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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仙遊島公園)의 강바람은 차가웠다.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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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곳에 살아도
한번 가봐야지 하며 미뤄 둔 곳을 이제서야 다녀 와서 선을 보입니다. 초록이 널리고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선유도를 이미 다녀 오셔서 익히 알고 계신분들도 많으시리라 봅니다. 아직 겨울이 떠나지 않은 "2월의 선유도"를 함께 산책 해 봐요. 자아~ 워킹의 첫발을 맞출까요? 게시물이 좀 산만합니다만.. 그림으로 즐기시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혹여 쓸만한 이미지가 있으시면 사용하셔도 괘않습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기쁨가득 안으소서! |
2010-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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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빛님 덕분에 여기를 오게되었습니다..
시마을을 기웃거린지도 꽤되었지만말입니다... 찬란한빛님은 모하시는분일까도 궁금해져요.. 너무 상세하게 설명도해주시니요 우리 전통을 이어가는 가교역활?을 한다랄까요 참 뜻있는 일을 하시는 찬란한빛님 닉도이쁘고 모습도 어여쁘시십니다... 언제 인연이된다면 뵐날도 기대해봅니다 ㅎㅎ 늘 건안하시길요~~ |
2010-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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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의 계절은 참 추웠습니다.
삭풍 맞고 휘청되는 나무들은 쓰러지고 쓰러지지 않은 더 많은 나무들은 찢긴 가지와 나무들을 발등에 모아 삭힌 피를 천천히 몸 속으로 빨아올리자 상처는 아무렇지 않게 나았습니다. 예년 보다 몹시 춥다는 겨울은 수월케 올 봄이 아니어도 따스합니다. 추위를 견딜수록 나무는 단단해지는 것을 오늘도 살 얼리는 추위에 감사하며 팍팍한 땅 깊이 뿌리를 내립니다. |
2010-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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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녀오셨어요?
좀 춥던데.... 에세이방을 위해 다녀 오셨다면 그 추운손 호호 불어 줄텐데...^^* |
2010-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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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바다님!
영광입니다. 참 고운 인연입니다. 님을 뵈면 탁 트인 드넓은 바다부터 떠 올라 시원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또 하루를 선물 받은 이 고운 아침에 푸른 바다님은 제게 희망으로 닿습니다. 참 반듯하시고 정갈하신 아름다운님으로 상상됩니다. 은퇴 후 좋아서 즐기는 일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공유함은 더할 수 없는 큰 기쁨으로 옵니다. 모래알처럼 수 많은 사람들중에서 아주 가까이 글로나마 이처럼 고운마음을 나눌 수 있음도 참 귀한 인연입니다. 그래요..그럴날도 있으리라 봅니다. 반갑고 고마운님이십니다. 늘 福된 날 되소서! |
201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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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정거장님!
한방에서 어우러지며 나누는 정보를 참 귀하게 생각합니다. 색다른 여행 정보에 귀가 솔깃합니다. 오늘은 마슬도 오셔서 기쁨을 주셨습니다. 선유도 쉼터를 함께 나누는 아침시간이 정녕 행복입니다. 꽃피는 봄날이 오면 그땐 선유도의 꽃향기를 킁킁대며 같이 맡을까요? 햇살도 곱게 드는 아침입니다. 福 되소서! |
201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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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님!
찾아오시는 에세이방 고운님을 맞이하기도 바쁘실텐데 예까지 귀한 걸음으로 오셨군요. 시간 쪼개시는 님께 제가 도움을 몬드리고 힘들게 했군요.ㅎ 애들에게 사진찍어 또 한 작품 맹글어 주려고 며칠전에 다녀왔지요. 애들것 한작품 뿅가게 맹그러 주곤 게으름 피우다가 이제서야 제방에 게시하게 되어 선유도와 함께 만나네요. 그래둥 호호 해 주세욤.ㅎ 실은 에세이방은 이 게시물관 차별을 두어 다시 각색해서 올려야 하는데 요런 게시물을 마치고 나면..휴우~예요. 세상이 노랗게 보여 수정조차 손대고 싶지 않을 정도예요.ㅎ 그래서 귀하게 담아온 게시물을 한분이라도 더 공유했음 바램에서 동일한 게시물을 에세이방에 더러 올리기도 했는데.. 되풀이 보시는 분들은 마니마니 식상하실것 같아 마음이 좀 쓰여서 살짝살짝만 보여 드리고 있다는 고예요.ㅎ 시간나는대로 이곳과 차별화된 작품을 더러더러 제작해 에세이방 귀하신 고운님들과도 만나며 즐검을 나누고 시포 그리하려 해요. 부디 "호호바람" 거두지 마시고요. 제 곁에도 늘 둬 주세욤.ㅎ 고운님의 행운을 빕니다. 福 되소서! |
201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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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선유도 아직 그대로 이군요
가끔 찾아가는곳이지요 한강변을 끼고서 아름다운 선유도 잘 꾸며두었더군요 다시 가보겠읍니다 고마워요 |
2010-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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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수님!
카수님껜 매우 익숙한 곳이어서 더 친근감이 드시겠죠?ㅎ 전 가까이 살아도 먼데서만 봤지 첨 가본 곳인데 정말 좋더군요. 스케치하려고 마음잡고 다녀온 곳, 정말 좋더군요. 낙원이었습니다. 꽃피는 봄, 녹음 우거진 여름, 단풍든 가을, 그리고 눈온 겨울날의 풍치는 상상만 해도 꿈결입니다.ㅎ 꽃피는 봄에 휘황찬란한 야경도 다시 가서 담아 볼 생각입니다. 늘 고운 말씀으로..감사합니다. 福 되소서! |
2010-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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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곳이네요! 한번가보고싶어요 ! 감사합니다... | 201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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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님!
지척에 두고도 발을 디디지 않았던 한강섬이었어요. 먼데서 오가다 보는 것관 전혀 다른 느낌... 꽃피고 녹음우거진 계절이면 그 느낌은 더욱 클게요. 아름다운 섬입니다. 정말정말로... 아름다운 섬에서 뵙게 된 고운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꽃피는 봄날 나들이 함 해 보세요. 늘 축복 받는 날 되소서! |
201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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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의휴가에는선유도의학을보겠습니다
소중한자료 너무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소서()()() |
2010-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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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仙遊島公園)의 강바람은 차가웠다.
선유도공원(仙遊島公園)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한강에 위치한 하중도(河中島)인
선유도에 만든 시민공원이다. 양화대교와 맞닿아 있다.
교통은
한강시민공원과 섬을 연결하는 선유교에 의해 육지와 연결된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2번출구, 한강 방향으로 도보 5분
2호선 당산역:
3번출구, 한강시민공원 성산대교 방향으로 도보 15분 이동 후 다리 이용
2호선 합정역: 8번출구, 양화대교 방향으로 도보 15분
*버스: 서울시내버스 5714번:
선유도공원 하차해서 바로 요 길로 들어 오면 된다.
선유도를 건너기 위해 계단을 오르면 만나는 통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통로인데 버스는 가까이에 정차합니다.
주차장...이곳에 주차시키고 우측에 시설된 다리를 건너갑니다.
역사를 살펴 본다.
*일제 강점기
선유도는 일제 강점기까지만 해도 섬이 아닌 해발고도 40m의 작은 산인
선유봉이었으며 30여가구가 마을을 이루며 살았다.
하지만 1925년 대홍수를 겪으면서 일본의 한강개수계획에 의해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여의도 비행장으로 가는 길을 만든 뒤 채석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통로를 나오면 바로 이 다리를 건넙니다.
*군정기
미군들이 인천으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선유봉을 채석장으로 사용했다.
*대한민국
1962년 제2한강교의 착공으로 선유봉은 사라지고
선유봉이 있던 자리에는 모래밭이 생겼다.
1965년 양화대교가 개통되고
1968년 본격적인 한강 개발이 시작되면서 선유도는 섬이 되었다.
1978년에는 선유도 정수장이 신설되었다.
2000년 선유도 정수장이 폐쇄된 뒤, 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산업화의 증거물인 정수장 건축 시설물을 재활용하여 녹색 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물을 주제로 한 수질정화원, 수생식물원 등을 만들었다.
2002년 4월 26일, 선유도공원으로 문을 열면서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다리위에서 주황빛 성산대교에 촛점을 맞춘다.
*공원 안내
한강전시관 :
기존 송수펌프실을 재활용하여 한강의 역사, 사계, 생활사, 옛모습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영상물과 사진 등으로 이루어진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수질정화원 : 정수장의 불순물을 침전하던 침전지를 재활용한 시설로서
수생식물을 이용하여 물을 정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이 곳에서 정화된 물은
환경물놀이장, 수생식물원 등 공원내 시설에 그대로 공급된다.
반대방향엔 쌍둥이빌딩, 63빌딩, 그리고 국회의사당건물이 보인다.
환경물놀이터 : 수질정화원에서 정화된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으로
수심(15㎝이하)이 얕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녹색기둥의 정원 : 정수된 물을 담아두던 정수지의 흔적을 볼 수 있도록
상부를 받치고 있던 기둥을 그대로 살려 담쟁이 등 덩굴성 식물을 식재하여
휴식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소이다.
줌을 당겨 확대해서 본다.
수생식물원 : 모래와 자갈로 된 여과장치를 이용하여 물 속의 불순물을
걸러내던 곳으로 수변식물로부터 습지, 정수, 부엽, 침수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공원이용객들이 감상할 수 있다.
습지식물 : 구릿대, 궁궁이, 금불초, 물봉선, 동의나물, 물억새, 쇠뜨기 등
정수식물 : 골풀, 낙지다리, 노랑꽃창포, 창포, 매자기, 물옥잠, 벗풀, 보풀 등
부엽식물 : 수련, 어리연꽃, 가래, 네가래, 생이가래, 백련 등
침수식물 : 검정말, 붕어마름 등
시간의 정원
시간의 정원은 118종의 수목과 풀·꽃을 여러 개의 작은 정원에 나눠 심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특히 시간의 정원은
세로 41m, 깊이 5m 규모의 침전지 2개를 활용한 것으로 이곳이 한때
수원지였음을 보여 준다. 구조물의 칙칙한 색깔과 거친 표면, 불규칙한 선이
각종 식물들과 절묘하게 어울려 마치 시간이 정지된 듯한 느낌을 준다.
주제 정원들 중 기존 구조물을 가장 온전하게 남겨
활용한 공간으로 여러 종류의 생육 환경속에서 각기 다른 주제정원들이
다양한 모습의 식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엔 다리건너 우측을 바라보니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 오른다.
방향원 : 당귀, 향유, 배초향, 백리향 등 방향성 식물
덩굴원 : 덩굴대를 설치하여 각 종 덩굴식물 설치
색채원 : 철따라 꽃이 바뀌는 계절 초화류 식재
초록벽 정원 : 나팔꽃, 인동덩굴, 줄사철 등 만경류를 식재하여 초
록의 벽과 꽃을 연출
다리위에 멈춰서서 세컷을 담곤 운치있는 무지개다리를 향해 뚜벅걸음이다.
소리의 정원 :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잎이 내는 소리,
그리고 파리프를 이용한 오브제 설치
푸른숲의 정원 : 밀도 있는 수목식재와 교목, 관목, 지피류의
층위구조가 주는 그윽한 숲의 느낌을 가진 정원
이끼원 : 나무 그늘 하부에 암석과 이끼로 이루어진 정원
뒤돌아 오던길을 돌아보니 멀리 빌딩들이 도로변에 밀집해 있다.
고사리·습지원 : 수로를 타고 흘러 내리는 물을 이용하여 습한 환경을 조성,
고사리류와 계곡의 물이 튀는 곳에 습지식물 식재
원형소극장 : 기존 원형 농축조를 재활용하여 만든 시설로서 공연·집회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약 200석 규모의 야외극장이다.
카페테리아 '나루' : 취수펌프실을 재활용한 시설로서 한강 가까이에서
한강을 바라보면서 휴식과 식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남산 타워와 당인리 발전소에서 피어 오르는 굴뚝연기 두장면을 번갈아 즐긴다.
선유도 건너편엔 네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피어 오르는 연기에서 풍향을 가늠할 수 있지요.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바로 만나는 넓은 전망대
찬바람까지 불어 한강 풍경이 조금은 을씨년 스럽다.
뿌연 잿빛하늘아래에서 아직 옷을 입지않은 나목들을 보기만 해도 그렇다.
전망대의 시계탑 시계바늘이 정오가 아직 안된 11시10분을 가리키고 있다.
아직은 오전이다.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뜸하다.
윗집 아랫집...나뭇가지에 올려진 새들의 보굼터
망원경으로 강북쪽 풍경을 본다..낙서문화가 여기에도 있었다.
"난 첫사랑을 기다려"
간절한 소망을 이곳에 걸어 두었군! 꼭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멀리 눈쌓인 하얀산이 시원하다.
전망대에서 계단을 내려와 워킹 중 만난 안내판
텅 빈 솔숲 옆길이 여백의 공간으로...한컷 찰칵 담는다.
텅빈 공간에 두쌍의 젊은 커플의 경쾌한 워킹으로 들어서니 여백이 사라졌다.
솔 숲에서 은은한 솔향도 풍겨 오 듯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이 되었다.
선착장의 카페테리아 나루터다.
선유도는 본래 선유봉이라는 작은 봉우리 섬으로 일제강점기 때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깎여나갔다.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 12월 폐쇄된 뒤 서울특별시에서 164억 원을 들여 공원으로 꾸민 것이다.
신선이 노닐었다는 뜻의 선유도 공원은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선유교를 건너가야 한다. 친환경적인 설치된 선유교는 모두 나무로 설치되어 있고
밤이면 선유교에 조명을 밝혀 그 모습이 무척 이국적이다. 이 선유도는
프랑스와 공동으로 건설하였으며 한강둔치와 섬을 잇는 최초의 보행전용 다리이다.
선유도공원은 야경이 아름답고 가족끼리 또는 연인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한강역사관은 송수펌프실 건물을 보수하여 만든 전시관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면적은 1,151㎡이다. 한강 유역의 지질과 수질·수종·어류·
조류·포유류 등 생태계와 한강을 주제로 한 지도, 시민들의 생업, 한강변 문화유적,
무속신앙 등의 생활상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한강의 나루터 분포도와 교량·상하수도·댐과 한강 유역의 수해 등 한강 관리의
역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황포돗배와 한강수계도를 그래픽과 사인으로
선보이는 전이공간과 멀티미디어 정보갤러리, 휴식공간, 전망창을 갖춘
만남의 공간 등도 마련되어 있다.
공원에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평동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와 선유도를 잇는 너비 4∼14m, 길이 469m의 보행전용 교량 선유교도
설치되어 있다.
무지개다리로도 일컬어지는 아치형의 선유교는 교량 아래에서
빨강과 노랑·초록·파랑 등 4가지 빛으로 조명을 비추어 야간에 더욱 아름답다.
공원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입장객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원은 24시간 개방된다.
화장실 남녀...색감이 넘 예뻐서 찰칵..이참에 다녀들 오세요.
여긴 환경교실이다.
환경 놀이마당의 저수탱크가 우측에 보인다.
다리밑엔 한강물이 흐르고..
보이는 주황빛 다리가 성산대교이다.
도로엔 차들이 질주다. 모두들 어디를 향해 가는지 차들도 바쁘다.
꽃피는 봄에 다시 둘러봐야겠다.
그땐 아름다운 "선유도의 봄"이 담겨지겠지.
강바람의 안내로 둘러 본 선유도 산책길이 내내 즐거움이었다.
찬란한 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