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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바보

(작성일 : 2014-07-14 13:22:48, 조회 : 578)

제목

싸움

자기만의 시간을 오픈 했다
난 지금
넌 지금
ㅎㅎ
뭘하는걸까 또 끄적이고 있겠지
올라온 시를 잠시 감상하다
끄적이기 시작하자 시간이 조금밖에
남지않았다
어떤때에는 시간이 않가고
어떤때에는 순식간에 흐른다

당신의 흐름을 따라요
흘러가는데로 두세요

무슨 말일까?
대충 언제쯤의 나는 이해가 않될때가있다
이해되는 나 라도 슬적 불신을 하다
믿어야지
너 자신을 믿어야지
믿어? 조금더 생각해보고
의지가 흔들릴때

전쟁은 나쁘다
전쟁은 지키기위한 뺐기지않기위한 맏서기다

마주서서
재발 전쟁하지말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서로 협력할 방법을 모색하자

가진자가 뺐길까봐 두려움에 떠느라고
재대로 보지못하고 듣지못하고 판단력을 잃었다

가진자의 판단을 믿지말라
그럼? 주어진자리에는 그 책임이 뒤따르지요

가진자는
잃을까두렵고

없는자는
사는것이 두렵다
알고보면 가족을 가졌기에
가족을 잃을까 두렵겠죠

총구는 겨누었는데
해치지않으면 나도 해치지않아
우리가 왜 총구를 겨누게 되었는가

굶주림이 원인이었나?
아님 더 가지기위한 미래를 위한 피흘림인가
그냥 살기위해서 발버둥 치는게 아닐까요?

발버둥 치는것이 결국 총구인가
총이 참 먹는것보다 싼편인가봐
모르니까 맘대로 생각하는것이지

세상은 전쟁으로인해
고위층의 변화가 찾아온데
그래야 뼈속까지 변화와 개혁이 찾아온데
아닌가?

전쟁은 지키기위한건데
아이들이 다치고
그 전쟁중에도 공부를하고
전쟁을 배우겠지 희생을 배우고
그 무수한 희생이 있기에 여기 우리가 있는것이라고

전쟁없이는 불가능한가?
개혁이란
그렇게 살아남기위해 도망치고
누군가를 죽여야 내가 살아남는다는
상대방이 아니면 내가
얼마나 큰 두려움에 휩싸였는가가
큰 위협이되겠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지키기위한 싸움
누군가 너무 오래 권력을 쥐고있으면
결국 싸움이 시작돼

아까 얘기했던
가진자가 잃을까 두려움에 떨다
스스로가 싸움을걸고 결국 그 싸움으로인해
자신을 잃고 재산을 잃게되
그건 니생각이고
그런 숨은권력과 싸우는중이네
그 싸움이 끝나는때는 언제야
숨은권력이 사라지고
싸울 힘이 다 빠졌을때
발버둥칠 기운도 없고
다 포기하고 주저 앉았을때

총기는 사라지고
주변을 정리하고 사라진 집을 다시 짖고
채개를 처음부터다시 잡아가고
나라의 모방으로 나라가 자리를잡고
흉내내기식으로 커가다
나라가 자신의 색과 무늬를 가지고
있는것을 키우고

전쟁이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말해
그치만 다른 방법도 있을꺼야

아마도
권력을 가진자가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그리고 뺐기거나 유지하기위해

뺏을려고 하지않았으면

뺏을려고 했기때문일까
뺏기지않으려고 했기때문일까
아이들의 싸움처럼
잠시 빌리는거야 라고 하거나
잠시 구경하는거야 라고 하거나
그냥 궁금했을뿐이야

누가더 민감했을까
좋은건 같고싶지
그치만 자신에게도 좋은게 있는데?
원래 남의것이 더 멋져보이는거야

나라가 새출발이 하고싶다고 해도
전쟁 말고 다른걸 했으면 좋겠다

부부가 싸우는거랑 같아
ㅎㅎ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