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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허황도인(작성일 : 2009-09-09 10:11:31, 조회 : 3209) 
홈페이지  
  http://blog.daum.net/adamchoi
제목  
  (허황유머) 수녀와의 키스       [게시물 소스보기] 








수녀와의 키스

 

택시 운전기사를 하는 친구가 있는 벵에돔, 어느 날 저녁에 친구의 택시를

빌려서 운전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수녀가 택시를 세우는 것이 아닌가.



벵에돔은 택시를 세웠고, 수녀는 택시에 올라타고는 어디로 가자는 것이다.



벵에돔은 택시를 몰다가 수녀에게 정말로 마음에 숨겨두었던 비밀을

고백했다.



"수녀님, 사실 저는 평생동안 수녀와 열렬한 키스를 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제 소원을 들어주실 수 있는지요?"



그러자 수녀가 곰곰이 생각하다가 말했다.



"만약에 당신이 천주교 신자라면 그 소원을 들어주겠습니다."



벵에돔은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제가 천주교 신자입니다."



그래서 으슥한 곳에 세우고 벵에돔은 수녀에게 열렬한 키스를 했다.



그리고 택시를 다시 몰면서 벵에돔은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래서 수녀에게

말했다.



"저, 수녀님. 저 고백을 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택시 운전사도 아니고

천주교 신자도 아닙니다."



벵에돔은 수녀가 화를 발칵 낼 줄 알았다. 그런데 의외로 수녀는 깔깔대고

웃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한 벵에돔은 수녀를 쳐다보았다. 그랬더니 수녀가

말했다.



"나도 당신께 고백할 것이 있네요. 첫째로 나는 수녀가 아니라 가장무도회에

가기 위해 수녀복장을 입었고요. 그리고....







































나는 여자가 아니라 브라질/샹기라는 남자입니다."





(으헉!)




^ 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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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우선 일떵부터 하구요......^^ ㅎㅎㅎ		 2009-09-09


^ 영원 ^
수정  삭제


ㅎㅎㅎㅎ
몬살엉........^^ ㅎㅎㅎㅎ

글면...
브라질 샹기님의 우승인가요??^^ ㅎㅎㅎ

허황도인님...^^
재미난 글 늘 감사드려요....^^
좋은날 되시구요.....^^		 2009-09-09


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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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정말못말려요 후.		 2009-09-09


브라질/샹기
수정  삭제
증거 사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9-09


희야아씨
수정  삭제
허황도인님 ^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짠지 벵에돔님에 앞니가 없드라 ㅋㅋㅋ





알라븅 ~~ㅋㅋ		 2009-09-09


희야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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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기님아~브라질수여 복장이얌?? ㅋㅋ

옷이케 입고 다니지 말라했지??

허황도인님 이 가이로 자르면 울짤라꼬 이케 입고 다녀~ㅋㅋㅋ		 2009-09-09


^ 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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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이 임지가 바로 샹기님 모습??^^ ㅎㅎㅎ

희야언니...^^
여기서두 넘 마니 웃고 갑니다...^^

넘 웃겨요...^^ ㅎㅎㅎㅎ

허황도인님...^^
샹기님..^^
희야언니...^^
모두모두 좋은날 되시구요.........^^
점심 맛있게 드셔요...^^		 2009-09-09


♡베아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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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샹기님의 성 정체성이 의심스럽네요..ㅎㅎ
근데 벵에돔님이 쫌 불상타..ㅎ

도인님 재미난 글 잘 보고 가요.^^		 2009-09-09


베르사유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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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님 안녕하시옵니까
열심히 잘 보고 가 옵니다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그럼 오후시간도 신나고 즐겁게 ... 잘 보내시옵고 마무리는 화려한 연출로 스페셜하게 보내시기옵니다

상큼함이 달콤함되어 녹아버리듯
사랑과 행복사이에 설레임이랑 핑크가 함께 있듯
새봄의 음악회에 노오란이랑 청조랑 소녀들이 초대 되듯 라랄라 랄라		 2009-09-09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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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어돔님아~~~
일루와바바바.....우피가 찐허게 해줄텡께..캬캬캬!!!		 2009-09-09


브라질/샹기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9-09


희야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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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 ~~
샹기님 ~~




요기 수녀복 확 잡아 당겼다 노면 제자리로 갈까요??

무지 궁금타 힛

답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9-09


브라질/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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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아씨님,,,,,,,,,,

요 유에 그림이 그리 탐나시나요?

계속 이그림 올리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9-09


기매갈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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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도인님,
벵에돔은 사람이래유???
고기래유?????		 2009-09-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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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뜽한 영원공주님, 상품은
수녀님의 키스로...
쪼옥 쫍쫍...		 2009-09-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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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님, 뻥도사 못 말리는 것은
이미 동네방네 윰방에 소문났어요.

알지요?		 2009-09-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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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기님, 증거 사진이 그럴 듯 합니다.
허지만 좀더 확실한 증거를 위해서

둘이 키스하는 장면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도망!		 2009-09-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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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공주님, 그럼 허걱!
벵에돔님이 샹기님과
키스를 하다가 샹기님의
무자비(?)한 정열적인 키스에

이빨이 확!!!!

아, 뻥도사는 왜 이런
상상만 할까?

아, 그 뵨태들의 비키니
가위로 안 잘라져요.

가위도 거부한대나 뭐란다나???		 2009-09-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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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배째공주님 등장이네...
올만!!

샹기님 성 정체성은 꼬추!
남성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성이 정체되어서 발육부진!		 2009-09-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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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장미님, 안녕!

항상 즐거움을 주는 베장미님도
장미꽃 향기 가득한 하루 되길!		 2009-09-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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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이 완전히
샹기님 뿅가게
우피의 선물을 갖고 왔네..
ㅋㅋㅋ.		 2009-09-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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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매갈산부님, 벵에돔은 바다에서는
생선이고요.

윰방에서는 쌈쌈한 싸나이!!!		 2009-09-10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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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도인님...ㅎㅎ
도인님의 유머는 집나가 부인도 돌아오게 할꺼같다요...^^

도인님 편한 저녁 보내세요...알랴뷰...^.~		 2009-09-10


허황도인
수정  삭제
꿈공주님, 집나간 부인이 돌아오는 것은

유머때문이 아니라 '가을 전어' 때문입니다.		 2009-09-11


어리버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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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도사님
오눌두 찐헌 뻥을 까라 노션네염ㅋㅋㅋ
넘 찐혀가 암니가 쑤~욱 빠져따눈ㅎㅎㅎ
나두 암니 빠져바쓰믄		 2009-09-12


허황도인
수정  삭제
얼삔제니님, 암니가
빠지믄 담에는
아무도 찌난 키쓰
해줄 사람 업씀...		 20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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