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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도인	(작성일 : 2009-01-10 09:57:59, 조회 : 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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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술 비급

[게시물 소스보기]



무림 비급

 

1970년 로스앤젤레스.



한 금발머리 사내가 무술을 연마하고 있었다.



이 사내는 무술에 미쳐서 온갖 무술을 다 배우면서



그것을 연마하고는 고수의 반열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사내의 목표는 최고수가 되는 것이다.



사내는 온갖 무술을 다 배웠고, 마침내 최고의



무술이 태권도라는 결론에 도달해서는 태권도를



필사적으로 연마했다.



그런데 태권도를 연마해도 자신의 무술에 그리 큰



진전을 보지 못하자 태권도의 최고수를 찾아가서



태권도 비급을 얻었다.



그는 그 비급으로 태권도의 절정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만족하지 못해서 고민했다.



그런데 비급의 마지막 장에 정말로 멋진 필체로



막 휘갈겨 쓴 글이 있었다.



그는 그것이 바로 이 비급을 완성할 수 있는



비밀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그 귀절을 해석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 글귀는 너무나 해득하기



어려워서 그는 고민과 고민을 하다가 기어코는



해득을 하고야 말았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그 글귀의 해석은 





'무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거세를 해야 한다.'



라는 해석이 나온 것이다.



사내는 고민했다. 무술의 최고수가 되기 위해



거세를 해서 평생을 고자로 사느냐 아니면



최고수의 무술을 포기하느냐 기로에 선 것이다.



사내는 고민고민 하다가 최고수가 되기로 결정을



하고는 거세를 했다.



거세를 하고 난 후에 사내는 태권도 비급에 



있는 모든 무술을 연마해서 거의 완성에 이르게



되었다. 



그때 허황도인이 사내를 찾아왔다.



사내는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이야기 한 다음에



자신이 무술의 최고수가 되기 위해 거세까지 했다는



사실을 허황도인에게 말했다.



그러자 허황도인이 고개를 갸웃하더니



비급을 보자고 했다.



한글로 쓰여진 태권도 비급.



모든 것이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 장에 마구 휘갈겨 쓴



구절을 보고는 허황도인 기가막혀서



입을 딱 벌렸다.



사내가 말했다.



"이 마지막 구절이 없었다면 내 무술도



완성되지 못했을 거요. 내가 이 구절을



해득하기 위해 얼마나 애쓴 지 모를 거요."



그러자 허황도인의 말.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오?"



"당연하지요, 도인님. 바로 무술을 완성하려면



거세를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겠소? 핫핫핫!"



그러자 허황도인이 그 말을 해석해 주었더니





사내가 까무러치는 것이다.



허황도인이 해석한



태권도 비급의 마지막 장에





쓰여져있던 글귀.





그것은....







































"태권도를 하려면 조(?) 빠지게 해야한다. 쓰파!!"





















(책에 낙서하지 맙시다. 여러분!!!!)

┍★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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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허황도인님~안냥요^^*
안됐다...금발머리사내...
그 다음에 어떻게 됐어요?

충격으로 태권도 그만뒀다는??? ㅎㅎ

잘 지내시죠? 늘 건강하세요^*^

2009-01-10

벵에돔
수정 삭제

뻥도사님...!!

2009-01-10

초록하늘1
수정 삭제

ㅎㅎㅎ 도사님 그러면 최고수가 되기 위해 여성은요
뭐가 빠져야 하나요..

뽕 빠지게 ㅋㅋ

2009-01-10

종근다
수정 삭제

근데님은 무슨도인이여..음

2009-01-10

종근다
수정 삭제

엤날최제우는 하늘에 시천주을 받아서도인되지만.
님은 무엇를받으셧나여..

2009-01-10

나의 꿈
수정 삭제

도인님...
방가요...
편한 주말 보내세요...알랴뷰...^*~

2009-01-10

허황도인
수정 삭제

은서님, 안녕!

금발머리 사내.

그 담부터는

책에 낙서하는 넘들

찾아내서 조 빠지게

팼다는 전설이

아직도 전해오지요.

님도 항상 건강!

그리고 행복 만땅!!!

2009-01-11

허황도인
수정 삭제

벵에돔님,

우짤라꼬

고 영감탱이 얼굴을

고로코롬 멋찌게

만들었나 몰러???

안 웃으려 해도

안 웃을 수가 없네..

캬캬캬!

벵에돔님도

웃는 하루!!!

2009-01-11

허황도인
수정 삭제

초록 아우님!

여성은요???

역쉬 아우님의 끼는

못 말려!!!

여성들은

조온 나게.....

(이거 욕 아닌가???)

뽕 빠지면 안 되죠.

억지로 넣었는데....

아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2009-01-11

허황도인
수정 삭제

종근다님,

꼭 무엇을 받아야

도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이 바로 도이고

인생이 바로 도인데

도 아닌 도를 도라 하는

도인들은 정말로 도인이라 할지

아니면 도둑인이라 할지???

저는요???

크크크,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 윰방님들의

사랑을 받고 도인이 되었고

우리 윰방님들의

유머를 받고

뻥도사가 되었지요.

이만하면 답이 될래나??

허허얼쑤야,

음마헤 붐마헴

야리살타 수수리 사바하!!!

2009-01-11

허황도인
수정 삭제

꿈님.

항상 우리 님들께

꿈을 주시는 꿈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 행복, 그리고

사랑 만땅!!!

얄랴뿡!!!

2009-01-11

아기별
수정 삭제

긍께
조 빠지지않게
단디 묶어여 ..

군데 이게 몬 헷댓글?

컄캬캬캬캬컄 ~~
지가 넘 잼나서 배 찢어지게 웃다
머리가 헷가닥 했시유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뻐엉 도사님 ..
우리 아메리칸 식으로다
품에
살포시는 시러! 꼬오옥!! 안는 인사하고
아기별 식으로다 쪼오오오옵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0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