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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도인	(작성일 : 2009-02-25 04:19:25, 조회 : 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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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adamchoi

제목

(허황유머) 아버지의 교훈

[게시물 소스보기]



(허황유머) 아버지의 교훈





아버지가 아들이 21살이 되자, 이제 어른으로써의 술을 마시는

주도를 가르쳐 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얼큰하게 취한 김에 술집에서 아들을 불렀다.

아들은 술집에 들어와서는 눈을 크게 뜨고는 몸둘바를 몰랐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술을 권하면서 주도에 대해 일장설명을 했다.



한참 술을 마시던 아들에게 '술은 절대로 취하게 마셔서는 안된다'

라고 하자 아들이 '술 취한 것은 어떤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버지가 하는 말.

"저기 여자종업원이 두명이 보이지 않니?



저 종업원 두명이 옷을 벗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또는 한명이 두명으로 보이면 

너는 이미 취한 거란다, 아들아!"



그랬더니 아들의 대답.

 





"아버지, 저 종업원은 이미 옷을 벗고

일하고 있는데요. 여기는 누드바에요.

















그리고 저기 보이는 여종업원은요.











두 명이 아니고 한 명이걸랑요."









????







아들에게 창피를 당한 아버지, 아들을 끌고 누드바를

나왔다. 그런데 그 옆에 스트립바가 있었다.



아버지는 점잖게 아들에게 충고했다.



"아들아, 다른 술집에는 다 가도 저런

저질 스트립바에는 가면 안 된다.



저기에 가면 네가 못 볼 것을 보게 된단다."









가지 말라면 더 가고 싶은 것이 그 나이의 천성인지라,



아들은 그 다음날 몰래 스트립바에 갔다.



멋진 미녀가 스테이지로 올라가서 하나씩 둘씩

옷을 벗었다.

여자의 미끈한 몸이 마치 양파껍질 벗겨지듯이

벗겨졌고, 하얀 알몸이 수줍은 듯이

나타났다. 그리고....









마침내 아들은 아버지의 말뜻을 이해했다.







거기서 정말로 못볼 것을 본 것이다.









여자의 벗은 알몸을 보고서















마구 환호하는 관객들 사이로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마구 환호하는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에궁!"

산을
수정 삭제

2009-02-25

산을
수정 삭제

허황도인님 오랜만에 들어오셨네요?
궁금했었는데요.그동안 저는 윰방에서 여러분들이 공부를 알려주셔서 이렇게 성장했어요

2009-02-25

산을
수정 삭제

그리고 지금은 미국도 불황인데 이 미니카를 선물로 드릴테니 이미니카를타고다니셔요 ..ㅎㅎㅎㅎㅎ

2009-02-25

카피스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2-25

브라질/샹기
수정 삭제

허 ~걱~~~``

산을님이 음악 올리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2-25

브라질/샹기
수정 삭제

아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나 드시고 정신 차리소 ㅋㅋㅋ

2009-02-25

어리버리제니
수정 삭제

술에 취한다는 것?

별 꼴 다 본다는 것ㅋㅋㅋ

허황도인님 며칠 안 보이시드니만,
누드바로 스트립바로 댕기시며 취하셔서 윰방을 몬차으션나봐염.ㅋㅋㅋㅋㅋ

2009-02-25

희야아씨
수정 삭제

허황도인님 ^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부지가 노는 모습 ㅎㅎ
아들이 지켜보고 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산을님 ??
열공에 성공함을 추카 쿠카 ㅎㅎㅎ
윰방에서 자주 뵙길~요 힛

알라븅 ~~ㅋㅋ

2009-02-25

벵에돔
수정 삭제

2009-02-25

벵에돔
수정 삭제

님 보아라....요.ㅋㅋ
맨날 윰방에 뻥 치다 못해 마눌한테
뻥치고 낚시 가고..그것도 모잘아
누드바로 스트립바로 댕기면서..
혼자 기분다 풀고...ㅋㅋㅋㅋ

허..뻥..도사님....
장편소설..까짓것 뻥 팍팍 넣가지고..
대충 대충 쓰고 아그별님이..꼴까닥 넘어갈듯
좋아하눈데 ...맛있능거도 좀싸주고....
그래요....ㅋㅋㅋ 안그럼 두...거쓰..ㅋㅋ

그리고 소설쓰가지고 돈벌었능고 가지고 우리윰방에
술이나 한턱 쏘....세요..돈 모아두면..썩거등요...ㅋㅋ
술싸준다면...윰방식구들 제가 전세기 내가지고
빠다 먹는나라에 모셔갈테니...ㅋㅋㅋ
요거...↘뻥도사가 잡은 혹돔 요건진짜사진임

2009-02-25

금오山
수정 삭제

ㅎ ㅎㅎ
그 아들 정말 못 볼걸 봐버렸네...
~~허황도인님 안녕하세요.
올리신 글 빠짐없이 재밌게 읽고있답니다.
다만, 댓글을 못달아....제가 밉죠 ㅋㅋ

2009-02-25

┍★은서★┒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귀욥게 에궁 하셨네요 ㅎ

딱 걸리신 아버지 뭐라구 하셨을까요???
아들교육을 위해서 사전답사 나오셨나?
예습차원에서 ㅋㅋㅋㅋㅋㅋ

허황도인님~좋은글 쓰시고....
탈고되면 우리도 저런데 함 가볼까요??? ㅎ

2009-02-25

♥바두기♥
수정 삭제

쓰고 계신 장편소설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2009-02-25

♡베아트리체
수정 삭제

울 도인님이 바두기언냐랑 같은 곳에 사시는줄 몰랐네요..^^
글쓰는게 정말 힘든 작업일거 같은데....

암튼 힘내시고 좋은작품으로 만나뵙고 싶네요..^^

도인님!!! 화이팅~~

2009-02-25

동월
수정 삭제

브라질샹기님의 말씀대로
허걱!! 산을님이 음악을?? ㅎㅎㅎㅎ
오늘은 도인형님 보다는 산을님의 음악이 더 반갑네요. ㅎㅎ

산을님 축하합니다.
머잖아 윰방의 음악 담당이 될 것 같습니다. ㅎ

2009-02-25

길따라바람따라
수정 삭제

그 다음날 뻥도사 아들은
그 사실을 엄마한테 일러 바쳤대요 ㅋㅋ

그래도 뻥 아내는 속 끓는 걸 꾹 참고서리~
이런저런 못된 짓거리 하면 나쁜사람 된다는 걸 가르치면서,,
엄마가 평소에 제일 시러 하는 사람이 누구라 했지?물어 봤는데,,,,

잠시 생각하던 뻥도사 아들이 자신있게 대답했다.
,
,
,
,
,
아빠~~!! ㅋㅋㅋ

2009-02-26

산을
수정 삭제

처음에 이사진올려놓고 넘크게올려서 당황했던기억호호호 정말진땀이 뚝뚝뚝.지금은 되었나요 ㅎㅎㅎ.

2009-02-26

산을
수정 삭제

특히 샹기님 이젠데었나유...감사해요.

2009-02-26

아기별
수정 삭제

가지말라고 한 델 기여코 간 아들이나
본인이 가지말라고 한 데 가소
못 볼꼴 보이신 아버지나

그 父子 완죤히 새 됐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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