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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Life

(작성일 : 2010-07-01 22:34:44, 조회 :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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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달산(1,097m) 산행....2010/6/29

[게시물 소스보기]

문경 운달산(1,097m)산행

2010/6/29

☆산행첫힘든코스대슬랩구간밧줄잡고 오르기

☆힘들어도 무서워도 대장님만 있으면

괜찮아유~~~~~ㅎㅎ

☆잠시 눈으로 멋진조망 구경하고 쉬어감쎄

산친구들아~~

☆종지봉과성주봉찍고 정상 운달산 야호

운달산[雲達山]

백두대간의 등허리 태백에서 분기한 산줄기가 내륙을 향해 달리다

수려한 봉우리를 만들었으니

그 이름 운달산이라하여 계곡에 흐르는 물이 맑고

차갑기가 얼음같아 일명 '냉골'이라 불리워진다.

용암산(龍岩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산은 문경읍 동북쪽 8km 지점에 위치한다.

산 능선은 길게 동서로 10여km에 걸쳐 뻗었으며,

그 사이의 마전령(馬轉嶺:627m)· 조항령(鳥項嶺:673m) 등

안부(鞍部)가 예로부터 문경과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산에는 금선대(金仙臺)를 비롯하여 많은 기암괴석으로 덮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남동사면 일대에

화장암(華藏庵)·양진암(養眞庵)·대성암(大成庵)·금룡사(金龍寺) 등

고찰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특히 수령 300년 이상 수고 30여미터의 전나무 숲속에

고목이 조각품마냥 운치를 더해주고

겨울철 눈꽃은 내방객의 넋을 잃게 하고

여름철에는 조용한 곳을 찾는 피서객들이 찾아 온다.

또한 운달산은 김룡사를 품고 있다. 김룡사는,

<운달산김룡사사적서 (蕓達山金龍寺事蹟序)>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 10(588)

운달 조사 (蕓達祖師)가 개선하여

사명을 운봉사(蕓峰寺)라 하였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본래의 절 이름인 운봉사라 사명이 조선시대 후기까지도

그대로 사용되었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중에 전해지는 괘불화기 (掛佛畵記, 1703년) 에도

운봉사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사명이 김룡사로 바뀐 연유는 여러 가지로 전해지고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것은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죄를 지어

이곳 운봉사 아래에 피신하여 숨어 살면서

신녀가 (神女家)를 만나 매양 지극한 정성으로 불전에 참회하더니

한 아들을 낳아 이름을 용이라 하였다.

그 이후부터 가운이 크게 부유해져 사람들은

그를 김장자(金長者)라 하였고,

이로 인하여 동리 이름 또한 김룡리(金龍里)라 하였으며,

운봉사 역시 김룡사로 개칭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절은 최소한 18세기 이후

김룡사란 이름으로 되었다고 생각된다.

-숲에on-

☆암벽로프구간

☆적벽로프구간 한사람씩 산대장님이

잡아주고...

☆무명봉에서 힘들게내려오는 적벽구간을

향해서무사고 미소를 보낸다

☆산님이 졸려서 ~힘들다고 하더니

아~~잠깐만휴식

☆산행후 발마사지 최고지요

발이시리도록차가운 운달계곡

☆산아래 살포시내려앉은 시골집을

내마음에 담아서~~산행의맛이랄까요

김룡사(金龍寺)

김룡사(金龍寺)는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신라 진평왕 10년인 588년에 운달조사(蕓達祖師)가

운달산 자락에 절을 창건하고

운봉사라고 이름 지은 것이 김룡사의 전신이라고 전해진다.

사찰 이름이 김룡사로 개칭된 데에는 여러 전설이 전해져 온다.

그 중 한 가지는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죄를 지어

운봉사 아래에서 숨어 살면서 불전에 참회하였다.

아들을 낳아 이름을 김용(金龍)으로 지었는데,

이때부터 가문이 부유해져 마을 이름이 김룡리라 불렀으며

운봉사도 김룡사로 개칭되었다는 것이다. 개칭 시기는

18세기 이후로 추정되나 분명치 않다.

조선 인조 2년에 혜총이 중창했으나 여러 차례의 화재로 불에 타면서

번창하던 건물이 줄어들었다.

특히 1997년 화재로 대웅전을 제외한 불전이 대부분 소실되어

남은 건물은 대부분 새로 지은 것들이다.

비구니 암자인 대성암으로 가는 짧은 전나무 숲길과

절 입구의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인 해우소가 볼 만한 장소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31본산의 하나로 경북 북부 일대에서

45개의 말사를 거느렸으나,

조계종에서는 제8교구의 본사 직지사의 말사로 편성되었다.

조계종 종정을 지낸 성철, 서암, 서옹이 이 곳에서 수행했다.

성철스님이 즐겨하던 '홍하천벽해(紅霞穿碧海)'라는 말에서

따와 주문의 이름은 홍하문(紅霞門)이다.

-숲에on-

☆전나무숲길

☆마을을 지키는 접시꽃당신~~

너무이뻐요

종지봉 성주봉 운달산
오늘산행 만만치가 않다
B코스의운달산더덕냄새 맡으면서
오를걸~~~ㅎㅎ
조금은 위험한슬랩구간 암벽로프 무서워도
재미가솔솔한운달산
여름소낙기 한자락 맞으것처럼 비오듯
쏟아지는 땀방울은 한구간지나면 냉기가
차오르는 습한 자연그대로의향기가 코를 찌른다
슬랩구간을 지나고나면
산아레 경천호가흐르는옹기종기 붙어있는
마을이 그림같이 이뿌게 내려앉았다
그곳에 살고 싶어라~~
암벽로프타고 성주봉찍고
적벽로프타고내려가고 또오르면 운달지맥따라
운달산 정상
이웃에있는 백화산 주흘산 멋지게 보이고
여름산행은 땀좀 빼는산들 그래도 깊고 숲이우거진
계곡의물들이 차가워서 여름산행 산님들이 즐기는곳이기에
오늘도 청량감 넘치는 운달계곡에서
땀방울을 식혀간다
대성암은 다시짓는지 출입금지줄이 가로막혀
김룡사로향하는 전나무숲길에서도
맑은공기에 가슴가득 안아보고마시고
막걸리한잔에도 갈증을 달래는 산님들의웃음소리가
운달산 산아래에 울려퍼진다
함께한 산님들 모두 모두 방가웠습니다
함께하지못한 시마을카페님들 여름피서
문경으로 떠나보세요
산행코스;(A)성주사-종지봉-선주봉-운달산-문바위-김룡사-주차장
12km/6시간
(B)주차장-김룡사-잔군목-운달산-문바위-김룡사-주차장
9Km/4시간

보납산사나이
수정 삭제

암봉이;죠
-조호은산행하셨네요
즐감하고갑니다

2010-07-02

햇빛고운
수정 삭제

나랑님!
등산을 너무 좋아하시나봐요.
덧글은 남기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올린 작품 많이 보았습니다

덕분에 많은 산들의 정경을 잘 보았네요
작품 감사하구요

소스 부분부분 가져가 이용합니다
괞찬으시지요?

앞으로도 많은 산의 경치를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가득**

2010-07-02

아름다운Life
수정 삭제

보납산 사나이님 감사합니다
언제한번 산행 따라가고싶어요
산대장님이신가보아요~~~~ㅎㅎ
언제나즐산&안산하시어요^^*

2010-07-03

아름다운Life
수정 삭제

햇빛고운님 감사합니다
저는 산을 좋아하는 산처자랍니다
글은 못쓰구요
사진도 그냥 막 찍사입니다
즐기면서 건강을위해서 산행합니다
보잘것 없는 이미지 가져가시니 저는 행복하지요
~~~~~고운날 되세요^^*

2010-07-03

찬란한 빛
수정 삭제

문경 운달산을 유심히 보고 갑니다.
멋진 산행과 경치를 봅니다.
나랑님, 감사해요.

2010-07-09

아름다운Life
수정 삭제

오랫만입니다~~~~여행은 요즈음 못가시나보아요~~ㅎㅎ
바쁘신가보아요~~~여름방학에 아름다운곳 마니다니시어서
~~~~~멋진글과포토 보고싶어요
오늘도 행운가득한날 되세요~♬

2010-07-11

이춘원
수정 삭제

어딘가 훌적 떠나고싶은 마음인데 문경 운달산 멋있어 보이네요,
음악도 참 듣기 좋아요.감사합니다 살짝 가져 가서 사용해도
되겠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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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

1772

서래섬유채꽃축제와 반포한강변에서 여의도까지 강변길 걷다. [18]

찬란한 빛

2010/05/10

2376

1771

전북 남원 지리산/바래봉(1,165m)산행...2010 /5/4 [2]

아름다운Life

2010/05/06

1639

1770

지하철 4호선타고 경마공원으로 가 보셨나요? [9]

찬란한 빛

2010/05/03

1930

1768

충남서산가야산/석문봉...2010/4/20 [2]

아름다운Life

2010/04/24

1762

1765

서산황금산 트레킹...2010/4/18 [6]

아름다운Life

2010/04/21

1732

1763

여의도 벚꽃나들이에서 "마임"도 만나 보세요. [9]

찬란한 빛

2010/04/19

1866

1762

☆국수청계산(658m)한강기맥구간종주....2010/4/15 [4]

아름다운Life

2010/04/16

1880

1760

흰 쌀을 말에 끼얹었다는 세마대에도 봄은 내려 앉았다 [8]

찬란한 빛

2010/04/13

1869

1758

전남여수 영취산(510m)산행...2010/4/8 [6]

아름다운Life

2010/04/12

1718

1756

주작산(475m)덕룡산(432.9m)무박산행을 다녀와서..... [2]

아름다운Life

2010/04/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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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의 꿈이 실려 있는 수원화성을 찾아가다 [18]

찬란한 빛

2010/03/30

2343

1753

상주갑장산(805.7m)과경천대.....2010/3/23 [5]

아름다운Life

2010/03/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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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가득한청도여행 30시간 - 계곡수로 키운 미나리… 봄을 ‘한쌈’에 먹는다 [2]

약초 농부

2010/03/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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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짜리 봄 섬 드라이브 [2]

약초 농부

2005/04/30

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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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촬영지-상운 폐교 [1]

약초 농부

2005/04/30

2301

1751

전남강진 만덕산(408.6m)산행....2010/3/16 [2]

아름다운Life

2010/03/18

1708

1749

청도 운무산(1,195m) 산행..2010/2/23 [6]

아름다운Life

2010/03/13

2112

1748

철원,연천,파주문화재를 찾아서-2편(연천,파주에 숨어 자란 보물들) [16]

찬란한 빛

2010/03/09

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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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천,파주문화재를 찾아서-1편(눈송이 타고 내려 앉은 철원) [14]

찬란한 빛

20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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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과 양동 민속마을 그리고 옥산서원, 백률사 탐방 [5]

찬란한 빛

2010/02/26

2460

1739

[산마을그림순례] 자연의 자식으로 살아가는 길 봉화 청량산 뒤실마을 [3]

이별의정거장

2010/02/19

1651

1738

선유도공원(仙遊島公園)의 강바람은 차가웠다. [12]

찬란한 빛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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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

[산마을그림순례] 눈꽃 속의 불씨 삼척 육백산 너와마을 [1]

이별의정거장

2010/02/16

1626

1735

[산마을그림순례] 달래강에 뜨는 달 충주 대림산 단월마을 [4]

이별의정거장

2010/02/09

1919

1734

팔공산자락에 숨은 문화재를 찾아서-2편(경산갓바위,군위,영천임고서원) [19]

찬란한 빛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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