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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느낌의 연화산 와우정사에도 가을이 찾아 들었다!!!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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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사진 잘보고갑니다... | 2010-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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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정사에 누워계시는 부처님상을보니~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비우는마음으로~~짙어가는 가을 아름다움에젖어 웃으시는 찬란한빛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한여행길에 즐거움만 가득하소서~♪ |
2010-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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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빛님~
아주 좋은데 다녀오셨네여~! " 성불 하십시요~" ㅎㅎ 여기 경남에도 와불 부처님이 계시답니다. 부처님 안쪽에 법당을 만들어 사람들이 들어가서 절도 하고 공양도 올리게... 그래서 더욱 반가워유~ 행복한 여행길 되시고 건강 하소서... |
2010-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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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빛 님 방갑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여... 둘러보구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건강하시구~~~ 행복이 충만하시길... |
2010-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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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님!
고이 보시고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가을이 흘러 가는군요. 흘러가는 가을을 붙잡고 속삭여 보세요. 한참 더 머물다 가라고...고운 마음이시니 그 말을 들어 줄게요ㅎ |
201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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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님!
가을을 한 껏 안으시며 산행하는 기분은 무엇과 견주랴! 이 가을에 복받은 여인입니다.ㅎ 행복을 안고 다니는 산여인으로부터 행복을 건네 받으니 기분이 새로워 지면서 행복이 마음 가득 차오르군요. 감사합니다. |
201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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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아이님!
불교신자는 아니어도 사찰 뜨락을 거닐면 늘 마음이 평온해 와서 거닐기 좋아합니다. 특히나 평안히 누워 계신 부처님을 뵈니 마음이 참 평온해 오데요. 감사합니다. |
201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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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님!
오랫만에 들러 주셨군요. 참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빠져도 보며 이 불타는 가을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201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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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자료 즐감하고 잘 보았습니다^*^ | 2010-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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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가님!
잘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메리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이어! |
2010-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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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정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8m 거대불두상이다.
기원정사의 볼거리로는
단연 불두(佛頭)와 열반전의 와불, 그리고 통일의 탑을 꼽을 수 있다.
불두는 말 그대로 부처의 머리인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황동 머리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가 지금은 돌을 쌓아 가슴부분을 만들어 그 위에 불두를 얹어 놓았다.
불두의 머리만 8m에 이르는 거대한 불상으로, 황동 5만근이 들어갔다고 한다.
불두 옆으로 이 절에서 가장 큰 건물인 만불전에는 여러나라에서 보내온
불상들이 있고, 만불전 옆으로 통일의 탑이라 불리는 탑들을 지나 석굴법당인
열반전이 나온다. 이 안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보내왔다는 향나무를 깍아서 만든
목조와불이 누워있다. 길이가 무려 12m이다.
열반전 위로는 석가의 고행상과 돌탑들이 있는 대각전이 있다.
오후시간이지만 넓은 주차장에 주차차량들로 빼곡하다.
입구에 들어서니 연지앞에 거대한 부처님상이 시선을 확 끈다.
하루 나들이 길로 훌쩍 떠나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지척에 두고
멀리 만 다녔었다.
처음 다녀오게 되었는데 이곳에도 여지없이 가을이 내려 앉았다.
여늬사찰관 달리 꼭 이국땅에 온 느낌이 드는 색다른 공원같은 사찰이다.
찾아 오는 길 안내
이미지 출처:와우정사 홈에서
와우정사 찾아 가는길
승용차:서울-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용인IC-45번국도(이천방면)
-57번 지방도- 9KM-와우정사
버스:서울-용인고속버스터미널/남부터미널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원삼행 시내버스를 타고 와우정사 앞에서 하차(15분소요)
용인에서 운학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와우정사이다.
와우정사 부근에는 숙박시설은 없고 가는 길에 음식점들은 있다.
위 글을 읽기 쉽게 다시 옮겨 씀
지금으로부터 약 1300여년 전에 신라인들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불력(佛力)으로서 창건한 사찰이 황룡사(皇龍寺)입니다.
호국불교 정신을 이어 고려시대에 몽고궁 20만 대군과 적장 살레타이가
이곳 용인 처인성에 쳐들어오니 김윤휴대사님이 농민들과 함께 스님이지만
호국불교 정신으로 칼과 활을 들고 싸워서 적장 살레타이를 사살하여
몽고궁을 몰아내었습니다.
조선조시대 임진왜란 당시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께서 왜적을 물리쳤습니다.
일제시대에는 독립운동의 33인으로서 만해(萬海)한용운대사님과
용성 백상규대사님께서 독립을 위하여 싸우셨습니다.
우리 7천만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 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기도도량으로
대가람을 최초로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는 우리 민족의 호국불교 정신의 성지입니다. 그러므로
온 겨레의 숙원인 남북평화 통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신라의 호국가람인
황룡사(皇龍寺)의 종과 같이 조성된 국내 최대의 황동범종 "통일의 종"과
화랑도가 추구한 미륵보살님을 청동으로 조성한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인도네시아에서 인도스님이 보내주신 통 향나무로 조성한 해탈(解脫) 번뇌를
소멸하신 부처님 "누워 계신 석가모니 부처님" 황동 8만근으로서
10년이란 세월동안 조성한 장육존상 5존불의 대자대비한 모습으로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불교도를 위해 스리랑카의 고승일행이 직접
모셔온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가 이곳에 봉안되어 있어
세계적인 불교 성지로서의 연모와 품격을 말해줍니다. 이어 호국정신의 동참으로
창건된 대웅보전(大雄寶殿), 21세기에 완성될 높이 약250척의 최대의 석가모니
부처님 입상이 조성중이며 이외에도 전국사찰의 큰스님들과 신도들이 가져온 돌로
한층한층 불심을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통일의 탑과" "금동53존불" "아미타불 입상"
"약사여래불" "5백 나한님" "석가모니 부처님 고행상"등 가히 <부처님의 동산>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이 땅에서 생명을 부여받은 우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길이 남겨 줄 유산은 과연 무엇인가?
신라의 통일염원, 고구려의 호국염원, 조선의 구국염원으로 그 맥을 잇게 되러
대성지(大聖地) 와우정사 국내 사찰중에서 최대로 손꼽히는 수만여평의 터전에
이 시대의 자랑이자 호국의 기운서린 연화산 와우정사(臥牛精舍)는
세계 불교사에 찬란히 빛날 명찰(名刹)로 우뚝 솟으리니......
-나무석가모니불-
여기 하나 하나 뜻있는 돌에 기원을 실어 탑을 쌓았다.
헤어진이 만나게 하고, 동서에 화합하며, 남북에 막힌 곳 뚫리게 하고,
맺힌데 풀리게 하고저 여러 작은 정성 하나로 크게 쌓아 탑을 이루었다.
땅의 기원 하늘로 오르게 탑을 높이 쌓았다.
‘통일의 탑’
이 돌탑속에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큰스님이 불교성지 네팔 룸비니
동산에서 가져온 돌은, 고사리 손 아기불자가 얹은 돌과 가슴을 맞대었고,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에서 가져온 돌은
이름없는 늙은 불자가 얹은 돌과 손을 맞잡았으며,
쿠시나가라 부처님 열반성지에서 가져온 성석은
전국의 불자들이 가족수데로 가져와 쌓은 돌들과 한데 엉겼고,
대한민국 국회 정각회 회원 불교성지 순례단 일행이
부처님 성지에서 가져온 성보와 한국방송공사 특파원이 민족의 영산 백두와
한라에서 가져와 얹은 돌들과 맞물려 높이 거룩하게 솟았으니 동서가 여기있고
고금이 여기 있으며 지상의 성스러운 기상이 모두 여기모여 있을 것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각계 각층의 정성과 실향민에 한이 맺힌 돌과 성불을 기원하는
불자의 동참 전국 고승 대덕스님의 동참으로 여기 호국의 징표 하나가,
연화산 와우정사 도량에 민족의 이름으로 우뚝 솟았음이니,
통일 탑이여, 통일의 탑이여.
와우정사홈에서 옮김
열반실로 오르는 돌계단
열반실 올라가는 길옆에 서있는 사천대왕상
인도네시아 통 향나무를 하나의 붙임새도 없이 다듬어 조각(彫刻)한
해탈의 부처임인 "누워계신 석가모니 부처님".
호국정신의 동참으로 전국 사찰의 큰스님들과 신도들이 가져온 돌로,
한층 한층 불심을 정성스럽게 쌓아올린 탑.
세계각국의 불교도들이 각국의 성지에서 가져오시는 돌을
한개 한개 모아서 정성으로 쌓아 올린 탑.
화랑도(花郞道)가 추구한 미륵보살을 청동으로 조성한
미륵보살반가사유상
바람이 불면 은은하게 퍼지는 풍경 소리가 참 좋다.
바람이 또 곧 불어 올게야!
와불 좌우로 오백나한상이 빼곡히 들어 차 있다.
야외법당이었던 이곳에 새로 건축된 대웅보전
대웅전안에는 오존불이 모셔져 있다.
석가모니 금동 부처님
태국의 왕실에서 우리나라의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기증을 했다고 한다.
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불교가 국교인 불교국가이다.
신라인의 호국가람 황룡사의 종과 같은 뜻으로 조성된
국내최대의 황금범종(黃金梵鐘) "통일의 종"
나무 뿌리 사이마다 놓여져 있는 각기 다른 여러 표정들이 편안함을 준다.
와우정사 입구 버섯모양의 운치있는 레스토랑,식당이다.
산채비빔밥 등 여러 종류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석양빛이 연화산 자락을 곱게 물들이고...가을의 정취에 빠져든다.
와우정사내 여러문화재 관람과 가을빛 어린 뜨락 산책을 마치곤
석양을 안고 다음 행선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로 이동이다.
와우정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가까이에 위치한 쉼터에서 하루 마무리다.
용인농촌테마파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산 174-4번지에 위치한다.
농업·농촌 테마체험장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농경문화 전시와 각종 체험장을 마련하여 농업·농촌 생활의
이해를 돕고자 테마형 체험단지로 2006년 9월 개장하였다고 한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들꽃과 습지가 조성되어 있고, 군데군데 쉴 수 있는
원두막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과 자연의 푸르름과 농촌의 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를 쉬엄쉬엄 걸으며 하루를 보내기에 아주 좋은 쉼터다.
원두막길, 자연친화형소하천, 꽃과바람의정원, 물레방아연못, 바닥분수,
건강지압로, 농기계,곤충전시관, 사슴,염소농장, 인공폭포,
옛농기구체험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이 있다.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꿈을 심어주고 싶다면,
자녀들과 함께 보내는 명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연락처는 031-324-4081, www.yact.or.kr
개장시간은 09:00-17:30, 매주 월요일 쉬며,
4-12세: 1000원, 13-18: 2000원, 19-64:3000원이며,
용인시민은 무료이용
용인 연화산 와우정사와 농촌테마파크의 휴일 가을나들이를 마치며...
와우정사는 그리 넓진 않지만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
공원같은 독특한 사찰이다. 대한 불교 열반종의 총본사이며, 3천여점의 불상중에서도
입구에 있는 불두와 와불이 유명하여 외국인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불자가 아니어도 누구든 편하게 다녀갈 수 있는 참 평화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사찰이다.
친지의 안내로 참 좋은 곳에서 하루를 보내며 사찰 가을빛에 한껏 물들다 왔다.
추천하고 싶은 곳이군요.
이 시대의 자랑이자 호국의 기운서린 연화산 와우정사(臥牛精舍)는
세계 불교사에 찬란히 빛날 명찰(名刹)로 우뚝 솟으리니......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용인시내 방면 3km → 터미널앞 고가도로밑에서
좌회전 → 용인 송담대학교 방면으로 우회전 → 와우정사 → 약4km 고개
내려오자 마자 용인농촌테마파크, 농업기술센터 표지판보고 우회전
→ 700m 직진후 우회전 → 200m 직진
感謝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찬란한 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