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중 詩마을 우수창작시란에 올라온 작품(창작시, 푸른 시)을 대상으로 한 창작시부문 및 아동문학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등단작가의 작품, 창작시 부문의 경우 시마을 문학상 대상 수상자의 작품은 제외되었으며 Marquee 및 플래시를 이용한 글도 제외하였습니다. 발표 후 표절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우수작 선정은 자동 취소됩니다).
창작시 부문 최우수작에는 동피랑님의「백석으로 쓰는 이력서」가 , 아동문학 부문에는 남정률님의 「풍경치는 물고기」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작가로 선정되신 분에게는 유명출판사에서 출간한 시집 및 시마을 작품선집 등 소정의 책자를 보내드립니다.
(수령용 주소 및 수령인 성명, 전화번호를 시마을 동인에게 쪽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14. 4월의 우수작품 선정현황
[ 창작시 부문 ]
【 최 우 수 작 】
[내용보기] 백석으로 쓰는 이력서 / 동피랑
【 우 수 작 】
[내용보기] 한라의 수묵(水墨) / 테울
[내용보기] 박수근 / 무의
[내용보기] 섬진강 / 김일곤
[내용보기] 모란 / 시의미학
【 가 작 】
[내용보기] 등나무 꽃 / 힐링
[내용보기] 봄밤 / 香湖
[내용보기] 야경 / 난치계절
[내용보기] 바람개비 / 시엘06
[내용보기] 바람의 기록 / 은비화
[내용보기] 사전이 살아나는 시간 / 김리아
[내용보기] 거울 속의 진실 / 탁문갑
[내용보기] 명이 어무이 이야기 / 나래향
[내용보기] 재봉틀 / 동피랑
[내용보기] 수양버들, 토기를 빚다 / 김덕진
[내용보기] 별의 실재 / 이기혁
[내용보기] 쏟아져내린 서랍 / 낮은소리
[내용보기] 지식인 / 무의
[내용보기] 정물화 / 테울
[내용보기] 예언 / 서승원
[내용보기] 깐깐한 허기 / 김일곤
[내용보기] 주전자들의 담화 / 빛글
[내용보기] 숨바꼭질 / 시엘06
[내용보기] 달 소나타 / 해유
[내용보기] 비파를 뜯다 / 팔삭동이
[내용보기] 구겨진 이력서 / 香湖
[내용보기] 개양귀비 지던 날 / 일공육
[ 아동문학 부문 ]
(3월~4월)
【 최 우 수 작 】
[내용보기] 풍경치는 물고기 / 남정률
【 우 수 작 】
[내용보기] 염소 / 파란잠자리
[내용보기] 이상한 옷 / 효자손
【 가 작 】
[내용보기] 빙어축제 / 파란잠자리
[내용보기] 봄 / 파란잠자리
[내용보기] 뻥튀기 아저씨 / 남정률
[내용보기] 못 믿을 할아버지 / 남정률
[내용보기] 숨는다고 될 일이 아니야 / 남정률
[내용보기] 그것도 모르나 / 남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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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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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 부문]
2014년 4월의 우수작 심사평
고영 (시인)
「백석으로 쓰는 이력서」를 최우수작으로 뽑는다. 내용의 자연스러운 흐름과 알알이 박힌 표현의 재치가 읽는 맛을 돋우는 작품이다. “반백 년 넘은 이력 담을 그릇이 동전 한 개”, “결국 한 바닥도 못 채운 이력서/그러니까 내 인생이 여기서 단명했다는 것” 등의 구절에서는 깊은 통찰력도 느껴진다. 단순한 자괴감의 표현처럼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단 몇 줄의 문장으로 인간의 가치를 평가하는 자본주의 세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숨어 있다. 다만 ‘시에 대한 시’라는 점과 지나친 산문 투, 겉으로 드러난 푸념 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에 시 쓰기의 좌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처럼 김빠지는 일도 없다. 「백석으로 쓰는 이력서」를 읽는 동안 백석의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이란 시가 떠오르기도 했는데, 이 둘의 공통점과 차이는 무엇일까? 두 작품 모두 마치 산문시를 행갈이 해놓은 듯한데, 「백석으로 쓰는 이력서」에는 운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군더더기 같은 표현들이 시 속에 존재하는 내적 필연성을 획득하는 경우는 거개가 시의 운율에 기여할 때뿐이다.
우수작으로 뽑힌 「한라의 수묵(水墨)」은 장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좋은 시다. 마지막까지 선자의 손에서 놓치기 아쉬웠다는 점을 밝힌다. 그 상상의 힘이 인간이 발 딛고 사는 이 땅으로 내려오길 기대해본다. 「박수근」은 「백석으로 쓰는 이력서」의 장단점을 비슷하게 갖고 있는데, 표현의 밋밋함이 아쉽다. 「섬진강」은 한번 과감하게 압축해보면 어떨까 싶다. 한 편의 훌륭한 서정시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이 엿보인다. 「모란」은 손쉬운 길을 택한 것이 아쉽다. 관념어를 그대로 쓰는 건 쉬운 방법이다. 문제는 관념을 어떻게 구체적인 이미지로 풀어내느냐이다. 시에 정답은 없다. 다만 장점은 기르고 단점은 줄여가다 보면 그 사람만의 개성적인 시가 탄생할 것이다. 모두의 정진과 문운을 비손한다.
[약력]
1966년 경기도 안양 출생,
부산에서 성장.
2003년 《현대시》신인상 등단.
2004, 2008 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기금 받음.
시집 『산복도로에 쪽배가 떴다』『너라는 벼락을 맞았다』
현재 《시인동네》발행인
[아동문학 부문]
2014년 3월~ 4월 아동문학 심사평
이시향 (시인, 아동문학가)
잔인하고 잔인하고 잔인했던 2014년 4월을 보내며 온 국민 아니 온 세계가 슬퍼하고 아파했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간다고 세월호 침몰의 아픔 잊으면 안되겠지요. 지나간다고 모든 것 사라지는 것 아니듯 기억 할 것은 꼭 기억하고 지켜나가야 할 것은 꼭 지켜나가며 이뤄내야 할 것은 꼭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매혹적인 장미의 계절 동그란 오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동문학방 여러분 힘들었지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번에도 매주 좋은 작품 선정해 주시는 곽해룡 시인께 감사함을 전하며 지난 3, 4월에 주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을 가지고 최우수 작품과 우수작품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정률 님의 "뻥튀기 아저씨" 동시에서 많이 화자 되는 이야기이지만 재미있고 깔끔합니다. 이 세상에 큰소리치고 태어났다던 김규학 시인의 뻥튀기란 동시도 생각나네요.
효자손 님의 "이상한 옷 " 호기심이 막 자라는 첫 행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연이 없었으면 어떤 시인지 알아차리지 못할 뻔 했습니다. 참 이상한 옷이네요. 발간은 오타 같습니다.
파란잠자리 님의 "염소" 염소가 뾰족하고 단단한 뿔에 다치는 사람과 동물 없게 하려고 틈만 나면 나무와 바위에 뿔을 비비고 박는군요. 염소의 습성을 아주 따뜻하게 풀어냈습니다.
파란잠자리 님의 "빙어축제" 염소에서와 같이 아주 작은 일상을 놓치지 않고 빙어도 그렇게 몸살 알며 괴로워 했을 거라고 따뜻하게 풀어내며 애잔한 감동을 줍니다.
남정률 님의 "못 믿을 할아버지" 손주도 할아버지가 정말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저 할아버지의 일상이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남정률 님의 "풍경치는 물고기"사찰 처마에 달린 풍경에 대한 시와 동시들이 참 많지만 남정률 님의 표현이나 내용이 다른 사람이 써먹었던 것이 아니라 진부하지 않고 참신하고 재미있게 다가 옵니다. 5연에 "자기가 만드는 소리에 놀랍니다." 빼고 읽어 봅니다. 참 좋습니다.
남정률 님의 "숨는다고 될 일이 아니야" 이번 달에는 남정률 님의 좋은 시가 아주 많네요. 이 시를 읽으니 김용택 시인의 "콩 너는 죽었다"도 생각나게 합니다. 진솔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시 잘 읽었습니다.
파란잠자리 님의 "봄" 봄은 보다의 어원으로 우리가 눈 여겨 보지 않으면 쉬 지나가 버리지요. 꽃, 나비, 새싹 가득한 봄을 오월 가기 전에 빨리 봐야겠어요.
파란잠자리 님의 " 피자 대신 족발" 철이 빨리든 아이인가 봅니다. 저 같으면 족발 집으로 들어가는 아빠게 전화해서 피자 사오라고 했을 텐데 말입니다. 착한 시 보다는 아이들 마음 같은 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정률 샘의 "그것도 모르나" 똑똑한 초롱이 때문에, 더하기도 못하는 생선장수 아저씨 때문에 혼자 웃어봅니다. 일상에서 건져 올리는 시들이 구체적이며 사실적이라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렇게 추천된 10 작품 중에 최우수작품 1편 우수작품 3편 나머지는 가작으로 하겠습니다. 주간 우수작에 한편 이상 추천된 작품은 그 작품 중 한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최우수 작품을 놓고 고심한 작품은 파란잠자리 님의 "염소와 빙어축제" 남정률 님의 "풍경치는 물고기와 숨는다고 될 일이 아니야" 이렇게 4편이었습니다. 그 중에 어떤 것을 뽑아도 될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3월 4월 우수작에 5편이나 오른 남정률 선생님의 "풍경치는 물고기"를 최우수작품으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하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 많이 빚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수작품과 가작으로 선정된 분들께도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특히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 우 수 작 】
풍경치는 물고기/ 남정률
【우 수 작 】
염소 / 파란잠자리
이상한 옷 / 효자손
【가 작】
빙어축제/파란잠자리
봄 / 파란잠자리
뻥튀기 아저씨/남정률
못 믿을 할아버지/남정률
숨는다고 될 일이 아니야/남정률
그것도 모르나/남정률
[약력]
제주도 출생
계간《시세계》등단
《아동문학평론》신인상
울산문인협회회원, 울산공단문학회회원
울산아동문학인협회회원, 한국아동문학인협회회원
시마을 <아동문학, 시조>란 운영자
<시마을> 동인
시집『사랑은 혼자여도 외롭지 않습니다』『그를 닮은 그가 부르는 사모곡』
『마주보기』등
* 시마을동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6-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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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님, 최우수작 축하드립니다. 연이은 최우수작이네요
곧 좋은 소식 주시리라 믿으며 시마을에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우수작, 가작으로 선 되신 문우님들 축하드리며
한 달 동안 좋은 시 주신 모든 문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심사해주신 고영 시인님, 이승민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문운님들 건강한 계절 나십시오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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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피랑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연이은 홈런입니다.^^
또 제가 일찍 축하글을 남기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제가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또한, 그외에 우수작 가작에 드신 시인님들 축하드리며,
동시에 최우수 농바위시인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외에 우수, 가작에 드신 시인님께도 축하의 인사드립니다^^
6월 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뿐 내 동생 나래향 장하다!! ^^ 글 올리자 마자 너!!
가작됐어야~~ 시 쓰세요.!! 이 언니 이제!! 말리지 않겠습니다.미안혀~
정말,,, 정말,, 축하해^^ 너무 기쁘다 ㅎ주야!! 고기 사줄게요^^
또한, 수고하신 고영시인님, 그리고, 늘 수고하시는 세분시인님과 동인시인님, 시마을에 좋은 글 올려주시는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건강하십시요^^
-해유, 은비화 드립니다.-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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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동피랑님
오우~ 연타석 홈런이군요..
좋은계절에...
선에 애쓰신 고영선생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선에 드신 문우님들 마카 축하합니다.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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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깊으신 동피랑님의 최우수작 축하드립니다
하산하실 때가 된듯 합니다^^
우수작, 가작의 주인공들께도 축하를 드리면서~~
심사해주신 고영 시인님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문우님들 건강유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건필하세요^^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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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합니다-ㅎㅎ-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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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님 그 시를 읽으며
끝까지 시를 잘 풀어간다 싶었어요
참 시를 잘쓴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최우수작 받는군요^^
축하드립니다
테울님 시와 무의님 시 창작방에 올때에 한번씩 읽어봤는데 잘 쓴다고...생각했지요
축하드립니다 시 잘쓰시는 분 많네요~ㅎㅎ
개인적으로 테울님 시 스타일 좋습니다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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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랑님 따따블로 축하하는 맘 아시죠
쫒긴는 시간 때문에 여유롭지 못 하시더라도
꾸준히 습작 하세요. 그분이 오신듯 시에서 단물이 흐릅니다
외 선에 드신 문우님들 축하합니다
선에 정성을 주신 두분 시인님께 감사합니다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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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쌓인 연륜만큼 훌륭한 시인님들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선에 드신 분
축하 만땅으로 드립니다.
먼 곳에서...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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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님 축하드립니다 이제 내공이 금강불괴까지 도달한 모양입니다 ^^ㅎ 거듭 축하드립니다
짤막한 인삿말로 대신합니다 ㅎ 그리고 선에 드신 모든 문우님께도 축하 드립니다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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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선생님 축하 거듭거듭 드립니다.
선에 드신 모든 문우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심사해주신 고영 선생님께 인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날이 자꾸 더워집니다.
몸 관리 톡톡 하셔야 할 겁니다.
글도 좋지만, 모두 카페에 가시어 팥빙수 한 그릇 사 드시고 공부하십시오....
카페 좀 살려주이소....ㅎ^^ㅎ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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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시인님!!!
최우수작에 선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테울, 무의, 김일곤, 시의미학 시인님의 우수작 선도 축하드립니다.
지난 달, 세월호 참사에 가슴이 먹먹하고 눈이 따갑도록 서럽도록 슬프기도 했지만
끊이지 않고 시를 써오신 시마을 창작방 문우님들이 계셔서 험난한 세월을 견뎌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매월 되풀이되는 행사일수도 있지만, 작은 공부의 탑을 쌓아가시는 문우님들의 걸음이
최우수작에, 우수작에, 그리고 가작에 선되셔서 내공이 깊어지고 보람을 느끼는 것이
쓰는 분들도, 읽은 분들도, 선하는 분들도 조금은 행복한 시간 아니었을까 합니다.
시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붓을 놓지 않고 써내려가시는 시마을 창작방 모든 문우님들이 있어서,
오월도, 유월도 그리고 사시사철 향기 그득할 것 같습니다.
여름같은 늦봄에 심사하시느라 애써주신 고영 선생님 감사드리고요.
이름을 올린 분이나 올리지 못한 분이나 가일층 깊어지는 못(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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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 축하드립니다 동피랑님
우수작및 가작에 드신 님들 께도 축하의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도 열심히 습작하시는 문우님들께서도 5월 한 달 수고하셨습니다
날이 더워집니다 모두 모두 강건하십시요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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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력으로 지키기 버거운 성적입니다.
모티브를 제공하신 이종원 시인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오늘밤 백석을 위한 시낭송 한 편 읊조리며 시마을 문우님들의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시평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장단점을 분석해 주신 고영 시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송년행사장에서 뵙던 환한 웃음과 시상식에서 내민 따듯한 손길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보다 발전을 위해 지적하신 단점들은 추후 퇴고토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세월의 아픔이 짙은 가운데 사고는 연일 터지고 선거판은 돌아갑니다.
이곳에서 동고동락 하시는 문우님들과 함께 정신 바짝 차리고 시작에 임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날로 상승하는 온도만큼 시의 열정 또한 뜨겁기를 소망합니다.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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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시인님 최우수작에 선 되심 축하드립니다
열정적인 창작의 결과입니다
선에 드신 모든 문우님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선하고 평해주신 고영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글 다시 읽어보니 지적하신 말씀대로
군더더기가 붙어 있군요 다시 퇴고하여 다듬어 볼 생각입니다
지적해 주신 말씀 감사히 받습니다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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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동피랑님과
선 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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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우수작,가작에 선정되신 문우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여러분. |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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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화
수정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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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샘~ 최우수작품에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의 열정이 아름다운 동피랑 샘을 생각하면
부럽기도 하고...존경하는 마음이 들곤 하지요.
시마을 창작지방은 좋은 시인님을 만드는
시의 산실 같아요.
선에 드신 모든 샘들께도 축하의 마음 전합니다.^^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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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수작
▷금주의 청소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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