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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황도인(작성일 : 2008-06-28 00:56:42, 조회 : 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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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놈, 한국사람.       [게시물 소스보기] 








한국사람, 일본놈 두 개의 이야기.

 

한국의 차돌이가 배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배에는 각 나라에서 온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한가한 오후를 즐기면서 여행을 즐기던 배에서 갑자기 선장이



소리쳤다. 



"기관 고장으로 배가 침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급히 구명보트에 오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아우성을 치면서 구명보트에 오르기 시작했다.



곧이어 배가 침몰되면서 구명보트는 아우성을 치며 



오른 사람들 때문에 만원이 되었다.



이제는 구명보트도 사람이 많이 탔기 때문에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다. 그러자 선장이 소리쳤다.



"우리들 중에 세 사람이 배에서 뛰어 내려야 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가



처음으로 영국인 한명이 일어섰다.



"여왕 폐하, 만세."



그가 뛰어들자 다시 사람들은 눈치를 보고 있었다.



그러자 미국인이 벌떡 일어섰다.



"미국이여, 성조기여, 영원하라!"



미국인이 뛰어내리자 다시 사람들은 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





마침내 한국의 차돌이가 일어서자 거기에 타고 있던 많은 일본인들이



가뜩이나 한국에서 온 놈이 눈에 걸렸는데 잘됐다고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그 순간 차돌이가 힘차게 외쳤다.





"대한민국 만세!"



그러면서 차돌이는 옆에 있던 일본놈의 엉덩이를 발로 뻥



걷어찼다. 그랬더니 이제 배가 가라앉지 않았다.





일본놈들, 차돌이에게 이를 갈고 있었지만 우선은 구명보트가



가라앉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며칠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그저 떠다니던 구명보트에서



한 사람이 소리쳤다. 



"헬리콥터다. 헬리콥터야! 우린 살았다고."





헬기가 서서히 다가와서는 밧줄을 내렸다.



그런데 사람들이 마구 먼저 타려고 하는 바람에 배가 뒤집혔다.



물에 빠진 사람들은 밧줄을 잡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이윽고 많은 사람들이 밧줄을 잡았고 그 중에는 약삭빠른



일본놈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차돌이도 간신히 밧줄을 잡았다.



헬기가 위로 날아 올라가니 사람들이 밧줄에 너무 많이



매달려 있어서 헬기도 날 수 없었고 밧줄이 끊어지려고



하고 있었다.



헬기의 조종사가 급히 소리쳤다.



"당신들 중에 자신을 희생시킬 사람이 있으면 줄을 놓으시오."



그러나 아무도 줄을 놓을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그때 차돌이가 장렬하게 말했다.



"여러분들의 목숨을 위해서라면 내가 하지요."



다른 사람들이 차돌이의 말에 감격했다.







여태껏 차돌이를 보고 이를 갈았던 일본놈들



속으로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러자 차돌이가 큰 소리로 외쳤다.



























"천왕폐하, 만세!"





그 소리를 외치는 순간,





밧줄을 잡고 있던 





모든 일본인들이 만세를 불렀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모두 구조되었다.




청개구리마을
수정  삭제


ㅎㅎㅎ		 2008-06-28


┍★은서★┒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밌어요
유머가 유쾌,상쾌 통쾌!!
희야아씨 보구싶넹...
전 아씨보면 이단어들이 떠올라요 ㅎㅎㅎㅎㅎㅎ

월초에 강원도 놀러를 가서
잠수함을 탔는데
혹시,잠수함 빵구나면 어쩌나...
혼자서 내심 엄청 떨었던 기억이..ㅋㅋ
수십미터의 바닷속을 여행하는데
벌써 휴가를 떠났는지
물고기들 100마리도 못봤어요...
도인님~고운밤...
글구 청개굴님~음악 감사합니당^^*		 2008-06-28


아기별
수정  삭제



"천왕폐하, 만세!"
 2008-06-28


♥바두기♥
수정  삭제


그 사건 이후로...
차돌이는 애국지사 가 되얐따나 어쨌다나...ㅎㅎㅎ		 2008-06-28


코랸
수정  삭제


대한민국 만세 !!!
차돌이 만만세 !!!

청개구리님,은서님,아기별님,바두기님...
허황도인님...

만 만 만 만세 !!!!		 2008-06-28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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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님, 오늘도 좋은 노래 캄사!!!!

ㅎㅎㅎ ㅋㅋㅋ ㄲㄲㄲ		 2008-06-28


허황도인
수정  삭제
은서님, 유쾌, 통쾌, 상쾌, 경쾌, 호쾌! 어케?

뭘캐? 유머방에서 웃음 캐!

잠수함이 빵꾸나면

설까 가라앉을까?

물고기 보고 싶으면

우리 집에는 한 어항에도

백 여마리씩 되는뎅!!!

즐건 하루!!!		 2008-06-28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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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별님도 만세 만세 만만세. 2008-06-28


허황도인
수정  삭제
바두기님도 만세!

만세를 누리소서 천세를 누리소서.

저 푸른 하늘에 햇님처럼 억만세를 누리소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처럼 수억만세를 누리소서.

어긔야 어강됴리 아흐아 다롱디리!		 2008-06-28


허황도인
수정  삭제
코랸님도 만세 만만세.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지고 풀어지고

삼각산 계곡물이 말라지고 없어져도

우리들 이같이 웃으며 천만년을 누리리다.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2008-06-28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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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도인...
도인님두...만세 만만세...!!
시원하고 맛난 아크림도 드시고...
도인님 오늘도 즐건날 보내세요...^^		 2008-06-28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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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님, 아스크림이 너무 이뻐서

먹지 못하고 있다가 더운 날씨에

다 녹아서 그냥 마셔버렸어요.

하나 더 줘잉!!!

ㅋㅋㅋ.

너무 힘들게 일하지 말고

쉬면서 즐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너무 힘들면 요로케....

2008-06-28


컨츄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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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08-06-28


하버드대바보학교수
수정  삭제
차돌이,만세~!
뻥도사,만만세~!!

잘 지내시는지요?
더위에 더위 같은건 드시지 마시구요^*^
건강하세요~~		 2008-06-28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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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보이님, 만만세!!

ㅋㅋㅋ		 2008-06-29


허황도인
수정  삭제
하교수님, 만만세!!

더위도 만만세!!!		 2008-06-29


희야아씨
수정  삭제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님 ??

허황도인님 ^*^
청개구리님 ^*^
은서님 ^*^
아기별님 ^*^
바두기님 ^*^
코란님^*^
나의꿈님 ^*^
컨츄리보이님^*^
하버드대바보학교수님 ^*^

힛^*^

만세
만만 세^*^		 2008-06-29


나의 꿈
수정  삭제
희야아씨님...
나둥....
다보고싶다요...^^		 2008-06-29


민화
수정  삭제
.
엉덩이를 클릭 하세요. ^ ^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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