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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도인	(작성일 : 2009-02-13 01:20:50, 조회 :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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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황유머) 인디'안나 성'스와 템플 오브 더 유니버스

[게시물 소스보기]



인디안나 성스와 템플 오브더 유니버스

 



서기 2593년 봄.



지구항공국에서 이상한 별을 발견했다.



그 이름하여 템플 오브 더 유니버스(The Temple of the universe).



안드로메다 성운의 남쪽 끝에 위치한 이 이상한 별에서



꽤 수상한 메시지가 보내오고 있었다.



이것을 조사하던 지구항공국 관계자들은



그 별을 살펴보기 위해 우수한 인재 두명을



그 별로 보내기로 결정하고는 그 인재를 찾았다.



별보다도 많은 인재들 중에서 발탁된



세계 최고의 천재 두명.



한 명은 윰방대학에서 외계언어학을 가르치는 벵에돔.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외계고고학으로 전세계에



명성을 떨치는 '성안나'. 



세계적으로 성안나는 그 별명이 '인디안나 성스'로



알려져 있는 고수 중의 고수였다.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듯이



벵에돔교수와 인디안나 성스는 서로 가까운 사이었다.







둘은 작은 우주선에 몸을 싣고 광활한 우주로 날아갔다.



10만 광년을 지나 간신히 문제의 별에 도착한 두 사람.



어디를 둘러보아도 아무런 인기척을 느끼지 못했다.



이렇게 며칠 동안 별을 둘러보다가 둘은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자 벵에돔이 제안했다.



"이렇게 넓은 우주에서 우리 한번???"



둘은 그래서 사랑을 나누었다.



그런데 사랑을 나누는 중간에 갑자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주위가 환해지더니 두 명의 외계인이 나타난 것이다.



외계인들은 한참 흥분해 있다가 나타난 외계인때문에



당황한 두 사람을 보고는 흥미있는 미소를 보냈다.



그러면서 이상한 말을 하는 것이다.



"$#&%$@#,?^^...,@#@%^%(*)(%%$%#@?"



벵에돔은 황급히 옷을 다시 입었다.



인디안나 성스도 벗었던 옷을 입으면서



얼굴이 빨개진 채로 벵에돔에게 물었다.



"뭐라고 하는 거야?"



외계언어학의 일인자답게 벵에돔은



외계인의 말을 인디안나 성스에게



해석해 주었다.



"응, 이들은 이 별에 사는 외계인 부부인데



우리들이 사랑하는 행위를 보고는



서로 바꿔서 해보자는 제안을 했어."



그러니까 현대말로는 스와핑이고



미래말로는 바꿔바꿔스포츠라는 말인데



인디안나 성스는 원래 모험가인지라



그 말에 찬성을 했다.



벵에돔도 어쩔 수 없이 찬성을 하고는



상대자를 바꿔서 은밀한 작업에 들어갔다.









인디안나 성스. 외계인 남자를 벗겨보니



꼬추가 너무 작아 보잘 것 없었다.



그래서 킥킥대는데 외계인이 말했다.



"내 귀를 당기면 당길 때마다 커집니다."



그래서 인디안나 성스는 외계인 남자의 귀를



잡아당겨 보았다. 그랬더니 정말로 꼬추가



점점 커지는 것이었다. 신기한 인디안나 성스



자꾸 귀를 잡아 당기고는 황홀한 밤을 보냈다.









일을 마치고 인디안나 성스는 벵에돔교수는 어떤가



그를 찾아 보았다. 그런데????



저쪽에서 벵에돔이 눈물을 찔찔 짜며 다가오는 것이다.



그래서 무슨 일인가 인디안나 성스가 벵에돔을 봤더니





.....















그의 귀가 





거의 찢어질 정도로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다.



인디안나 성스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벵에돔의 말.







































"아, 그 외계인 여자가



밤새도록 내 귀만 잡아당기지 뭐야!





우쒸,뵨태!!!"

브라질/샹기
수정 삭제

이노래를 불러 주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작아서 휘지도 안는 사람도 있는데
무슨 크기가 문제여 ? ㅋㅋㅋㅋ

그럼 그 외계인 뇬은 그게 큰게 들어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후 벵에돔님이 빨간귀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오빠만믿어 박현빈

1.오빠 한번 믿어봐(오빠 믿어 믿어)
너만 바라보리라(오빠 믿어 믿어)
평생토록 내가 안아줄께(오빠 믿어)

이마음 외로울때 아파서 눈물날때
언제나 기댈 넓은 가슴줄께
한번을 사랑해도 천번을 사랑해도
너를 택하고 너를 위해 살리(오빠 믿어봐)
오빠말만 믿어라(오빠 믿어 믿어)
손만 잡아도 좋아(오빠 믿어 믿어)
속 보이는 말이 아냐
오빠 한번 믿어봐(오빠 믿어 믿어)
너만 바라보리라(오빠 믿어 믿어)
평생토록 내가 안아줄께(오빠 믿어)

2.한번을 사랑해도 천번을 사랑해도
너를 택하고 너를 위해 살리(오빠 믿어봐)
오빠말만 믿어라(오빠 믿어 믿어)
손만 잡아도 좋아(오빠 믿어 믿어)
속 보이는 말이 아냐
오빠 한번 믿어봐(오빠 믿어 믿어)
너만 바라보리라(오빠 믿어 믿어)
평생토록 내가 안아줄께(오빠 믿어)

오빠~ 이 오빠는 세상을 다줘도
너와 바꾸지 않으리(오빠 믿어봐)
오빤 너만 원한다 (오빠 믿어 믿어)
너 때문에 웃는다(오빠 믿어 믿어)
너 없이는 나도 없다
오빠 한번 믿어봐(오빠 믿어 믿어)
너만 바라보리라(오빠 믿어 믿어)
평생토록 내가 안아줄께(오빠 믿어)
남자답게 내말 책임질께(오빠 믿어~ 오빠)

2009-02-13

찡기스
수정 삭제

빨간책이유~~
열공하세유~~

2009-02-13

희야아씨
수정 삭제

허황도인님 ^ㅠ^

댕겨가유~

즐건 ~하루 ~
알라븅 ~~ㅋㅋ

2009-02-13

허황도인
수정 삭제

브/샹님, 길지는 않아도

똥똥하기는 하지요??
(미안!)

아니, 그런데 왜 이렇게 속보이는

노래를???

혹시 전적이 제비???

그렇다면

브라질/샹기/제비???

2009-02-13

허황도인
수정 삭제

웃는 스님, 찡깃스님 오셨어요.

님의 교과서가 그러니까

빨간책이란 말이죠.

ㅋㅋㅋ.

열심히 공부해 보세요.

혹시 외계인 여자가

나타날지 모르죠.

그런데 그 다음에는

귀를 조심하세요.

2009-02-13

허황도인
수정 삭제

희야아씨공주님, 요즘은

왜 그렇게 새침떼셔?

그저 왔다가 휘리릭?

삐쳤나???

윰방의 네 공주가 마법의 거울 앞에

섰다. 그런데 마법의 거울은

자기의 이름을 말하면 그대로

삼켜버리는 못된 버릇이 있었다.

마법의 거울은 마지막 남는 한 공주가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공주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아기별 공주.

'아, 기별도 안 와!"

마법의 거울 꿀꺼덕.

은서공주.

"나는 다른 것은 못해도

줄'은 서.'"

마법의 거울 꿀꺼덕.

그러자 겁이 난 희야아씨공주

옆에 있던 나의꿈공주에게

말했다.

"네 꿈은 뭐야?"

"나의꿈은..."

꿀꺼덕.

그러자 마지막의 승자가 된

희야아씨.

너무 기뻐서 소리쳤다.

"희야! 아씨! 내가 일등이닷!"

꿀꺼덕.

이상 썰렁하고 허황된 유머였습니다.

2009-02-13

산을
수정 삭제

♠ 빨간귀란책은 지금 시판데고있나요?♠

2009-02-13

허황도인
수정 삭제

ㅋㅋㅋ, 산을님.

그것은 벌써 30년 전에 나와서

절판되었어요.

그 책을 쓴 벵에돔님은

지금 그 저작권으로

떵떵거리고 살면서

외계인 부인을

30명이나 두었대요.

벵에돔님, 귀가 남아날려나???

2009-02-13

산을
수정 삭제

아그래요! .. 가만이나있으면 중간이나 갈껄 ㅎㅎㅎ 그럼
뱅에돔님도 작가이신가요?
정말 대단한분들입니다. 존경합니다.

2009-02-13

허황도인
수정 삭제

산을님,

제가 농담이 지나쳤나 보죠?

윰방에서 하는 말들은

거의 유머나 농담이

대부분입니다.

빨간귀란 책은

조 위에

브라질/샹기님이 만들어낸

유머에요.

ㅋㅋㅋ.

유머방에서는 썰렁무드가

좋은 무기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09-02-13

브라질/샹기
수정 삭제

허황도인님 빨간귀 라는 책 판매 하고 있는 책입니다 ....

2009-02-13

브라질/샹기
수정 삭제

워낙 뻥 치시는 분들이 많아서 어떤게 맞는지 모르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2-13

산을
수정 삭제

뭐가 뭔지 정말모르겠네요.
그럼 판매가가 5.000원인데 왜 중고가 5.000원인지난알수가 없네요
1+1= 허긴 1.죠.

2009-02-13

브라질/샹기
수정 삭제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02577

요기가서 물어 보세요 ㅋㅋㅋㅋ

2009-02-13

벵에돔
수정 삭제

산을님..하고 샹기님 하고
허......뻥.............도..사 하고
벵에돔 아주 갓꼬 놀앗셨구먼..
손발이 아주 척척 맞구먼...ㅋㅋㅋㅋㅋㅋ

2009-02-13

벵에돔
수정 삭제

꼴통................성안나는 난 몰라요
지끼리 어떻게...응..응.했는지...ㅋㅋㅋ

2009-02-13

어리버리제니
수정 삭제

빨간 책으로 열공카라카길래 간만에 열공 좀 하려고 채글 펴뜨니만!!!!!!!!!!!!!!!!!!

오호통쾌라......
책쏙에 나오는 사람드리 오통 다 빨갱이아거써?

주체가 아대드만여.
롱치마입낄 증말 잘혀써.

2009-02-13

허황도인
수정 삭제

산을님, 브라질/샹기님

정말 어떤 것이 뻥인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브/샹님의 뻥!!!

2009-02-14

허황도인
수정 삭제

벵에돔님,

어지러웠겠당!!!

넘 갖고 놀아서...

한번 더 가고 싶다고???

그럼 지구항공국에 연락해

보세요.

2009-02-14

허황도인
수정 삭제

어리버리제니님,

롱치마를 입고

빨간책을 보면

괜찮은가???

이해가 안감.

그럼 밤일할 때도

롱치마를????

2009-02-14

나의 꿈
수정 삭제

ㅋㅋ...
도인님땜에 내가 미쵸...ㅎㅎ
그리 뻥을 잘 만드시니...ㅎㅎ
넘 좋다요...
도인님 알랴뷰...^*~

200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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