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발명
한국과 일본이 항공우주산업에 뛰어들었다.
먼저 일본이 우주선을 만들어 우주에 띄웠고
우주인들은 우주선에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그것은 모두 기록하여 지구로 보내려 했다.
그런데 야단이 났다. 볼펜이 전혀 써지지가
않는 것이었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볼펜이
전혀 써지지 않았다. 지구로 돌아온 일본 우주인들
정부를 상대로 불평을 토로했고, 일본 정부에서는
급히 무중력 상태에서도 쓸 수 있는 볼펜을 개발하고자
했다. 그래서 과학자 수십명과 기계공학자 수십명이
수년간에 걸쳐 5억만엔을 들여서 간신히 볼펜 제작에
성공했다. 일본 과학자들은 현대과학의 승리라고 부르며
자축했고, 일본인들은 과연 위대한 항공우주국 일본을
만세불렀다.
그때 한국에서도 우주에 우주선을 띄웠다.
일본인들은 질투가 났지만 그래도 한국우주인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쓸 수 있는 볼펜이 없다는 것을
고소해 했다.
그런데????
한국의 우주인들은 자신들의 일상기록을 모두 다
써서 지구로 보냈다. 일본인들은 너무나 놀랐다.
자신들이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개발해 낸
무중력 상태에서도 써지는 볼펜을 한국인들도
개발해 냈단 말인가?
너무나 궁금했던 일본 과학자가
한국 과학자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한국인 과학자의 말.
"우리는 천원밖에 들지 않았어.
연필로 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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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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