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열린 남양주 트레일 코스
총13개 코스로 구성 된단다.
지역에 사는 나로서 관심이 가고 하기에 일단 오픈 된 4개 코스가 어떤 식으로 구성이 되었나...?
확인 차원에서 팔당 조개울 ~다산박물관~운길산역 까지 걸어 보았다.
차후 1~4 코스 들머리 ,날머리 를 파악한 후 코스를 연계해 볼 생각이다.
 
팔당역에서 양평방향으로 약 1키로 전방의 조개울/덕오리 방향으로 진입한다.
 
다산길 6,2km..폐철도로 진입한다.
 
 
 
쉼터..나무가 없음 기왕 돈 들인거 그늘막이라도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ㅡㅡㅋ
바닥은 주의를 기울리며 걸어야 한다..시멘트블럭,,가끔 침목도 나온다..
 
팔당댐이 보인다./ 역시 그늘이 없다..ㅡㅡ;;
 
한강나루길은 마재마을을 거치지 않고 철길따라 운길산역까지...
 
구 팔당터널...
뒤돌아본 검단산
 
얼마전까지는 어둠의 터널 이었단다..그러나 이제는 센서식 전등을 달아놓아 환합니다..^^*
 
터널을 지나 팔당수력발전소 운동장 과 밀알의 집을 지나고...
 
교량 부위에 저렇게 데크를 놓아주는 센스!!!
예빈산의 견우, 직녀봉이 보이고...
 
중요포인트 입니다..봉쥬르 100여미터 전방.마재마을에서 시작하는 3코스 새소리 명당길 -
이곳에서 봉안마을 방향으로 접어드는 듯 합니다.(미확인지)
 
봉쥬르에서 요기까지 많이들 다녀가시는데....벤취위에 커피잔들은 뭐니?
봉쥬를 측에서 청소는 하는지?쓰레기통이라도 하나 나두던지..안습!!
봉쥬르 앞에서 본 풍광
 
표시기..누가 달아놓았는지? 시에서 했다면 더 달아놓던지..몇개 못봤다..
코스 별로 군데 군데 달아 놓았으면 좋겠다.
 
능내역 100여미터전 이정표..중요 기점이기도 하다.
일단 배고프니까 능내역을 거쳐 거너 식당으로..
 
 
막국수 먹었다...내 개인적인 입맛엔 별로 ...가격대비...글쎄..
나물정식을 권하고 싶다..마징가제트(무쇠솥밥)은 주말,주일엔 안하는것 같다.
점심 후 다시 능내역 100미터 전 이정표에서 45도 아래로 내려선다.
 
저 앞의 토끼섬..
여기도 중요포인트다..마재마을에서 출발하는 3코스..화살표 방향이 반대로 되어있는듯..수정이 필요한 곳..양방향으로 해 놓던지..
 
연꽃체험 마을 한바퀴 도는 코스 ...좋다...흙도 밟고...
실제로 보면 더 멋진 풍광 이었는데....이곳에 벤취가 있어 쉬어 가기 좋다.
 
토끼섬에 들어가 본다. 얼마전에 토끼가 있었다던데....
 
토끼장은 비어있고...돌아 나온다
 
 
강변연가 앞을 지나가고..
 
강건너 붕어찜으로 유명한 분원마을..
 
2코스 다산길 다 온 것 같은데...뷁...
종착지 .시발지 표시 개뿔 아무것도 없다..기왕 하는거..막대 하나 더 세워서 2코스 종착점..3코스 시작점//
표시 쫌 해줘라!!!!!! 제주 올레길 처럼은 못하더라도....쪼옴~~~~
 
주차장 한쪽 에서 차량들 틈에 숨어있는 3코스 이정표!!!
 
다산 정약용 유적지..
 
바닥에 나무는 아니고 에프알피 데크 인가? 하여간 잘 해 놓았다.
 
이 마을 안내석 에서 좌틀 한다./건너에 이정표
 
3코스는 여기서 좌틀하여 연꽃체험 마을 입구를 지나 봉쥬르를 거쳐 봉안마을 로 간다./난 개념만 잡고 능내역 거쳐 운길산역으로 향하여 간다
 
운길산과 절상봉이 여기서 보니 멋지다.
 
마재마을 입구 버스정거장을 지나며..
 
고당 커피 하우스와 길 건너 조안면사무소
 
 
양수리가 보이고..조안명가 찐빵집에서 올려 놓은듯 한 파라솔..^^*바로 밑에 빵집있다..
 
여긴 아직 공사가 안된듯...빈공간을 밟아 깜놀했다../봉안마을을 거쳐 다시 철길로 이어지는 새소리 명당길.
(역시 화살표가..진행방향이라면 반대로 되어 있어야 했다.)
진중 삼거리..
 
철길을 버리고 청우수산 방향으로 좌틀 한다
 
운길사 역이 보이고.../반대쪽에 율리봉 등산로 입구..예전에 한번 올라 갔던 곳이라 기억이 새롭다.
 
 
다 왔다..10여분 기달려 전철을 타고 귀가 했다.
오늘은 개념만 잡았다...덴장
이 지역에 사는 나도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코스 끝인지 솔직히 모르겠다.
그러니 외지 에서 오는 분들은 공부 많이 하고 오셔야겠다.
기왕 많은 사람을 유입 할려면 시에선 좀 더 신경을 써야 할듯..
일단 전체적인 개념도 (세세한)
코스 시작점과 종착점 안내
요소 요소 표시기 달기
이정표 수정 하기 가 우선 되었으면 한다.
1코스도 덕소역을 기준으로 잡았으면 한다...덴장..
차후 시간 나는데로 코스별로 날머리와 들머리를 확인해 보고
포스팅을 이어 가야 겠다
-곰돌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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