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비가온데
비가 오면 무슨생각해?
음 비가 적당하고 적절한곳에 필요한만큼
왔으면 좋겠다
모든 대지가 평등하고
고르게 부족함이나
넘침이 없이
그럼 모든 생물들이 기뻐할꺼야
숨쉬는 네게 필요한 만큼 줄께
어느하나 넘치거나 부족함없이
마른 목을 축이고
더위에 지친 생물들이 적당히 만족할수있도록
습기 차지 않도록
아름다운 강산 푸르게 푸르게
산들바람도 머물고가고
태양을 고르게 쬤으면 좋겠다
너무 뜨겁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게
골고루 비춰줬으면
사막에도 고루고루 비가와서
대지에 꽃을 피우고 나무가 자랐으면
마른대지에 목마른 우물에 깨끗한 물이
안전하게 모든 생명에게 촉촉히
전해졌으면 좋겠다
대지는 평평하지 않아요
대지는 울퉁 불퉁하죠
대지는 언제 어디서나 생명을 품고있죠
다만 어느곳에 계절이있듯
둥근 원 안에는 다양한 날씨가 있어요
둥글기 때문에
원하나요? 모든 생물이 평등하게
계절을 느끼기를 바라나요?
다르기 때문에 좋은점도 나쁜점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좋은것도 나쁜것도
될수있죠
달라지길 바라나요?
이세상의 계절이 달라지고 변화하길 바래요?
말 해봐요 어떤게 정답일까요
모르겠어요
외 거기에 사느냐고 물어봐야 정답이죠
왜 그 지대를 선택하셨나요?
교류를 잘만하면 평화롭게 살수있어서요
ㅎㅎ
그곳에 없는게 여기있고 여기없는게 거기 있기때문이죠
잘 사는것 보다 잘 아는것이 힘이되죠
어느곳에 사는가 보다
어떠한 생각을 가지느냐가 경쟁력이죠
영리한 사람이되고싶어요
그럼 유명한 어떤 사람처럼
누군가를 돕고 유기적으로 활동하며
필요한걸 창출할수있으니
세상은 평등해요
지구는 둥글고
넓어요 삶은 어떻게 머리를 쓰느냐에서
시작되요
그들이 시작이고 끝인가요?
시작도 끝도 없어요 단지 모든 변화에 굴래에서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새 지도를 만들어요
달라지길 원한다면서요
아니에요 미안해요 내가 잠깐 잘못 생각했어요
그럼? 그냥 이대로 천천히 변해주세요
아무도 모르게
왜요? 희생이 두려운가요?
소중하고 아깝잖아요
천천히가요 우리 희생없이
희생 없이
좋아요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아깝잖아요 겨우만들었는데 소중하잖아요
뚝 울지말고
아껴주세요
고맙습니다
노력해볼께요 희생없이
미워도 사랑하죠 이세상을
내 사랑해요 그리고 아껴요 소중해요
하나하나 전부다
내 안에서 싹터요 새싹이 트고 있어요
아껴주세요 앞으로도 쭉 믿을깨요
사랑해요
모든것을
그래요 그렇게 커가세요
그 생각들이 세상을 바꾸는 겁니다
하나하나 좋은생각들이 모이면
실제가 됩니다
소중히 대하는거죠 아낄줄알고
사랑할줄알고
보호할줄알고
틈틈히 마음을 잘 다루셔야합니다
내 노력할께요
지금처럼만 |
|
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