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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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치마 속에 숨은 범인 이야기.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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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이 부는 날 / 장미화
어느날인가 서풍이 부는 날이면 누구든 나를 깨워주오 무명바지 다려입고 흰모자 눌러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가지고 어디론가 먼길을 떠나고 싶어도 내가 잠들어 있어 못가고 못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오네 내마음 깊은곳에 서풍은 불어오네 아아~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 무명바지 다려입고 흰모자 눌러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가지고 어디론가 먼길을 떠나고 싶어도 내가 잠들어 있어 못가고 못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오네 내마음 깊은곳에 서풍은 불어오네 아아~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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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 고양이 분명 한것은 변태고양이. 냐~옹,,,까꿍,,, 동월님~~ 행복한밤 보내시길요~~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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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캔맥주 숟가락으로 떠먹고 잘꺼다요... 동월님도 이쁜꿈 꾸세요...^^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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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교수님도...
내꿈꿔...요...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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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고양이 ㅋ 아니고 발톱은 없겠지라?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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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이
내꿈인데,,, 어찌 또 다시 내꿈을 리플하듯 또 꾼다요? ㅎㅎ 꾸미님도 행복한 밤 보내세요 청개구리님도 행복한 밤 보내시구요~ㅎㅎㅎ 수정하기에 바쁘넹 ㅎㅎ 맥주를 숟가락으로?꾸미님 취미가 그러시니 그럼 저는 자기전에 소주를 티스픈으로 먹구 자야징 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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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워라 노올장 ~~~~~~~~~~~♥ 동워라 따랑행 .. 쪼오옵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동워라 아가야가 맞먹었다고 씩씩대면 .. 씩씩대는 입에 아가야 침 묻은 공갈 젖꼭지로 확 막아 버린당 .. ㅋㅋㅋ .. 동월님 .. 지송여 .. 동월님이 사랑해 소리 듣고 싶어하시눈고 같고 오빠야 보단 친구처럼 함 다가가고 싶오소 구뢔봤눈뎅 찡긋 ~~ 웃어주세용 .. 쪼오오옵 ~~♥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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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놀랐어.....오늘아침엔 손 주의해야겠는걸.ㅋ 동월님 오늘도 안녕히 .....다녀 올랍니다...........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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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동월님의 아기때 모습...??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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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크..하필샤 거기숨엉~~ 오늘은 예~~근로자의 날입니다 동월님은 쉬고계시나요?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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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습니다^^행복한 오늘 되소서하하~^^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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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바보학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아가씨 치마 밑에 숨은 고양이 변태? ㅎㅎㅎ 생각하기에 따라 그것도 변태는 변태겠지만 여자가 여자 치마 밑에 잠깐 들어갔으니 봐줍시다. ㅎㅎㅎ 너무나 좋은 날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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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님 오늘 근로자의 날인데 근무를 하시는지요?
아기별님께서 가지고 온 것이 아기 때 제 모습이라고요? 꿈님 이곳에서의 역사가 짧다보니(?) 잘 모르신데... 이 모습이 어릴 때 제 모습입니다. 어릴 때부터 화끈했었지요. 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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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마을님 안녕하십니까?
위에 가지고 오신 이미지 북한 여군 맞지요? 이번엔 북한 여경을 소개하겠는데.. 한적해 너무나 좋습니다. ㅎ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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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별님 반갑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사랑해 소리 듣고 싶어요. 그런데 제 소원을 누가 들어 주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참 좋은 말씀인데.. 오빠야 보단 친구처럼 함 다가가고 싶오소.. 좋지요, 친구!!! 
친구하다. 애인될라, ㅎ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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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 * 저 동생해도 괜찮은가요?...ㅎ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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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님
저는 근로자의 날이란 것도 늦게 알았고 내 사전에 휴일이란 말은 없습니다. ㅎㅎ 말씀하시는 그리미님이야 말로 오늘 쉬고 계시는지요? 만약에 쉬신다면 어디 나들이라도 다녀오시길 바라고요. 위에 친구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그리미님에게 친구하자 하면 절대로 사양 안하겠지요? ㅎㅎ 그리미님과 저도 친구합시다. ok?? ㅎㅎㅎ 
친구 사이에 그리미님 어깨에 손쯤이야 올려도 되지만 내 엉덩이에 은근히 손을?? ㅎ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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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 * 애인해도 괜찮은가요? ㅎ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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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갈매기 반갑습니다.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위 사진은 석모도 갈매기 입니다. 듣기로는 새우깡을 쥐고 있으면 막 달려든다고 하던데.. ㅎㅎ 언제 시간이 되면 한번 가고픈 곳이네요. 푸른 5월 멋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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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기 많은 예쁜풍경 ★ ......."아얏..! 꼬집지?" ㅎㅎ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지만 예쁜풍경은 근로자 아니제? ㅎㅎ 물론 근로라는 것이 꼭 수입을 하는 노동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하는 얘기는 [일정하게 어떤 직장을 다니지는 않지?]라는 말!
여보세요? * * 벨소리 들리나요? ㅎ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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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 동월님 머리 다감았으면 욜러 와봐요 ㅋ 머리 빗겨 드릴 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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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빗질?
희야아씨님 표현이 진짜 재미있네요. ㅎㅎ 그런데 빗질을 어떻게 했기에 머리를 대머리로다가.. ㅎㅎㅎ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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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희야아씨 미용실] 작품! ㅎ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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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운도 강지다 ㅋㅋㅋㅋㅋ 동월님에 잼난 맨트에 비하면 쨉도 안되여 ㅋㅋㅋㅋㅋ 동월님 힛 알라븅 ~~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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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탐정 드라마 멎져요 출연한 고양이
모두 수고 많았겠으요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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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좋은 하루 되시는지요 날씨,정말 좋으네요 화창하고 저절로 콧노래 나올것만 같은 기분 룰루랄라~♬ 저 괭이 표정이 압권이에요 수염까지나서... 이미지 넘 욱겨서 한참을 보고 웃었어요 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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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재치있고 예쁜
희야아씨님의 미용실을 공개해야지 강아지의 머리를 손질하는 희야아씨 
* 희야아씨가 만든 걸작품!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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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님 반갑습니다.
[한편의 탐정 드라마]라 하셨는데 맞습니다. 긴 3부작을 하나로 만들어 이해가 되셨을 진 모르지만요. 그리고 고생한 출연진들 바닷가에서..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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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님 오늘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위 고양이 정말 보안관같이 생겼지요. 그런데 이 고양이는 무슨 불만이 있는지.. "은서 잡아 묵자,,!" ㅎㅎㅎ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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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왔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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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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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글 올리신 님들 모두 반갑습니다.. 근데 동월님 .....안나가...안 빈다요... 궁금하네......안나...!!! 여행간나...??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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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갑니다... 행복하세요. ㅎㅎ
그리고 참고로.. 이 꽃은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꽃입니다. 머잖아 이 패랭이꽃도 필 것이며 그 때는 들녘으로 이 꽃을 만나려갈 것입니다.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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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누굽니까? 벵어돔님 정말 반갑습니다. 그간 아무일 없이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그렇잖아도 벵어돔님의 안부가 궁금해 최근에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저는 [꽃별]님이 보이질 않기에 안나님에게 안부를 물었더니만 그 때 안나님께서 다짜고짜 [벵어돔님이 보이질 않아 궁금하다.] 하셨지요. ㅎㅎㅎㅎ 한마디로 벵어돔님께서 안나님의 안부를 궁금해 하듯이 안나님께서도 궁금해 하셨다는 것인데.. 제 생각엔 멀리 가지는 않고 아마 벵어돔님의 모습을 보시면 맨발로 달려오리라 생각을 생각합니다. 좀 더 반가우면 팬티도 안 입고 달려올지도 ㅎㅎㅎㅎㅎㅎ 만나서 반갑다는 말을 한 번 더 남기면서 집으로 갑니다.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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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줌세요...^^* |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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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 들렸나요...............뭐라했게요? 끝 단어에 따라 친구도 될수있고 안될수도 있고~~ㅎㅎ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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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월님 오랜만에 들렸지요 요즘 중간고사 기간이라 좀 바빠서... 오월에 편지 노래 넘 좋아요 노래를 듣고 나니 그동안 피곤했던 피로가 플린것 같아요 동월님 오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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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풍경의 고향이 도시인지 시골인지도 모르겠고 보리밭에 대한 추억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빠가 자랄 때 시골의 보리밭 정말 대단했고 아름다웠었지 어머니와 호미를 들고 보리밭을 매다가 나물이 있으면 맛있는 반찬도 해 먹었었는데 보리밭 하면 짜증나는 기억 하나! 
푸른 보리밭에 바람이 불어 물결이 일 때까지는 아름답게만 보이던 보리가 서서히 누렇게 익어갈 때부터는 걱정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뭔지 아니? ㅎㅎㅎ 바로 보리타작! 위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보리의 까칠한 것이 타작할 때 목안으로, 또는 옷 속으로 들어갈 때는 얼마나 깔끄러웠던지 ㅎㅎㅎㅎ 학교를 오가며 익어가는 우리 논의 보리를 볼 때마다 어떻게 보리타작을 끝낼까? 하는 생각에 앞이 캄캄했었지 ㅎㅎㅎ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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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보리타작..
무지 싫었던 기억~~시골출신들은 한번쯤 격은추억이죠 동월님 지금 동월님 댓글다는사이 제가 먼저 새치기 합니다 메롱~~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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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리미님 들었습니다. * * [동월아,] 하던데요. 그렇다면 친구 맞지요? ㅎㅎㅎ 그리고 사실 친구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나이 차이가 다섯 손가락 안 정도로..ㅎㅎㅎ 이런 궁금증은 남해안 바닷가에서 회를 먹으며 고백하도록 하고요. 약간 덥다는 느낌까지 들지만 오늘 날씨 참 좋지요? 창밖의 푸른 가로수도 가끔 바라보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나는데... 제가 그리미님에게 언젠가 제 나이 얘기했지 않았나요?? ㅎㅎㅎㅎ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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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아이쿠, 까그러버 ㅎㅎ ㅡ 하하하하... 그리미님 잘 아시네요. 우리 논이 거의 도로가에 있었는데요. 그 당시엔 비포장도로라 보리 베는 낫에 자갈도 걸려들었고요. 보리는 벨 때부터 까끄럽잖아요? ㅎㅎㅎ 그렇게 베어 말리곤 지게에 지고 집으로 옮기야 하는데 어떨 땐 지게에 너무 많이 실어서 일어서다가 그만 처박기도 하지요.ㅎㅎㅎㅎ 그러면 처박힌 보리는 다 부셔지고 형들이 꾸중을 하는데요.ㅎㅎ 꾸중은 꾸중이고 목에 들어간 보리가 까끄러버서리 ㅎㅎㅎㅎㅎ 그리고 마당에서 타작을 하면요. 휴우.. 뭐라고 표현을 해야합니까. 아무리 목에 수건을 두르고 조심을 해도 어떻게 파고들었던지 타작 시작하자마자 까끄러운 것이 ㅎㅎㅎㅎㅎㅎ 에고오.. 그만할래요. 지금 생각해도 까끄러워 죽겠네요. ㅋㅋㅋ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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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이 때부터 까끄럽기 시작함! ㅎㅎ ㅡ skyㅇ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인데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어차피 보리이야기가 나왔으니 오늘은 보리 이야기로 ㅎㅎㅎ 제가 알기론 보리가 기후 조건상 위쪽 지방에서는 재배가 어렵고 전라도, 경상도 같은 남부 지방에서 재배가 가능하기에 skyㅇ님도 경험이 있으시지요? ㅎ 나락타작은 탈곡기에서 탈곡을 하면 뒷일이 별로 없는데 제 기억엔 이 눔의 보리는 탈곡기를 거치고도 까칠한 수염이 떨어지질 않아서 몇 번이고 도리깨로 때려야만 떨어진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ㅎㅎㅎ 참, 도리깨질 해 보셨는지요. 시골 출신인지 아닌지는 지금 당장 도리깨질 시켜보면 압니다. ㅎㅎㅎ 도리깨질을 배울 때 정말 어려운데.. 자칫 잘못하면 휙 돌리자마자 꼬이고 시작이 중요한데 시작을 잘못하면 긴 도리깨가 땅에 탁 부딪혀서는 ㅎㅎ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우습네요. 자기키보다 큰 도리깨를 돌렸던 꼬마의 모습과 그것도 어머니와 장단을 맞춰서 두드렸던 모습들이 말입니다.ㅎㅎㅎ 비록 까끄러웠지만 중요한 주식이었던 보리! 보리가 자랄 때의 푸른 들판과 타작할 때의 추억을 떠올려 봤습니다. 5월이지요? [오월의 편지]를 들으시면서 푸른 5월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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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편지.. 음악 참 좋아요...떠나간 님을 그리며...!!!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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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유명한 고창 보리밭 ㅡ 오늘 내 방 완전히 보리밭 되어버렸네 ㅎㅎ 그리고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자라 보리밭 추억이 있는 모양이지? 왜? 내가 그 옛날 보리밭 추억을 떠 올리나 하면... 지금은 그 보리밭을 볼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지 농사 이야기 이해하련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보리를 수확한 다음 벼를 심었고 벼를 심고나면 동구밖 정자나무 아래서 장기바둑을 두면서 여유도 가졌었는데 지금의 고향 들판은 온 천지가 참외 비닐하우스로 뒤덮어있고 하우스재배 농사는 농한기가 없어 여름은 물론 한 겨울에도 일을 해야 하기에 옛날 같은 평화로움이 사라진 게 아쉽지... 물론 농가 수입은 늘어 부촌이 되었지만 그리고 전국 최고의 참외단지지만 그렇다고 원두막이 있냐하면.. 원두막 있는 참외밭 한집도 없어, 원두막이 비닐하우스고 간단한 살림살이도 비닐하우스에 비치가 되어 있기에 집이 두 채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 ㅎㅎㅎㅎㅎ 언제 한번 예쁜풍경 고향으로 데려와서 참외하우스 안에 집어넣고 일 좀 시켜볼까? 땀을 뻘뻘 흘리며 죽겠다고 뛰쳐나올걸? ㅎㅎㅎㅎ 그리고 그 뜨거운 하우스 안에서 일하다 밖으로 나오면 뜨거운 여름 한낮에도 얼마나 시원한지 모르지? ㅎㅎ(물론 너무 한낮엔 일도 안 하지만) 참외 하나를 먹을 때도 그런 고생한 시골 아낙을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도록! ㅎㅎ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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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리밭하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도 있는 진 모르겠는만 옛날엔 농번기에 [대민봉사]라는 것이 있었거든 그 혜택을 주로 보는 농가가 도로가에 있는 논들이었고 어느 날 보리는 베야하는데 어머니 혼자서 엄두가 안 나기에 선생님에게 얘길하고 조퇴를 맞고 자전거로 달려와서는 보리를 베는데 한참 베고 있다가 고개를 들어 보니 한 무더기의 학생들이 도로를 따라 내려오기에 가만히 쳐다보니까. 면 단위에 있는 중학교 학생들이더라고 오빠는 군 단위 중학교에 다녔었지만 조그만 시골이라 서로가 다 아는 사이거든 그래서 고개를 숙이고 보리를 베고 있는데 우리 논 가까이 온 선생님이.. "야, 이 논도 도와줘라." 하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학생들이 우러러 들어오는데 친구들이 나를 보더니만.. "어, 동월이 너거 논이가?" 그까지는 괜찮은데 그 중학교가 남녀공학이라 친구 여학생들이.. "어머? 동월이 너거 논이가? 그런데 학교도 안 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창피스럽던지....ㅎㅎ 그런데 엄마가 "아이고, 고마바 우째겟노. 동월이 친구들이가?"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손이 모자라 동월이 조퇴 맞고 왔다 아이가" ㅎㅎㅎㅎ 창피스럽기도 창피스럽지만 또 무슨 말이 나올지를 몰라서 엄마에게 뭐랬냐 하면 "엄마는 빨리 가서 물이나 한 주전자 떠온나." ㅎㅎㅎㅎㅎ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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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보리 타작은 안해봤지만 학교 갔다 오면 보리 이삭 줍는것은 했봤어요 언니들과 나란히 주우면서 지나가는 차를 보면서 어떤 팔짜 좋은사람은 저렇게 일도 하지 않고 차를 타고 갈까? 어린 나이에 일하기 싫어서 신세 타령이나 하고 ㅎㅎㅎㅎ 그때는 차도 귀할때였지요 경운기만 있어도 괜찮은 집이였고요 그리고 보리 베거나 타작 이삭줍기는 힘들어도 보리로 호박잎 깔고 만든 보리개떡이나 미숫가루 얼마나 맛있는지....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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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니 온통 보리밭 이네.. 농사일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어요.. 시골하면 초등시절 학교에서 5월5일 어린이날 행사로 합창제 연습하던 모습이 스쳐가네요.. 
그때 부르던 곡 한번 불러 볼께요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5월은 푸르고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에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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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ㅇ님 글을 읽어보니까. skyㅇ님은 저 보담 약간 나이가 적은 듯 한데요. ㅎㅎㅎ 그렇지요. 보리, 나락, 심지어 고구마까지 이삭을 주우려 다녔었지요. 어쩌다 묶지 않은 한 움큼의 이삭을 줍는다던가. 캐고 난 고구마 밭에서 주먹만 한 고구마를 캤을 때는 마치 금은보화를 주은 듯 했는데 신기한 것은 아무리 이삭을 주워도 가보면 이삭이 또 있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맞습니다. 그 당시에는 차가 드물었었고 고작 짐차나 버스 정도가 다녔었지요. skyㅇ님이 경운기 얘길 하셨는데요. 경운기 있는 집은 갑부중에 갑부지요. ㅎㅎㅎ 리어카도 구하려면 힘이 들어서 며 칠전에 부탁을 해야 했었는데 리어카 하면 생각나는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할게요. 동네 2년 선배 집이 부자라 리어카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선배랑 자주 싸움을 하다가도 농사철이 오면 절대로 싸움을 안 했는데 왜 싸움을 안했는지 아십니까? ...잘 보여서 리어카 빌리려고요. ㅎㅎㅎㅎ 리어카 하나 있으면 농사철에 얼마나 빽이 셌는지,,,ㅎㅎ 그리고 미숫가루는 알겠는데 보리개떡의 기억은 잘..? 참 힘든 시절이였지만 그런 모든 것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5월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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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벵에돔!!!
어디있따 인자 완노...... 안나가 사슴 목이 되었는데.. 동월님 보리밭이 탐스러운게 동월님 이야기 만큼이나 정겹게 보여요. 안나도 어릴때 동월님 해본거 다 해보고 살았는데 동월님과 안나는 거의 동시대 적인 동질감이 느껴오네요.ㅎ 그타고 안나가 친구는 아닌거 같고.......ㅋ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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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풍경이 또 오빠를 먼 추억 속으로 데리고 가네 ㅎㅎㅎ 정말이지 그리운 지난 [어린이 날]인데 누가 우리를 지난 [어린이 날]로 데려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너무나 오래 된 일이라, 네 말대로 기억에 남는 것은 어린이 날 노래뿐이네 ㅡ 어린이날 노래 ㅡ http://webbanju.ziller.co.kr/5000/5403.wma http://mfiles.naver.net/6bbc5e8192caa7113b55/data5/2005/3/31/127/einisong.mp3 정말 그리운 국민학교 시절이라 명절 때 고향가면 가끔 교정에 들러 당시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6학년 교실을 밖에서 쳐다보는데 정말이지 옛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 ㅎㅎ 다른 목조건물은 다 새로 지었고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이 6학년 교실이지 그리고 6년 전엔가 국민학교 동창회에 간적이 있었는데 멀리 인천에 사는 여자 동창생이 수십 년 만에 내려와 뭐라나 하면 "동월아, 그 때는 운동장도 넓고 울타리도 높았는데 지금 보니까 왜 이래 작지?" 그래서 뭐랬냐 하면..? "바보야, 우리 키가 컸잖아." ㅎㅎ 그리고 [시골하면 초등시절 학교에서 5월5일 어린이날 행사로 합창제 연습하던 모습이 스쳐가네요.. ] 했는데 말이야 당시 합창제 연습하던 예쁜풍경 모습인데 기억나련지? ㅋㅋㅋ ㅡ 합창제 연습하는 예쁜풍경 ㅡ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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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점심 먹고 가까운 산에 가는길에
밀을 봤거든요 아직 많이 안익었고 이정도 익었던데요
보리가 나올지 알았더라면 밀사진 한방 찍어 올걸 아쉽네요 내일 다시 갈수는 없고 내일은 모처럼 쉬는날이라 푹 ~~~~~~~~~ 쉬려고요 동월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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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동시대를 살아 온 사람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시간이 날 때마다 하는 얘기지만 추억과 그리움을 안고 남은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그래서 저는 시골에서 태어난 것을 복이라 생각합니다. 가난했던 집안 형편까지도 복이라 생각을 하는데 왠지 압니까? 제가 돈 많은 부잣집에서 태어났다고 가정을 해봐요, 타락한 인간이 되었을 지 누가 알아요. ㅎㅎㅎ 그리고 벵어돔님이 오셔서 반갑지요? 안나님은 기다리는 마음을 사슴 목으로 표현했는데요. 제가 적절한 표현을 해 보겠습니다. "뺑어돔 네, 어디 갔었는데? 승질 같아선 그냥 확...." ㅋㅋ 
오늘은 보리밭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ㅎㅎ 편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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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쓸줄 모리는 동상이 열심히 썼는데 그만 잘못 눌러 다 날라갔스.. 지금 왕 짜증 날라케요.. 날아 간건 어쩔수 없고 퇴근전에 보실수 있으려나 몰건네요.. 음악을 좋아해서 동요부터 다 좋아해요 주신 음악도 먼 추억을 생각하며 몇번이나 불렀는지요 * * 근디 나 이렇게 어려도 괜찮은겨..!! 내일 병원에 안가바도 될려나 몰러요..ㅎㅎ 오빠..... 말해봐요.......나 정상 맞능겨?...ㅋㅋ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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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정상이야, 걱정마! 지금 자동 샷다문 내려와서 이만 ㅎㅎ 그리고 쫌 대강 웃겨라, 병원은 무슨 병원? ㅋㅋㅋ ....위기 일발! 23시 59분 ............. |
2008-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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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시리 보리이야기가 ㅎㅎ~
샤타문 내리고 ~동월님 지금 죽땀에 신발벗고 계시죠^^ 나이 이야기는 옛날에 했던것으로.. 그리고 동월님 나이 잘 알고 있어요 친구로 할까말까~~~밤이 깊어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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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ㅇ님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그런데 여기는 완전히 초여름입니다. ㅎㅎㅎ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완전히 여름이고.. 어쩌다 지나가는 젊은 아가씨들의 옷차림 중엔 한 여름 옷차림도 보이네요, ㅎㅎ 그리고 밀밭을 보셨군요. skyㅇ님은 좋겠다. 밀밭구경도 할 수 있고..ㅎㅎ 밀타작이야 보리타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밀 하면 잊지 못할 추억이 밀서리지요. 밀을 불에 알맞게 구워서는 껍질을 두 손으로 비벼 까먹으면 두 손과 입은 시커멓게 되었지만 얼마나 맛이 있었던지ㅎㅎㅎㅎ 이어지는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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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오빠의 차전놀이 모습, 왼쪽 ㅡ 동요를 좋아하고 추억에 빠지는 것이 정상이냐고? 그리고 그 자체를 어리다고 여기는데 정상이냐고? 당연히 정상이지..그런 감성도 지니고 있지 않은 사람이 오히려 비정상이 아닐까? 추억도 감성도 없이 무조건 [돈이나 벌여야지!] 하면서 발버둥치는 군상들 ㅎㅎ 그리고 뭘 잘못해서 글이 날아갔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덤벙대지 말고 매사에.. 침착.. 침착,. 침착!!ㅋㅋㅋㅋ 덤벙대면 나도 덩달아 덤벙되니깐, ㅋㅋㅋ 어린이날도 다가 오고해서 위 사진을 올려 봤는데 예쁜풍경의 국민학교 때 운동회 모습도 공개를 해야 하겠지? ㅡ 부채춤 추는 예쁜풍경 ㅡ 그런데 어딨지?? ㅎㅎㅎ  |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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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님? 오늘 날씨 완전히 여름인데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어떤 사람들은 월차내고 해외로도 나갔다던데.. 우리는? ㅎㅎ 그리고 맞습니다. 제가 나이를 얘기했네요. ㅎㅎ
"여보세요? 보리수님입니까?" * * "저, 동월인데요, 제 나이 XX살입니다." ......................................
"예! 동월님, 고맙습니다. 나이를 밝힌다는 것이 쉽진 않은데 저에게 나이를 밝혀 주시다니요. 그리고 저는 여자라..솔직히 밝히기는 뭣하고요.. * * 음.... 그냥, 동월님 근처에 있다는 것만.. 헤헤헤 .............................................
"예! 괜찮습니다. 보리수님의 나이를 알고자. 제 나이를 밝힌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 * 친구로 할까말까? 망설이신 모양인데.. 그저 편하게 친구로 대해 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하하하하.. |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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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빠...이미지 보고 또 한번 놀랐어요.. 지금까지 올린 보리밭 풍경을 다시 올려 봅니다...^^* 사람이 추억도 없고.. 감성도 없는.. 그런 사람이 정상 아니란말 마져 ..그쟈..?? 긍께 동상은 정상이야...ㅋㅋ 그래서 오늘 병원에 안가고..결혼식 다녀왔슈...ㅎㅎㅎ |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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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부채춤 추는 예쁜풍경 ㅡ 그런데 어딨지?? ㅎㅎㅎ] 물어 보셨는데...요기 있어요.. 가운데 제일 예쁘게 추는아이..보이시죠 ..ㅋㅋ * * [그리고 뭘 잘못해서 글이 날아갔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덤벙대지 말고 매사에.. 침착.. 침착,. 침착!!ㅋㅋㅋㅋ 덤벙대면 나도 덩달아 덤벙되니깐, ㅋㅋㅋ ] 사실은.. 침착도 둘째 가라면 서러운 동생 이어유... 오빠 퇴근전에 댓글 올릴려고 제딴엔 머리를 쓴다고 창을 두개 열어놓고 작업을 했지요..그림 두개 올리는데 왔다 갔다 시간 걸려서요.. 그런데 모리고 글쓴 창을 닫아 버렸어요..이해가 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래.....깨달은 교훈은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메어 못쓴다] 는 옛 속담이 생각 났지요... 공부는 쪼께 한것 같지예...ㅋㅋㅋ 좋은 날씨 였는데.....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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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친구 결혼식에 갔다 왔다고/ 신랑 친구 중에 예쁜풍경 맘에 드는 사람 없디? ㅎㅎㅎ ,,,,,,,,,,,,,,,,,,,, 그리고 보리밭 사진 한 군데 모아서 보니 정말 괜찮네. 고맙고,,, 이제 오빠는 피곤했던 한주를 씻으려 술을 한잔하려 간다.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인지도 모르지 마지막으로 한마디!! 다음 친구 결혼식 땐 꼭 신랑감을 구하도록..!! ㅋㅋㅋ   |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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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올리고 보니 또 하나의 댓글이 ...
지금 삼겹살이 타고 있기에 아래 답글은 내일 달도록 하고 오늘은 여기서 bye ~ bye ~`^^ ㅎㅎㅎ |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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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 하신다는..
패랭이 꽃을 보시면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앗참... 소주 마신다고 햇제...그람 꽃 다시 갖어 갈꼬나...ㅎㅎ |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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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요즘 날도 만만찮게 더운 날 벼르고벼르던 집수리하느라 이사까지 하느라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갑자기 갈때없는 떠돌이 신세가...ㅎㅎ 요며칠 이사에 이것저것 무리를 했더니 낮에 피곤이 밀려와 낮잠을 자두었더니 밤이 깊어도 눈이 말똥말똥 ^^ 조금만 더 기웃거리다 억지잠이라도 청해야할까봐요... 여긴 시댁인데 더 놀다간 늦잠자는 불상사가...ㅋㅋ 신나는 연휴 보내세요.... |
2008-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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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내가 찍고도 예쁜풍경이 어디 있는 줄 몰랐네. 맞아, 중앙에 있는 예쁜 소녀가 예쁜풍경이지.. 그리고 창을 두 개나 열어 놓는다고? 아니? 그렇게 많이? 오빠는 글을 올리고 나면 5개나 열어 놓는데? ㅎㅎㅎㅎㅎㅎㅎ 그 이유를 모르지? 다음에 왜 그렇게 하는지 얘기해 줄게.. 뭐랄까?... 말하자면 완벽!! ㅎㅎ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복사를 하라는 거지 보아하니 오빠 보다 컴 실력은 나은 것 같은데 복사의 습관은 모자란 것 같아.ㅎㅎㅎ 음... 시간이 되면 유머를 올려 보려하는데... 이래저래 여러 가지로 피곤하다. ㅎㅎ |
2008-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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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오빠가 술을 마시기에
오빠의 꽃 패랭이를 다시 가져간다고?
모르는 소리하지 마! 오빠 술 아니었으면 벌써 죽었어. ㅎㅎ 말 못하는 술이라 대화는 되질 않지만... 그래도 지금 오빠의 유일한 친구는 술뿐이야.. ㅎㅎㅎ |
2008-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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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님, 집수리하셨나요?
원래 집수리하면 잘 곳이 없어 여기저기 신세를 지게 되는데 그래도 그렇지 발스님이 떠돌이 신세가 되서야 ㅎㅎㅎㅎ 발스님은 낮잠을 자서 말똥말똥하다 했는데요. 저는 낮잠도 자지 않고 아무리 피곤해도 일찍 잠을 들 수가 없는데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모르시지요? 위에 예쁜풍경에게도 얘기했듯이.. 이 이유도 다음에 얘기해 줄게요. ㅎㅎㅎ 오늘쯤엔 집수리가 끝났겠지요? 새로 단장한 집에서 포근한 꿈꾸시길 바랍니다.^^* |
2008-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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