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을 동인 [동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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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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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
" 더러는 넘어지고, 더러는 포기하고" 그런게지요. "가부좌를 틀고 앉아 일제히 연두경을 설한다" 시인님 결구가 좋은데요 방그르...^^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 읽으니 반갑네요^^* 문학 홈도 닫아놓고 사시고 바쁘셨나 보군요 안부 드리고 갑니다. 방긋^^ |
2015-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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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제 시인님 봄모임에서 뵙고
이렇게 다시 시로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이제 6월을 맞이해야 할 때죠 연둣빛 신록이 점점 푸르러가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설경이 더욱 푸르게 와닿는~~ 가을모임에도 뵐 수 있기를 희망하며 늘 건강하세요^^ |
2015-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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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4월 설악동, 아직 미답(未踏)이지만 미루어 그리워집니다
그보다 4월 조감도가 그리워집니다. 짧은 시간 스쳐간 냄새치고는 향이 깊은 것 같습니다 장시인님!! 가부좌는 요하네스버그에 남겨두시고 걸음은 자주 달고 오시기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웃음과 향 주시길요.. |
2015-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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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들들 볶았더니 설악을 출산 하셨구려!!!
속이 시원하네 ㅎㅎ 봉오리 마다 부처를 보았으니 선경에 들었겠다 감나무 가을을 벗다. 도 약속하세요 타향에 심은 감나무... 고향의 향수... 한 편 된다니까요. 석촌에 장시인 그림자 어제 밟고 왔어요 챙겨 가신 사업 아이템 성공을 빌께요 건강은 필수^^* |
2015-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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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 봉우리 부처다
절창이네요..// 평안하시지요.. |
2015-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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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님
정말 오래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조경희님, 이종원님, 최정신님, 오영록님 다녀가셨군요. 약간 수정을 하였습니다 산봉우리로 읽히는 것 같아서요 경산모임에서 뵙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이번 모임은 다른 모임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분위기 좋아하는 남제에게는요. 다음에도 그런 모임이었으면 좋겠다고 감히 외칩니다^^ 산골님! 이제 남제도 노력하지요? 늘 고맙습니다 |
201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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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인님
동인방에서 시를 대하니 아직도 고국에 계신듯 합니다 행사 동영상 보내드려야 하는데 요즘 계속 바빠 못 보내드렸네요 곧 보내드릴게요 |
201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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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소리 나는 산은 남자 산 이라 하지요
그래 가부좌 틀고 세상 봐라보며 편안하길 기원해 봅니다. |
2015-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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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인님, 산저기님
사월의 설악동 명상길에는 길가에 선 나무며, 그 안쪽에 빽빽한 나무며 맞은 편 언덕에 선 나무며 모두가 연두빛 봉오리로 붓인양 남제에게 타이르는 글들을 쓰고 있었습니다 허공에 허거저겁 살지말라고 한 걸음 한 걸음이 삶이라고... |
2015-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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