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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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말해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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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세상을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몸이 바라는 쾌락은 어둠의 삶이고 추락의 삶입니다. 도박,마약,섹스,술에 취한 사람들은 가까운 가족.친지,이웃의 인생까지 망치는 사회적인 악이며 가치관이 없고 내일이 없는 망가진 인생입니다. 자식까지 팽개치더군요. 영혼이 눈을 뜨면 사람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은 표정도 선하고 예쁘지요. 내면에서 솟아나오는 기쁨이 온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영혼과 육체의 조화로운 기쁨을 누리며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최상의 행복이 아닐른지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걸 알아요. 자연이 주는 선물은 경이로운 아름다움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행복합니다. 신이 내린 선물이지요. 나의 즐거움만 생각하지 않고 상대를 따뜻이 사랑하고 배려하는 삶... 그래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 선물을 감사히 누리다가 하늘까지 행복하게 날아가고 싶습니다. |
2009-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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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자님~ 반가워요. ^^
아무리 백명의 사람들이 내게 잘한다고 하더라도 그 중 진정 나를 위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면... 또는 내가 아무리 누군가를 위한다지만, 그를 진정 알고 위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건 배려라고 할 수 없는 거라고 하죠. 배려하는 삶.... 사람을 살리는 아름다운 사랑... 바라시는대로 하늘까지 행복하길 빕니다. ^^ |
2009-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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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삶이라는 것에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억지부리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기걸린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달란다고 자꾸 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마음 아파도 함께 아픈것이 사랑아닐까요. 사랑의 매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요소님은 어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사랑이라 생각하시는지요. |
2009-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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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10님
닉을 바꾸셨네요.. ^^ 배려에 대해 잘 알고 계시네요... 누군가 잘못을 했는데 그 사람에게 잘못을 말하면 자신이 다칠까봐 혹은 그 사람이 상처를 받을까봐 말을 못해요. 하지만 그 잘못으로 그 사람은 아주 큰 일을 당하게 된다고 생각해 봤어요. 누군가를 위한다는 건.... 님이 말씀하신대로 사랑의 매와 마음이 아파도 함께 아파주는 것.... 가장 좋은 사랑이란 통합하여 표준화하기 힘든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구하는 게 다르기에,,,, 다만, 님의 마음은 알지 않을까요~ 님이 좋은 사랑이라고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2009-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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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는 글 잘 보았습니다.. | 200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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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쭙잖은 글에
힘이 되셨다니... ^^; 코멘트 감사합니다. ^^ |
200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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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님의 글을 읽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위에 물어신 모든 것들을 하나 하나씩 생각하고 대답하고 하다 보니 또 다른것을 배우고 또 내가 몰랐던 것에 잠겨 봅니다. 좋은글과 아름다운 음악 감사드리며 날씨변화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 |
2009-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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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s님.. 반가워요. ^^
제 마음처럼 님도 스스로에게 물으셨군요. 나를 알아가고 그런 나를 받아들이고.... 또 다른 나를 배우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고맙습니다. 제 마음처럼 기쁩니다. 님도 감기조심하세요. ^^ |
2009-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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