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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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자전거 이야기 (하) ㅡ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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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에 젖어
일명 [대구의 찬가]로 불리는 패티킴의 [능금꽃 피는 고향]을 올려 봅니다. 
ㅡ 패티김 / 능금꽃 피는 고향 ㅡ 1 . 능금꽃 향기로운 내 고향땅은 팔공산 바라보는 해 뜨는 거리 그대와 나 여기서 꿈을 꾸었네. 아름답고 정다운 꿈을 꾸었네. 둘이서 걸어가는 희망의 거리 능금꽃 피고 지는 사랑의 거리 대구는 내 고향 정다운 내 고향 
2 . 끝없는 그리움을 말하여 주는 금호강 푸른 물은 흘러만 가네.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세월이 가도 사모하는 마음은 변치 않으리. 둘이서 걸어가는 희망의 거리 능금꽃 피고 지는 사랑의 거리 대구는 내 고향 정다운 내 고향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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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빠..기달린 보람 있네.. 아까 저~어 밑에 방에 한말은 없던걸로 해요...ㅎㅎ 하편을 보는순간 할말을 잊어 묵었어요...^^ 울 오빠...진짜 진짜 멋장이~~~최고얌...!!! 오빠! 왔다리 갔다리 정신 없으면 고정시킬까요? 하긴 나도 정신업긴 하네...ㅋㅋ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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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풍경아..
오빠랑 둘이서 지난 봄에 찍었었던 [벚꽃 나무 아래서 자전거를 탔던 사진]을 오빠가 가지고 있었고 오빠의 블로그에 보관도 했었는데.. 당황을 했던지 도저히 찾지를 못하겠네. ㅎㅎㅎ 아마, 예쁜 동생이 갑자기 나타나 가슴이 떨려서 ㅋㅋㅋㅋ 잘자! 오빠 가야해, 내일 둘이서 자전거 타고 봄나들이 갔던 모습을 공개할 게! ㅎㅎ 허지만 겁먹지 말도록! ㅋㅋ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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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아침을 보이고 있는 하늘...
잘 주무셨나요 동월님 컴이 수리되었나봐요 ㅎㅎ 잠시 들려서 잘 읽고 갑니다 오늘 기쁜 하루되시길 바래요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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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방가~~~♬ 요즘 대구 계신 횐님들... 팔공산만 바라보지 말고 윰방에도 모습 좀 보여 주세요. 현상수배 하기 전에...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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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님 안녕히 주무셨나요? 위에 사진이 팔공산인데 자세히 보면 하늘에 비행기도 보입니다. 더 자세히 보면 전투기인데 대구에 공군 비행장이 있거든요. ㅎㅎ 그리미님은 푸른 바다의 배를 보시면서 생활을 하시지만 저는 하늘의 전투기를 보면서 빨간 마후라의 꿈을 키우고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컴퓨터를 고치고 바꾼 것이 아니라. 휴식을 취해줬더니만 정상적으로 돌아 왔는데 언제 또 심술을 부릴질 몰라 지금도 가슴이 조마조마하답니다. 빨아 먹을 때까지 빨아먹고 버릴 것임! ㅎㅎ 약간은 흐린 날씨지만 벚꽃이 만발한 아침! 힘차게 하루를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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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비오는 아침인데 이케 자전거 타고 달려왔어요 동월님 볼려고..........ㅋㅋ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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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 팔공산에 와 보셨습니까? 화려하지 않은 벚꽃이 있겠습니까만, 팔공산 벚꽃도 화려한데요. 화려한 벚꽃을 보면서 팔공산 일주를 하면 정말 멋지답니다. 언제 한번 다녀가 보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저는 대구에 계시는 시마을 회원님들은 [대경지회]의 회원 몇 분과 모나리자 정님 밖에 모른답니다. [대경지회] 모임에 참석해 달라고 연락은 오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가질 않는데 지기님도 [부경지회]에 참석 안하시지요? ㅎㅎㅎㅎ 정님이야 저의 선생님이고 지금은 제 고향으로 사무실을 옮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대로 되는 사업이 없는 현실이고 보니 정님도 무척 힘이 드나 봅니다. 지척에 있으면서 말로만 마신 대구 참소주가 몇 박스는 될 것 같은데 정님과는 언젠간 분명히 만나 술 한 잔 하고 말 것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겨울보다는 봄, 봄 보다는 여름의 산장이 붐비지요? 만발한 봄꽃처럼 지기님의 산장사업도 만발하시길 바랍니다.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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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빠진 안나님의 다리! 다리 자랑 할라꼬 빗길 달려왔제? ㅎㅎㅎㅎ 그리고 안나님 어제 고생 많았지요? 발스님의 생일을 알고 어떻게 그렇게 빨리 준비를 하셨는지요? 다시 한 번 임의 고운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비가 오나요? 도대체 어디에 사시기에 지금 비가 오나요? 힌트라도 줘 봐요, 한번 알아 맞춰보게..ㅎㅎㅎ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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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유머방은 인심도 좋으셔 쩌~그 찡기쓰카님이 이렇게 많은 돈을 줍띠다 
그래서 어디에다가 쓸까? 
고민끝에 특이한 자전거를 구입하면 어떨까하고 가져왔는디요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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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컴배달이 넘늦었네요... 얼마나 보고싶었는데...흑흑... 정말 이틀이 몇년같았어요... 전 자전거없어서... 우산쓰고 걸어다닐래요...^^*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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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ㅇ님 부자 되셨네요. ㅎㅎ
그런데 웬 욕심이 그렇게 많으신지... 큰 돈 박스를 더 크게 만들어 놓으셨는데 돈 박스 들키지 않게 약간 줄이시면 어떨는지요. ㅎㅎ 그리고 skyㅇ님 너무 좋겠다. 그 돈으로 자전거도 살 수 있고 똥도 닦을 수 있으니...ㅋㅋㅋ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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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 님 ㅎㅎㅎ 요즈음 중간고사 시험공부때문에 자주 들어오진 못해요 하지만 동월 님 게시물 은 꼭 봐요 정말 자전거 수집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어요 즐감하구요 날씨가 영 변덕스럽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자전거 전 이제 타지 않는다니까요 (=^&^*)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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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의 꿈님이 그토록 기다리고 있었을 줄이야.. 비 내리는 거리를 바라보면서 동월님이 나타나기를 얼마나 기다렸을까? ㅎㅎ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를 않고 둘이서 앉았던 그 벤치를 적시는 빗줄기! 그 뿐인가? 오늘일까? 내일일까? 언제나 열어 보는 우체통마저 녹슬어 가는데 "동월님.. 이 녹슨 우체통이 제 마음이란 걸 아시나요?" ㅎㅎㅎㅎ 
나의꿈님... 컴 배달이 느린 게 아니라 그대로 사용을 하고 있으니깐 요. 쉿..! 절대로 "컴, 컴" 하지 마십시오. 또 꺼질라 ㅎㅎㅎㅎㅎ 그리고 동월님이 나타나서 즐거워하는 나의 꿈님! 에잉..? 부끄러워하는 것 같은데..ㅋㅋ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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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사랑님 요즈음 중간고사 시험공부 때문에 바쁘시군요.
그리고 한강 둑에서 처박히곤 다시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고요? ㅎㅎ 그런데 책사랑님 특히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한손으로 자전거 타는 것 정말 위험해서 바로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ㅎㅎㅎ 
제가 어느 날 목요탕엘 간다고 우산을 들고 자전거를 타고 갔었는데 그걸 뭐라고 하지? 맹인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노란색 보드블록 말입니다. 가로로.. 잠깐, 밖에 나가서 보고 와야지 ㅎㅎㅎ 방금 보고 왔심다, ㅎㅎ 그 블록에 가로로 세 개의 볼록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 부분 위를 자전거 바퀴가 지나가면 대부분 처박히는데 제가 처박혔다 아닙니까, ㅎㅎ 그러나 운동신경이 발달해서 다치지는 않았는데 화장품 가게 아줌마가 나와서 말하기를 비가 올 때 그 위를 지나가다간 백발백중 처박힌다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 아줌마가 구청에 몇 번이고 교체를 건의까지 했지만 구청에서는 교체를 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하더라고요. 아셨지요? 혹시 자전거를 타시더라도 비 오는 날은 조심하기!!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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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주소 불러주이소... 내가 택배로 보내드릴께...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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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빵구 때우는것 난 못하고 돈주고 했는데
정다운 자전거 ㅋㅋ 즐감하고 갑니다..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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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저도 돈 갖고 튀었는데 겨우 일루 숨었어요.ㅋ 이돈 갖고 동월님 꼬진 콤딱지 사시라구요. ㅎ 바이러스님의 생일을 늦게 준비해서 올린게 미안할 뿐이네요 사실 어제 바이러스님이 제 방에 와서 아이가 쓴 일기장을 내밀지 머예요 만우절인지라 속이느라 그런줄 알았는데 ....사실 지금도 전 몰라요 바이러스님에게 속은건지.....ㅋㅋ 그렇담 더 재밌을거같은데...ㅋㅋ 글고.....안나는 지금 돈 갖고 튄 징기스까님헌티 제 출처를 비스므리하게 발키고 튀었어요. 잡으로 올태면 와라.............하구요. ㅎㅎ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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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풍경아..
드디어 찾았다, 오빠랑 자전거 탔었던 사진! ㅎㅎㅎ 아마 그 때가 여고시절이었을 걸 일요일로 기억이 되는데 예쁜풍경이 오빠랑 자전거 타고 놀려가자 했잖아? 그런데 나는 깜빡 잊고 있었는데 네는 동구 밖 도로에서 오빠를 기다리고 있었지 그것도 예쁜풍경과 어울리는 벚꽃나무 아래서 말이야..ㅎㅎㅎ 
정말 청순해 보인당, ㅎㅎ * * 그리고 조금은 늦었지만 오빠가 왔었고 출발하기 전에 한 컷! ㅎ 
* * 어라? 그런데 예쁜 얼굴이 잘 안 보인다. 그렇다면 확대! ㅎㅎㅎㅎ 
어라..? 오빠가 많이 딸린당. ㅎㅎㅎ * * 그런데 오빠 이 사진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지? 아주 편하고 예쁜 자세로 오빠 뒤에 앉아있는 이 모습! ㅎㅎ 
아... 정말 그 시절이 그립네. 벚꽃 만발한 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테이트 했었던 그 시절이.. ㅎㅎㅎ 그리고 세월이 흐른 현재의 뒷 모습! 어라..? 지금이 더 멋있어 보이는데 ㅎㅎㅎㅎ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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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장거리 가신분을 위한
자전거한대 구해 왔네요 
아참 ! 아까 갖다놓은 똥딱는 돈도 갔다 놓았아지요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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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자전거를 타고 시골 방앗간을 지나는 아이들 ㅡ 초록하늘님도 그런 추억이 있으시군요. 그리고 저도 직접 빵구를 때우지는 못했고 돈 주고 때웠는데 손재주가 있는 친구들이나 어른들은 직접 때우기도 했었지요. 문제는 학교를 가는 중간에 빵구가 나면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스럽고 그것을 끌고 학교까지 가기가 힘이 들었지요.ㅎㅎㅎ 또 하나 정말 여학생들에게 창피스러운 것은 자전거로 깔깔거리는 옆을 지나가다 체인이 벗겨졌을 땐데 그러면 놀리듯 더 깔깔거리거든요. ㅎㅎㅎ 자전거가 고물이라서 그런지 체인이 왜 그리 자주 벗겨졌던지... ㅎㅎ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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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애향심!!....
대구시민만 듣는곡을 전국적으로.... 대단허셔요! 자전거를 배운다고 멍이 퍼렇게 들었던 기억.... 2인용 자전거 멋져요...ㅎㅎㅎ 동월님! 기운 내시고..홧~~팅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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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어릴 적 바이러스님 ㅡ 안나님 안나님 말씀대로 생일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그저 만우절에 한번 웃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솔직히 저는 발스님의 나이 정도는 대강 알지만 생일까지는 모르는데 제 직감으로도 아마 생일이 맞을 겁니다. 기억하셨다가 내년에도 축하를 해 주시길 바라고요. 왜? 동월님은 축하를 못해 주시냐고요? 저야 늙었으니까, 그 때까지 살지 못살지도 모르잖아요? ㅎㅎㅎ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거기에 속상한 일로 속이 썩어 빠졌는데 오래 살 수가 있겠어요. 인생 60이면 살만큼 산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그리고 박스의 돈으로 컴퓨터를 사라했는데요. 제발하고 "컴, 컴" 하지 말라니깐. 지금 살살 달래면서 조용히 글 적고 있다니깐, ㅎㅎㅎ 그런데 진짜 이상한 게.. 계속해서 화면이 시커멓게 사라졌는데.. 왜 지금은 괜찮을까요? 컴퓨터 가게 사장이 전화로 "며 칠만 기다리라." 하기에 "지금 잘 돌아가는데요," 했더니만 뭐란 지 알아요? "그러마 다행이네요." ㅎㅎㅎㅎ 열 받은 것도 모르는 돌팔이의 장삿속은 아닐까? ㅎㅎㅎ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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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동월님 하이~^^
저도 자전거에 대한 추억이 있는데요? 초등학교때 아빠의 자전거를 얼마나 탐냈는지.. (참고로 아버지자전거는 짐자전거.ㅋ) 울엄마는 왜 자전거를 그렇게도 못타게 했떤지... 중학교 들어가니 짐자전거를 쬐끔 작은걸로 바꿨더라구요 아버지가. 하루는 작정했죠. 저것을 꼭 탈것이다.. 오빠들도 타는데 내가 왜 못타.. 하구. 그래서 어느날 새벽 엄마몰래 자전거끌고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갔죠. 동네후배녀석 하나 꼬셔서 같이. 후배가 뒤에서 잡아주고 나는 비틀거리며 겨우겨우 타다가 넘어지고깨지기를 반복... 몇날 반복해서 결국은 자전거타기 성공~ ㅎㅎ 그러다 자전거바퀴 펑크내놓고는 몰래 뒷마당에 갖다놓음. 아버지가 범인색출의 의지를 불끈 밝히셨지만 끝까지 오리발. ㅎㅎ 지금도 자전거.. 하면 그 어느날 새벽.. 후배녀석이랑 동네를 잠덜깬눈 비비며 자전거타고 누비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후배녀석은 지금 어떤모습일까나...ㅎㅎ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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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ㅇ님, 오늘 바쁘십니까?
이미지만 올리고 도망만 가지 마시고 제가 skyㅇ님에게 한 얘기도 한번 들어보세요. ㅎㅎ skyㅇ님이 가지고 오신 아끼시는 이 변기통은 그대로 올려도 크기가 똑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위에 돈 박스와 똥닦이는 크기가 크게 나왔잖아요. 혹시 이미지의 사이즈 조정을 모르실까봐 말씀을 드리는데요. 임의 이름 밑에 있는 [수정]을 누르시면 임께서 적은 글이 그대로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 이미지의 주소 끝에다가 widht=400 height=300> 이렇게 한번 붙여 보시면 크기가 깜짝 놀라게 줄어들 것입니다. 이번에 오시면 공부하는 셈치고 꼭 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후다닥 도망가지 마시고.. ㅎㅎㅎ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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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능금꽃 피는 고향] 타 지방 사람들은 모르는 음악이고 대구 경북민들만 아는 노래인데 옛날엔 패티킴의 [서울의 찬가]와 함께 많이도 불렀었던 노래지요. 계절도 봄이고 노래 자체도 흥겹고 한번 보여주고도 싶고 해서 올려 봤는데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예전엔 대구하면 사과였고 우리가 자랄 때 시골의 부자하면 대부분이 과수원집이었잖아요. [딸랑, 딸랑]에 나오는 영희도 과수원집 딸이었듯이 ㅎㅎㅎ 그리고 자전거 배우다 멍들고 까진 경험 다들 있으신데 안님도 그런 경험이 있으시군요. 에고오.. 얼마나 아팠을까, ㅎㅎㅎ 참...저 위에 2인용 자전거가 언젠가 경주 보문단지에서 탔다는 그 자전거 맞지요? ㅎㅎ 마지막으로 저에게... [동월님! 기운 내시고..홧~~팅!] 하셨는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기운을 내야지요. 저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 주신 안님에게 멋진 이미지로 답합니다.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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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 사진을 보는순간 깜짝 놀랐어요.. 아니 그때가 언젠데 아직까지 그 사진을 간직 하고 계세요... 다시 한번 오빠의 마음을 알게 되니 괜히 미안한 생각마저 들어요.. 정말 그때 생각 많이 난다.. 사색을 즐기며 유난히 나의 긴머리를 좋아했지..?? 문학을 좋아해서 였일까.. 언젠가 우리 자전거 타고 달성공원 갔을때 만났던 그친구 지금 무얼하고 지내나요? 이름은 생각 안나고 오빠랑 친한 친구 있잖아요 법대 갔다고 하던친구..판. 검사가 됐나요? 왜 자전거 이야기는 끄집어 내갓고 추억에 잠기게 하는고얌 저녁반찬 해야 하는데 통 정신이 없어요...ㅋㅋㅋ 아~~그만 해야지 이따 저녁에 올께요...좋은 시간 되세요...^^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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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동월님 친구가 구례에 벚꽃구경 시켜준다고 해서 늦게 나가면 안대리고 갈까봐 후다닥하고 갔당게요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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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팔공산 못지않게 구례에도 벚꽃이 아름답디다 동동주에다 해물파전을 먹고 왔더니 알딸딸하네요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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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아가씨 미단님아..
뭐? [독수리동월님 하이] ㅎㅎㅎㅎ 쉿..! 제발하고 조용히 하세요, 소문 다 납니다, 소문! 그렇잖아도 답답할 때는 이렇게 하고 싶은디.. ㅋㅋ 
그리고 미단님도 자전거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데 임의 글을 읽으니 이 사건 또한 눈에 선하네요. 제가 그랬잖아요, 자전거 배우면서 한 번도 안 처박고 배웠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그런데 미단님 보기보담 간이 큰 것 같은 게 아빠에게 끝까지 오리발을.. ㅎㅎㅎ 옛날 부모님들 다들 딸들이 자전거 타는 것을 말렸었는데 그 이유가 뭐랄까? 계집애가 정숙하지 못하고 건방지게 자전거를 타냐는 의미도 있었겠지만 요. 뒤 늦게 알았지만 이런 이유도 있었을 것 같아요, 뭐냐면 여자가 자전거를 타면 처녀막이 파열된다는 얘기인데 사실은 그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고 그렇게 따지려면 오히려 남자에게 좋지 않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미단님의 어머님은 그런 뜻으로 만류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미단님.. 방금 시골에 형님이 전화가 왔는데 숙모님이 돌아가셨다 하네요. 그래서 지금 고향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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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풍경아..
달성공원? 그리고 skyㅇ님! 저 지금 고향으로 가야합니다. 숙모님께서 돌아가셨다 해서요. 제가 없더라도 즐겁게 노시길 바랍니다. |
20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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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월님 잘 다뎌오세요 |
2008-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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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월님도 건강 챙기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
2008-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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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님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동월님... 잘다녀요셔요... |
2008-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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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여기는 제가 사는 동네예요.
안나 어디 사는지 궁금하다시길래..... 근데 동월님 연세가....... 울 신랑하고 비스므리한거 같은데요. 인생은 육십부터래요. 고로 동월님은 한살이다........ㅋ 고향길 잘 다녀오시구요. 아프지마세요/  |
2008-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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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안녕하십니까? ㅎㅎ
코멘트 쓸려고....스크롤바 한참 땡기고 내려왔어요! ㅎㅎ 여전히 다리운동하고 있는 멀쑥님....보고싶네요!^^ 그리고... 우리엄니는 자전거 경력이 엄청 오래되었는데...저는 자전거 면허가 없어서 못타요....ㅎㅎ 지금 사무실이라 노래는 못듣지만....국민학교(?) 중학교(?) 다닐때 많이 불렀던 노래네요... 대구/경북 ...학교들...교가에 "팔공산" 이 안들어가면... 교가 안될정도로...."팔공산"이 많이 들어가요... 제가 국민학교/중학교...교가에도 "팔공산" 이 들어가요... 아침에 출근할때....성주대교쪽으로 벚꽃이 활짝 피었던데... 암튼 마무리는.... 언제 만나서 돼지막창 안주에 참소주 한잔 합시데이~~ 옆동네 사시는 산장지기님도...부르시고요....ㅎㅎㅎ |
2008-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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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시키셨어요...?? |
2008-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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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제가살고있는곳... | 2008-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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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나의 고향..... ㅎㅎㅎ | 2008-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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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명복을 빌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동월님~ 잘 다녀오시고요... 힘~내셔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
2008-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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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풍경아.. 내가 정말 깜짝 놀랐네. 갑자기 [달성공원]이 나오고 오빠 친구 얘길 해서 말이야 ㅎㅎ 왜냐하면 대구에 달성공원은 가장 역사가 깊은 공원이고 고등학교 다닐 때 몇 번 갔었거든 그것보다 더 깜짝 놀란 건 오빠 친구들이 법대에 갔다는 사실을 어떻게 아냐는 것인데.. 예쁜풍경...? 혹시 정말 오빠를 아는 대구사람 아닌가?? 진짜로.. ㅎㅎ 솔직히 말해서 오빠는 대학을 못 갔었지만 우리 멤버들 중에 법대에 들어간 친구가 3명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판, 검사가 되지는 않았지만 사업을 하면서 잘들 살고 있고 그 친구들은 판검사 인맥도 있기에 어깨를 펴며 사는 것 같더라고... 그렇다고 오빠가 어깨 못 펴고 산다는 뜻은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에 죄짓지 않고 사는 오빠에겐 판, 검사도 필요 없다는 이야기! ㅎㅎㅎ 참 좋은 날씨인데 뭣하고 지내는지 모르겠네. 시간나면 내려와! 달성공원보다 더 좋은 두류공원에서 자전거 타게 ㅎㅎㅎㅎ |
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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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엄사 ㅡ skyㅇ님 그러시군요. 구례에 사시는 모양인데 구례하면 화엄사가 떠오르고 직장 생활할 때 피아골로 해서 노고단을 올라가서는 다음 날 아침 멋진 운해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사시네요. 그리고 벚꽃도 유명하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네요. 명산대찰이라고 웬만한 명산 아래엔 유명한 사찰이 자리하기 마련이고 근처 상가엔 동동주 파전 또한 빠지지 않고 기다리기 마련인데 skyㅇ님 한잔 하시고 알딸딸하셨나요? ㅎㅎㅎ 뭐, 알딸딸하면 어떻고 취하면 어떻습니까? 그런 재미도 없이 세상 살아간다면 너무 삭막한 것 아니겠어요? 꽃에 취하고 술에 취하는 봄날 보내시길 바라고요. 아래는 유명한 산수유입니다.  |
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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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님.. 예! 잘 보내고 왔습니다. 노환으로 서울 아들 댁에서 고생을 하다가 고향땅으로 오셨는데 먼 곳이라 마지막 임종을 지켜보지 못함이 못내 아쉬울 따름이고 같은 고향이지만 십리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고 계셨었는데 장날이 되면 우리 형제들에게 과자나 엿을 사주었던 기억! 명절이 되면 언제나 양말을 사 주셨던 기억! 그러나 작은 아버지의 노름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하셨던지... 그런 모든 기억들을 묻어두고 왔답니다. 그러나 연세가 향년 85세이기에 호상으로 생각하며 친척들과 술을 마시면서 나눈 옛 이야기들도 정겨웠는데 이런 제 마음을 탓하시진 않으시겠지요? 이제 우리의 나이도 하향길! 언젠간 조상의 뒤를 순서대로 따라가야 할 운명! 떠나는 사람을 보내면서 남은 인생을 손꼽아 봅니다. |
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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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님, 저 울지 않았습니다. ㅎㅎ 34세살 때 어머님이 돌아 가셨을 땐 제가 얼마나 울었었던지 동네 사람들이 떠나는 상여를 담장너머로 쳐다보면서 막내인 저를 보고 더 울었다 했지만 이제는 인생을 많이 살아서인지 그렇게 눈물도 나질 않더군요. 다만 저에게 베풀었던 사랑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되새기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약했을 뿐이랍니다. 효도하세요, 나의 꿈님! ㅎㅎ |
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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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
고향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고향은 언제나 나의 품속이라 동네 한 바퀴 정도야 지금도 눈 감고도 돌 수 있지만 인공위성도 아닌 동월이가 어떻게 안나님이 사시는 이곳을 알 수 있을까요? ㅎㅎ 농촌과 도시가 어울어진 신도시 같은데 어디지요?ㅎㅎㅎㅎ
안나님, 인생은 60부터라고...? 용기를 주는 좋긴 좋은 말이지만 그러나 저는 60까지만 살면 아무런 여한이 없는 사람인데 어쩌지요? ㅎㅎ 다만.. 그 60에 자식들에게 할 도리를 마감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만 남아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인생 60은 이제 한살이라..? 그렇다면 갓난아기 동월이 데리고 가서 키울 자신은 없으신지요? ㅎㅎㅎ 젖대로... 젖달라는 말은... 젖대로 안 할 테니깐, ㅋㅋㅋㅋㅋㅋ 
아...안나님? 위에 이미지를 올리고 보니깐 갑자기 떠오르는 가슴 이미지들이 있는데... 가슴으로 유머 한번 만들어볼까요? ㅎㅎㅎㅎ 아니.. 진짭니다. 갑자기 뇌리를 스쳐는 이미지들이 있기에 될 것도 같아요, 제 창고에 가슴 이미지 엄청 많은데..답글 올리고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풍만한 가슴 소유자 안나님! 기대하시길...ㅋㅋㅋㅋㅋ |
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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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우방타워랜드 ㅡ 정님 오랜만인데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정님 자전거 못 타요? 그렇다면 다음에 막창에 쐬주 마시기 전에 제가 자전거부터 먼저 가르쳐는 드리겠는데 혹시 자전거 빵구날까 봐 못타는 건 아니시겠죠? 이유가 그것이라면 곤란한데...ㅎㅎㅎ 그리고 당연하지요. 대구에 있는 학교 교가에 팔공산 들어가지 않은 교가가 없을 것이고 경북의 학교 교가에 낙동강 들어가지 않은 교가는 아마 없을걸요. 우리학교 교가가?.. [팔공산 억센 바위 발판을 삼고 금호강 푸른 물에 넋을 바치니..] 뭐, 이랬던 기억은 나는데.. 팔공산이 가야산인지? 금호강이 낙동강인지?..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 갑자기 헷갈립니다. ㅎㅎㅎ 그리고 좋습니다. 제가 말했듯이 분명히 막창에 술 한잔합니다. 솔직히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그런 기분이 아닐 뿐인데... 자세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조만간 결정이 날것이고 그 결정의 여부를 떠나서 정님과 분명히 만나서 술을 한잔하면서 하고픈 말들을 할 것이니 기다려 주시고... 하고픈 말들 중에는 정님이 궁금해 하시는 멀쑥이 이야기와 더더욱 중요한 것은 제가 술의 힘을 빌어 정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지도 모르니 빠짝 긴장하면서... 마음 다고지게 묵고... 기다리도록..ㅎㅎㅎㅎㅎㅎㅎㅎ |
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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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두류공원 ㅡ 희망미래행복님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대구에 사신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언젠가 제 방에 댓글을 달았을 때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살다보면 행복이 온다.]고 제 나름대로 풀이를 했었는데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든 걸 떠나서 대구에 사신다는 뜻의 [대구는 제가살고있는곳]이란 댓글 너무나 반가운 댓글이네요. ㅎㅎ 사실 이런 곳에서 사는 곳을 공개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진 않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대구에 산다는 것을 밝혔고 지금 머무는 곳이 북구청 쪽이라는 것! 쪽을 떠나서 북구청 네거리에 있다는 것도 밝혔었는데 희망미래행복님 북구청 네거리 한 바퀴 빙 돌면서 "동월님" 하고 불러보시지요. 분명히 어느 곳엔가 제가 있을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위에 사진 기억하시지요. 대구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두류공원, 우방랜드인데 사진과 같이 벚꽃이 한창이겠지요? 꽃이 지기 전에 공원에 가셔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친하게 지냅시다. 희망미래행복님! |
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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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대구타워와 대구의 전경 ㅡ 오디오님? 오디오님께서도 대구분이시군요. 사실 제 마음을 얘기해 보자면요. 첨부터 그런 뜻으로 이 음악을 올리진 않았었지만 그래도 이 대구의 노래 [능금꽃 피는 고향]을 대구 임들이 들으신다면 어쩌면 희망미래행복님이나 오디오님 같이 "저도 대구에 삽니다.] 하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었답니다. ㅎㅎㅎㅎㅎㅎ 반갑고요, 위에 사진은 쉽게 말하면 앞산 쪽에서 찍은 사진 같은데.. 멀리 보이는 산 아래 아파트가 칠곡인 것 같고 그 앞에 보이는 아파트 앞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그 고속도로 옆으로 금호강이 흐르는 것 맞지요. 제가 사는 곳은 사진의 우측으로 약간만 치우치면 보일 것도 같은 오봉산 쪽이랍니다. ㅎㅎ 반가운 마음에 대구 사진을 가지고 일장 연설을 했는데 그래도 이런 곳에서 대구 이야기를 한다는 게 흐뭇하군요.ㅎㅎㅎㅎ 대구에 살고 계심을 밝혀 주셔서 고맙고요, 주말과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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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님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임에게 명복을 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돌아가신 계절이 꽃피는 봄이라는 것도 다행이란 생각에... 오랜 기간 동안 병원생활을 했었던 지라 바깥나들이 한번 가질 못하셨는데 이름 모를 봄꽃이 만발한 산속! 그곳이 비록 땅속이지만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는 것도 다행이란 생각이.. 갑자기 또 이런 생각도 드는데... "나는 앞으로 진달래꽃을 과연 몇 번 더 볼 수 있을까?" 말이 좀 지나쳤나요?ㅎㅎ 그렇다고 죽을 나이란 뜻은 아니고요. 하나 둘 떠나는 윗분들을 보면서 차츰 나의 순서도 다가온다는 느낌 때문에 ㅎㅎㅎ 그리고 지금은 정말 멋진 오후!. 구청의 목련은 몇 송이만 남아 있지만 건너편 아파트 담장엔 벚꽃이 그야말로 활짝 피었네요. 그리고 저에게 고맙다는 말 전혀 할 필요가 없는 게..... 봄이님이 저에게 베푼 사랑의 반도 저는 베풀지 못하는 인간이란 예기인데요 당당하게 봄이님으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인희와 함께하는 즐거운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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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진짜로 안다고.. 야기해도 괜찮은가요??... 어제께는 아주 좋은 날씨라.. 들로 산으로 다녀왔어요...^^ 맥주잔에 그림 오빠모습??.. 을매나 맥주를 좋아 하시면 ...ㅎㅎㅎㅎ |
2008-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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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빠 사진을? ㅎㅎ 오빠 사진을 아는 것 보니까, 그간 댓글은 달진 않았어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은 맞네! 위 사진은 직장 다닐 때 문경세재 야유회 가서 찍은 오래 된 사진이라 지금의 오빠 모습과는 차이가 있지만 그냥 나이가 더 먹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야 ㅎ 그리고 오빠 가지고 다닐 땐 조심해야 된다. 잘못하다 떨어트리면 오빠 깨지니깐. ㅎㅎㅎ 참, 맥주 생각날 땐 오빠도 같이 마시도록! ㅎㅎ |
2008-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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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모습 찾니라.. 유머방 다 휘졌고 다녔잖어요..근디 없더라.. 전엔 댓글을 안보고 지나쳤다니께요..정말 안 믿네.. 지금보니 배꼽 이야요...우짜지~~ 어떻게 하지요..난 몰러.. 배꼽 옷 입힐줄도 몰르닌디 ...오빠모습 내릴까요? |
2008-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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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당연히 없지 오빠가 두 번이나 게시물을 삭제했기에 없을 수밖에 "욱"하는 성격도 있기에 열을 받던지 맘이 심란할 땐 만사가 싫더라고 ㅎㅎ 그래서 술을 한잔하고는 애꿎은 게시물 까지 ㅎㅎㅎㅎㅎ 그리고 배꼽인 것은 아는데 내릴 필요는 없어, 나왔다 안 나왔다 하더라고 ㅎㅎㅎ 모든 게 다 정성인데... 뭔 말이야 하면..? 오빠를 얼마만큼 생각하냐에 따라서 나오고 안 나오고 하니깐..ㅎㅎ 이제 또 집으로 갈 시간이네 고운 꿈꾸도록! |
2008-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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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오늘은 오빠모습 보이네...헤 헤 헤 [오빠를 얼마만큼 생각하냐에 따라서 나오고 안 나오고 하니깐] 그렀게 말쌈 하셨는디여 ..그게 무신 뚯 인가요? 정말 알고싶어요...말쌈해주세요..네 오빠모습이 배꼽 일때는 제 잘못이겠네요..ㅎㅎ.그쵸...?? 그람 매일 와서 들다봐야 되냠요...ㅋㅋㅋ |
2008-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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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날 되세요 |
2008-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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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샤...!!! 오빠모습 그대로 있네.. 에~고 괜히 올려놓고 신경쓰이네...ㅎㅎ 커피 한잔 마시면서 쉬었다가요...^^* |
2008-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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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기님 반갑습니다.
그런데 소배기란 말이 무슨 뜻인지요? 흔히 말하는 [오이 소배기]할 때 소배기입니까? ㅎㅎ 소배기님께서도 언제나 좋은 날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2008-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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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대구 마크 ㅡ * 그런데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이번엔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름다운 예쁜풍경의 모습과 
* 감동적이고 충격적인 잊지 못할 지난날의 사진하나! ㅋㅋㅋ 
사진 올려놓고 나올까? 안 나올까? 신경 쓰지 마! 이제 뭔가 통하는지 사진 잘 나오잖아?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있지, 누가 보면 [깊은 산속에서 몰래 테이트 한다,] 하겠는데 맞지? ㅎㅎㅎ 그리고 위에 커피 좋긴 좋은데 사실은 어제 술을 좀 마셨더니만 커피잔을 보니 왠지 커피보다는 꿀물 생각이 ㅎㅎㅎㅎ 오빠가 지금 여기서 이럴 기분은 아니지만... 능력과 시간이 허락하는 선에선 임들을 즐겁게 해 주고 싶기에 이번엔 [주부의 24시]란 제목으로 유머를 만들어볼까, 해 기대하고... 아무래도 비가 올 것 같은데... 비를 바라보며 우울해 하진 말고 오늘 하루도 맑고 밝고 즐겁게 보내길 바래... ㅡ 끝 ㅡ |
2008-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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