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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황도인(작성일 : 2009-02-27 04:36:16, 조회 : 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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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황유머) 웃기는 꼬마들       [게시물 소스보기] 








(허황유머) 웃기는 꼬마들

 



한 목사가 길을 가고 있는데 꼬마들이 빙둘러 모여있었다.

무슨 일인가 보니 꼬마들 한 가운데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다.



꼬마들에게 물어보니 한 꼬마가 하는 말.

"이 강아지는 길 잃은 강아지인데, 우리가 서로

갖겠다고 해서 서로 내기를 하는 중이에요."



목사가 무슨 내기냐고 묻자,

"우리 중 제일 거짓말을 잘하는 애가 강아지를

갖기로 했거든요."



그 말을 들은 목사는 엄한 표정으로 꼬마들을

꾸짖었다.

"너희들 거짓말 하는 것이 죄인 줄 아니?



난 말이야, 너희들 나이때는 

절대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단다."



그러자 꼬마들이 놀라는 표정으로

한참 동안 목사를 쳐다보다가

모두 말했다.







"못 당하겠어요. 이 강아지는

아저씨 꺼에요."



???







경제가 나빠져도 물가가 계속 오르자

아버지가 한숨을 쉬며 걱정했다.



"도대체 내려가는 것이 있어야지.

생필품도, 기름값도, 옷값도

모두 오르는 것 뿐이니..."



그러자 아버지를 보고

꼬마가 기쁜 마음으로

말했다.



"아빠, 내려가는 것이

딱 하나 있어요."



아버지가 꼬마를 보고 물었다.

"뭐가 내려가는데?"



그러자 꼬마가 책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아버지에게 건넸다.







"다른 게 아니고요...



제 성적이네요."









교회에서 하는 주일학교.

꼬마들이 잔뜩 모였다.

주일학교 선생이 꼬마들에게

말했다.



"나중에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

그러자 꼬마들이 나요, 나요 하며



모두 손을 들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손을 들지 않은

꼬마가 하나 있었다.



주일학교 선생이 근심어린 표정으로

물었다.

"넌 나중에 천국 가고 싶지 않니?"



그러자 꼬마의 대답.

"저도 가고 싶어요. 근데요...













우리 엄마가 나중에



다른 데 가지말고 곧장 집으로 오랬어요."







초등학교 교실. 공부 시간 중에 꼬마들이

유명 탤렌트와 재벌 2세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공부가 되지 않자

선생은 애들에게 충고를 할 셈으로

물었다.



"얘들아, 이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꼬마들이 하나씩 대답했다.

"법원에 가면 되어요."

"변호사를 고용하면 되지요."



막 이렇게 말하고 있는 중에

한 꼬마가 큰 소리로 말했다.































"결혼을 해야 돼요."



???




허황도인
수정  삭제
제가 바쁜 관계로
112 답글 못한 것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바쁠 것 같아 한꺼번에

인사드립니다.

다녀가신 산을님, 카피스님, 브라질/샹기님,
어리버리제니님,희야아씨공주님,
벵에돔님, 금오山님,

은서공주님, 바두기공주님, 베아트리체공주님,

동월아우님, 길따라바람따라교수님, 아기별공주님

모두 건강하시고, 다른 윰방님들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2009-02-27


브라질/샹기
수정  삭제

.

산울림 모음곡

01.산할아버지
02.꼬마야
03.개구장이

음악이나 올리고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이름도 저 우에 있는데 ㅋㅋ

안올리면 뺄꺼 가터서리 ㅋㅋ		 2009-02-27


산을
수정  삭제

앗싸 신나버렬ㄹㄹ .		 2009-02-27


산을
수정  삭제
그래요 허황님이 바쁘시다는 것은 곧 생존권으로 연결데리라
믿습니다 돈많이 생기면 우리 윰방에 고정출연자님들을 모두 초대해주셔요.		 2009-02-27


어리버리제니
수정  삭제
내리가는게 또 이써여.

꼬무쭐 끈어진 삐리삐리 뺜쮸~~~ㅋㅋㅋ		 2009-02-27


벵에돔
수정  삭제
아이고 오늘네가... 어리버리님한테..
따라댕기네..

허뻥도사 헌테..따라댕긴 다꼬 ..
뻥차이능거 아닌가 몰겠네...미치
2009-02-27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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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도인님...
내가 다녀갈지는 모르셨죠...??
허황도인님이 바쁘시면 안되는데...^^
바쁜일 끝내고 빨랑오세요...
도인님 알랴뷰...^*~		 2009-02-27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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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안하고 이혼 하기는 어려울 같아요......
일단 변호사한데 결혼에 대하여 의논 하고....
다음 이혼을 .........ㅋㅋ 복잡 하시겠어요......		 2009-02-27


┍★은서★┒
수정  삭제


도인님~바쁘시겠지만 가끔은 얼굴도장 찍기....
글 잘 안 써지실때 들어오셔서 머리식히고 가세요...
아셨죵?		 2009-02-27


길따라바람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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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도사 바쁘니까
몰래 아들 얘기나 해야징 ㅋㅋ

초등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뻥도사에게 물었다.

“아빠! 미술가가 좋아? 음악가가 좋아?”

뻥도사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아이고, 우리 아들이 장래 희망을 생각하나 보구나,
아빠는 둘 다 좋단다.”

이 소설가 애비를 닮아 저늠도 예술를 할 모양구먼~허허허

뻥도사 아들은 환하게 웃으며
종이 한 장을 아빠 앞에 두고 사라졌다.

그것은 다름아닌 성적표였다.

‘미술: 가’ ‘음악: 가’

벵님~ㅋㅋ
이 사실을 여기저기에 말하지 마시구
우리끼리만 아십시다 그려ㅋㅋ		 2009-02-27


♡베아트리체
수정  삭제
ㅋㅋㅋ
요즘 아이들이 참 영악해서리....ㅎ

바쁘신데도 잼난 얘기 놓고 가셨네요...
도인님.... 화이팅~~~


따라따라님..^^
방가요...

도인님 얘기가 아니라 따라님 얘기 아닌가요??
미술가 음악가....ㅋ		 2009-02-28


♥바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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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쓰시느라 고생하시는 뻥도사님!!!!!

수고 만땅 하셔요~

구람유~
이혼을 할라믄 먼저 결혼을 해야쥬~ ㅋㅋㅋ		 2009-02-28


동월
수정  삭제
예! 도인형님 그러시군요.
저 또한 바쁜 관계로 자주 찾아 뵙지를 못하겠는데
일 년치를 한꺼번에 인사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ㅎㅎㅎ		 2009-03-01


마니사랑
수정  삭제
ㅎㅎㅎ
녜~감사해요.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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