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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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빛.(작성일 : 2009-06-05 21:33:32, 조회 : 2144) 
제목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고 말을 해도
마음이 따뜻하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자신은 늘 부족하다고 말을 해도
언제나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 지금까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푸념을 해도
가족을 위해서 헌신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한탄을 해도
지금보다도 더 잘해 나갈 것이라는 것을.

2002. 2




*안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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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고 있습니다..
지쳐 힘들어 삶을 포기한다지만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선다는 것을...

많은 것을 느끼계 해 주는 글이네요..
음악이 밝고 경쾌하게 아주 좋아요..``		 2009-06-05


한빛.
수정  삭제
아무리 넘어져도
훌훌 털고 일어서야 하는 법~ ^^

오랜만에 들었는데 기분을 맑게 하여
한 번 올려봤어요. ㅋ ^^

2009-06-05


romantic
수정  삭제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기분 좋은 글이네여^^*
안그래도 요즘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좋은 글 읽고 힘 얻어 갑니다. 감솨르~~!		 2009-06-06


한빛.
수정  삭제
넵! ^^

그럼
자신감~ 저장 듬뿍하세요~ ㅋ

2009-06-06


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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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빛.님 음악이 맑고 아침 이슬처럼 깨끗하게 들려요 음악 제목 알수 있을까요? 2009-06-07


한빛.
수정  삭제
마임. 님,
Richard Clayderman 의 Summer Kisses Winter Tears 입니다.		 2009-06-07


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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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리처드클레이더만 곡이군요 감사해요^^ 2009-06-07


romantic
수정  삭제
아참 음악도 좋았어요^^* 2009-06-08


한빛.
수정  삭제
좋다는 것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ㅋ 2009-06-08


노란풍선a
수정  삭제
잘해나갔으면 좋겠네요
담아갑니다
음악이 좋아용 ㅋ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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