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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타고 경마공원으로 가 보셨나요?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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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듯 봄인가 싶어 창가에 서서
꽃내음 날리는 소리에 마음 열어보니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기온이~ 알 수 없는 마음을 급속한 손짓으로 나를 불으며 재촉합니다. 찬란한 빛 사진 작가님! 안녕요...청명한 마음으로 인사드려요 경마장에서 모임이 있으셨군요 경마하면 어쩐지 거부감을 주지만 말을 면밀이 바라보면 청청한 마음이 흐르기도 합니다. 물동이이고 가는 옛 여인의 앞 뒤태가 옛 적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이 아니던가, 생각이 나는군요. 거기에 작가님의 화사한 미소가 조를 이루니 한층 더 빛을 주어서 정겹고 포근하게 여겨집니다. 누가 무어라 해도 세월은 흘려가는가 봅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요. 지정이 에겐 이보다 더 특별한 날이 있어 5월은 잊을 수 없는 감해가 깊은 달이 납니다. 늘 복된 삶으로 계절의 여왕의 리듬을 타셔서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 삶 영위하시길 빕니다. 흐르는 선곡 또한 매우 좋습니다 섬세하고 세심하게 올려주신 작품 편안한 맘으로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작가님! 늘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img src=http://cfile203.uf.daum.net/image/152747264BDE230E182DA1> |
2010-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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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지정님!
아름다운 5월의 만남이군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어느사이 봄이 되었는지 시간이 빨리도 흐릅니다. 좀 멀리도 뛰어 남녘의 봄도 주워 담을려니 마음뿐 몸이 전과 같질 않아 주춤대고 있네요. 여러 여건이 닿으면 남녘의 5월을 담아 올 생각입니다. 두고가신 선물을 펼쳐 보았습니다. 화병에 꽂힌 참 귀한꽃을 보았습니다. 정성껏 빚어주신 그 꽃을 귀히 간직하겠습니다. 이따금 전에 빚어주신 영상들을 보면서 즐기기도 하지요. 더러더러 지금도 활용하구요. 참 고마운 마음입니다. 늘 복되시구요. 가정의 달 5월도 행복한 삶이시길 바라옵니다. |
2010-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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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빛님!
오늘도 안녕하세요? 늘 생각하기를 경마공원이라 하면 경마를 즐기는 분들만 가는가 했드니 이렇게 아무나 가도 되는 공원이었군요 우리야 날잡아 가지않으면 가볼수도 없는곳을 이렇게 구경시켜 주신 우리 찬란한빛님!다시한번 고마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하모사랑 모임에서 가신것 같은데 빛님도 하모니카를 잘 부르시나 봐요. 하모니카 소리도 참~ 좋죠 어렸을적에 한번 폼잡고 불어본적이 있지만 다~지난 추억이죠. 오늘은 날씨가 후덥지건 합니다. 베란다에 찿아드는 햇님이 어찌나 고운지 오늘따라 빛의 아름다움도 느끼고 살아 있음이 좋아 아~이것이 행복이구나 싶네요^*^~ 하모소리가 너무 좋아 듣고 듣고자꾸듣습니다 가장 행복한 달 5월! 찬란한빛님! 행복하세요 닥아오는 어버이날에도 자녀들에게서 카네이션도 듬뿍 받으시고요.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뵙니다. 이제 하모니의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가렵니다. 네네 안녕!^*^~~ |
2010-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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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고운님!
대단하신 필력이십니다. 지니신 고운님의 빛깔이 더욱 선명히 피어 오릅니다. 참 센스티브하신 참 고운님이십니다. 사진솜씨하며 글솜씨하며... 타고나신 달란트가 참 많으신 복받으신 님이심이 느낌으로 오는군요. 경마장이 저 또한 그런 곳인줄 알았지요. 하모 봄소풍겸 야외학습 일이라 혼자다닐때처럼 구석구석을 담지를 못했는데 그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어느날 날잡아 혼자 자유로이 이구석저구석 들여다 보며 가벼운 산책겸 경마공원을 다시 둘러보고 올까 합니다. 하모는 여고시절 어느날 학교에 초청되어온 군악합주단 연주에 반해있다가 이십때에 홀로 하모하나 사서 내불고 들이마시고 하면서 동요를 불었던 젊은날 향수어린 은빛악기입니다. 조 위 해맑은 단짝언니따라 뒤늦게 만나게 되어 여간 기쁘지 않아요 복있게도 훌륭하신 하모선생님을 만나 열공중입니다. 그 때 그 興을 안고 금년 1월부터 불고 있어 이제 겨우 한발짝 띤 정도랍니다. 열공하다보면 제 게시물에 제 하모음을 배경음으로 깔 날도 오겠지요.ㅎ 하모를 참 잘 부시나 보군요. 그 연주 함 들어 보고 싶군요. 참 잘 부는 사람을 보면 부러운 눈으로 바라본답니다. 5월의 햇빛이 곱게 찾아든 베란다에서 빛의 아름다움을 보시곤 생의 행복을 안으셨군요. 몸은 멀어도 같은 정서로 그 행복은 저와 하나군요.ㅎ 참 반가운 벗중의 벗으로 옵니다. 햇빛고운님과의 교류시간이 참 행복한 새벽입니다. 내리신 정성어린 고운흔적 감사드리면서 가정의 달인 5월..가정내에서 "효"도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10-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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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좋아요
봄인가 싶었는데~~~~~~~~~여름이 성큼 닥아 왔네요 찬란한빛님의행복함과 즐거움에 마음담아갑니다 고운날 되시옵소서~~~♥ |
201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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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님!
봄비가 내리는 새벽입니다. 경마공원의 파릇한 봄 새싹들이 싱긋하게 자랄것 같습니다. 5월로 접어 들었으니 머지 않아 뻐꾹대는 뻐꾸기 소리와 함께 여름을 맞게 될 것 같군요. 비오는날 이른새벽, 시마을뜰에서 촉촉한 마음으로 이렇게 만나니 참 반갑네요. 사람들의 휴식처인 경마공원이 있는 줄은 모르고 말만 뛰는 경마장으로만 알고 있었다지요. 저처럼 그렇게 알고 계신분이 계실것도 같아서 동아리 행사에 참여했다가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숲이 많이 그리운데 요즘은 여러 여건으로 멀리 가질못해 지난 여행기을 뒤적대며 지난 발자취에서 흥을 찾곤합니다. 아름다운 5월을 담기 위해 어느날 또 어딘가에로 날 잡아 여행을 댕겨 오려합니다. 두고 가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조심조심 안전산행으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1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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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마장은 한번도 못보았군요
덕분에 구경잘 했읍니다 "홀애비꽃대" 올려드립니다 <img src=http://cfile232.uf.daum.net/image/181A49164BDFCDF41161B1 width=500> |
201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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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 하시는 카수님!
예쁘고 귀한 꽃을 두고 가셨군요. 이곳에선 볼 수 없어 포토에세이방 저의 게시물 답글란에 올려 감상했습니다. 참 귀하고 예쁜 꽃이군요. 어버이날인 오늘 "효"도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2010-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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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지정님!
조 위에 두고 가신 귀한 영상작품을 숙영님께서 포토에세이방 제 게시물에 옮겨 놓았더군요. 참 아름다운 꽃병.. 그 작품을 포엣방고운님들과 나누게 되어 참 좋습니다. 어버이날인 오늘은 그 꽃병이 새롭고 더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화창한 날입니다. "효" 많이 받으시며 아름다운 날 되세요. |
2010-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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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30일 금요일
서울 경마공원에서의 하루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올라온다.
여기서 잠시 인터넷검색으로 서울경마공원을 알아 본다.
서울경마공원
경기 과천시 주암동에 있는 경마장.
면적 1.16㎢이다.
동남쪽의 청계산, 북쪽의 관악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의 북쪽에 접한 국제규모의 경기장이기도 하다.
1983년 2월 국무총리 지시 제8호에 의거
한국마사회가 1984년 5월에 착공하여 1988년 7월에 완공하였다.
1986년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치르고,
1989년 9월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경마에 관한 모든 업무를 이 곳에서 맡으며,
뚝섬경마장(1954.5~1989.8)은 폐장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6층 건물인 관람대와 모래마장인 주경기장이 있고,
그 사이에 마체(馬體)검사장이 있다.
관람대는 지하 1층·지상 6층의 규모로 길이 210m, 폭 50m에 달한다.
각층마다 마권판매소와 식당·매점 등이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밖에 마장마술(馬場馬術)연습장·장애물비월연습장·지구력경기 D코스 연습장·
원당지구력경기장 등의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1994년 6월에는 경주로 안쪽 유휴부지에
일반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서울승마공원을 개장하였다.
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마사박물관·어린이승마장과 휴식공간이 있다.
마사박물관은 1988년 개관하여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말과 관련한 각종 유물 1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 22채의 원두막과 폭포·주말농장·연못·소동물원 등이 들어서 있다.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에 내리면 바로 공원 입구에 닿을 수 있다.
출처:네이버백과
<주차안내>
*일반 주차장 이용요금:무료
*이용시간
- 경마일 05:00 - 20:00(야간 05:00~22:00)
- 비경마일 05:00 - 19:00(연중무휴)
*주차수용 규모:3,000대
*문의:509-1870~1
한국마사회 홈 주소:http://park.kra.co.kr/
경마공원 입구는 저기다.
입장료는 경기가 있는 날이면 800원, 경기가 없을 경우 무료입장이다.
요기로 들어가서
튤립꽃길을 지나서
경마조각품도 감상하면서
굴 속길을 뚜벅걸음으로 걸어 밖으로 나오니
아름다운 꽃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걍 갈랬더니 동행인이 뽐을 잡으래서 한컷을...!
또 쭉쭉 걷다보니 아취 팻말 뒤로 경마장 스탠드가 시야에 들어 온다.
"아~ 저렇게 생겼구나~"
말 달리는 곳이다. 서울에 살아도 첨이다.
경마경기가 없어 빈 의자만 쓸쓸하였다.
바람이 차다.
그 바람이 차도 조용히 지나가면 좋으련만
유난스럽게도 깔아 놓은 매트까지 뒤집어 놓는 바람이다.
운치있는 원두막도 여러개 있어 자리잡을 곳은 많지만
고눔의 바람땜시 공사장휀스를 끼고 자리잡게 되었다.
햇빛차단 청색 우산 2개가 받쳐주어 그나마 분위기를 띄워준다.
자리 정돈중 이곳저곳 사진을 담으려고 잠시 여길 이탈한다.
정원이 아름다워 그곳으로 향한다.
올망졸망 유치원아들이 소풍나와 병아리처럼 선생님을 뒤따른다.
한눈팔다 미쳐 따라가지 못한 두 아이가 디카에 잡혔다.
정원 가장자리엔 놀러나온 사람들의 휴식처로 만들어진
원두막이 줄지어 자리하고 있어 더한층 운치가 있었다.
고개숙인 할미꽃도 살펴보고..여기저기 볼것 많아 눈이 바쁘다.
물동이 이고 가는 옛 여인의 뒷태가 이뻐서 또 한컷!
어디보자~
이번엔 앞에서 씰룩뽐을, 나는 까꿍뽐을...!
두분은 동행한 사진작가님이시다. 뭘 보시는지 포즈가 예뻐서 찰칵!
요 처자들이 궁금해서 가다말고 쳐다보고 있네요.
자자~ 어서 오셔서 기념촬영부터해요. "씨익~" 웃어주실까요?
바람이 세차고 차서 바로 옆에 있는 공사장 휀스옆으로 자리를 옮겨 앉는다.
동아리 구룹이 모여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넓은 공간이다.
본 계획은 운치있는 2층 원두막에서 보낼 예정이었는데
그넘의 세찬바람으로 이곳에 자릴 잡게 되었다.
하모음이 경마공원에 울려 퍼진다.
앗! 부페식 점심을 이곳에서도 즐길 수 있다니!
하늘을 지붕삼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여러분과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니 그 맛을 어찌 표현 하리오.
프로급님옆에 꼽사리 끼어 모기소리로 흉내도 내 보고...
해맑은 단짝언냐와 하모선생님과 나란히 나란히.. 고운순간을 담아도 본다.
하모사랑과 함께 한 경마공원 소풍 너무너무 행복했다.
하루해가 어느사이 서향으로 기울기 시작이다.
아침에 불던 찬바람은 기가 한풀꺾였다.
하모의 아름다운 가락에 동화되었나 보다.
바람도 사라진 따뜻한 봄기운을 받으며 "핫뚤~" 집으로 향한다.
졸고 있는 백마도 만나며..말은 앉지를 않고 늘 저렇게 서 있는다는군요.
평생을 어찌 저렇게 서서만 살아갈 수 있을까?
우측에 다소곳이 서 있는 멋진 백마의 속눈섶이 마치 새신부 같았다.
경마장을 다시 찍어 올리며 봄나들이 하루스케치를 마감합니다.
틔븨에서만 본 경마장을 실제로 디뎌보면서
가까이에서
이처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알게 되어 여간 기쁘지 않습니다.
동아리모임의 하루행사를 살짝 보여 드리며 경마공원을 안내 해 봅니다.
혹여 하모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주소창에 "하모사랑"을 쳐도 나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멀리도 아닌 가까이에 있는 이같은 황금쉼터도 둘러 보시며
더욱 애틋한 가족애가 피어나길 바랍니다.
感謝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찬란한 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