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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황도인(작성일 : 2009-01-29 03:31:11, 조회 : 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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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황유머) 명절을 위해       [게시물 소스보기] 








명절을 위해

 

아직 개화가 덜 되었던 60년대 산골 마을.



아무 것도 모르는 총각이 결혼을 했다.



결혼을 했어도 그는 남녀의 관계를 알지 못했다.



신부는 은근히 남녀의 관계를 원했지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꿀같다던 신혼이



다 지나가고, 결혼한 지 1년이 넘었건만



부부는 아무런 관계를 갖지 않았다.



설날이 다가오고 있었고 참다못한 아내가



남편에게 돈을 주며 장터에 나가서



남녀관계를 알고 오라고 했다.



남편은 남녀관계가 무엇인지 몰라 고개를



갸웃거리며 장터로 나갔다.



하지만 아무도 남녀관계를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한나절을 그저 어슬렁거리며



보냈는데 한곳에서 아이들이 모여있었다.



호기심이 나서 가보니 아이들이 모여있는



가운데에 개 두마리가 으싸으싸를 후배위로



(개도 정상체위가 있나???)



하고 있었다. 그때 점잖은 선비가 한명



지나다가 그 꼴을 보았다. 선비는 아이들에게



호통을 쳤고, 아이들은 모두 도망쳐 버렸다.



하도 이상해서 남편이 선비에게 물었다.



"왜 그러십니까?"



그랬더니 선비는 감히 그것이 무엇이라고는



체면때문에 못하고 그저 말했다.



"견공들이 남녀관계를 맺고 있는데



아이들이 보고 있으니 호통을 칠 수밖에..."



그래서 남편은 남녀관계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했다.



그날 밤 남편은 아내에게 낮에 본 남녀관계를



생각하며 후배위로 열심히 으싸으싸를 했다.



아내는 아무리 후배위지만 그래도 처음 남편을



맞아들인 것이 너무 기뻤다.



그런데 문제는 그날부터 남편은 밤만되면



후배위로 으싸으싸를 했다는 것이다.



참다못한 아내는 어느날 밤, 으싸으싸하던



남편을 돌려 세우며 이렇게 해달라고 했다.



처음으로 해본 정상체위.



남편은 너무나 놀라고 신기했고, 또 기분도 좋았다.



"아니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인제야 이야기했소?"



아내는 수줍어하면서도 운우의 정을 나누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밤.



남편이 다시 후배위로 그것을 하는 것이 아닌가?



다음날 밤도, 그 다음날 밤도 남편은 역시



후배위로 으싸으싸를 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당신은 앞으로 하는 것이 좋다면서 왜??



뒤로 하는 것이 더 좋아요???"



"아니. 앞으로 하는 것이 백배는 더 좋소."



"그런데 왜??"





































"그렇게 좋은 것을 어찌 함부로 하리요.



마침 내일이 설날이니 아껴서



명절날때만 합시다."



허걱????




식객
수정  삭제
반갑 습니다.
식객 이라는 이름을 잘 지었지요?
많이 불러 주십시요
음악은 남자의눈물 / 정의송
2009-01-29


민화
수정  삭제
여러가지로 행위로 뇨성 분들 기분 맞춥시다. ㅎ ~^^* 2009-01-29


♡베아트리체
수정  삭제
허황도인님..^^
ㅋㅋㅋ

잼있게 잘 보고 가요~~
명절을 위해~~~ㅋㅋ		 2009-01-29


양지/성주
수정  삭제
음악잘듣고 ,웃어봅니다..ㅎㅎ 2009-01-29


벵에돔
수정  삭제
뻥도사님....방갑슈........노래조오코..
2009-01-29


아기별
수정  삭제



헉!
아고고고
교통사고라고라고라 !!!!!!!!!!!!!!!

도사님 ..
괜찮으신고져 ???





벵에돔님 ..
아기별님 ..
뻥도사는 견찮아유 ..








역쉬 도사님은 몬가 달러 ..
그런 일 있으셨는데도
잼난 유머 올려 주시공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사님 쵝옹!! 쬽 ~♥		 2009-01-29


허황도인
수정  삭제
식객님, 안녕!!

요번에 미 항공국 나사에서

특별 전문이 내려왔더라고요.

어떤 외계인이 이름을 바꿔가면서

윰방 님들에게

폭소바이러스와

따스한 마음을

유포(?) 하고 있다는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다는 군요.

그 이름이 뭐?

식객이라나 뭐라나???

오늘도 행복한 하루!!!		 2009-01-30


허황도인
수정  삭제
민화님, 방가와요.

여러가지 체위로

뇨자를 즐겁게???

허걱!!!!		 2009-01-30


허황도인
수정  삭제
베아트리체님, 우아한 모습으로

댓글 주시니 곰왔습니다.

님도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2009-01-30


허황도인
수정  삭제
양지/성주님 오솨요.

잼있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빵이 있으면

발라드십시오.

행복 만땅한 하루!!!		 2009-01-30


허황도인
수정  삭제
벵에돔님, 아휴 지가유

뽁 갈 뻔했다구요.

동창회를 마치고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오는 중에

비가 너무 내려서 앞도

잘 안보였는데

무식하게 75마일로 달렸지요.

그런데 앞에 물이 고여있는 곳을

지나는데 갑자기 차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더라고요.

20 년 이상 무사고 무티켓이었는데

차가 미끄러지자 아무 것도 조정이

안되더라고요.

차는 순식간에 몇바퀴를 돌아서

고속도로 난간을 그대로 들이박았어요.

다행인 것은 무릎만 조금 다치고

몸은 말짱한데 차는 완전히

박살이 났어요.

폐차처분했지요.

지금도 운전할 때 겁이 납니다.

님도 운전 조심하세요.

차와 빗길은 지적 능력이

없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벵에돔님, 반갑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2009-01-30


허황도인
수정  삭제
아기별님, 덕분에 무사합니다.

차만 날렸어요.

이제 운전이 쬐끔

겁이 나네요.

도인이 유머를

올리지 않으면

우리 윰방님들이

섭섭해 할까봐

하늘로 돌아가지 못했수.

ㅋㅋㅋ.

건강하세요.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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