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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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두려움이 함께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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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긴장감이
풀리게되어 상대를 함부로 대 하게 되죠. 긴장감이 생활속에 배어있다면 오히려 그것이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는 좋은 관계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가까운 관계일수록 예의를 지키라는 말이 있듯이.. |
200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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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두려움의 상존
옛날 느껴본 감정인데 아직도 남아 있는걸 보면 아직도 사랑할 수 있나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
200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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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속성을 너무도 잘 이해하며
표현하고 있군요. 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사랑이란 사랑을 해 본 사람만이,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정상적인 관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 공감된 언어 잘 읽고 갑니다. 평온한 밤들 되십시요. |
200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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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도 어려운게 사랑이라 했지요
마음을 다하고 지켜주려 배려하고 아껴줌일 겁니다 진정한 사랑 아람다운 사랑을 잘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
200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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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내가슴에 담겨 많이 행복을 가져다주더니
이제 그사랑도 떠나가려나봅니다 내가 속내를 너무 많이 내보인까닭일까..! 아무도 몰래 많이도 좋아했는데.. 정말 사랑이 알콜같아요~ 비록 손한번 스친사이도 아니지만 그저 이쁜마음만 오갔던사이 은철이오빠..참 많이 보고싶습니다 당신홈페이지에 있는 닉입니다 단번에 알아보지 않을까해서요. 애심가 ,애이불비 기억나시는지요? |
200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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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혼타스님,
이곳에서 뵈니 또 반갑습니다... 최승화님, 창작시 방에서 님의글 잘 보고 있지요... 들꽃미소님의 미소담긴 리플이 따듯합니다. 머루님 그리고 화창한 날씨님, 행복과 사랑이 풍성한 겨울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요....^^ |
200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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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드라마에서 말을 잘 못 할 것 같은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표현을 하기를 만나면 만나서 마음이 아프고, 못 만나면 못 만나서 마음이 아프고, 보면 봐서 마음이 시리고, 못 보면 못 봐서 마음이 시리고, 아릿하고 슬프고 눈물이 나고 가슴이 저리다고 표현하더군요... 그 말이 맞을까요? 근데 왜 사람들은 사랑을 할까?? |
200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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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시작님....
아마도... 아프고, 시리고, 슬프고, 눈물나고, 가슴 저리는 것들도 아름다운 느낌들이기 때문일 겁니다.... 누군가를 향해 그러한 마음을 갖는다는 거... 힘들고 괴롭다기 보다는... 아름다운 사랑의 느낌이기도 할테니까요... 물론 그런 사랑 없이 나름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아파도.... 아무런 경험이 없는 것 보다는 대부분이 사랑의 경험을 가져보는 것을 택하는 이유는, 아마도, 아파도 사랑은, 아름답기 때문일 거라고...생각해 봅니다 |
200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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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글을 읽고 사랑의 속성을 이다지도 잘 표현하셨을까.... 감탄하면서 편집하여 올린 기억이 납니다...... 좋은 글 올려주시는 분을 직접뵈온듯... 참으로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별의 아픔뒤에 눈부시게 행복했던 순간이 있어 아픔도 시림도 견딜수 있나봅니다.... 좋은 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내 아름다운날 엮어서 엮어서 가세요~~ |
2004-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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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초록잎새님,
작년 이맘때쯤 썼던 글이라는 기억입니다. 저 역시 기억하고 싶었던 글이기도 해서 다시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사랑속에서 늘 행복한 날들 되소서... |
2004-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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