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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황도인(작성일 : 2008-07-09 05:31:34, 조회 : 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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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자승들의 뻥       [게시물 소스보기] 








동자승들의 뻥

 

세 명의 아기 중들이 모여서 서로 자기 절이 크다고



자랑을 하고 있었다.



첫번째 동자승.



"우리 절은 말이야, 얼마나 큰지. 절에서 치는 종이 집채만해서



한번 치면 온 산이 흔들릴 지경이야. 처음에는 난 산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



그러자 두번째 동자승.



"하하하, 그건 약과야. 우리 절은 얼마나 큰지



스님들 국을 끓이는데 배를 타고 솥에 들어가서



노로 국물을 저어야 한다고."







그러자 잠자코 듣고 있던 세번째 동자승.









"그것 가지고 뭘 그래. 우리 절은 얼마나 큰지



화장실에 가면 아침에 끙 힘을 주고 



볼일을 다 끝내고 나와서

















저녁에 화장실에 다시 가면 그때에



대변이 떨어지는 소리가





풍덩 하고 들려!!!"



그말을 듣고 첫번째 두번째 동자승이 



기가막혀 말도 하지 못했다.



*******



*******









세 남자가 자신이 본 가장 큰 꼬추에 대해



뻥을 늘어놓고 있었다.



첫번째 남자.



"내가 아는 김이란 사람은 꼬추가 얼마나 큰지



밖에서 소변을 볼 때면 새들이 나무인지 알고



꼬추 위에 앉았는데 자그마치 열마리나 앉더라고."



그말을 듣고 두번째 남자가 가소롭다는 듯이 웃었다.





"그만한 것 갖고 뭘 놀래? 내가 아는 이라는 사람은



빨래줄 대신으로 그것을 사용하더군."







그러자 마지막 남자가 낄낄 대며 웃었다.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야.



내가 아는 박이라는 사람은 말이야.





자기 마누라가 미국에 갔는데









거기서 임신을 했지 뭐야!"









"????"




청개구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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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말릴 수 없는 뻥 도사님 건강 하시지요?...		 2008-07-09


소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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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 ,, 오늘도 무척 덥답니다 ..
건강하세요 ~~~~~~		 2008-07-09


희야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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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도인님 ^*^

미소 담아 갑니다 우히히힛

즐건날 ~~		 2008-07-09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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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도인님....
역시...도인님이네요...
도인님은 도술도 잘하나봐요...

청개구리님...
음악이 넘 좋아요...
청개구리님,소배기님...
즐건날 보내세요...^^		 2008-07-09


♥바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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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인님 뻥두.... ㅋㅋㅋ		 2008-07-09


성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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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님아..............방가 방가!! ㅋㅋ
꿈이 쏘배기님 희야 바둑언니 모두 방가 방가

청개굴님 이름이 빠져따....삐지기 없끼!! ㅋㅋ		 2008-07-09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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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안나온냐 오셨네요...
희야아씨님,바두기온냐...
모두 방가요...
요즘 마음이 좋지않는데...
온냐들 방가운님들 보니까...
기분이 좋아진다요...
오늘은 영의양식을 충전시키려...
교회다녀올께요...
즐건날 보내세요...^^		 2008-07-09


벵에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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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도 ..................보통...뻥이 아니네....
고추 세워 미국 까지 갈려면 얼마나 걸리까..ㅋㅋㅋㅋ

청 개고락지님 ..소배기님..꿈이...바두기님..꼴통..
방가..............^*^
2008-07-09


길따라바람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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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암내~
뻥도사 밑에서 동자승들
먼 수양이 되것소 ㅋㅋㅋ
느는 것이 있다면
뻥이겠지요 ㅎㅎㅎㅎ

청개굴님,,소배기님..희야아씨님,,꿈이님,,,바두기님,,성안나님,,,벵에돔님,,,모두 함께
빨랫줄 같은 거시기에 도르레 달아
미국 뻥도사한테 놀러들 갑시다요 ^*^		 2008-07-09


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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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웃음이 나오네요~ 2008-07-09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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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님, 항상 못말리는 도인

청님의 열렬한 dj활동에 힘입어

아주 건강합니다. 캄사.		 2008-07-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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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기님, 여기도 무척 더워요.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2008-07-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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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아씨,

미소 담아가려면 커다란 용기가

필요할텐데...

미소(미친소? 미국소?)??

아무튼 한 광주리 담아가세요....		 2008-07-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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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님, 도인은 도술도 잘할 뿐 아니라


심술도 한가득입니다.		 2008-07-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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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님,

ㅋㅋㅋ.



뻥은 정말 뻥이지요???		 2008-07-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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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 나 건강허유.

뻥 많이 드셨시유??

ㅋㅋㅋ.

오늘도 허황된 뻥으로

여러분을 우낄려고

요로큼 찾아왔지유.

건강하세요.		 2008-07-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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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님, 태평양을 지난

꼬추에 벵에돔들이 미끼인 줄

알고 마구 달려들었대요.


ㅋㅋㅋ. 뻥이야!!!		 2008-07-1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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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따라님, 동자승들은

그래도 뻥 하나만은 알아주잖아요.

그리고 태평양 건너올 때

그 박이라는 사람 꼬추에 달려있다가

춘화를 보여주세요.

그러면 도르래 없이도

그냥 쭈욱... 태평양 횡단....		 2008-07-10


허황도인
수정  삭제
동백섬님, 안녕. 방가와요.

동백섬에 꽃이 피었나요?

ㅎㅎㅎ. 동백섬에 핀 꽃은

동백. 윰방에 피는 꽃은 웃음꽃.

봄에 동백필 때 사진이나 한번

보내줘봐요.

지금은 다 지고 없을 동백이지만

그래도 마음속에 동백을 지니고

사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2008-07-10


젊은이
수정  삭제
이야기도 재밋지만 댓글이 더욱재밋어요 ㅎㅎ 200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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