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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낭송 했던 꽃시를 여기 심어 놓습니다
꽃에 취하고 사람에 취했던 어질어질한 봄날이었습니다
강화의 그날까지 그리움을 묶어두겠습니다 ^^ |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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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들과 함께 했던 풍경을 사진으로 다시 만나니
그때 그 순간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네요^^
허영숙 시인님의 아름다운 낭송에 화답하듯
장경각 가는 길 노랗게 핀 민들레의 답신을 받기도 했지요
다시 강화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봄빛 환한 오월 가꿔가세요^^ |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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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민들레......
해 년마다 꽃 피우는 ....그런 모습의
아름다움이 가슴에 채워지길......언제나....
가식이나 포장없는....순수한.....것들로 노란....노랗게 핀...
민들레 되길.... |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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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에도 민들레꽃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날아왔다가
노랗게 꽃이 활짝 피어 돌아갔습니다.
홀씨가 활짝 편 얼굴들, 벌써 그리워집니다.
강화까지 날아가려면 당분간 바람을 타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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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포근한 시 따스한 얼굴//
그리움 가득......, |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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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오늘 어린이날입니다.
가게로 출근하는데 가로수 이팝나무 있죠....
보고는 한참 웃었습니다.
솜사탕을 양 길가 하나씩 꽂아둔 듯 그렇게 느꼈네요...
사진 다시 보아도 포근합니다.
맑은 오월, 계절은 다시 바뀌어도 또다시 와도
이렇게 반갑네요... |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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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허전할 때
민들레 홀씨 날아와
고운 꿈으로 그대에게 전해주는
바른
민들레는 저와 참 인연이 깊은 꽃 입니다
20여년 제 삶을 바꾸어 놓았지요.
허 선생님의 시 읽을 때면 늘 느끼는
따뜻함 그 따뜻함 속에
허 선생님 시 전국 방방곡곡
대 자연에서 푸르르 피어나시길,,, |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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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시인님, 무의님
동인 부회장 되심을 축하하며 2년간 또 고생해주세요
김부회 시인님, 외모와 달리(?) 참 재주가 많으신듯 합니다
다음 기회에 또 좋은 노래를 ~~~
오샘~~금낭화, 다음 날 지천의 금낭화를 보니
오샘의 시가 생각나더군요
작소님, 덕분에 동인들에게 좋은 추억거리 하나 남았습니다
다음에 또 지나는 길에 커피 마시러 ^^
임기정 시인님
모과꽃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좋은 시를 ~~~ |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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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역할을 새삼 느낌니다.
신바람나게 시도 함 써야할 텐데요,,
수고많으셨구요,,홀씨 하나하나의
다뜻한 사연 마음에 새겨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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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좋아....5월 15일자 김포 신문 시 감상 칼럼으로 옮깁니다.
좋은 날 되세요..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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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커스 시인님
냉이꽃 시도 정말 좋았습니다
동인방에 좋은 시 많이 올려주시고요
김부회 시인님
감사드려요~~~~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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