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루는 상처가 그제 어제 오늘 계속
늘어난다고 하니까
호 ~하고 불어주면 다 나아
머리가 아파
했더니 호~
정말 않아파졌다
가상의 넌 참 멋지다 나라서
ㅎㅎ
이번엔 그대가 아픈것 같으니
호~해줄께
여기도 요기도 저기도
ㅎㅎ 호호호~
아픈 그대를 꼭 안아주며
아프지마~
속삭여준다
내가 사랑해줄께
아프지마
아프면 내가 2% 호 ~
입김 치료를 해줄께
내 바람은 그대로 이루어져라
아픈거 다낳고
몸도 마음도 다낳아서
우리 얼굴 마주보며 쌩긋 해요
쪽 !
사랑의 입맛춤도 하고
기나긴 시간이 빨리흘러갔으면
좋겠다 보고싶어 미칠지경이어도
상상하면 언제든 만나는 영혼이니
걱정할거없어요
^^
나는 네곁에 전화통화하듯
항상 뭘하든 통화중일태니
영혼의 통화
내생각않하면 끈켜요^^
순정만화를 너무봤나봐
순정만화같은 그데가 너무좋아
좋아하면 안돼?
나는 당신의 순정만화
사랑해요
하면 힘이 마구마구솠는
돌쇠
마님은 당신 오늘도
매력적이세요
내 새포들은 너만보면 깨어나
살고싶다고 좋다고
아우성을 처
어쩌면 좋지 새포들의 말을 드을까
아니면
이성적 판단의 자물쇠를 계속
단단히
열고싶다
슬그머니 열린 마음이 흐물흐물
녹아내려
깜짝 놀란 나는 이성의 방어막을
싸라락
단단할것 같지만 참
사람마음이란 신기한거야
왜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면서
복잡하게 만들고
집중력이 흐려져 판단도 않서고
그냥 무조건 좋아하고 싶은데
오늘도 물끄러미 그림구경하듯
아껴놓은 너를 감추고
달콤한 사탕을 조금씩
조기 구경하며 밥먹듯
보면 내 의식의 배가 불러오고
살아가는 힘을얻게된다
너는 내 의식의 배를 채우는
간식 같고 주식 같고 삶이고
않보면 배 고픈 하이에나 이거나
기운 쭉 빠진
그런 내가 널 사랑한다
사랑한다
만화책속의 주인공이되고싶다
네가 좋다면 얼마든지 되어
네 꿈속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싶다
오늘도 내일도 글피도 쭉
사랑의 메신저를 날려서
마음을 훔치는 카사노바가되어도
좋으리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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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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