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을 동인 [동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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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딩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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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매 특허인줄 알았더니
하루를 일필휘지로 치셨습니다. 그려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네요.. 하루가 이리 짧은 줄 그날에야 알았습니다.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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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 커피 알갱이가 되어...
모임 속에 블랜딩 되고....여기저기 볶여... 한 잔의 달근한 커피로.... 향을 더듬어 봅니다.^^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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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록 형님!!!
제 무게 때문에 좁은 옆자리 많이 힘드셨습니다. 그래도 속도에 민감한 KTX라 나는 듯 올라왔지만 당일 안에 걸음은 턱걸이에 못미쳤지요?? 잔잔함 속에서 주고받던 미소는 은근한 커피향과 닮았지요??? 형님께서 전매 특허 출원한지는 잊었습니다. 특허권 침해로 인한 고발은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김부회 시인님!!! 작지는 않지만 굵은 알갱이 제대로 맛을 냈습니다 다음 번엔 더 짙은 향을 낼 것 같아 이구동성으로 맛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넉넉한 마음과 웃음소리 증폭되어 아직도 귓전에 있습니다. 넘쳐났던 아메리카노 아이스.!!! 그 맛을 음미해 봅니다.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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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멋진 시를~~
이 시를 읽으니 작소님의 카페 조감도에서의 커피향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카페 조감도에 가면 신상 커피 시마을동인을 만나 볼 수 있겠군요 그 맛은 쓰지만 달콤한, 향기롭고 깊은 그런 맛이겠지요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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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집니다 조감도산 ..^-^
가을에 또 다른 신상 하나 업그레이드되어 출시 예정이라는 고급정보 하나 살짝 흘려둡니다 ㅎ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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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주말의 커피향이 입맛을 당기고 있습니다
그 맛을 추억하다보니 그 날의 짧았던 시간이지만 즐겁고 좋았던 기분이 촉으로 돋아납니다. 전혀 다른 목소리들이 섞여 시 하나로 만들어 낸 오후가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 허시인님!!!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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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만남이 또 이렇게 좋은 시를 탄생하게 하는군요
함께 어울려 맛을 낸 커피향이 부드럽고 기분좋습니다^^ 이제는 어제라는 과거로 흘러갔지만 다시 그 맛을 음미하게 해주셔서 감솨~~!! 내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라며 반가웠습니다^^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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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쌤!
미수기샘의 헌신적 블렌딩이 있어서 더 맛있는 향이 난 것 같습니다 시향에 음향, 훈향과 정향 그리고 맛으로 그릴수 없는 끈끈함까지 제대로 섞여 동행의 기쁨을 잘 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발랄한 웃음 아주 오래 간직하시길요 조경희 샘 아주 오랫동안 대들보처럼 우뚝 버티고 서신 뚝심으로 깊은 맛을 주셨지요 물론 앞으로도 주욱 짙은 향을 불어넣어 주실 거고요 아쉽지만 과거로 간 어제는 추억 속에 놓아두고 새로운 블렌딩에 많은 기대를 걸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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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시 한편 올리셨군요,,
한 잔 쭉 들이키며 음미 중입니다,,,아직도 여운이 남아 있네요 경산에서의 멋진 추억이,,,가위! 헉! 수고 많으셨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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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신 선생님, 그리고 형님께 커피 못 챙겨 드려네요.
아내는 선물용으로 머그컵도 하나 뒤늦게 담는다고 주방에서 한창 준비했었지요. 아무튼, 장장한 여러 선생님 모신 저로서는 참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언제 또 모실 수 있을런지요. 자주 찾아와 주시옵소소.. 동인 모임이 마련되길 학수고대합니다. ㅋㅋ 이종원 선생님 시 넘 멋지게 지어주셨습니다. 포근한 마음 오래 간직하며 건강 유념하시소서....선생님 감사합니다.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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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시인님!!
경산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린 오며 가며 KTX를 같이했으니 결코 아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다만 가위바위보의 안좋은(?) 추억은 빨리 지워야지쥐요 ㅋㅋ 감출 수 없는 예술가의 기질은 그림 뿐 아니라 음악에까지 경지를 넘나드니 경산에서의 하루가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앞으론 자주 볼 수 있으리라 기대가 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커스 신님!!! |
2015-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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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소님!!!
운영하시는 조감도는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언덕에 위치해 전망좋은 집에 넓은 공간, 아늑한 분위기와 공연 무대등, 무엇보다도 맛좋은 커피와 향은 제가 갖고 싶은 꿈과도 같았습니다. 물론 주인장 부부가 아름답고 선하기에 이 모든 것이 하나로 블렌딩되어 나타났으리라고 믿습니다. 언제까지나 발전하시고 향기 품은 조감도가 되어 까치 뿐 아니라 모든 새들과 동물들과 사람들이 모여드는 조감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5-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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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조합한 맛이 일품을 만들지요
사람살이에도 뭐 다를게 있겠습니까 조감도에서 대어를 낚았습니다^^ |
2015-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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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개운한 커피향 그 노트속에서 읽다 마주한 잘 마시고 갑니다 |
2015-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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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더 잘 조합된 향을 느꼈습니다.
키피를 블렌딩하고 로스팅 하고 그 알갱이들을 드립하여 만들어내는 카페라 더 그랬던 걸까요? 분위기와 마음까지 하나로 어우러진 조감도였습니다. 자리를 끝까지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정신 선생님!!!! |
201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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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저기 님!!!
개운하시다 하니 오히려 고맙습니다. 앞장서서 앞으로 나아가시는 모습이 그 진솔함이 늘 마음에 와닿습니다 술에서 멀어졌지만 커피에 가까왔었던 모습, ice 아메리카노 한잔이 더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언제 한 번 뵙도록 하지요 산씨 돌림자 저기님!!! |
201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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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럽게 버무린 시 잘 감상했습니다.
저도 참석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건강하시지요? 늘 좋은 날 되십시오.^^ |
201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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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두 시인님!!
오랫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동행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전화 통화라도 자주 했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큽니다 다음 번엔 꼭 같이 자리를 같이 햇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201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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