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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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남편 길들이려다가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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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 신정숙 ㅡ 지금도 못 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 줄 알고 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
2008-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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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머를 만들어 오면서 나 스스로 웃을 수 있을때,
다른 임들도 웃을 수 있을 거란 막연한 합리화를 시키면서 지금껏 유머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저런 일로 하여 웃음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유머를 만드는 단계부터 댓글까지 진정한 웃음을 호탕하게 날릴 수 있을 때! 그날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좋은 유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모든 임들! 
그러나 이 게시물의 댓글까지는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
2008-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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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리 가시리 잇고
바리고 가시리 잇고 울 님방님들은 엇디하려고 바리고 가시리 잇고 잡사와 두어리 마나난 션하면 아니 올세라 가시는 님 보내압나니 가시는 듯 도셔 오소서. 동월님, 만난 것이 바로 어제인데 이렇게 떠나려 하시면 어이하려고.... 솔직히 첨 인사드릴 때, 동월님이 만만히(?) 보여 게시물까지 만들어 올렸는데 어떻게 이렇게 가시려 하오. 동월님, 게시물에 가끔씩 등장하는 그 슬픈 사진들에게서 동월님의 마음을 행간으로 짐작했다우. 슬픈 일 어려운 일은 시간이 가면 잊혀진다지만, 그래도 한번 맺은 정인데 딱 뿌리치고 가시지는 못하리이다. 보면, 동월님은 나보다는 2, 3살 정도 아래인 것 같은데 모든 것을 훌훌 떨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웃음은 건강뿐 아니라 생활에도 도움이 되니 우리 동월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 몸도 열심히 동월님을 위해 기도할 거요. 가끔 윰방에 들려주시고 하늘에 흐르는 구름에나 소식을 전해주셔서 소식이나 끊기지 않도록 인연을 이어가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동월님, 홧팅!! 우리 윰방 님들은 동월님이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릴 거요. 가실 거나, 정녕코 가실 거나 그 숱한 사연을 뒤에 두고 정녕코 몸만 떠나실 거나 몸은 떠나도 영혼은 남는 것 영혼은 떠나도 인연은 남는 것 떠나시는 님의 앞길에 눈물을 뿌려보지만 먼 세월 뒤에 다시 만난 날을 우린 영원히 기다릴 게요. |
2008-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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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의 댓글을 읽고 많이 놀랐어요.
늘 정성을 다해 게시물 올리시고 한분한분 댓글또한 성의를 다 해 주셨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가족모임이 있어 밥먹고 노래방에서 신나게놀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말에 드뢌는데 동월님~미오요!! 또 한분이 잠수를 하시네요,공식적으로... |
2008-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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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벵에돔...낚시 갔다..... 술좀 머거 걸랑요........ 뭔 애기인지 전 잘모르겠습니다..... 자우지간 내일뵐꼐요...............노래가 쓸퍼요 같이 울고싶네요...............  |
2008-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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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많은것이 있어 언젠가는 돌아 오시겠지요.
모던것을 던지고 가고 싶을때가 있고 생각나지만 때가 되면 다시 돌아 올고 싶을때가 있지요. 저도 다른곳에서 떠나와서 여기서 많은 분들과 만나고 있지만 아직은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머물고 있지요. 이것이 인생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어디서 머물고 있어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생각나면 빨리 돌아 오세요.......내가 떠나올때 남은 분들의 느낌이 지금 나의 느낌이였을같아요. 감사합니다 |
2008-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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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 님 ....
주말에 병원 갔다가 지금 왔어요 글을 쭈욱~~읽어 내려오면서 힘드셔도 참 잘 참으시고 계시는구나 생각을 했는데요 그래도 동월 님 떠난다는 말씀 하지 마세요 잠시만 쉼이 필요하실거예요 동월 님 절대로 부부 싸움은 하시지 않겠지요? 서로 아껴 준다면 결코 싸울 일이 없을거예요 모든 부부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아껴주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참 좋겠어요 제가 남편과 젤 하고 싶은거 뭔지 모르시지요? 달리기 운동이예요 해변가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달리기 하고 싶어요 지금 제가 무슨말 하고 있데요??ㅎㅎㅎ ~!@#$$%^&&* 암튼 동월 님 유머방에 계시지 않으면 참 심심하드라구요 가끔 대작을 올려주시면 넘 좋드라구요 어떤 어려움이 있으시든 꾸우욱~~참고 행복한 가정 이끌어가시기 원할께요 동월 님~~~~~~~~~~~승 리 하 세 요 -_-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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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왜 떠나시련지....?
피곤하지만 이렇게 동월님 게시물만은 읽어보곤 하는데요 6월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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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충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소리에 귀 멀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 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은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으로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을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동월님. 쬐끔만 쉬다 오셔요.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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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몇일 뵈지않아 걱정했었는데... 그사이 무슨일이라도 있었나요...?? 윰방에서 자상하게 잘가르쳐주셨던...동월사부님이었는데... 동월님... 기다림에 지치지 않게... 그리움에 지치기 않게... 다시오실꺼죠... 성질 급한사람은 많이 못기다리는데... 동월님...화이팅이다요...!!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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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은 시마을 유머방 최고의 작품임을 인정하며 빠른 시일에 더 많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초록하늘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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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오빠!.. * * 넘 마음이 아파 옵니다.. 예쁜풍경을 많이 아껴주셨는데.. * 언제 다시 만날수가 있을까요.. * 오빠의 재미난 댓글들은 언제나 볼수 있을까요.. * 흐르는 음악은 더더욱 마음을 젖게 하는군요.. >
오빠! 흐르는 눈물을 막을수가 없네요.. 붙잡지 못하는 마음을 오빠는 아실런지요.. 기다림에 지치지않게.. 그리움에 지치지않게.. 빠른 시일에 윰방에 오실것을 기대하면서...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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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앙 .. 앙앙앙 .. 동월님 .. 동월님 .. 저 은행 왔다가 짬내서 동월님 방 디다보니 동월님이 유머방 잠시 떠나 계신단 말에 그동안 동월님이 내외적으로 힘든 일 있으셔도 늘 우리들에게 큰 웃음 주시며 자신도 웃음으로 꿋꿋하게 잘 버티시던 동월님이 지금은 아주 많이 많이 많이 힘 드시구나 넘 걱정이 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부터 동월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소 마음으로 엉엉 울고 있어여 .. 그거 알아여 ? .. 제가 처음 동월님을 알게 된거 ? .. 아마 어느님의(?) 부부 밤생활을 보는듯한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동월님 댓글에 저는 그렇지 않게 생각한다는 댓글로 뵙던거 같은데 .. 그리고 컴맹 동월님이 어느님의 방에 틀여박혀 댓글놀이 하시며 독수리 타자수 늘리시고 켬텨 임지, 음악 올리시는고 배우시며 자료 수집 창고에 자료 가득 수집하고 잼나는 창작 유머 대작 게시글을 시마을 유머방에 올리시며 시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블러그, 게시판에 동월님 작품이 인기 많은것을 보며 아기별도 뿌듯 했다눈고 .. 그러면서 한편을론 동월님이 가끔 희귀하게 보여주셧던 아름다운 시어들도 시마을 창작시 방에서 다시 뵙게 되길 은근히 바랬답니다 .. ㅎㅎㅎ .. 음 .. 울 동월님은 시마을 유머방에서 참 든든한 분들 중 한분이십니다 .. 동월님 .. 너무 많이 생각하시며 너무 많이 아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되어 가는대로 될 것이다 마음 느긋하게 가지시고 나 자신을 믿고 보살피며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인정하고 차근 차근 엉킨 실타래를 푸시길 바랍니다 .. 어려울때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건강입니다 !!!!!!!!!!!!!!!!!!! 건강 잃으면 내외적 주변상황이 아무리 좋아지고 편해진다 해도 아무 소용 없다눈고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생각만 하지 마시고 꼭 실천 하세여 !! 꼭 !! 꼭 !! 꼭 !!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해우소 볼일도 잘 보시길 바랍니다 .. 곱슬머리 반듯한 소년 동월 오빵 ♥♥♥ 사랑합니당 ~♥ 동월오빠는 지금의 역경을 잘 헤쳐나가실꺼예여 !! 동월오빠 화이팅 !!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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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한 가정에 행복이있어야 만이 모든 사회 분위기도 활력이 넘치는데.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행복을 가지고 태어낫건만 ............... 사람마다 성격이 제각기 다르니.. 어쩌하시겠습니까.... 동월님 그래요...언제나 여기 유머방에 최고에 분위기 맨인데...... 우리로서는..가슴이 아파요......... 그런 자료 모아 만드신 것 정말 성의 없어면 못 만들겁니다..잘압니다... 하지만.......... 동월님의 지금 힘든일 누가 대신 할수없다는것 또한 가슴 아파요........... 동월님..붙잡고 싶지만... 마음에 상처 하루빨리 치유하시고 .. 웃을수있는 분위기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두손모아 기다릴께요....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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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드뎌 큰 결정을 내리셨네요... 언젠가 좋은 결말로 웃는얼굴로 돌아오실꺼라 믿어요... 지금 막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부디.... 화이팅!하세요...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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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에 오셔서 좋은인연을 만드셨다가......
결과는 그 반대로 되었으니....그 마음 졸임을 어찌 다 말로 다 할수 있으리오..... 긴 말씀을 안드려도....아시리라 봅니다.......... 그러나 저러나.... 돼지막창에...참소주 하는거 있지 않으셨지요?^^(유효기간이 없으므로..) ※참~ 동월님! 쪼매 쉬시다가...뒤뜰에해우소님하고 같이 오시면 되겠네요! ㅎㅎㅎ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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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온냐~~
동월님 벌써가셨나요...?? 그래도 댓글은 다달아 주신다했는데... 가시는동월님...잡지못하는... 힘없는 우리가 되어야 되는건가요...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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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야~
동월님 아직은 들어오실꺼야... 약속을 하셨으니.... 동월님이 약속을 어길분은 아니니까....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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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우리가 다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발스온냐~ 이별은 정말 슬프다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것이... 만남의 법칙인것인데... 근데 발스온냐.. 우리는 이별하지 말자요...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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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온냐 졸리다요...
자면 살찔것 같은데... 새벽에 울옆지기 서울역 댈다달래서... 잠설쳤다요...ㅎㅎ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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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온냐...
애들 학원땜에... 잠시 외출한다요... 그사이에 동월님 오시면... 꽉 붙잡고 보내지 말아라요...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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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야...
동월님 군기반장도 자동 해임이야 ㅜㅜ 그러니 꽉 붙잡구 보내드리지않을 힘이 내겐 엄써....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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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온냐... 울지마라요...
발스온냐 우니까... 나도 울게된다요...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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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게시물에 가끔씩 등장하는
그 슬픈 사진들에게서 동월님의 마음을 행간으로 짐작했다우. 보면, 동월님은 나보다는 2, 3살 정도 아래인 것 같은데 모든 것을 훌훌 떨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허황도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겠지요, 제가 만만했기에 맨 먼저 제 이름으로 유머를 만들었겠지요, 그 점 저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시물에 등장하는 슬픈 사진들에서 제 마음을 짐작했다 하셨는데 그렇습니다, 부인하기 싫은 사실입니다, 까놓고 말할 수 없기에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런 슬픈 사진이 지금의 저를 이렇게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슬픈 사진이 그리움의 표현이라면 그것은 아름다운 아픔으로.... 술을 마실 때 돈 안 드는 술안주로... 영원히 간직하고픈 소중한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언젠가 얘기했듯이 이젠 그리움을 즐기는 나이가 됐으니까요, 허황도인님께서는 낚시를 하시면서 무엇을 생각하십니까? 그저 짙푸른 바닷물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대어가 오기만 기다리십니까? 건방진 소리지만...저는 낚싯대를 드리우고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그리고 그것을 조그만 종이에 적지요, 동적인 바다낚시와 정적인 민물낚시의 다른 분위기가 그렇게 만들기도 하고요. 허황도인님께서 말씀하셨지요? 저를 데리고 바다낚시 한번 가고 싶다고? 감사합니다, 저도 사나이기에 파도와 싸우면서 고기를 잡고 싶네요. 온갖 잡생각을 떨쳐 버리고 오직 고기와 줄다리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것도 허황도인님의 배를 타고... 그러나 너무나 먼 곳에 계시기에... 참, 저보담 2 ~ 3살 위시군요. 그렇게 보셨다면 그것이 맞을 겁니다. 형님! ㅎㅎㅎ 이제 여름이지요, 뜨거운 태양 아래서 파도와 싸우며 고기를 잡는 도인님의 멋진 모습을 그려보면서 마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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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가시내 은서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 시마을에서 각 지방, 각 도시의 임들과 알고 지냈었지만 유독 전라도에 사시는 분을 모르고 있었는데 은서님께서 전라도에 사신다 하셨기에 순간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sky임도 생각이 나는데 요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군요. 또한 은서님을 생각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 제가 [몸매 자랑이 부른 비극]을 올렸을 때 글의 흐름과 내용을 잘못(?) 이해하시고 저에게 충고를 하셨던 적이 있었는데... 제가 그런 내용이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은서님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시끄러워질까, 걱정을 하면서 내심 떨었다.]고 은서님의 말씀은 유머방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지극히 당연한 표현인데 [떨었다.]는 글을 읽고 제가 얼마나 웃었는지요. ㅎㅎ 제가 남을 떨게 하는 사람이 아닌 것 아시지요? 우리에겐 추억이란 게 있습니다. 사람이 아닌 사물에서도 추억을 가질 수 있지만 인간이기에 인간과 맺은 추억은 쉽사리 잊히지가 않을 겁니다. 컴도 모르는 제가 이곳에 들어와 많은 날을... 흔히 말하는 눈팅만 해오다 우연히 들린 이 유머방, 그리고 이곳에서도 많은 날을 남의 글을 읽으며 웃고 지내다 많은 임의 도움으로 게시물도 올리게 되었지요, 그냥 아무런 치장도 하지 않은 체 지금 이 댓글같이 깨알 같은 글로만... 그것이 지금은 삭제를 해서 없지만.. [영희야, 내 고추는 못 봤지]였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까, [딸랑, 딸랑]으로 다시 재구성하여 올렸군요. 어떤 임께서 예전 [음악방]의 게시물을 전부 삭제하고는 저에게 쪽지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추억인데 아쉽다."고.... 그럴 겁니다. 뒷장은 언제나 추억이라 생각을 합니다. 동안 저의 방에 오셔서 웃음을 남기신 은서님! [은서]라는 이름은 언제나 제 일기장 한편에 자리를 할 것이며 그 이름도 [순천 가시내 은서]로 영원히 제 곁에 머물 것이라 생각합니다. 숱한 인사말 중에 한마디!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ㅡ 아름다운 순천만입니다. ㅡ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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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어돔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낚시 갔다가 술 한 잔 했습니까? 저도 어제 밤에 술을 얼마나 마셨던지 지금도... 그런데 조심해야지요, 바다물 깊이가 얼마나 깊은데..ㅎㅎㅎ 벵어돔님! 만남과 헤어짐은 어쩌면 태어남과 죽음과 마찬가지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엔 주위에 아무도 없기에...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더 정이 갔는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저는 슬픔을 이렇게 달래는데... 예를 들어 사람이 죽었을 때 슬퍼서 울지만 죽은 사람이 자기 때문에 슬퍼하는 모습을 좋아할까요? 지금의 헤어짐이 비록 아프지만 서로를 위해서 웃으며 헤어집시다. 짧은 만남에 너무나 정이든 벵어돔님! 저를 위해서, 그리고 저의 부탁을 많이도 들어 주셨는데... 가장 인상적인 아래 이 이미지 올려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대어 낚으시길 바랍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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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마을님 안녕하세요. 그렇습니다. 돌아가고 싶어도 머물고 싶은 이유가 바로 정 때문이겠지요. 돈이 나오고 밥이 나오는 곳도 아니지만... 나름대로 힘들게 글을 올리는 것은... 나로 하여 즐거움을 가지는 임들이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한줄 댓글로 반겨 주는 임들의 정을 끓지 못하는 여린 마음 때문이지만 웃음에도 진실은 있어야 하다고 볼 때 이젠 거짓 웃음을 보이기엔 지쳐 버렸나 봅니다. 버턴도 주고받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이곳에 청개구리마을님은 영원히 머무는 사람으로 이곳에 존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성하시길 바랍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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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선생님 안녕하세요. [절대로 부부 싸움은 하시지 않겠지요?] 하셨는데요. 위에 내용은 제가 아내를 폭행한 내용이지만... 동월이 지금까지 부부싸움 한 번도 하지 않았고요. 남편 노릇 제대로 한번 못한 저이기에 그냥 기죽고 살아요. ㅎㅎ 제가 이 유머방에 만난 여성회원 중에 선생님이 세 분 계십니다. 한 사람은 대학교, 한 사람은 고등학교 그리고 한 사람이 책사랑님인데요. 저는 책사랑님이 단지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알았을 뿐 책사랑님이 선생님인 줄은 첨에 몰랐답니다. 그리고 좀 떨리더군요, 선생님과 대화를 한다, 생각을 하니 ㅎㅎ 책사랑님을 생각하면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용혜원님의 시!! 예전에 참 많이도 올렸지요? 지금에 와서 솔직히 얘기 하는데요. 기분 나쁘게 들릴 진 모르지만.. 저는 유명한 시인의 시 절대로 읽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뿐!! 책사랑이 올린 그 자체를 뭐라 하는 것은 아니기에 오해는 없길 바라고요. 제가 힘들 때 언제나 용기를 심어 주셨던 책사랑님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고 장담은 할 수 없지만...제가 영원히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아, 그리고 이 말도 남겨야겠는데.. 어디서 책사랑님 따님 사진을 봤었는데 키 크고 예쁘고 정말 잘 생겼던데.. 책사랑님 또한 마찬가지겠지요? ㅎㅎㅎ 아, 또 있네요. 남편분이 아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마음고생이 심하시지요? 언제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넘치길 바랍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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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님 글을 읽으니 제가 눈물이 나려 하네요.ㅎ 충분히 그리미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그렇겠지요, 제가 글을 올릴 때마다 밤늦은 시각에도 찾아 주셨는데... 그리고 그 때를 기억하시겠지요? 우리가 만났던 [영상 마당]인가? 그곳! 그 때도 제가 잠시 유머방을 떠난 상태였는데.. 그리미님의 영상이 너무 멋있어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았더니.. 다행히 그리미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었지요. 영원이란 없을 겁니다. 다만 스스로 깨지는 말아야 할진대 그렇게 만들어서 아쉬울 뿐이고 저로 하여 그리미님이 즐거웠듯 저 역시 그리미님과의 만남이 즐거웠는데 기약 없는 이별을 해야 함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흐르는 음악의 가사처럼...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지 않겠습니까?] 동월이가 다시 호쾌한 웃음으로 나타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짧은 만남 긴 이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미님^^*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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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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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지기님이 저를 보내진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지기님을 보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유머방에 머물면서 한 가지 하고픈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든 모임을 한번 가져보자는 것이 꿈이었는데... 잘 안 되더군요. 물론 지기님이 나서서 함이 옳지만 미력하나마 불씨를 붙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얼마 전에도 [시마을 문학 모임]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 모임에 [좋은글방]회원님들도 다수 참석한 사실을 아시지요? 그런데 시마을에서 이 유머방을 비롯한 다른방에는 알리지도 않았기에 내심 소외되고 외진 느낌이 들어 섭섭한 한번 하려다.. [까짓것 우리도 우리끼리 한번 만나면 되지] 생각하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에 있으면서 두 사람에게서 와달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바로 지기님과 해우소님이지요. 지기님도 지기님이지만... 해우소님의 초청은 정말 감동적이었고 기쁨 행복 그 자체였답니다. 그런 사랑하는 임들을 어찌 제가 잊을 수 있겠는지요.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산장에 지기님을 만나러 가고 태백에 해우소님을 만나러 갈 것입니다. 조금의... 조금의 여유가 주어지더라도 달려가겠습니다. 하고픈 말 많고도 많지만... 해우소님께서 떠나시면서 10월이라 하셨기에.. 해우소님이 돌아오시는 10월까지 만이라도 이 윰방의 분위기를 이끌려고 내심 마음은 먹었으나 능력 부족으로 그렇게 되지 못한 점과... 끝까지 지기님의 도움이 되어야할진대 그렇게 되지 못하고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여 죄송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이 윰방 잘 이끌어 나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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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님 안녕하세요. 저에게 사부님이라 부르다니 과찬의 말씀이고요. 저 역시도 많은 사람에게서 도움과 가르침을 받았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인데.. 굳이 이름을 거론하자면.. 정님 발스님 12월의겨울님 큐피트님...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답니다. 순간 그 분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이고요. 기다림에 지치지 않게... 그리움에 지치기 않게... 다시오실꺼죠... 하셨는데요. 예! 잘 알겠고 고맙습니다. 기다림이 그리움으로 변하지 않게 해야겠지요. 그리고 꿈님을 대하면 성격이 명랑한 여성이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항상 명랑하게 웃음 잃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울지 말 것! 뚝! ㅎㅎ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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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하늘1님 안녕하십니까? 초록하늘님은 활동하시는 몇 분 중에 저의 선배님에 해당이 되십니다. 저는 겉으론 표현하지 않지만... 맘속으로 선배님들을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런 선배님들께서 닦아 놓은 자리에 누가 되지 않도록 글을 올렸을 뿐인데 칭찬을 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더 좋은 작품을 가지고 만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윰방에 오래 몸담으신 초록하늘님께.. [유머방을 잘 이끌어 나가 주시길 바랍니다]란 말을 남기면서 마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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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기야 나도 마찬가지지...
그렇다고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지으면 어떡하나..ㅎㅎ 예쁜풍경을 생각하면 참 고맙고...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추억이지 왜냐면 나에게 "오빠"라고 불러준 사람은 예쁜풍경이 유일하니까, 나로선 얼마나 행복한 일이지 몰라, 예쁜풍경이 아니었다면 "오빠"라는 소리도 한번 듣지 못하고 떠나는 신세가 되지 않았겠어.ㅎㅎ 기다림의 미학, 그리움의 미학이란 말이 있지 모든 것을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면 이별도 아름답게 보이는 법! 그렇다고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아닌... 여건이 될 때 다시 온다는데 너무 허전하게 받아들이진 말기를 바라고... 5월! 아마도 5월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5월에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눴으니까, 맞지? ㅎㅎㅎ 많은 임들과 다정한 대화를 나누면서 언제나 밝은 예쁜풍경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마지막 인사를 보리밭 사진으로..ㅎㅎ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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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별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잘 읽었습니다. 할 얘기 많고도 많지만 몇 가지만 얘기하자면.. 맞습니다. 그 일로 해서 아기별님이 제게 첨으로 댓글을 달았었고 그때 가지고 온 이미지가 수박화채로 기억이 되는데 드시고 마음 푸시라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기별님을 대하면 기억나는 것이 제가 아무것도 모를 때 "동월님은 많은 것을 알고 나면 유머를 잘 만들 것 같다."는 말도 했던 것 같고 제가 첨으로 영상시 [그대 슬퍼하지 말아요]를 올렸을 때 많은 칭찬을 해 준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아기별님, 누구나 언젠간 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만남을 전제로 하기에 우리 서로 너무 우울해 하지는 맙시다. 하고픈 말과 있었던 추억은 그만 하렵니다. 힘도 없고요.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이 유머방에 존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요.^^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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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우리 인연이 다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우리 기다릴것입니다. ..........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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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습니다. 발스님 말씀대로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장은 마음이 아프지만...이렇게 하여야만 제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요. 발스님에겐 정말 할 말이 많은데요, 힘이 없어 제대로 이어가지도 못하겠지만.... 발스님을 처음 만나게 된 동기는 강원도에 물난리가 났을 때 발스님을 위로하기 위해 첨으로 올린 게시물이 엉망이 되어 내렸다가 그 사실을 발스님방에 댓글로 남긴 것이 계기가 되었고요. 또 하나 잊을 수 없는 것은 오빠가 돌아가셨을 때 제가 올린 글이지요.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그 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발스님^^*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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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비온다요... 밥 잘챙겨드세요...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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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왜왜왜왜왜 ???? 뭣담시? 희야 땀시? 그람 희야 가 나가면 되지 왜왜 동월님 께서 왜 떠나셔야만 하나요 ㅠㅠㅠ 동월님 ^*^ 희야 뿐만 아니라 모든분께서 그리워 할겁니다 휴식이 필요 하시다면 쪼매만 아주 쪼매만 쉿다 오세요 쉬는 동안 내내 건강하시고요 웃음 잃지 안길 봐랄게요 ^*^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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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힘드시면 이케 업어 들릴테니 ㅋㅋ 가지마세요 ^*^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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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지금 이대로 멈추어 버렸으면... 이별의 아픔을 삭이며 보내야 하는 마음은 눈물인지 빗물인지...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윰방의 숨결들이 눈물로 얼룩져온다 가슴벅찬 감동과 기쁨의 시간들을 뒤로한채.... 떠나가는 님의 발자취가 마냥 그립기만 하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님아......... 불러도 불러도 메아리만 들리려나.. 떠나기 전에 힘껏 불러나 보자. 동월아~~~~~~~~~~~~~~~~~~~~~~~~~~~~~~~~~~~~~~~~~~~~~~~~~~~~~~~~~~~~~~~~~~~~~~~~~~~~~~~~~~~~~~~~~~~~~~~~~~~~~~~~~~~~~~~~~~~~~~~~~~~~~~~~~~~~~~~~~~~~~~~~~~~~~~~~~~~~~~~~~~~~~~~~~ 하이얀 물거품처럼 그렇게 사라져가는 님아. 부디 가는길에 넘어지지 말고 건강하기만 해주오. 동월인 이안에 있따............ㅋㅋ 
크악!!!!! 동월님 왜 술독에 빠졌어요? 안나가 건져드리이까? 아님 술속에 파묻혀서 살으라고 냅둬불까? ㅋ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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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정님이야 저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에 다른 말이 필요가 없겠지요? 하고픈 얘기는 차후에 다른 방법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정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눈에 쏙 들어오는 것이... [그러나 저러나.... 돼지막창에...참소주 하는거 있지 않으셨지요?^^(유효기간이 없으므로..)] 그렇습니다. 막창과 소주엔 유효기간이 없지요. 제가 해도 정말 너무했다란 생각이 드는데 맞지요? ㅎ 지척에 있으면서 말로만 막창 소주하고 지껄였으니 말입니다. 굳이 이유를 대라면.. 기쁜 표정으로 즐거운 이야기를 해 주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언제 한번 만나서 소주를 마시면서 얘기 하도록 하고요. 언제나 즐거운 일들이 정님과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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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이별의 인사는 안나가 먼저 했는데
왜 동월님만 보내고 안나는 안보내주는거얌...ㅋㅋ 안나도 이별인사 했단 말여요. 히잉!!!!! 근데........안나 말은 씬나락 까먹는 소리로 득긴겅가.?? 이별의 인사가 싫어서 ....정말 싫어서.......ㅠㅠ 보내는 마음이나 떠나는 마음이나 아픈건 매 한가지.. 동월님.....안나랑 같이 .......동시에 사라지믄 어때욤? ㅋㅋ 요땡 하고 있따가...........후딱 가블자요. ^*^마지막까지 웃음시롱.....헤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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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아씨님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이래저래 힘이 없어서 짧게 남기겠습니다. 말씀대로 휴식이 필요할 땐 휴식을 취해야겠지요? 그러나 임의 바램대로 긴 날이 아닌 짧은 휴식!! 건강하시란 말씀 감사하고요, 임께서도 만날 그 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저를 즐겁게 해 주신 희야아씨님, 임으로 하여 정말 즐거웠습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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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 안녕하십니까?
그런데 안나님이 왜 떠난단 말씀인지요?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헷갈리는데... 떠나고 말고는 자유지만.. 문제는 같이 떠나면 안 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둘이서 짜고 떠난다는 오해가 생길 수도 ㅎㅎ 동월이라고 불렀지요? 저도 안나라고 한번 불러 보겠습니다. 안나야~~~~~~~~~~~~~~~~~~~~~~~~~~~~~~~~ ㅎㅎ 화낼 줄 모르고 언제나 명랑한 안나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임으로 하여 즐거웠던 시간들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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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라 한가합니다
잠시 들어와 보았는데 들어오길 잘했네요 모든것을 너무 열심히 하다보면 떄론 지치기도 합니다 저도 영상을 그만두게 된것도 영상만들어 이곳 저곳 배달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었지요 지금은 영상은 안합니다 그저 이곳 저곳 정다운님들과 함께 이야기만 나누고 다니지요 동월님 힘들때는 쉬어가세요 댓글정도는...되겠지요? ^^ 비가 오려나 봅니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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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하신 동월님께 이케 ㅋㅋㅋ 전신 맛사지 해드립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전신 맛사지여 ㅋㅋㅋㅋㅋ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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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ㅋㅋㅋㅋㅋㅋㅋ 안나 언냐하고 동월님게서 짜고 잠적 하신다믄 알제 ㅋㅋㅋㅋㅋㅋ 이케 ↑ 이건 어디까지나 한성깔이여 ㅋㅋㅋㅋㅋㅋㅋ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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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이시간 참 많은 생각이 들어여 벌써 몇달전이네요... 제가 윰방에 오기 시작할때 맘적으로 참 힘들었던 시기였어요 제 힘듬을 이곳에서 다 풀어 버렸네요 실컷 웃고 떠들면서 잘견뎌왔고 그 덕분에 지금은 아주 행복한 시간들이랍니다 그 힘듬을 잘 이겨내게 해주신분들중에 동월님도 계시구 제 장난에 다 응해주셨던 해우소님도 계시고 또 컴터 고장나 요즘은 자주볼수 없는 바두기언니도 계시구 제가 좋아했던 분들이 지금 다...때아닌 동면을 하려하시네요 참 많은 말들이 생각나는데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정리가 잘 되지않아요 제맘...아시죠? 전, 게시물은 될수록 야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재밌게 올리려 나름으로 노력했었지만 제가 드린 댓글이나 답글은 많은분들,거부반응도 많이 일었을거에요 그럼에도 항상 어여삐 봐주시고 순천가시내야 하시면서 애정을 담아 불러주셨던거...정말정말 감사드려요 (그러고보니 동월님덕택에 알게된 또 한 순천가시내.스카이님 요즘 안보이네요) 이런 결정을 하시기까지 누구보다 고뇌하셨을 동월님이시기에 붙잡진 않으렵니다 체력도 바닥나셨을테고...부디 재충전 맘껏하시고 제가 느끼는 맘좋은 아저씨의 모습으로 빨리되돌아 오셨으면 좋겠어요 동월님~보고싶으면 어쩌죠? 부끄부끄~~~ 전 인사같은거 안할꺼에요 푸욱 쥼시다 오세요............................^*^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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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마음으로 재충전하시어 빨리 다시뵙길 바랍니다...
멋있는 글 정말 잘보았는데 ,,,, 어떨땐 혼자 웃다가 바보취급도 받곤 했는데 .. 늘 건강하시고 빠른시일내에 뵙길 바랍니다.. 행복 하세요 ~.*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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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月의 전설을 기다리며~
흩어진 봄날의 꽃잎들은 비틀거리는 바람결따라 또다시 내년을 기약하고 떠난다지만 멍들고 응어리진 우리네 심사들은 비틀거리는 영혼의 소리에따라 기약없는 이별만 고할 뿐이라네. 피고진 봄날의 꽃잎이야 푸르른 잎새를 키워내고 환한 웃음지며 떠나겠지만 회한의 아픔을 지닌 우리네 심사들은 또다른 절벽일지라도 찿아가야 하기에 기약없는 이별만 고할 뿐이라네. 다시 꽃피어 활짝핀 웃음 되찿을때 東月 하늘의 전설을 들으며 멍들고 응어리진 우리네 심사들을 한잔의 술과 웃음으로 풀어내어 기약없던 이별을 마침하리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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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 님, 유머방에서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했지만
예전에 이미지 찾아달라 하셔서 벵어돔님이 이렇게 표현해 주셨지요? 혹시 힘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아자아자!!!!!! 
금낭화 - 안도현 6월, 어머니는 장독대 옆에 틀니 빼 놓고 시집을 가고 싶은가 보다 장독 항아리 표면에 돋은 주근깨처럼 자잘한 미련도 없이 어머니는 차랑차랑 흔들리는 고름으로 신방에 들고 싶 은가 보다 |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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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에 들어온지도 오랜시간이 지났었지만요 컴퓨터 사용법을 몰라 글도 올리지도 못하고.. 소심한 성격탓에 댓글도 달지 못하던 어느날.. 유머방에서... 은인을 만났답니다... 님에게선 늘 넘치는 그무엇이 있었으며 그 무엇을 타인에게 전할수 있는 희망이 가득 자리잡고 있었음이요 용기를 내여 님의게시물에 댓글을 달기 시작하면서 부호 하나만 틀려도 틀렸다는 판결만 내려줌이 컴퓨터는 대단한 능력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도저히 융통성이 없었어요.. 마음과는달리..실수할때마다 내 재주로는 어떻게 해 낼 재간이 없었는데... 그럴때마다 저를 여러방면으로 도와주셨지요... 모르면 물어야 한다고 하셨던... 님의말씀에 힘입어 지금은 이렇게 게시물까지도 올릴수 있음이 님의 덕분이랍니다.. 지금 이시간 해피엔젤님도 많이 생각이 남이요... 동변상련 이였던지라...,ㅎㅎ 김정호 "보고싶은 마음" 마음쓰주심에 감사의마음 전해드리면서요.. 음악...잘 들을께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며..!!! 오늘도.. 홧팅!!!입니당~~~ 동월님~ 2007년 12월 자유게시판에 제가 올린글에 동월님 댓글을 다셔.. 제가 답글로 올렸던 글이였고요 2005년 3월 시마을에 가입해 참말이지..어느방에도 비집고 들어갈 용기가 나지않아 날마다 서성거리기만 하다 동월님 게시물에 댓글을 다시는 한분한분에게..성의를 다해 답글을 올려주시는 마음에 처음으로 동월님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는데 제가 전해드린 짧은마음에 비해 답글로 달아주신 글은..마음으로 전해 받았음에 항상 감사한마음 이였고..유머방에 들어오면 동월님 계신다는 생각에 마음 든든했었는데 오늘 동월님의글을 보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 든건...왜 일까요~?! 이제는 쉬고 싶다라고 할 만큼 누구든 삶에 조금씩 지쳐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또한 그렇고요.. 어느정도만 쉴 수 있다면 새로운 에너지가 솟구칠텐데...하는 마음,, 재충전의 활력이되는 좋은시간들을 보내시고 만남을 기다리고 기약하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기원드립니다!! 이건 형식적인 인사였고요...가시지 말라는 마음...그냥 자유롭게 시마을에..., 동월님~ 감사의마음과..언제 어디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다시 기원드리며 6월 홧팅!!!입니다~~~~♧ |
2008-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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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월님께서는 또 왜 이러시는지요..?
그냥 계시면서 하시고 싶은되로 하면 되징... 게시물 올리고 싶으시면 올리면 되고~~ 댓글 달고 싶으면 댓글 달면 되고~~ 쉬고 싶으면 잠시 쉬면 되고~~ 보고싶은 사람 있으면 달려가 만나면 되고~~ 고민..고뇌 있으면 윰방 들어와 웃으면 되고~~ 또 잠수함 타러 가실려...하나요? 이방에 계시는 많은 님들께서 동월님... 많이 사랑하고... 좋아 하시는데.... 어찌 그 정을 다 뿌리치실라고..ㅠㅠ 어러운 상황에 있어도 이곳 윰방에 들러 잠시 미소 짓고 가는 그런 곳이라 생각합니다 파수꾼 처럼 계시다가... 잠시 쉬셨다가 오세요...동월님!~~~ 아셨죠~~~!! |
2008-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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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한가하시다니..
도대체 Grimi님 직업이 무엇인지요? ㅎㅎ 그리고 맞습니다. 영상 만들어 여기저기 배달하는 것 힘들지요? 저같은 경우엔 한번 올리면 3일은 거의 파김치가 된답니다. ㅎㅎ 그 이유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첫째는 달리는 컴 실력에... 독수리.. 둘째는 나름대로의 완벽! 셋째는 장문의 댓글! 이런 것들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위에 열거한 힘듦은 즐거운 노동이라 생각을 합니다. 휴식으로도 치유가 힘든 어려움이 지금의 저에게 와 있지요. 이런 어려움이 사라질 때 친구 그리미님을 만나려 다시 올 것을 분명히 약속합니다. 내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임들을 저는 보석보다도 값지게 생각하니까요. 다시 만날 때까지 동월을 못잊게 건방진 입맞춤을 한번 합니다. ㅎㅎㅎ 
엇!! 그런데 동월이 얼굴에 웬? 상처? 뽀뽀 안 해 준다고 이러면 곤란한데... ㅎㅎ |
2008-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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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아씨님...
이렇게 마사지를 하면 어떡합니까. 시퍼런 게 아니라 시커멓게 멍이 들었네요. ㅎㅎ
사실은 그렇진 않겠지만 우울한 분위기를 웃음으로 넘길 줄 아시는 희야아씨님, 역시 윰방의 회원다운 모습입니다. 되도록 빨리 임을 뵙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요. 아래 사진은 희야아씨님의 싸우는 모습인데... 배꼽을 보이는 학생이 희야아씨님입니다.ㅎㅎㅎ  |
2008-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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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연인거죠?" "아니죠, 필연입니다." 은서님께서 말씀하신... [참 많은 말들이 생각나는데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정리가 잘 되지않아요 제맘...아시죠?] 바로 제가 하고픈 말입니다. "순천 가시내 제맘 아시죠?" ㅎㅎ 그리고 저를 보고 싶다는 표현에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솔직한 마음의 표현에 왜 부끄러워하시는지요? 저도 솔직히 은서님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 않습니다. ㅎㅎ 푸..욱 쉬었다가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 올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08-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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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기님 다녀가 주셨군요. [어떨땐 혼자 웃다가 바보취급도 받곤 했는데 .. ] 하셨는데요. 바로 그것입니다. 자랑같지만 제가 몇 번이고 얘기했던 말인데... 유머를 만들면서 내 스스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올 때! 이 정도면 다른 임들도 웃지 않을까? 하는 기준으로 유머를 만들었지요. 인사를 남겨 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 만날 땐 한층 성숙된 유머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언제나 이 유머방을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
2008-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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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반갑습니다. 교수님과 허황도인님을 대하면 짧은 시간에 너무 친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ㅎㅎㅎ 바로 유머방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생각하고요. 그리고 두 분 모두 글도 잘 쓰시던데 시조방에 올렸던 두 분의 시조도 읽었습니다. 다재다능한 능력을 시마을 곳곳에 뿌려 주시길 바라고요. 그런데..... 위에 [東月의 전설을 기다리며~] 말인데요. 저보고 쓰신 글 맞습니까? 만약에 그렇다면.. 역시 후임자는 어쩔 수가 없군요. ㅎㅎ 저는 東月이 아니라.. 冬月입니다. (차가운 겨울 밤의 외로운 달!!) 
짧은 만남을 등지고 떠나는 마음이 아프네요. 윰방의 활력소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08-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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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시각에 꼭 뵙고 싶었고
한마디 인사쯤은 해야겠다고 기다렸던 올이님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올이님을 떠 올릴 때마다 생각나는 두 가지! 비록 많은 게시물은 올리지 않았었지만... 좋은 글과 함께 흐르는 이색적이고 감미로운 음악이 그 하나였고.. 또 하나는 바로 올이님이 가지고 오셨던 이 이미지인데 아마 그 때가 겨울이었던 모양이죠? 저로선 정말 잊지 못할 이미지입니다,
"나, 너 많이 사랑해." 라고 하니 더 잊지 못하겠다는..ㅎㅎ 그리고 유머방에 오랫동안 함께 못했다 하셨지만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올이님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습니다. 헤어짐이 잠시일지라도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정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마칩니다, 지금의 올이님으로 영원히 이곳에 남아 주시길 바랍니다.  |
2008-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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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님 안녕하세요.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봄이님에게 힘을 실어 주고 도와준 것!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다른 게 있다면 약간의 성격 탓이라 생각하고요. 내가 아는 것을 상대에게 알려준다는 것! 물론 상대도 행복감을 느끼겠지만 알려 주는 본인의 행복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다른 임들에게서 입은 은혜를 또 다른 임에게 돌려주는...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맞습니다, 해피엔젤님이 생각납니다. 저를 선생님이라 그렇게 불렀었는데.. 동병상련을 느끼는 봄이님의 마음만큼 저도 그 분이 생각나네요. 봄이님? 야객이 누군지 아시지요? ㅎㅎ [김정호 보고싶은 마음"] 여기에 답이 있지요? 그 당시 내 체취를 느꼈던 임에게서 얼마나 행복감을 느꼈는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감추려 해도 그 사람 특유의 체취는 감출 수가 없지요. 그 체취를 감지할 수 있다는 임이 계시다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단 얘깁니다. 마지막으로 예쁜 인희의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 봅니다.  |
2008-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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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차례 안님인데.. 반갑고 고맙습니다. 그런데 평소엔 짧은 댓글 한줄이더니 갑자기 오늘 왜 이러시는지요? 화났나요? ㅎㅎ [이런.....동월님께서는 또 왜 이러시는지요..? 그냥 계시면서 하시고 싶은되로 하면 되징... 게시물 올리고 싶으시면 올리면 되고~~ 댓글 달고 싶으면 댓글 달면 되고~~ 쉬고 싶으면 잠시 쉬면 되고~~ 보고싶은 사람 있으면 달려가 만나면 되고~~ 고민..고뇌 있으면 윰방 들어와 웃으면 되고~~] 하하하하.. 마지막으로 멋있게 한번 웃어야겠지요? 안님? 맞는 말씀이긴 한데...되고... 되고... 되고... 뭐가 되고 안 된단 말씀인지요? ㅎㅎㅎㅎ 친구 동월이가 웃으니까, 좋지요? ㅎㅎ 압니다, 안님의 마음을 제가 어찌 헤아리지 못하겠는지요. 생각이 납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부탁하면서 조심스레 문을 두드렸던 그 날을.. 인연은 그렇게 시작이 되었고.. 그 짧은 인연은 이렇게 아쉬움으로 남는가? 봅니다.. 그러나 안님?? 현실은 진행형이고 그 누구도 일초 후의 과거를 예측할 수는 없지요. 동월이의 일초 후에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껏 그랬듯이...  |
2008-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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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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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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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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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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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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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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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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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멋???
내 얼굴 딱지 여그 나옴 안대는디.....어찌께해~ 벵오빠얏! 안나 얼굴 팔리게 왜 여다 걸었쓰요호~ㅋ |
2008-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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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복을 위해서 돌아서야 했나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 줄 알고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동월옵~! 안뵙는 동안에도 건강하시고.. 쩜씩 더 늘거서 봐요~ㅇ^^ |
2008-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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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게시물의 댓글까지는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아무래두 동월님 못떠나실거 가타요... 이방 댓글이 계속되는한... ^^ 망고샤벳님~ 어디 숨었다 이제 나타나셨어요? 가원도 사투리루다가 마~이 방구와요 ^^  |
2008-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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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발스온냐... 울 동월님... 밥이나 잘챙겨 먹고있는지...?? 울 윰방식구들 보고싶어서... 맨날 울면서 지내는건 아닌지... |
2008-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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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말대로 동월님 가지 못하게 ......ㅋㅋ 마지막으로 찐하게 포옹한번 더 하고......ㅋㅋ 정말 이별은 실타.....ㅠㅠ 노래 가산 왜 또 자꾸 슬푸게 허는고얌.... 안나도 같이 떠나븜 짜고 같다고 할까바 아직 남아있어요. ㅎ 좀만 놀다 뒤따라 갈게요. ㅎㅎ |
2008-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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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중에 가장 이상한스님.... 발스 님..저도요 그러나 이 게시물의 댓글까지는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망고샤벳님 어디갔다 이제 오셨나요...... 늙어가지고 보자고 그러지 마세요.. 몇일동안 늙어면 얼마나 늙는다고 그러세요...... 동월님 섭섭해 하시겠어요.. 망고샤벳 옵빠 동월님은. 전혀늙지 안는답니다 그러니까.. 망고샤벳님이 곱고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동월님도 알고 있을껍니다.. 
안나야...넘 그러지 마라... 돌아오면 얼마든지 ........ |
2008-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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