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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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말뚝 박기 ㅡ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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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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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잠이 중요합니까?
예쁜 엉덩이 말뚝 박기가 있는디..ㅎ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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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이뻐봤자...그림의 떡! 아니 그림의 궁뎅이여 ㅋㅋㅋ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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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음악이 나오기 전에
이상한 잡음이 나오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혹시 형님께서 이상한 말뚝을..ㅎ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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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림의 떡이라니요?
저것이 그림의 떡으로 보입니까? 그렇다면 동생이 설날 선물로 떡 한 상자 보낼까요? ㅎ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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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이 아니고 반주인듯
이걸로 바꾸어 보셔도 좋을듯... <EMBED src=mms://mmc.daumcast.net/mmc/1/500/0700001174603h.wmv volume="0" hidden=true loop=true> 그걸 떡이라고 보냈다가 누구 떡만들일 있남?? ㅋ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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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친구들과 말뚝박기 하던 생각이 나는군요.
음악도 좋구요. 잠시 쉬었다 갑니다.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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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月님, *^^*
반갑습니다. 새해들어 접속하기가 무척 힘드네요. 밀린 숙제하다보면 댓글도 몬달고. ㅎ 그림속에 처자 궁뎅이도 억수로 방갑심미데이~ ㅎㅎ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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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후방에서 날아오는 동월님,
옛추억이 그립습니다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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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분명히 위험한건데 ..
말뚝박기하다가 낙(落)해버리면 부상당하기 쉽고 .. 자칫하면 허리 , 등 , 팔꿈치 등등 다치기 쉬운 게임인데 .. 웃긴 이유는 뭘까요 ....크흐흑 ... 재밌네요 ..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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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월아우님, 참 그날이 생각납니다.
어릴 때는 뭐든지 재미있었지요... 특히 놀기에 재간이 많았던 뻥도사는 하루가 며칠이 되었으면 생각한 때도 있었어요. 참, 그때는 왜 그렇게 시간이 잘도 갔는지....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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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들도 질쎄라...ㅎ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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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어린시절 무좌게 해보던 놀이들 다 가져오셨네요 ㅎ 지금 생각하면 허리한테 넘 위험한 놀이인데 그땐 참 즐겁게 하던 기억이 나욤 지금 애들은 울 나이쯤 되면 저런 추억은 없고 컴한 기억밖에 없겠쥬ㅎ 잼나게 보고 웃음 한자락 내려 둡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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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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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잡음이 아니고 반주인 것 같습니다.
형님이 주신 것으로 바꿨는데도 똑같이 나오네요. 그리고 미인들을 한 상자 보내면 떡이 된다고 하셨는데 보낼 미인 없습니다. 제가 떡이 되더라도 한 명도 보낼 마음이 없습니다.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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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과새벽님 잘 지내고 계십니까? 다시 동월의 방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다 하신 음악은 제가 말뚝 박기 이미지를 찾다가 발견했는데요. 동요 같기도 하면서 가사의 내용이 그 시절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더군요. 저 또한 그립습니다. 그 옛날 말뚝박기 숨바꼭질하던 시절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개꽃과새벽님!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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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끝내고 말뚝박기 하려 가자 했는데
기매갈산부님 아직 밀린 숙제하고 계십니까? 처자 궁뎅이를 향하여 달려가는 기매갈산부님입니다.ㅋ 
그건 그렇고.. 부산갈매기로 바꿀 수 없나요? 혀가 잘 돌아가지를 않아요. 기매갈산부 이러니까.ㅎ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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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님 잘 지내고 계십니까?
아틀리에님께서 해보셨겠지만, 사실은 상당히 위험한 놀입니다. 말이 달려와서 점프를 하는데 장난친다고 말이 빠지거나 일어서거나 하면 큰일나지요.ㅎㅎ 그래서 꼭 경기 규칙을 지켜야 하고 하다 보면 서서히 감정이 생기기도 하는데 자칫하다가는 친구끼리 싸움을 하기도 하지요.ㅎ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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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아는 치과 선생님은
임플란트 시술하러 온 손님에게 긴장을 풀어주기위해 "자 이제부터 말뚝박는 작업을 하겟습니다" 하더군요 동월님! 오랫만입니다 저는 한 열흘 머얼리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게 해주세요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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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웃음님 처음 뵙는데 반갑습니다.
[말뚝박기하다가 낙(落)해버리면 부상당하기 쉽고 .. 자칫하면 허리 , 등 , 팔꿈치 등등 다치기 쉬운 게임인데..] 잘 지적하셨는데 맞습니다. 자칫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놀이지요. 그리고 헛웃음님 혹시 [고생 받기]라는 놀이 아시는지요. 저는 [고생 받기]라는 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뭐냐하면.. 주먹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서는 안 되고 씨름 비슷하게 시작해서는 상대를 넘어트려서 목을 조르고 팔이나 다리를 꺾어서 항복을 받는 놀입니다. 그래서 이 [고생 받기] 놀이를 다들 꺼리는데요. 문제는 동네 형들이 [고생 받기]를 붙이니까.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ㅎㅎ "항복이가? 아이가?" 
"항복이다!"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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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 형님 말씀이 맞습니다.
노랫말에도 나오듯이 하루해가 짧았지요. 숨바꼭질에 대한 추억을 하나 얘기하자면.. 친구는 나를 찾아서 온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는데 나는 신발을 감추고 방에 들어가서는 밥을 먹고 만화를 보고..ㅎㅎㅎ 정말 그립습니다. 그 시절이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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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님께서도 말뚝받기 해 보셨습니까? 글쎄요. 여학생들이 하는 것은 보질 못했고 여학생들은 주로 고무줄놀이 옥자차기를 많이 했었는데 평평한 돌을 던져서 하는 옥자치기를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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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님 반갑습니다.
언젠가 꽃사슴의 성격이 남자다운 면도 있다 하셨지요? 그래서 그런지 말뚝 박기도 분명히 해봤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재밌지만 위험한 놀이기에 꼭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놀이고요. 그리고 이 얘기는 말뚝 박기와는 상관없는 얘긴데요. 저는 지금까지 꽃사슴님의 나이를 초등학생을 둔 나이 정도로 알았었는데 이미지방에서 님의 댓글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ㅎ 사실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조심스럽고 부담이 되는데 이제는 그런 부담까지는 느끼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ㅎㅎ 엉덩이 큰 저놈이 떵월입니까? ㅎ 그런데 저는 말라서 엉덩이도 없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엉덩이에서 섹시함을 느낀다지만, 엉덩이가 없는 저에게서는 섹시함을 느낄 곳은 한군데도 없습니다.ㅎ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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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푸른곰팡이님입니다. 그런데 남잡니까? 여잡니까? 저는 예쁜 여성으로 생각하겠습니다.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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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신령님 열흘 정도 어딜 다녀오셨습니까?
저는 어딜 다녀온 것은 아니고 이런저런 생각으로 좀 쉬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스키장에 갔다 온 것은 아닙니까? 저는 여행 다니는 사람이 가장 부럽습니다. 여름엔 바다로 겨울엔 눈덮인 곳으로.. 형편이 좋으면 여름엔 남태평양으로 겨울엔 알프스 산맥으로..ㅎㅎㅎ 
제에겐 꿈이지만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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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너머님 화났습니까?
머리로 기왓장 깨며 놀았습니까? ㅎㅎ 그렇지요. 여자들은 주로 고무줄놀이 숨바꼭질! 그런데 핀치기가 뭡니까? 머리핀을 가지고 노는 놀입니까? 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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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재인 폭포 너무 잘 알지요. 이 폭포 아래 포병부대에서 제가 3년 군 생활을 했습니다. 여름이면 폭포 위를 지나서 위장 풀을 하려 다녔고 겨울이면 빗자루를 만든다고 싸리나무를 하러 다녔는데 젊음의 한때를 불살랐던 부대와 재인 폭포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위장풀 ; 대포가 보이지 않도록 엮어서 덮는 풀)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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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리핀 따먹기를 했다 하셨는데요. 그 당시에는 머리에 이도 많았을텐데 그 더러운 머리핀을 따먹었습니까? ㅎㅎ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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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재인 폭포에 대한 전설도 보이는데요. 맞습니다. 예쁜 재인의 아내를 탐낸 원님이 폭포 위에서 줄을 타게 하고서는 줄을 끊어 재인을 죽게하였기에 폭포 이름은 재인 폭포가 되었고 재인을 죽인 원님이 재인의 아내를 탐하려 하자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 동네 이름은 "코문이" "코문이"하다, 고문리가 되었다는 전설인데요. 그 고문리 옆에 우리 부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의 오른쪽 절벽에 그 당시에 고목 한그루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군대 고참의 말이 재인의 아내가 죽을 때 그 나무에 목을 매고 죽었다나 뭐라나 하는데 맞는 얘긴지는 모르겠습니다.ㅎ 담장너머님으로 하여 군대시절의 추억에 젖어봤네요. 감사합니다.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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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어린추억에 젖어봅니다...
말타기 땅따먹기 핀치기등 마니했었는데~~ 동월님 덕분에 잊고살던 그 시절로 돌아가봅니다... 캄솨요~~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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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바다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제가 늘 푸른바다님의 댓글을 읽고 보석을 주운 기분이었는데 그 보석은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땅 따먹기] 놀이입니다. ㅎㅎ 이미지는 구했는데 위에 사진이 땅 따먹기 모습 맞지요? 땅 따먹기 놀이를 해 본 기억은 있으나 방법을 잘 모르겠는데 주로 여자들이 했던 놀이로 기억되고요. 동그라미를 그려 놓고 얇은 돌 같은 것을 세 번인가 튕겨서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면 줄을 긋고서는 자기 땅으로 정했던가? 하였던 그런 놀이로 기억됩니다.ㅎㅎ 늘 푸른바다님의 땅 따먹기 얘기를 듣고 순간! 또 하나의 놀이가 동월이 머리에 번쩍 떠올랐는데요. 그걸 뭐라 했더라?? 그것도 땅 따먹기라 했던가?.. 못치기라 했던가?? 땅에다 못을 꽂고는 줄을 그어서 상대방이 못 들어오게끔 간격을 좁히는 놀이말입니다.ㅎ 제 고향과 가까이 사신다 했던 늘 푸른바다님이라 어린 시절의 놀이 또한 저와 유사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놀이도 사투리와 같이 지역 따라 다르고 방법 또한 차이가 있다고 여기기에... 늘 푸른바다님으로 하여 소싯적 그토록 즐겁게 놀았던 순간을 떠올려보게 되었네요. 감사하고요. 저의 마음과 주변이 정리되면 꼭 만나서 술 한잔할 것을 약속합니다.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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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박기를 보니 옛날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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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따먹기 이미지 마자요 마자 ㅋㅋㅋ
여자얘들캉 남자얘들이랑 놀이가 쫌은 틀린것두 있었지요 고무줄 놀이 ㅎㅎㅎ마니했걸랑요 ㅎㅎ 짓굿은 남자얘들 동월님도 그랬제요 ㅎㅎ 고무줄 짜르는 심술보들 ㅎㅎ 지금은 어엿한 어른이돼서 동창회때 그런 얘기하믄 아예 시치미 뚝떼고 점잖케 내가 언제하데요 ㅎㅎ 더 웃기는건요 무쟈게 개구쟁이에 심술쟁이던 칭구가 완전 딴판으로 변한게 우습기도 신기하기도 하데요 ㅋㅋㅋ 지금은 어엿한 의사로 ㅎㅎ 급장하던 담임쌤 아들은 그때 공부도 잘하고 귀공자같아서 여자얘들께 인기많았는데 걔는 대기업에 회사원이됐더군요 ㅋㅋ 아~~세월이여~~~돌아가고픈 그때 그 시절 ㅋㅋ 누구나 다아 글켔지요~~잊고 살아온 시간에 코흘리게 칭구들을 잠시 생각해봅니다..콧등이 시큰 ㅜㅜㅜㅋㅋ 참 동월님 마음과 주변 정리라니 복잡하신가요 ㅋㅋㅎㅎ 넝담이구요 빨리 평온하시길 빕니다.. |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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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맞아요
요즘이야 놀이공원이네 컴퓨터네 이런저런 장난감이 많아서 놀거리가 많치만 전엔 아이들의 놀이라는게 참 한정적이었던거 같아요 그럼에도 참 재미있었고 추억속의 그날들을 되새겨보면 다큰 성인인 지금에도 다시한번 해보고 싶고.... 전 어릴적 자치기를 많이했어요 겨울방학때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동네에서 놀다보면 집집마다의 엄마들이 우리들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그때서야 집에 들어가곤 했는데....ㅇ ㅏ~그리워요 옛추억 속에 머물게 해주심 정말 감사드려요 노래또한 게시물과 너무나 어울리고.......너무 조아요 
쫌더 커서는 큰 카세트들고 이러고도 놀았었는데........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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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ㄴ넘 멎지고 재밌네요 ^^*
펌해가요 ^^* 고맙습니다.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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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단장님 반갑습니다. 우리의 바쁜 삶은 추억을 떠올릴 시간마저도 없게 만들지만 어쩌다 마주치는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 먼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요. 다녀가 주셔서 감사하고요. 언제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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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고무줄놀이 하는 늘 푸른바다님! ㅡ 늘 푸른바다님 오늘은 고무줄놀이 얘길 할까요? ㅎㅎ 그렇습니다. 여자 친구들이 하는 고무줄 많이도 끊었지요. 시골이었지만 1학년에서 6학년까지 1.400명 정도가 되었는데 고무줄놀이하면 기억나는 것이 자르고 싶지 않아도 잘라야 했던 사연인데요. 우리반 여자 친구들이 고무줄놀이를 하는데 다른반 남자들이 고무줄을 자르고 도망갑니다. 그러면 여자 친구들이 달려와서는 말합니다. "동월아, 3반 자슥아들이 우리 고무줄 끊었데이." ㅎㅎ "뭐? 3반 남자들이 고무줄을 끊었다고? 알았다!" 그리고는 가만히 보고 있다가 3반 여자들이 고무줄놀이를 하면 달려가 끊었는데 생각해 보면 여학생들이 제대로 고무줄놀이를 할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ㅎㅎㅎ 동창회 얘기도 하셨는데요. 근래에는 동창회 모임에 가지를 못했지만 맞습니다. 대부분 친구는 그때의 성격을 나이가 들어서도 가지고 있는데 가끔 국민학교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 친구들이 있지요. 까불고 명랑했던 친구가 점잖은 성격으로 변해서는 무게를 잡는 것을 보면 웃음이..ㅎㅎ 그리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부끄럼도 없더라고요. 언젠가 동창회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갔었는데 술이 약간 취한 여자 친구가 나한테 와서는 한다는 말이 "동월아, 나, 너 정말 좋아했었데이.. 나 한번 안아줘라." ㅎㅎ 그래서 내가 "그랬었나, 그래 안아줄게." 하고는 안아줬더니만 이 여자 친구가 놓을 생각을 않고 꼭 끌어안고는 춤을 추는데 ㅎㅎ 저는 끌어안고 춤추는 방법을 모르기에 그냥 안고만 있었답니다.ㅋㅋ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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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자치기 하는 은서님의 모습! ㅡ 은서님께서는 자치기를 많이 하셨군요. 자치기 겨울에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똑 쳐서는 올라오는 것을 때리는 방법도 있고 손으로 쥐고서 때리기도 했었지요. 그리고 자치기하면 기억나는 것이 자치기를 하다가 친구의 이마가 째진 일이 있었는데 친구의 할머니가 집에까지 찾아와서는 얼마나 고함을 지르던지..ㅎㅎ 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겨울이면 연날리기 썰매타기 토끼잡이 참새잡기..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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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신 수인님 반갑습니다.
멋지고 재미있다는 표현을 해주시니 감사하고요. 좋은 유머를 올려 수인님을 즐겁게 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자치기 하는 동월 할아버지의 모습입니다.ㅎㅎ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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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요런 것을 잘 했는디...ㅎㅎㅎㅎㅎ
얼매나 잼나던지.....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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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놀이는 나~~빼놓으믄 안됐지랴...
고무줄 끈구 달아나던 개고쟁이 벵돔님은 지금도 글키 짖궂으시니....커피에 개구리 녹차에 지렁이 흐미.언제 .....철나실려나...~~~~~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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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님 국민핵교 시절 모습
개구쟁이라도 참 순둥이 였다는 워짜 자고 지금은 글 파~~삭 삭았노...ㅋㅋㅋ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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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아 다방구 하며 노올자 ~~~~~~~~~~~~~!!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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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별은님께서도 옛 생각이 나십니까?
술래잡기 줄넘기 말뚝박기 고무줄놀이 연날리기? 성격이 활발해 보이기에 해보지 않은 놀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꼬마가 커피에 개구리, 녹차에 지렁이를 타 주는 벵에돔님입니까? 요놈 참 짓궂게 생겼는데 개구리 지렁이를 잡으러 갔는지 전혀 보이질 않네요. ㅎㅎ |
201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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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별님께서도 옛 추억이 떠오르지요?
추억은 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값진 재산이고 인간성의 일면에는 추억이 자리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월아 다방구 하며 노올자 ~~~~~~~~~~~~~!!] 좋습니다. 옛날로 돌아가 [다방구]놀이하며 놉시다. 그런데 [다방구]라는 게 뭡니까? 다같이 방구끼는 놀입니까? ㅎ  |
201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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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과 글 속에서 잠시 어릴적 추억에 잠겨 봤습니다. 짖굿게 놀았던 어릴적 놀이들,, , 고무줄 끊기는 증말 재밌었는데,, 끊어서 도망가다가 여자애들한데 잡혀서 무자게 꼬집혔던 추억이,, ㅎㅎㅎ |
201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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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천하님 옛 생각이 나지요? 따뜻하고 배만 부르면 좋았던 시절이었고 특별한 놀이 기구가 없었던 우리는 친구와 부딪히며 놀고 싸우며 자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나이가 정지된다면 주당천하님은 몇 살에 정지되기를 바라십니까? 저는 중학교 나이에서 정지됐으면 가장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 |
201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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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동월님께서는 중학교 시절이 가장 추억이 많으셨던것 같네요. , 전 그저 국민핵교,,,ㅎㅎ 왜냐면 지금 동월님의 방에 있는 추억들이 그때 가장 많았었기에 ,,그립고요. , ,
↑↑↑ 위 팽이 치는 사진도,, 참 좋네요. 참 한발짜리 썰매 타 보셨지요? 집 앞에 있는 그 조그만 고랑으로 요리조리 타고 다녔던 한발짜리 썰매,, 동월님 덕분에 새록새록 어릴적 추억을 또 한번 느껴보네요~ |
201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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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모셔가도 되나여?^^ | 201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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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시개토 알지요. 경상도 말로 시개토라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좁은 고랑에서 탔었지요. 넓은 시내에서 친구들이랑 경기하다가 과속으로 브레끼를 못 잡고 ㅎㅎ 얼지 않은 곳으로 들어가 빠지면 불을 놓아 양말과 옷을 말리고 말리다가 태워 먹고는 집에 가서 엄마에게 혼나고 ㅎㅎㅎ |
201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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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시개토 타는 가영이님 ㅡ
가영이님 반갑습니다. 위는 시개토 타는 가영이님이고요.ㅎ 제 게시물은 말없이 가져가도 괜찮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고요. 쪽지함을 한번 열어보시길 바랍니다. |
201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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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사진 보니 저같기도 하네요..ㅎ 어렸을때 비슷한거 타본거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하구여,,,동월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201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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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비슷합니까? 그렇다면 미인인데요. ㅎ 다시 추워지는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1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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