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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황도인(작성일 : 2008-06-29 02:39:12, 조회 : 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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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년과 약사       [게시물 소스보기] 








소년과 약사



한 소녀가 남자친구를 사귀었다. 한 동안 사귀면서 소년은 어떡하면



소녀를 구워삶을까 그 생각만 했다. 하지만 그것도 모르는 소녀는



이 소년이 너무나 좋기만 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 것은 소녀의



가정은 엄격한 종교 가정이라서 부모들이 혼전 교제는 허락치 않는



것이다. 하지만 소녀는 부모를 끈질기게 설득해서 소년을 집으로 



데리고 와도 된다는 승락을 받았다. 소녀는 소년에게 기도하는 법을



좀 배워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소년은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는 이번에는 꼭 소녀를 어찌해야



하겠다고 마음먹고는 준비를 하는데



따지고 보니 다른 것은 다 준비가 되어 있는데 콘돔이 필요할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약국에 가서 머뭇대다가 약사에게 콘돔을 달라고 얼굴을



붉히며 물었다. 그랬더니 그 약사가 소년이 처음 그것을 구입한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물었다.



"처음이니?"



소년이 머뭇대며 고개를 끄덕이자 약사는 성교육 측면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여자를 눕히고 어떻게 착용하고 어떻게 처리하는 것에 대해



상세히 가르쳐 주었다.





소년은 사용법을 알고는 그것을 주머니에 소중히 간수했다.





마침내 소녀의 집에 가는 날.



소년은 콘돔을 준비하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다음에



소녀의 집으로 갔다.





소녀는 소년이 기도를 잘 할까만 걱정을 했다.





소녀의 아버지가 소년에게 식사기도를 하라고 했다.



그런데 소년이 테이블 앞에 앉아서 기도를 하는데



5분이 지나도 소년의 기도는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도



소년의 기도는 계속되었다. 10분이 지나고 15분이 지났을 때



여태까지 소년이 기도를 할 줄 모르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했던



소녀가 이제는 기도가 언제 끝날까 걱정하게 되었다.











그래서 소녀가 슬며시 소년에게 물었다.





"나는 네가 그렇게 기도를 잘하고 오래하는 줄 몰랐어."





그랬더니 소년이 하는 말.















































"나도 너네 아빠가 약사인 줄 몰랐어."




청개구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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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 후후 ....콘돔 사용은?.......예는 자꾸 보채고 ㅋㅋ.....
2008-06-29


돌텡이
수정  삭제

너무 기대 하지 말아야 겟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ㅎㅎㅎ		 2008-06-29


허황도인
수정  삭제
청개구리님, 얘는 왜 델꼬 왔어요?

약만 올리고....



ㅋㅋㅋ. 오늘도 즐건 하루!!!		 2008-06-29


허황도인
수정  삭제
돌텡이님, 방가와요.

자주 들려주세요.

그리고 앤도 잘 간수하시고...

ㅋㅋㅋ. 좋은 하루!!!

2008-06-29


하버드대바보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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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그건 어케 생긴건가요?
아무나 사용 가능한건지?
언제쯤 사용하는게 좋은건가요?
그걸 꼭 사용해야 하나요?
정말 모르겠네?
약사한테 문의한 다음에 써야하나요?^*^
중요한거 빼트리고 묻지 않았네요,
어떤제품이 좋은건지요~^*^ ㅎㅎㅎ		 2008-06-29


청개구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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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방이 횐님들이 없나.....ㅎㅎ 나도 우리 게임방에
묻혀 볼까 너는 윰방 보고 있어.....ㅎㅎ		 2008-06-29


희야아씨
수정  삭제


허황도인님 ^*^

콘돔 사가지고 가서
기도만 한 허황동인님 ㅋㅋㅋ
에잇 ㅋㅋㅋㅋㅋ

콘돔 풍선으로 배구놀이 하면 직이는데
그카고 놀지ㅋㅋㅋㅋㅋ		 2008-06-29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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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허황도인님...
준비한게 무용지물이 되었네요...ㅎㅎ
편한 밤 보내세요...^^		 2008-06-29


♥바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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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무구한 바두기는 당췌 몬 소리인지...ㅋㅋㅋ
뭔 돔요?
울 윰방에 벵에돔 은 있는디...ㅎㅎㅎ		 2008-06-30


허황도인
수정  삭제
하교수님, 사용법은

겉봉에 나와 있습니다.

요즘 좋은 제품들도

많이 나와서

껴도 착용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도 많아요.

두꺼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두껍게 만든 것도 있고요.

모양에 따라서 만든 것도

있답니다.

약사에게 물어보지 마시고요.

그저 껴보면 압니다.







여태까지 장갑에 대해

허황도인의 말이었습니다.		 2008-06-30


허황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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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님, 이 여식 누갸?

괜히 약만 올릴겨???

2008-06-30


허황도인
수정  삭제
희야아씨와 한 꼬마가

약국에 갔다.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는 중에

꼬마가 콘돔을 보았다.

꼬마가 그것이 풍선인줄 알고

희야아씨에게 사달라고 졸랐다.





그런데 약사의 말.

"꼬마야, 이 풍선은

꼬추로 부는 풍선이란다."


희야아씨, 즐건 하루!!!		 2008-06-30


허황도인
수정  삭제
꿈님, 다다익선이란 말있잖아요.

좋은 날 되세요.

2008-06-30


허황도인
수정  삭제
바두기님, 그 돔은요,


벵에돔도, 참돔도, 혹돔도, 돌돔도

아닌,

고무돔이에요.		 2008-06-30


♥바두기♥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 고무돔~ ㅎㅎㅎㅎㅎㅎㅎ 2008-06-30


민화
수정  삭제

ㅋㅋㅋㅋ		 2008-06-30


코랸
수정  삭제


ㅎㅎㅎㅎ~~~~~~~~~
도인님... 울 교수님한테는 좀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실듯 한데요 ~~~ㅋㅋ

청개구리님... 아무리 보채도
너무 서둘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셔요..
새면 안되니까...
쓰시기전에 꼭 불어서
확인하시는것 잊지마시공... ㅋㅋㅋ

돌텡이님...
울 도인님 기운 빠지셔요.
잠꾸러긴 데불고 가시고,,다시 어떻게 안될까요?

희야아씨... 그걸루 배구하면 증말 재밋유~ ?
그람...어떤모양의 돔을 골라야 할지...
이왕이면 그것두 좀 알려주셔유... ㅋㅋㅋ

나의꿈님...
그냥 가시면 어떻한데요...
도인님이 어떻게 편안한밤을 보내실수가
있겠어요. ㅋㅋㅋ
이럴때 능력있는 꿈님이 나서주셔야져...

암튼... 순간순간 번뜩이는 울 도인님의
재치와... 맞장치는데 한술 더 뜨는
우리 융방 식구들 땜시 ... 웃고가지
않을수가 없네요. 넘넘 즐거웠어요. 감사 ^^

고추로 부는 풍선...
고 무 돔 .... ㅋㅋㅋㅋ ~~~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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