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 비밀일기장
♨ 태그연습장 ♨ 맞춤법검사 ♨ 표준어규정 ♨ 통합사전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로그인 

 
이름  
  희몽(작성일 : 2014-06-07 03:30:52, 조회 : 568) 
제목  
  별님이네      


자다 일어나
잠시 창 밖을 내다봤네
창 밖에는 별님이 반짝
응 오늘은 별님이 떴네
신기한 마음에 밖으로
나가봤네
별님이 하나 둘 셋.
셋이나 떠 있네
밤 하늘에 별님이 반가워
손들어 인사를 했네 안녕^^*
오늘은 별님이 셋,
기분이 참 좋네
차가운 밤바람에 온몸이 오싹,
그래도, 하늘을 날 듯.
기분이 너무 좋아
저 아래 큰길까지 나가봤네
큰길에는
차도 없고 조용해
오늘이 꼭 차없는 날인 듯,
차도 중앙으로 걸어봣네
평소에는 차 다니는 길.
오늘은 신나는 내 길,
들뜬 마음에 차도를 마구 마구
돌아다녀봤네,
정말 기분이 좋으네
밤 하늘에 별님을 보고
차다니는 차길을 신나게
돌아다녀보고...히.
오늘 밤엔
기분이 너무 좋아
달콤한 꿈이라도 꾼 듯,
조금 더 별님을 보고 오까?
잠이 올 것 같지 않아
다시 별님을 보고 와야지.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5318   딴생각        엉뚱이바보 2014/08/06 508
15317   존재에 대한 생각  [4]     물풀 2014/08/06 1024
15316   세상아 힘내 기도할께       엉뚱이바보 2014/08/05 532
15315   마음에 꽃 피우기       엉뚱이바보 2014/08/04 561
15313   ^^       엉뚱이바보 2014/08/04 424
15312   가지마요 여름        이혜우 2014/08/04 500
15310   어제그리고 오늘       엉뚱이바보 2014/08/02 599
15309   비무 (非無)       요소 2014/08/02 566
15308   인생의 뒤안길       김출심 2014/08/02 675
15307   날씨가 너무 덥다  [1]     카피스 2014/08/01 594
15305   빈집에서 놀기       엉뚱이바보 2014/07/31 503
15304   영화한편의 꿈       엉뚱이바보 2014/07/30 493
15303   나란사람       엉뚱이바보 2014/07/29 618
15302   그냥 살고싶어서       엉뚱이바보 2014/07/28 639
15301   당신을 사랑함에   [4]     카피스 2014/07/27 902
15300   사랑의 방향       엉뚱이바보 2014/07/27 569
15299   맞선       엉뚱이바보 2014/07/26 479
15298   음악을 사랑해  [1]     엉뚱이바보 2014/07/26 541
15297   창문을 두드리는 바람이 무서울때       엉뚱이바보 2014/07/25 567
15296   사랑해~  [2]     엉뚱이바보 2014/07/25 743
15295   오늘이 어제밤으로 흘러간다       엉뚱이바보 2014/07/24 566
15294   오래전 내 그리움에게 가만히 안부를 묻는다  [7]     물풀 2014/07/23 1096
15293   기다림       바람과나무 2014/07/23 725
15292   여름       엉뚱이바보 2014/07/23 535
15291   신음 소리       김출심 2014/07/22 616
15290   오늘은 에어컨이 좋다       엉뚱이바보 2014/07/21 509
15289   아름다운 세상       바람의 아이 2014/07/20 624
15288   음악 또는 삶 인생       엉뚱이바보 2014/07/20 626
15287   바람이 놀다가는 놀이터       엉뚱이바보 2014/07/19 542
15286   여기 네맘에다 쓰려고       엉뚱이바보 2014/07/18 645
15285   뒤에서두번째       뒤에서두번째 2014/07/17 553
15284   창밖 풍경 넌 어때?       엉뚱이바보 2014/07/17 586
15283   추억속에 너를 묻는다  [1]     카피스 2014/07/16 717
15282   음악듣는다  [1]     엉뚱이바보 2014/07/15 644
15281   기운내        엉뚱이바보 2014/07/14 613
15280   싸움  [1]     엉뚱이바보 2014/07/14 579
15279   막연한 그리움  [2]     카피스 2014/07/13 776
15278   마음에 쓰는 편지  [2]     물풀 2014/07/11 1184
15277   마음에 든다       엉뚱이바보 2014/07/10 642
15276   삶의 무게에 대하여       뒤에서두번째 2014/07/10 758
15275   나를 잘 구워삶다       엉뚱이바보 2014/07/09 569
15274   나 사용중       엉뚱이바보 2014/07/08 568
15273   아끼는 소중한 그런...       엉뚱이바보 2014/07/08 674
15272   아파요~~  [3]     카피스 2014/07/07 669
15271   너를 무척 좋아하는 나        이혜우 2014/07/07 726
15270   고향 들녘에서 바라본 나의 중년~~  [2]     엘라김 2014/07/07 644
15267   세상속으로  [2]     김출심 2014/07/06 613
15266   나는        엉뚱이바보 2014/07/05 600
15265   그리움도 사랑 같아서  [10]     물풀 2014/07/04 1281
15262   7월이 오셨네  [3]      이혜우 2014/07/01 809
15261   은정아       카피스 2014/06/30 653
15260   그냥 들어주길 바래       엉뚱이바보 2014/06/30 767
15259   네가읽는 만화책속의 주인공이고싶어       엉뚱이바보 2014/06/29 552
15258   글로 그림을 그리다       엉뚱이바보 2014/06/27 622
15257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ㅡ       바람의 아이 2014/06/22 723
15256   가족       바람의 아이 2014/06/22 697
15255   남자친구 곰돌이       엉뚱이바보 2014/06/21 627
15254   티가나나봐        은빛바다유미 2014/06/21 662
15253   칭구        은빛바다유미 2014/06/21 679
15252   사랑  [1]     엉뚱이바보 2014/06/17 888
15251   아이와 엄마       엉뚱이바보 2014/06/16 671
15250   인생 여정  [1]     김출심 2014/06/15 1008
15248   행복에 대하여       뒤에서두번째 2014/06/14 889
15247   날씨와 생활       엉뚱이바보 2014/06/11 734
15246   쓰레기 냄새        은사수나무 2014/06/09 641
15245   네 품이좋아       엉뚱이바보 2014/06/09 872
15244   의견을 묻습니다.       시몬이 2014/06/08 654
15242   글 속에서 놀고싶다       엉뚱이바보 2014/06/07 744
15241   별님과함께       최정민 2014/06/07 677
  별님이네       희몽 2014/06/07 568

[1][2][3][4][5][6][7] 8 [9][10]..[129]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Oldies

Copyright ⓒ 2001-2012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