 즐겨 찾지만 생태마을은 잘 모르고 있었어요. 참 좋은 곳 같은데 다음에 평창을 찾으면 생태마을도 찾아보렵니다. 주왕산은 남쪽이라 11월초가 단풍피큰가 봐요? 그 산도 산행길이 좀 길지만 내원마을까지 별 부담없는 잼난 산길따라 예전에 다녀 왔거든요. 참 아름다운 산... 예전 영상들이 지금 제 모리속에서 파노라마처럼 흐릅니다. 참 아름다운 산들을 다녀 오셨고 또 계획하고 계시군요. 이 가을, 불타는 가을산을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만끽할 수 있음도 축복이십니다. 주왕산에서 성당 교우님들과 성스런 시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반원무지개의 기운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새벽이 기쁨으로 옵니다. 단풍으로 물든 강원도 아름다운 가을산동행의 기쁨을 안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축복의 삶을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
2009-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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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행복의 도가니 입니다
가족이 이리 좋은곳을 함께 여행할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러워요 지난 여름에 이곳을 스쳐서 지나갔답니다 시간부족으로 못본곳이라서 더욱 눈여겨 보게 됩니다 지금이 가을의 절정이군요 운이 따르는 무지개도 보시고 참 행복했겠읍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찬란한 빛님은 빛이 나는거 같아요 이가을을 만끽하게 상세히 올려주신 작품 잘 보고 행복을 느낍니다 빛님 건강 하셔야 합니데이 |
2009-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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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수님!
아공! 요론 절경을 두고서리다강 걍 스쳐 지나 가셨군요. 안타깝네요. 그멀리 남쪽지역에서 어렵사리 댕겨가시면서 말이죠.ㅎ 반달 무지개.. 장관이었어요. 꿈인줄 알았다니깐요.ㅎ 도심에 사는 제겐 전무후무한 일일게요.ㅎ 머언 하늘가에 핀 무지갠 더러 봤지요. 예전 어느 여름날 노고단 정상에서 내려 오다 머언 하늘가 작은 무지개 세개를 동시에 만나적 있었더랬죠. 당시에도 놀라움이었어요.참 좋은 기운이 들데요. 조 위 반달 무지개를 보는데 고개를 좌측 마을에서 반원을 그리며 우측 산밑으로 180도 한참 돌리며 봤습니다.ㅎ 이번엔 코앞 대 자연의 대형 스크린으로 본 무지개의 기운을 그 특별난 기운을 카수님께 전해 올립니다. 축복 받으소서! |
2009-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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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빛님 가족들이 등산하고 오셨군요
단란한 가정입니다 아들하나 딸하나...... 무지개 보고 와서 행운이 함께 할겁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09-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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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산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복숭아탕 스위시와 물소리가 넘 생생해서 아직도 십이선녀탕에 있는듯한 착각이 듭니다.ㅎ 제 여행기에 담으니 제 여행기가 한층 더 리얼하고 빛납니다. 넘 감사합니다. 아들과 며늘아갑니다. ㅎ 같이 다니면 어딜가나 딸로 알더군요. 얘들 둘은 예전 데이트중에 모 티비드라마 엑스트라로 나온 경력도 있답니다.ㅎ 사랑스런 제 작은새부부예요.ㅎ 반달무지개 기운을 영상작가님께도 전해 드립니다. 축복받으소서! |
2009-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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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태산 자연휴양림 찾아가는 길 *
<대중교통> 버스 : 서울상봉, 동서울터미널 - 홍천 - 상남 - 기린 - 방태산휴양림(191km, 3시간 소요) 현지교통 : (시내버스) 인제(터미널) - 고사리 - 현리터미널 - 방동 - 방태산 입구(삼거리)(43km, 1시간 소요) <자가교통> 1코스 홍천읍 - 미산리(남전동) : 홍천읍 - 44번 국도(인제 방향) - 철정3거리(우회전) - 451번 지방도(내촌,상남 방향) - 상남 - 446번 지방도(미산 방향) - 남전동 버스 종점 - 승두촌 2코스 홍천읍 - 방태산입구(방동) : 홍천읍 - 44번 국도(인제 방향) - 철정3거리(우회전) - 451번 지방도(내촌,상남) - 31번 국도(현리 방향) - 상남 - 현리(방태교) - 418번 지방도(진동 방향) - 방동교 -방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방태산 자연 휴양림 033-463-8590 홈페이지 국립자연 휴양림관리소 www. huy ang. go.kr 이용정보 입장료 어른 1천원, 청소년 6백원, 어린이 3백원, 주차요금 3천원 * 산림휴양관 이용은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 별따깁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많은 정보 알 수 있습니다. |
2009-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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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빛님!!
고향을 본 듯한 기분이네요. 저역시 다녀간 곳들입니다. 경치좋치요. 기회되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 가족들이 좋은 시간이었겠어요., 그 곳은 정말 가을풍경이 끝내주는데.... 반갑고 그립네요. |
2009-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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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님!
오셨군요. 좋은글방에서 뵈어 반가웠는데 예꺼정 와 주심에 그리고 예다 고운정을 두고 가심에 마주하는 참 훈훈한 주말 아침을 맞습니다. 여행도 즐기시며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내시는군요.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싱긋하고 밝은 모습 말이죠.ㅎ 이리도 좋은 곳을 절정시기를 맞춰 다녀오니 이리도 황홀하고 좋은 걸요. 여름이면 짙은 녹음과 철철 넘치며 하얗게 부서지는 물줄기에 빠져 또 헤어나질 몬할 것 같구요. 봄이면 연둣빛 새잎들의 예쁜 기지개를 볼 수 있고요. 겨울이면 갈래갈래 갈라진 나목들의 섬세한 잔가지, 그리고 온산에 하얀 꽃을 피운 겨울산의 순백한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도 보구요.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끽하며 즐기는 삶이라면 더 없는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어마나! 말이 줄줄 끝없이 흐르네요.하하하~ 또 날 잡아 다녀오려구요. 좋아서예요.ㅎ 내리신 고운정성 감사합니다. 휴일 잘 보내시구요. 늘 건강하세요. |
2009-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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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앉아서 좋은 곳을 감상합니다.
우리나라 경관 좋은 곳이 많지만, 생각지 않았던 곳 참 아름답고 신비스럽습니다. 빛님의 배려가 아니면 어찌 신비한 십이선녀탕이며 복숭아 탕 그리고 아름다운 샘터를 구경하겠습니까 고맙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여기 감사한 마음으로 단풍놀이 기념" 가족사진을 액자에 넣어 보았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시더라도 예쁘게 보아주십시오. <img src=http://cfile209.uf.daum.net/image/182731194AE559175F0BBA> |
2009-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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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지정님!
두고가신 선물을 제 창고에서 펼쳐 보았습니다. 참 기분 좋은 선물이예요. 오래 오래 기억 될꼬예요. 이처럼 늘 격려와 좋은 선물로 감사함뿐입니다. 어찌 감사를 드려얄지...! 일단은 어제 공주 마곡사에서 담아온 신선한 공기를 보내드립니다. 문화재 답사차 여러분과 함께 다녀 왔는데 단풍도 곱게 물들고 참 좋았더랬습니다. 방금전까지 운영자로 있는 어느카페에 올릴 답사 다녀온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사진편집에 열올렸답니다. 여지껏 씨름하다가 잠시 휴식차 둘러봅니다. 지정님과의 즐건시간을 보내고 다시 작업에 들어 가야 하므로 이만 물러납니다. 좋은날 되세요. 늘 감사해요.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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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 어쩜 그렇게도 멋진 삶을 사시는지요?
님의 덕분에 구석 구석 구경 잘하고 행복을 만끽 합니다. 좋은 구경 시켜 주셔서 넘 행복 합니다~^~ㅎ ㅎ |
2009-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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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어요 넘 아름답게 찍어오셨네여
에세이방에 올려주시길 앙망합니다^^* |
2009-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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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밭님!
게시물 하나 마무리 지어 올려놓곤 만나 뵙니다. 눈꺼풀이 자꾸 내려 옵니다. 눈을 자꾸 깜빡대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고운님은 잘 보입니다.ㅎ 어제 뵙고 오늘뵙고 ... 그러니깐 연이어 뵙는 거지요. 마아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밤입니다. 고운밤 포옥~ 주무십시오. |
2009-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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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님!
먼저 포토에세이방 운영자 되심을 추카추카드립니다. 할일이 더 많아 지셨는데 예꺼정 오셔서 곱게 계시다 가셨군요. 넘 감사합니다. 전엔 에세이방에 동일하게 올리곤 했는데.. 울 고운님들께서 실은 마니 식상하실것 같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함서 이번엔 요기만 올렸거든요.ㅎ 알았습니다. 불러주시니 황송하옵니다. 지금은 눈꺼풀이 내려앉아 암것둥 몬해요. 잠잘 일 외에는요.ㅎ 이밤도 평안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아공! 새벽2시가 넘었네요.ㅎ |
2009-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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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약수
기린면 방동리의 방동약수는 면소재지인 현리에서 약 7km쯤 떨어진 곳에 있다. 효험이 많다고 해서 도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몇몇 사람은 아예 인근에 터를 잡아 살기도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약 300여년전에 어떤 심마니가 이 산에 이르러 매일 산신(山神)에 정성을 드리면서 산삼을 보러 다니는 일로 여러 날을 지냈는데 어느날 밤 꿈에 홀연히 백발노인이 나타나서 "가난 중에도 그대는 정직하며 지성을 다하니 내 그대에게 산삼을 주리라. 그리고 그 삼(蔘)을 돋운 자리밑에서는 만병통치수(萬病通治水)가 있으나 사람들이 모르고 지내니 이를 널리 세상에 알려 중생이 제도(濟度)하게 하라." 하고 사라진 다음날 삼을 보러 가려는데 한 동자(童子)가 나타나 따라오라고 손짓을 하기에 기이하게 여기며 그 곳으로 가 보니 동자는 간 곳 없고 동자가 있던 자리에 삼이 있어 이를 캐고 얼마를 더 파 내려가니 과연 꿈에서 들은 예언대로 약수가 솟아났다고 한다. 방동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서 설탕만 넣으면 영락없는 사이다 맛이다. 탄산 이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촉진에도 좋다. 방동약수는 엄나무 아래 깊이 패인 암석사이에서 나오는데, 나무뚜껑 덮개를 덮어 놓고 있다. 주변 숲이 울창하고, 경관이 빼어난 방동계곡과 휴양림을 가깝게 두고 있어 한적하고 신선한 자연의 모습 그대로 약수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인터넷 옮김 |
2009-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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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09.10.17.토~10.18.월(1박2일)
어디로 갔니?
첫날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남교리 방향 십이선녀탕
둘쨋날은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방태산
누구랑:울부부,작은새부부..넷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