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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도인	(작성일 : 2009-02-12 04:47:04, 조회 :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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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adamchoi

제목

(허황유머) 유머방에 회원등록 하기

[게시물 소스보기]



유머방에 회원등록하기

 



동월이 이제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갖고 놀자



옆에서 다인이가 무척이나 부러워했다.



또 윰방에 들어가서 유머를 올리는 것을 보고는



다인이는 자기도 윰방에 회원등록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회원등록을 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았다.



잘 하다가도 '암호입력'이 나오면 꽉 막히는 것이다.



할 수 없이 다인이는 애인 동월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장난 많은 동월이 다인에게 속삭이며



대답했다.



"암호에 '동월꼬추'라고 하면 돼!!!"



그래서 다인이는 암호입력란에다



'동월꼬추'라고 써 넣었다.



그랬더니 다시 안된다고 나왔다.



하지만 다인이는 당황하기는 커녕



오히려 깔깔대고 웃고 있었다.



동월은 왜 다인이가 그렇게 배를 잡고



웃나 쳐다보았다.



그랬더니 암호입력란에 대답이 이렇게



나왔다.



"너무 짧아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암호의 입력은 5개 이상의 글자나 10개 이상의 영어로



가능합니다."



!!!!





나의꿈 공주는 초등학교 때 공부를 아주 잘했다.



그런데 중학교에 올라가고 나니 성적이 떨어졌고



고등학교에 가서는 더욱 떨어졌다.



고등학교 1학년때, 나의꿈공주의 성적이 많이 떨어지자



옆에서 물었다.



"너는 왜 성적이 그렇게 떨어지니? 요즘 공부 안하니?"



그러자 나의꿈공주는 대답했다.



"여태까지 내가 9년 동안 학교를 쭉 다녀왔는데



앞으로도 7년간이나 더 학교를 다닌다는



생각을 하면 미칠 것만 같아요."



그러자 묻던 사람이 갑자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하긴 지겨울만도 하지.



하지만 말이다.





나는 앞으로도 30년이나



학교를 다녀야 한단다."





































"알았어요, 선생님. 미안해요."







청명한 아침햇살이 방안을 환하게 비춰주건만



희야아씨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희야아씨 엄마가 소리쳤다.



"희야야! 어서 일어나 학교 늦겠다."



하지만 희야아씨는 일어나지 않았다.



잠시 후에 엄마가 희야아씨 방으로



뛰어와서는 말했다.



"빨랑 세수하고 밥 먹고 학교 가야지."



"엄마, 나 학교가기 싫어."



"왜? 무슨 일이라도 있니?"



"애들이 나를 싫어해. 모두 나만 보면 놀리고



피해. 애들이 나를 왕따시키는데 미치겠어.



나 학교 가지 않을래."



"그래도 학교는 가야지."



"싫어, 나 학교 안갈래."



희야아씨가 고집을 부리면서 이렇게 말하자



희야아씨 엄마가 혀를 차며 말했다.



































"그래도 네가 학교에 가지 않으면





어떻게 하니?



























그러면 공부는 누가 가르쳐?









그럼 처음부터 선생을 하지 말든지..."

♥바두기♥
수정 삭제

역시...
울 허황도인님은 못 말려^^ ㅋㅋㅋ

Too Much Tequila - Champs

음악 제가 올려드려도 되겠습니까? 도인님?

2009-02-12

브라질/샹기
수정 삭제

학교 가면 뭐해 다들 잠만 자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2-12

허황도인
수정 삭제

바두기님, 어서 오세요.

노래 데이킬유(they kill you)

좋아요.

데킬라를 너무 마시면

데이킬유가 된데요.

이왕에 오셨으니

바두기님을 위한 유머.

(바두기님이 컴퓨터를 처음 시작했는데

동영상을 보고 싶어서 찾아보았다.

그런데 동영상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더블클릭하세요.'

바두기님은 그 동영상 볼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더블클릭을 몰랐으니까.

너무도 동영상을 보고싶은 바두기님

급기야는 브라질/샹기님에게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브라질/샹기님이 말하기를

커서를 동영상 위에 놓고 더블클릭을

하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안되는 바두기님

다시 브라질/샹기님에게 물었다.

도대체 '더블'이 어디있는 자판이야?

F1에서부터 F10까지 모조리

찾아도 '더블'이라는

자판은 도무지 찾지 못하겠어.....)

2009-02-12

허황도인
수정 삭제

브라질/샹기님도

저기서 가르치는 선생님???

그럼 왕따인가???

근데 정말

동월님 꼬추가

짧아서 사용하지 못할까요??

정말인지 모르겠지만

윰방 회원등록에서

인가해줬으니 맞겠지???

2009-02-12

예쁜풍경
수정 삭제

허황도인님..

유머방에 회원등록
이케 하면 되는지 몰건네욤...ㅎㅎ

2009-02-12

더혀
수정 삭제

암호을 입력하세요..
----------------->동월꼬~~~~~~~~~~~~~~~~~~~추
----------------------->동월꼬추 실 하네.
3회 이상 오류시 5분간 재접속 불가 합니다..
흠~~~~~~~~~~~~~~~
동월꼬추 거시기 혀네...로고인에 성공 하셨습니다...

2009-02-12

벵에돔
수정 삭제

뻥도사님.............
다인이가 ...그것도 짧긴 마찬 가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2-12

허황도인
수정 삭제

예쁜 풍경님,

다인이땜에 질투하는 거야요?

똥월아우는 좋'컸네."

응? 컸어? 짧은 줄 알았는데???

예쁜 풍경님 하면 우리 똥월 아우님과

함께 생각나는 이유는 멀까???

2009-02-13

허황도인
수정 삭제

우성볼링님 말씀대로

다인이는 로그인에 성공했습니다.

'동월꼬추거시기혀네'

다섯글자 확실히 넘네.

근데 이건 어떨까요?

"동월꼬추아직도짧아요."

이크, 도망이다!!!

2009-02-13

허황도인
수정 삭제

벵에돔님,

그래도 이렇게 대담하게

보여주는 것을 보면???

지께 길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네??

2009-02-13

어리버리제니
수정 삭제

아고아고 넘 우껴여.

이케 하라케여.
손으로 만지믄 커져가 느러나염.

또옹워얼 꼬오추 (일곱짜나되는구먼. 우와 크~~~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힘 읍쓴깨 동월님 오기 전에 도망가야긋다.

2009-02-13

나의 꿈
수정 삭제

ㅎㅎ...
윰방식구 남정네들...
다같이 싸우나 가셨나봐요...ㅋㅋ

담엔 다같이 찜방으로 가자요...^*~

200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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